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Km 2024-07-17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용곡길211번길 2
청풍호반 오토캠핑장은 충북 제천시 청풍면 용곡리에 자리 잡고 있다. 제천시청을 기점으로 35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청풍호로, 연론로, 용곡길을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5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루어진 오토캠핑 사이트 18면과 데크로 만든 오토캠핑 사이트 2면이 마련되어 있다. 사이트에 따라 청풍호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부대시설로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그만인 수영장을 비롯해 매점, 산책로 등이 있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출입이 가능하다. 반려동물은 12kg 이하의 소/중형견만 동반 입장할 수 있다. 단, 목줄을 착용하고 배변 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9.1Km 2023-12-28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송계로 105
043-846-1757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꿩요리는 월악산, 수안보 온천 등과 함께 충주의 3대 명물로 꼽히는데, 대장군식당은 1994년 꿩요리 기능보유자로 지정된 공식 맛집이다. 예로부터 내려오던 궁중요리를 기반으로 꿩요리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내며 최고의 꿩요리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코스요리를 제공하며, 하루 전이나 당일 오전 예약이 필수이다. ‘왕드레간식’이라는 브랜드로 꿩고기를 사용한 꿩엿을 개발하여 판매 중이니 별미로 한 번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9.2Km 2024-01-29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로 761
월악 오토캠핑장은 제천시 월악산로에 자리 잡고 있으며 월악산의 풍경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다. 50사이트가 준비되어 있고 가운데에 계곡을 이용한 물놀이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근처 계곡물도 맑고 깨끗하며 수심도 깊지 않아 아이들이 놀기에도 적당한 곳이다. 이곳 캠핑장은 예약자 외에는 출입이 금지되며 캠핑카는 이용할 수 없다. 또한 카라반, 폴딩 트레일러, 텐트 트레일러 등은 타프 존 6, D10, D17에 배치된다. 수풀이 우거져 있어 그늘이 많고 사이트 간 간격도 비교적 넓다. 토요일에는 캠핑 안전교육 체험, 인형극, 매직 버블쇼 등도 볼 수 있고 일요일에도 메기 잡기 체험, 플리마켓, 신발 던지기 등의 행사도 진행되어 자연 속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장소이다.
9.2Km 2024-07-29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로 767
월악 힐링 캠핑장은 충북 제천시 덕산면 억수계곡에 자리 잡고 있어 여름철이면 물놀이와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캠핑장은 자갈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32면을 갖추고 있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6m가 18면, 가로 7m 세로 8m가 14면이다. 화로대와 전기,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개인 트레일러는 일반 야영장과 동일한 요금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단, 반려견은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다. 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운영되며 실시간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다. 관리소를 겸한 건물에 매점이 있어 장작과 간단한 먹을거리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캠핑장 주변에 월악산국립공원, 용하구곡 등의 여행지가 많아 연계 관광도 용이하다.
9.3Km 2024-10-22
충청북도 충주시 직동
충주산성은 충주시 안림동과 목벌동 사이에 있는 산성으로 남산성 또는 금봉산성으로 불린다. 삼국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보이며 외축 내착형이며 산 정상을 이어 쌓아진 테뫼식 산성이다. 성안에는 우물 자리가 2개소 있는데 현재 물은 나지 않는다. 동서의 산 능선상에 문터가 있고 동쪽으로 수구가 있다. 또 성안에서는 삼국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 조각 및 기와조각이 발견되고 있다. 충주산성은 몽고군이 침입했을 때 몽고병을 물리친 곳으로 추정하고 있다. 몽고군의 이어지는 침입에도 꿋꿋이 막아내어 충주산성은 끝내 지켜졌다고 전해진다. 삼한시대에 마고선녀가 7일만에 축성했다는 전설이 있으며 백제 개로왕 21년(475)에 축성하여 적을 방어했다는 설도 있다.
9.3Km 2024-09-19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송계로 614
월악산 미륵리 3층석탑을 조금 지난 왼쪽으로 작은 오솔길이 하나 있다. 멀리 황장목(적송)과 떡갈나무, 해송 등의 운치 있는 풍경을 마주하며, 청량한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길이 열리는 이 길은 일명 ‘하늘재’, 길 왼편 아래로 나 있는 도랑은 가뭄 탓에 때때로 말라버린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주변의 기암절벽 산봉우리와 길가의 진분홍 물봉선, 짙은 자줏빛의 수리취, 노란 짚 신나물 등의 들꽃들이 여행객들을 반긴다. 얼핏 보면 하늘과 맞닿아 있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하늘재(해발 525m)는 이름처럼 높지는 않다.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와 경북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를 잇고 있는 도 경계로서 미륵리에서 30∼40분(2㎞) 정도 걸어 오르면 곧바로 문경 관음리로 연결된다. 울퉁불퉁한 비포장 길은 하늘재 고갯마루에 이르러 쭉 뻗은 아스팔트 길로 이어지는데 서쪽으로 문경 대미산(해발 1,115m) 정상이 아스라이 시야에 들어온다. 또한 하늘재 아래의 중원미륵리 사는 신라 말∼고려 초에 창건된 것으로 보이는 옛 절터로, 당간지주와 회랑 등의 흔적만으로도 그 규모가 매우 컸음을 짐작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찰로는 유일하게 북쪽을 향하고 있으며 지릅재와 하늘재 사이의 분지인 미륵리에 터를 잡고 있다. 중원미륵리사의 목조건물은 13세기 몽고군의 침입으로 모두 소실되었고 현재는 5층 석탑(보물), 석불입상(보물)을 비롯해 석등(지방유형문화재), 3층석탑(지방문화재) 등이 남아있다. 중원미륵리 사는 지난 1977년과 1979년 두 차례에 걸쳐 청주대학교 박물관의 발굴작업을 통해 일연스님이 거처했던 ‘미륵대원’으로 밝혀졌다.
9.5Km 2024-05-22
충청북도 충주시 직동길 271-56
석종사는 충주시의 외곽의 금봉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대웅전과 정면 3칸, 측면 2칸의 오화각 및 범종각, 소소원(선방), 안양원, 금봉암, 조종육엽(조실채), 금봉선원, 감로각, 천척루(누각), 회명당(후원), 원흥료(종무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출가한 승려만을 위한 공간을 지양하고, 재가자 역시 사찰에 몸담아 수행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템플스테이를 통해 일반인들도 조용히 수양하고 참선하며 불교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불교대학을 운영함으로써 불자와 일반인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한다. 이 밖에도 불설사십이장경, 인천안목 권상과 같은 여러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9.6Km 2024-09-24
충청북도 충주시 종민동
정선 정씨의 집성촌이자 시조를 모신 사당이 있는 심항산은 [종당산], [종댕이산]이라 불렸다. 충주댐 건설 후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으나 2013년 총 8.5km의 [종댕이길]이라는 탐방로를 개통했다. 마즈막재 주차장에서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면 나오는 생태 연못이 종댕이길의 시작점이다. 길의 오른편에서는 충주호를 바라볼 수 있고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좁은 길이 이어진다. 길을 따라 팔각정, 출렁다리, 육각정과 같은 명소를 만나볼 수 있다.
9.7Km 2023-11-09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송계로 9
043-845-7791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언덕넘어는 수안보 향토음식인 꿩 샤부샤부 등의 꿩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KBS, MBC, SBS 방송을 통해 언덕넘어 꿩요리를 수차례 선보인 바 있다. 수안보 꿩요리 대표 음식점이다.
9.8Km 2024-06-18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송계로 835
중원 미륵리 도요지는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에 자리하고 있는 백자 가마터이다. 수안보면에서 미륵리 쪽으로 가면 마을 초입에 송계계곡과 미륵리 사지로 가는 두 갈림길의 왼쪽에 위치한다. 충주 미륵대원지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점말의 높은 산록 동남쪽의 경사면에 해당한다. 1호 가마와 2호 가마는 오름식 연실칸 가마로 자연 구릉에 외벽과 내벽을 진흙과 돌을 섞어 이중으로 축조한 가마이고 3호 가마는 철화백자를 만들었던 오름식 가마로 경사가 가파르다. 굴뚝의 구조는 좌우 벽이 둥글게 안으로 좁아 들어 중앙에서 약간의 공간을 두어 연기가 빠져나가게 되어 있다. 가마의 상부에 보호각을 설치하고 밖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창살문을 마련하였다. 주변에는 잔디밭을 조성하고 퇴적층에서 나온 백자나 도지미편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충주 미륵리 도요지는 조선 후기에서 말기에 이르는 가마 구조의 변화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가마터다. 또한 철화백자 가마터로부터 출토된 철화백자의 기형 및 무늬의 다양성에서 17~18세기 충청도 철화백자의 특징을 볼 수 있다. 특히, 한국도자사에서 공백기에 해당하는 20세기 전반기, 즉 근대의 가마 구조와 도자기의 기형 및 무늬 등의 양상이 파악된 점은 한국 근대 도자기의 계통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