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재래식손두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양구재래식손두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양구재래식손두부

양구재래식손두부

13.5 Km    4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학안로 6

양구재래식손두부집은 3대째 이어 오면서 30년 이상 운영 중인 손두부 전문점으로 매일 새벽 전통방식 그대로 가마솥에 두부를 만든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받은 대한민국 백년 가게로 두부 자체가 고소하고 부드러우며, 콩의 진한 맛이 느껴진다. 다양한 두부 메뉴들이 있지만 특히 두부전골의 인기가 높다.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아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푸짐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소시지 구이나 동그랑땡이 나오고 셀프로 리필 가능해서 온 가족이 양껏 즐길 수 있다. 두부 전골 외에도 짜박두부, 모두부뚝배기. 들기름두부구이 등이 있다.

파서탕

파서탕

13.6 Km    67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오미리

파서탕은 수입천 지류로써 기암절벽이 펼쳐저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하류에 있는 탕이다. 차가운 물줄기가 더위를 깬다는 뜻에서 파서탕(破署湯)이라 부른다. 비무장지대 내 군사분계선 인간의 가칠봉(1,242m)에서 발원한 수입천(水入川)이 양구의 서북단을 따라 35km 이어지며 파로호와 만나는 곳에 만들어진 작은 소(沼)이다. 수입천은 물길이 완만하고 얕아 피서객과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다.

필리핀군 전투전적비

13.7 Km    0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남면

철원-평강-김화를 잇는 철의 삼각지대에서 치열한 전투가 있었다. 1952년 05.18~21일과 1952.06.18~21일 두 차례에 걸쳐 중공군과 의용군을 필리핀군 제 19, 20 전투단이 힘껏 싸웠다. 제 1차 전투 3일 동안 고지의 주인이 9차례나 바뀔 정도로 치열하였다. 험난했던 제 1차 전투는 몇 차례의 공방 끝에 고지를 탈환함으로써 종료되었다. 제 2차 전투에선 강력한 화력 지원 하에 중공군을 마주하였으나 끝끝내 고지를 사수하였다. 중공군과 의용군은 탱크 2대를 비롯한 많은 장비와 전사자를 유기한 채 퇴각하였다. 전투 이후 양구지역으로 이동하여 심포리 일대에 주둔하였고 그 기간 동안 필리핀군 전투 전적비를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백석산지구 전투전적비

백석산지구 전투전적비

13.7 Km    17354     2024-01-24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송현리 233

백석산 전투에서 산화한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전투전적비로 양구군 방산면에 위치하고 있다. 백석산지구는 군사분계선을 끼고 있는 국군의 최전방 고지이자 태백산맥과 연결된 봉우리로 험준한 산악지대로 지형적으로 매우 험악하고 보급로마저 끊길 듯한 삼림지대였다. 백석산 전투는 1951년 8월 18일부터 10월 28일까지 백석산에서 벌어진 전투로 백석산고지 탈환전이 전개되었다. 국군 제7사단, 미 제96야전포병대대와 북한군, 중공군 등이 전투에 동원되었고 격전 끝에 백석산과 그 일대를 점령하게 되었다. 중공군은 어은산 방면으로 퇴각하였고 10월 25일부터 휴전회담이 재개되어 백석산 일대의 전투가 종료되었다. 이 전선은 휴전협정 조인 시까지 유지되다가 군사분계선으로 결정되었다. 적군 사살 1,460명, 포로 101명이었으며 아군 측도 전사 244명, 부상 1, 165명, 실종 14명에 이르렀다.

태능갈비

태능갈비

13.9 Km    14359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원통로147번길 23
033-461-3668

태능갈비는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소갈비, 돼지갈비 전문점이다. 30년 전통으로 운영된 곳으로 인제에서는 갈비 맛집으로 유명하다. 식당 내부엔 룸 형식으로 된 테이블도 있어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도 좋다.

설악산국립공원(내설악)

설악산국립공원(내설악)

13.9 Km    51886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한반도의 중추인 태백산맥 중에 가장 높은 대청봉(1,708m)을 정점으로 펼쳐진 설악산은 남한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봄의 철쭉 등 온갖 꽃과, 여름의 맑고 깨끗한 계곡물, 가을단풍, 눈덮인 설경 등 사시사철 어느 때이건 찾는 이의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서쪽(인제군)은 내설악이라 부른다. 내설악은 백담계곡, 수렴동계곡, 구곡담계곡, 가야동계곡, 십이선녀탕계곡, 용아장성, 귀때기골 그리고 장수대지역의 대승폭포, 옥녀탕 등이 아름답고 산세가 빼어나다. 내설악은 설악의 계곡미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곳. 계곡의 갈래가 다양하므로 등산코스도 그만큼 많다. 용대리-백담계곡-수렴동 코스, 십이선녀탕계곡 코스, 장수대-대승령 코스 등이 대표적이다.

용늪자연생태학교

용늪자연생태학교

14.0 Km    65     2023-11-2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서화면 금강로 1106-27

용늪자연생태학교는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금강로의 서흥분교 자리에 위치한 교육숙박시설이다. 청정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용늪마을이 가족 단위의 이용객과 단체 이용객의 호기심과 재미를 충족시켜 줄 공간으로 자연 생태 탐방 체험과 숙박을 할 수 있게 꾸며놓은 시설이다. 마을의 귀중한 자산인 용늪을 활용해 주민소득을 높이기 위해 조성된 시설로 용늪생태자연학교와 펜션 10동,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250㎡ 규모의 자연생태학교는 습지와 용늪의 생성 과정 및 생태적 중요성을 소개하고 주요 자생식물과 곤충을 볼 수 있는 전시실을 구비하고 있다. 용늪의 대표적인 지층으로 식물의 유해가 진흙과 함께 늪이나 연못의 물 밑에 퇴적한 이탄층 시설이 들어서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곳에서는 자연생태 해설가와 함께하는 용늪 길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용늪에 자생하는 희귀한 곤충과 식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교육도 하고 있다. 부대 시설로는 생태학교 숙박시설 9개 동, 세미나실, 주방 및 식당 등이 있어 그룹 단위 숙박도 가능하며 족구장, 미니축구장, 바비큐장도 있어 배우며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있다.

상무룡리낚시터

14.0 Km    1     2023-07-12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상무룡로 786-18

파로호 상류지역 낚시터로써 자연과 잘 어우러져있으며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고 있는 낚시터다. 계곡지의 특성으로 시원하고 수질이 깨끗하며 아이들 물놀이도 가능하다. 양구 소재의 상무룡리 낚시터는 일반인들이 자주 찾지 않는 곳이어서 더욱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고, 천해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양구 시내에서 파로호를 끼고 상무룡리로 넘어가는 산꼭대기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전국 최강의 경치를 자랑한다. 해마다 장마가 끝나고 파로호의 수위가 만수위가 될 시기엔 강원도 오지인 파로호 상류에 있는 상무룡리 낚시터를 찾는다. (출처 : 강원도청)

원통장 (2, 7일)

원통장 (2, 7일)

14.0 Km    1092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원통리 647-6
인제군관광정보센터 : 033-460-2170 상인회 : 033-461-6200

원통장은 인제군에서 가장 큰 장으로 산채류.채소류가 주로 많다. 산더덕.산나물(곰취.산미나리.참나물.고사리등)은 직접 아주머니들이 채취한 것들이라 미도 구입할 수 있으며 특히 이 곳은 양양과 가까워 해물도 많고 가을이면 감도 많이 나온다. 원통장은 시내중심가에 위치하여 교통도 편리하고 터미널 바로 그곳부터가 장터다. 약재와 산삼,송이버섯,당귀등 다른 지방의 것과 비교가 되지않을 정도로 약효가 좋다고 한다. 여름에는 나물류, 가을에는 버섯류와 약재가 특히 많이난다.

리빙스턴교

14.2 Km    0     2023-12-0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

리빙스턴교는 인제읍 덕산리에서 합강리를 잇는 다리이다. 길이 150m 폭 3.6m의 아이빔에 붉은 페인트를 칠한 목제 난간으로 세워진 생소한 이름의 리빙스턴교에는 한국 전쟁 당시의 가슴 아픈 사연이 전해져 온다.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중공군의 5월 총공세 속에 인제지구 전투에 유엔군으로 참여했던 리빙스턴 소위는 6월 10일 인제 북방 2㎞ 지점에서 매복해 있던 적군에게 기습을 받아 덕산리까지 밀리게 되었다. 설상가상 폭우로 강물이 불어나 적의 총탄 세례를 막을 길이 없어 대부분의 군사들이 전사하였고 리빙스턴 소위마저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마지막 가는 길에 리빙스턴 소위는 강에 다리가 없어 일어난 일에 대해 통탄한 마음으로 이곳에 다리를 놓아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6.25 전쟁이 끝나자, 그의 미망인은 한국을 방문해 남편의 유지를 받들어 다리 건설에 필요한 기금을 희사했고, 1957년 12월 4일 리빙스턴 다리가 준공되었다. 이후 목제 시설의 노후화로 1970년 12월 육군 207공병단이 당초 리빙스턴교보다 상류지점인 위치에 길이 148m,폭 7m의 콘크리트 새 교량을 가설한 뒤 리빙스턴교라고 명명해 리빙스턴 소위의 정신을 이었다. 인제군은 리빙스턴 교량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고 안보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보수공사에 착수하여 2015년, 리빙스턴교는 붉은색 상판 구조물을 통해 다리의 면모를 되살리고 시가전·진지전을 형상화한 포토존과 전망·휴게시설, 파고라 공원 등을 갖춘 새로운 역사관광명소로 재탄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