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회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천문화회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천문화회관

제천문화회관

13.8 Km    24632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대로6길 32

제천 문화회관은 예술 공연 및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제천시 화산동에 있으며 1984년 개관하였다. 주요 시설로는 대강당과 전시실, 회의실 등이 있다. 대강당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 560명, 2층 100명 등 총 66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강당이다. 전시실에서는 시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제천 문화회관은 문화 공간이 없던 제천 지역에 건립되어 문화 예술 활동을 촉진하는 매개체이며 개관 이래 지역 문화 예술 단체들의 공연과 전시, 각종 행사 등을 소화해 내며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제천문화회관이 건립됨으로써 대도시의 문화 공연을 유치할 수 있게 되어, 지역 문화 예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일조하였다. 무엇보다 문화 예술인들이 땀 흘려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지역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푸른 산과 호수를 만나다

푸른 산과 호수를 만나다

13.9 Km    1     2023-08-09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3

제천은 예부터 바람 맑고 달 밝은 고장이라 하여 청풍명월로 불렸다. 가는 곳마다 청풍호반의 푸른 물과 사방으로 물결치는 산들이 청풍명월의 비경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13.9 Km    9     2023-01-25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3

용추폭포 위에 설치한 유리전망대는 인도교로 바닥 부분에 투명 유리와 불투명 유리가 섞여 있는데, 철제 기둥에 설치된 센서를 지나면 불투명 유리가 투명 유리로 바뀌어 폭포가 내려다보인다. 발아래 쏟아지는 시원한 물을 지켜보며 걸을 수 있어 마치 폭포 위를 산책하는 듯한 아찔함과 시원스레 쏟아지는 물을 바라보며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곳이다. 폭포는 아래에서 바라보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발아래 떨어지는 물줄기를 보는 느낌이 색다르다.

의림지솔밭공원

의림지솔밭공원

13.9 Km    4     2023-10-11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3

의림지 솔밭공원은 제천 제1경인 ‘의림지’에서 용두산 쪽으로 도로를 따라 올라가 제2 의림지인 비룡담 저수지 둑 아래에 소나무 숲이 우거진 공원이다. 이리저리 휘며 자란 소나무들의 독특한 아름다움이 빼어난 공원으로, 숲속에 인공 물길을 만들어 물소리와 새소리를 정겹게 감상하면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1980년대 제천시 승격 이후, 제천 의용소방대에 의해 아카시아와 돌밭의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난 소나무를 의림지와 연계해서 제천의 명물로 탄생시킨 공원이다. 잔디마당을 비롯한 솔숲에 물길을 만들어 솔숲 길을 산책하기 좋아지도록 하여 시민들의 휴식처 및 각 학교(어린이집 등)들의 소풍 장소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0년 솔숲 내 자연형 인공수로를 만들어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제천 의림지와 제림

제천 의림지와 제림

13.9 Km    74413     2024-03-15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3

충청도를 호수의 서쪽이라 하여 호서지방이라고도 부르는데, 여기서 말하는 호수가 바로 의림지를 가리킨다. 그만큼 의림지는 오래되고 유명한 저수지이다. 충청북도 기념물인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저수지로, 본래 임지라고 했다. 신라 진흥왕 때 악성(樂聖) 우륵(于勒)이 개울물을 막아 둑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그로부터 700년 뒤 이곳에 온 현감 박의림(朴義林)이 좀 더 견고하게 새로 쌓은 것이라고도 한다. 호반 둘레 1.8km, 만수면적 151,470㎡, 저수량 6,611,891㎡, 수심 8~13m의 대수원지로 289.4 정보의 농지를 관개한다. 김제의 벽골제, 밀양의 수산제와 함께 삼한시대 수리 시설 가운데 하나로, 수구를 옹기로 축조하여 당시의 농업기술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현재는 제천 지방의 경승지로, 호수 주변에는 순조 7년(1807년)에 세워진 영호정과 1948년에 건립된 경호루, 그리고 수백 년을 자란 소나무와 수양버들, 30m의 자연폭포 등이 어우러져 풍치를 더하고 있다.

제천빨간오뎅

제천빨간오뎅

13.9 Km    1     2023-05-15

충청북도 제천시 의병대로18길 2
043-643-6395

제천 중앙시장 내에 자리한 유명 맛집이다. 다른 지역의 ‘빨간 오뎅’이 얼큰한 국물에 담긴 것을 뜻한다면 제천 ‘빨간 오뎅’은 새빨간 떡볶이 국물에 담겨 있다. 두 겹의 얇은 어묵에 걸쭉한 떡볶이 양념이 골고루 배어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해서 나무 꼬치에 끼워진 어묵 3개를 종이컵에 담아내는 게 단돈 천 원이다. 어린 시절 학교 앞에서 사 먹던 컵 떡볶이의 추억까지 불러일으킨다. 함께 꼬치에 끼워서 파는 가래떡을 주문하면 보다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선 ‘빨간 오뎅’ 외에도 매콤한 양념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튀김류도 판매하고 있다

충주 이시진 묘소

13.9 Km    14905     2023-12-13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1길 149-11

충주 이시진 묘소는 충주시 동량면에 있으며 그의 신도비 뒤쪽의 낮은 언덕에 자리하고 있다. 이시진(1578∼1633)은 조선 시대 [동국신속삼강행실도]에 기록된 효자로서 국가로부터 정려를 받은 인물이다. 이시진 묘소는 17세기 전반부터 20세기 중엽에 이르기까지 전주 이씨 임영대군 효자공파 6세손인 이시진 묘부터 13세손인 이명규 묘까지 조성되어 있으며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이시진의 무덤은 평면 사다리꼴 형태이며 가로 6m, 세로 6m, 높이 1.5m정도이다. 부인 전주 황씨와 풍산 심씨를 합장하였다. 묘역은 5대에 걸친 직계 장손들의 묘소가 차례로 조성되어 있고 방계 후손들의 묘도 함께 있는데 능선부에서 약간 비켜 조성되어 있다. 5대 묘는 봉분과 석물(상석, 혼유석, 향로석, 석비, 망주석 등)을 갖추고 있으며 상석과 혼유석, 향로석 등은 조성 당시의 석물이며 석비와 망주석은 대개 2003년 종중에서 일괄 건립한 것이다. 이시진, 이제홍 묘 석비는 당시의 것으로 순조 12년(1812)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의 묘 양식을 잘 알 수 있는 곳이며 근처 충주호 등 관광지와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원주웰빙캠프

원주웰빙캠프

13.9 Km    1     2023-10-3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신림황둔로 714-2

원주 웰빙캠프는 신림에서 주천 가는 길의 황둔계곡 중간 감악산 들머리에 있다. 캠핑장 뒤쪽으로 황둔계곡이 흐르고 앞으로는 치악산 자락이, 뒤로는 감악산 자락이 감싸고 있는 경관 좋은 곳이다. 입구에서 보면 일반 가정집처럼 보이나 안으로 들어가면 차양막이 쳐진 사이트가 잘 가꿔져 있다. 여름에는 계곡물 놀이장과 별도로 어린이를 위한 야외 풀장을 운영하고 트램펄린과 작은 독서실도 갖춰 놓았다. 관리동에 샤워실과 화장실, 개수대가 마련되어 있는데 깨끗하게 잘 관리하고 있다. 캠핑장에서 5분 거리에 황둔찐빵마을이 있다.

의림지 파크 랜드

의림지 파크 랜드

13.9 Km    9     2023-11-07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0 (모산동)

의림지 파크랜드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의림지로 향하는 길에 위치한 곳이다. 회전목마, 범퍼카, 크레이지 서프, 빅 트럭, 동물 왕국, 미니바이킹 등의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양궁, 사격, 낚시와 같은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없지만 놀이 기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이시진 효자각

14.0 Km    15105     2023-12-14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1길 149

이시진 효자각은 충주시 동량면 마을 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뒤쪽 언덕에 그의 묘소가 자리하고 있다. 이시진(1578~1633)은 조선 중기 때 효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슬퍼함이 극진하여 난리를 만나도 상복을 벗지 않았다. 또 어머니의 병환이 심해지자 손가락을 베어 피를 마시게 하여 소생케 하였으며 돌아가시자 3년간 시묘를 하였다. 이시진의 효행은 임금에게까지 알려져 1608년(선조 41) 효자문이 세워졌다. 지금은 낮은 담장을 둘러 효자각을 보호하고 있으며 담장 앞에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남향으로 배치된 정려각의 규모는 정면 1칸, 측면 1칸으로 구획하여 사면에 홍살을 둘렀다. 기단은 자연석을 낮게 쌓았으며 그 위에 사각주 초석을 놓고 원형기둥을 세웠는데 공포는 만들지 않고 창방으로 결구된 주간에만 4개의 소로를 놓아 주심도리 장형을 받치고 있다. 가구는 양측 대량 상부에 제형 대공을 설치하여 종도리를 받치도록 한 삼량집이며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단청을 하였다. 그 효행은 삼강행실도 7권 20면, 동국신속삼강행실도 340면에 실려 있다. 인근에 충주호와 충주댐 물 문화관, 계명산 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