오도산전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도산전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도산전망대

오도산전망대

0m    0     2023-10-25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도리 산 61-2

오도산은 도선국사가 깨달음을 얻은 곳이다. 오도산의 원래 이름은 하늘의 촛불이라는 뜻의 천촉산 또는 까마귀 대가리처럼 산꼭대기가 검다고 해서 오두산이라고도 불렀다. 높이가 1,134m며 주위에 두무산, 숙성산 등이 솟아 있고 1982년 한국통신이 오도산 정상에 중계소를 설치하면서 일반인들도 승용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곳은 일출 사진 촬영과 운해 그리고 야영을 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 특히 오도산은 한국 표범의 마지막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다. 마지막 잡힌 1962년의 표범이 마지막 표범으로 알려져 있다.

매화산(합천)

10.1 Km    5053     2024-02-01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매화산 남산제일봉은 가야산의 남쪽에 위치하는 높이 1,010m의 산으로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산을 이루는 기암괴석이 매화꽃이 만개한 것 같다 하여 매화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합천 8경 중 제4경에 해당하며, 매화산 주 능선 동쪽 기슭에는 청량사가 자리하고 있다. 산세가 금강산을 닮아 날카로운 바위 능선이 있는가 하면 울창한 상록수림이 녹색과 붉은색의 조화를 이루기도 해 작은 금강산이라 불린다. 또, 기암괴석들을 불상에 빗대어 천 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듯한 모습 때문에 천불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산행코스는 농산정에서 출발하여 능선삼거리를 거쳐 정상에 오른 뒤 안부를 경유하여 신부락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3시간 20분 걸리고, 청량동에서 출발하여 청량사를 경유하는 코스는 3시간 50분 소요된다.

용원서원

10.4 Km    1590     2023-11-16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어인길 41

용원서원은 임진왜란 때 향토 의병장이자 문인인 모계 문위 선생(1554~1631)을 제향하는 사당이며, 그 뒤 변창후 선생을 추가 배향하여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왔다. 1868년(고종 6)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89년에 서원이 복원되고 이어서 1991년에 사당을 복원하였다. 문위 선생은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거창에서 의병 활동에 나섰으며, 선무 원종공신 3등의 서훈을 받았다. 유성룡 선생 등의 추천을 받아 동몽교관, 사헌부 감찰 등을 지냈다. 문위 선생이 타계하자, 마을 사림들이 1686년(숙종 12)에 용원서원을 세워 제향해 왔다. 용원서원은 대문채와 강당, 사당, 아래채 4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문채와 강당, 사당을 동일 축 선상에 배치하고, 강당의 우측으로 아래채를 두었다. 강당의 좌측에는 신도비가 세워져 있다.

삼우당

10.7 Km    14755     2023-11-22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영서로 485

거창 삼우당은 조선 중기 학자였던 동래정씨 3형제인 금천 정시수, 처사 정시웅, 충의위 정시승 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1913년에 건립하였다. 정시수는 조선 중기의 학자로 병자호란 때 의병을 모아 싸우다가 강화가 성립되자 시국을 개탄하고, 여생을 초야에 묻혀 시를 읊으며 보냈다. 지금 있는 건물은 합천댐건설로 수몰 지역에 있던 것을 1987년에 옮겨 세운 것이다. 삼우당은 감투산 남사면부 끝자락에 남향하여 있으며, 경사면의 높은 곳에 삼우당을 두고, 낮은 곳에 화수정이 배치되어 있고, 동쪽에 대문채가 배치되어 있다. 삼우당은 팔작지붕이며, 평면은 좌측에 툇마루가 딸린 온돌방 2칸을 두고, 우측에는 마루 2칸을 둔 형식이다. 공포는 소로수장집이며, 상부 가구는 도리가 다섯 개인 5량가이다. 화수정은 몸채뿐만 아니라 좌우측에 사방 1칸 크기의 익사(건물의 부속채)를 두어 입면은 밀양 영남루와 비슷하다. 좌측은 온돌방이며, 우측은 마루방 겸 출입 계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몸채는 중층 홑처마 팔작지붕이고, 공포는 소로수장집이며, 상부 가구는 도리가 다섯 개인 5량가이다. 삼우당 주변에는 남하문화마을, 일원정, 거창창포원 등 관광하기 좋은 곳이 많이 있다.

합천 레이크뷰 펜션

10.7 Km    21956     2023-05-30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노곡2길 176
055-931-3306

합천호 인근에 위치한 펜션으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펜션에서 직접 기른 유기농 채소와 토종 벌꿀 체험을 할 수 있고, 인근 합천호에서 수상 레포츠 또한 즐길 수 있다. 별장형 펜션으로 산과 계곡 그리고 호수까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과 함께 그리고 향긋한 꽃내음과 함께 편안하고 안락한 여행을 할 수 있다. 주변의 여행지로는 팔만대장경, 황매산철쭉제, 가야산국립공원, 합천영상테마파크 등이 있다.

베지나랑키친

10.7 Km    1     2023-01-25

경상남도 거창군 대야길 69-17

거창 외곽에 위치한 비건 식당으로, '행복한 절'에서 운영하는 행복한 마을에 속한 비영리 사회적 기업이다. 식당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모든 음식은 흰 설탕과 오신채(五辛菜)를 넣지 않고 조리한다. 접근성이 다소 낮은 곳에 위치해있지만 산세와 풍광이 아름다워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고령 신촌숲

10.9 Km    20153     2023-11-17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신촌길 39-5

고령 신촌숲은 신촌리에 위치한 자연적으로 형성된 휴양지이다. 마을 뒤쪽으로는 산이 있으며, 야산에서 흐르는 내와 경남 합천군 묘산에서 흘러오는 내가 서로 합류하여 안림천을 이룬다. 아름드리나무가 무성하며 깊지 않은 안림천은 시원한 숲속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으로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는다. 무엇보다 주차공간과 야영지가 넓고 개수대와 샤워실이 있어 무료 캠핑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신촌숲 주변 2㎞에 걸쳐 전망 및 관찰데크, 진입 계단, 램프, 학습장, 산책로, 지압로, 기타 체육 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안림교의 상류와 하류 1㎞ 구간에 자연적으로 자생하고 있는 수목을 따라 산책로를 비롯해 지압로 등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거창 둔마리 벽화 고분

11.0 Km    18785     2024-05-03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촌1길

금귀봉(827m)의 동남쪽으로 뻗어있는 산등성이에 자리 잡고 있는 무덤으로 이 일대는 석장골 또는 재궁골이라 불리던 곳이다. 고분의 모양은 능선 상의 좁은 평지 위에 방형으로 지대석을 설치하고 그 위에 호석을 올려놓고 봉토를 쌓은 방형호석 형태이다. 석축의 동쪽, 서쪽에 2구의 석인이 있는데 동쪽 석인은 높이 232㎝로 두관)을 착용한 문인석으로 이목구비가 뚜렷한 형상이다. 서쪽의 석인은 가슴 윗부분이 절단되고 하반신만 남아 있으나 동편과 비슷한 형태로 보인다. 근처에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일반인들의 무덤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며, 둔마리고분은 발견 당시에는 파괴가 심하였으나 지금은 원래의 모습대로 복원되었다. 무덤 내부 구조는 상자형 쌍돌덧널로 먼저 땅을 판 후 판석으로 벽을 두르고 그 안에 덧널을 설치한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으로 서쪽에 있던 덧널에는 나무로 만든 널이 1개가 들어 있었으며 동쪽 돌덧널은 비어 있었다고 한다. 양쪽 돌덧널 모두 벽면에 회칠을 하고 흑·녹·갈색으로 인물을 그린 벽화가 있고, 동쪽 돌덧널의 동쪽 벽에는 선녀 6명의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북쪽 벽에 글자가 희미하게 나타나 있다. 서쪽 돌덧널의 서쪽 벽에는 여자 2명, 남자 1명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벽화의 내용은 악기 연주 그림으로 붓의 움직임이 자유롭고 생기가 있으며, 불교의 사상이 중심이 되면서 도교의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개성 근처의 법당방에서 발견된 벽화와 함께 몇 안 되는 가치 있는 고려 벽화무덤으로, 둔마리 고분 벽화는 피장자의 신분 등을 알 수 없는 점이 아쉬우나 그 당시 회화사 및 복식연구에 귀중한 유적으로 1971년 발견되어 그 이듬해 발굴조사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금관식당

금관식당

11.0 Km    1     2024-04-04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산로 1065

해인사 대장경테마파크 근처 맛집 금관식당이다. 정갈한 음식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을 주는 맛집이다. 이곳의 대표메뉴인 떡갈비는 국내산 흑돼지로 만들었으며, 우은미 떡갈비 명인이 직접 만들었다. 300번 치대어 쫀득한 식감이 살아있고, 직화에 구워 풍부한 육향과 육즙이 가득하다. 또, 밀가루와 전분, 찹쌀가루가 들어가지 않았으며, 천연 방부제라고 불리는 치자를 사용했다. 이외에도 막국수는 국내산 양지 한우로 육수를 내어 깔끔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한우국밥도 마찬가지로 국내산 한우만을 사용하여 육수를 낸 후 위에 양지가 고명으로 올라간다.

들꽃공방

들꽃공방

11.3 Km    1     2023-02-02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황산1길 71

가야산 해인사로 가는 들머리에 가야면 소재지가 있다. 주변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대부분의 편의시설이 몰려있는 곳이다. 대장경테마파크도 이곳에 있다. 도심 중앙에 염색체험을 하는 들꽃공방이 있다. 일반 가정집을 체험장 겸 공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작지만 꽤 알차게 준비가 되어 있다. 마당 한 편에는 쪽 풀까지 심어놓고, 빨랫줄에는 염색한 천들이 가지런히 걸려 있다. 손쉽게 해 볼 수 있는 염색은 스카프나 손수건이다. 만들고자 하는 문양을 생각한 다음, 고무줄로 천을 묶는다. 세로로 묶으면 세로 문양이 나오고, 네모나게 겹겹이 묶으면 마름모꼴이나 사각형 문양이 나온다. 염색 농도 차이로 문양을 만드는 과정이다. 접은 천을 염색액에 넣고 몇 번 담근 후 물에 헹궈 말리면 된다. 염색 체험뿐 아니라 들꽃공방에서는 공예가인 주인의 작품을 전시해 놓고, 소품들은 팔기도 한다. 가야산의 들꽃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자연의 느낌이 나는 스카프와 손수건, 방석 등이 구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