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댐벚꽃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충주댐벚꽃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충주댐벚꽃길

충주댐벚꽃길

11.7 Km    6     2023-12-26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709

아름드리 벚나무가 가득하고 능수버들까지 파릇한 잎새를 뽐내는 충주댐 벚꽃길은 충주댐 북쪽 도로인 충원교부터 충주댐 발전소까지의 차로를 이르는 것으로 중간쯤에서 윗길은 물 문화관으로 가는 벚꽃 산책길로 유명하고 아랫길은 충주댐 취수문비 방향으로 벚꽃 터널을 걸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하얀색 벚꽃도 많지만 댐 물길을 따라 분홍빛 겹벚꽃도 터널을 이루며 피어난다. 꽃축제 기간에는 발 디딜 틈이 없다는 이곳은 봄이면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벚꽃으로 아름답기 그지없고 꽃과 함께 흐르는 물길을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곳이다. 충주댐이 흐르는 물길 옆으로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편하게 둘러볼 수 있고 벚꽃뿐 아니라 개나리와 목련까지 봄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벚꽃길 옆으로 물 문화관이 있고 2층에 카페가 있는데 산책 중 쉴 겸 주변 경치를 바라보기 좋은 곳이다. 중간에 폭포 쉼터에서 시원함도 느껴보고 군데군데 나타나는 고양이 조형물들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물 문화관을 짓기 전 이곳에 고양이들이 많이 살고 있었던 곳이라 고양이 조형물이 많은 듯하다. 충주댐 벚꽃길을 걸으며 봄이 오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충북 제천 수산면 [슬로시티]

충북 제천 수산면 [슬로시티]

11.8 Km    8952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월악로26길 5

제천시는 산과 물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하는 곳이다. 시내 중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삼한의 역사를 간직한 [의림지]를 비롯한 지역의 전통문화와 산수 경관이 잘 보존된 농촌 마을들을 만날 수 있는데, 그 중심에 바로 핵심 콘텐츠 지역인 수산면이 있다. 수산면은 이름 그대로 청풍호의 물과 금수산·가은산·옥순봉 등의 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1980년대 초, 충주댐 건설로 인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청풍호는 수몰 전의 아름다운 청풍 강변이 호수 바닥으로 가라앉는 슬픔을 맞았지만 그 비련에 머물지 않고, 새로 생긴 호수와 주변 산이 어우러진 새로운 아름다움을 만들어 냈다. 주민들은 수산면의 많은 지역에 수몰되면서 삶의 터를 산 위로 옮겨야 하는 아픔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동제 [오티 별신제]의 전통을 400여 년 동안 이어오고 있으며, 청풍호반의 자연경관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솟대 문화 및 약초 천연 염색의 문화를 전승해 오고 있다. 또한 70%의 산과 12%의 호수가 차지하는 지역 특성상 약초와 산채, 잡곡, 민물 어류를 재배·채집하고 이들을 활용한 산야초 비빔밥과 두부 요리, 민물어탕 등 지역 고유의 음식을 지켜오고 있으며 이웃과 어울려 농악과 밴드, 국궁과 등산 모임 등을 꾸려가며 느림과 쉼의 여유를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이렇듯 제천은 주민들이 직접 실천하는 슬로라이프와 잘 보존된 전통 문화유산, 그리고 뛰어난 산수 경관을 바탕으로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

월악산국립공원 용하야영장

월악산국립공원 용하야영장

11.8 Km    1     2023-08-07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 123-1

용하 야영장은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에 위치하고 있고 맑고 시원하게 흐르는 용하계곡을 끼고 있어 야영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야영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로는 화장실, 취사장, 음수대, 매점이 설치되어 있다. 인근 볼거리로는 차량 이용 시 신륵사, 월악산 등이 있으며 또한 송계계곡과 인접해 있어 다양한 탐방이 가능하다.

하늘재 트레킹

11.8 Km    28736     2023-12-10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하늘재는 신라 제8대 아달라왕이 재위 3년(156)에 북진을 위해 길을 열었던 우리나라 최초의 고갯길이다. 남한강의 수운을 이용해 한강 하류까지 일사천리로 뻗어나갈 수 있는 지리적 요충지인 이유로 인해 하늘재는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기도 하다. 고구려 온달과 연개소문은 하늘재를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전쟁을 시도했으며 고려 시대 [홍건적의 난]으로 공민왕이 몽진할 때도 이 길을 이용했다. 그리고 신라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의 피난길이기도 했다. 하늘재 트레킹 코스는 약 3시간이 소요되며 미륵대원지가 코스의 시작점이다. 미륵대원지는 월악산 산골짜기에 조성된 석굴을 주불전으로 하는 절터로 충주 미륵리 석조여래입상, 충주 미륵리 오층석탑, 삼층석탑, 석등, 불상 대좌 등과 같은 여러 문화재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절터를 지나 올라가면 하늘재 탐방로를 발견할 수 있다. 약 4km 울창한 숲을 따라가는 탐방로는 좁고 구불구불하다. 이후 전망대에 오르게 되면 만수봉, 포암산, 부봉, 마패봉에 걸친 백두대간의 장관을 만나볼 수 있다.

수옥폭포

11.8 Km    59344     2023-09-20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수옥정1길 19

수옥폭포는 조령 제3관문에서 소조령을 향하여 흘러내리는 계류가 20m의 절벽 아래로 떨어지면서 이루어진 폭포다. 폭포는 3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류의 두곳은 깊은 소를 이루고 있다. 수안보에서 연풍 방면으로 6km, 연풍에서 수안보 방면으로 5km 지점의 3번 국도에서는 400m의 거리에 있다.고려 말기에는 공민왕이 홍건적을 피해 이곳으로 피신하여 초가를 지어 행궁을 삼고, 조그만 절을 지어 불자를 삼아 폭포 아래 작은 정자를 지어 비통함을 잊으려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폭포 아래 언덕진 곳에 정자가 있었는데 1711년(숙종37년)에 연풍현감으로 있던 조유수가 청렴했던 자기의 삼촌 동강 조상우를 기리기 위해 정자를 짓고 수옥정이라 이름지었다. 또한, 상류의 2단에서 떨어지는 깊은 소는 조유수가 사람을 시켜 물을 모아 떨어지게 하기 위하여 파놓은 것이라 한다. 흐르는 세월과 함께 정자는 낡아 없어졌으나 1960년에 괴산군의 지원을 받은 지역주민들이 팔각정을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충주 청녕헌

충주 청녕헌

11.9 Km    17658     2023-12-09

충청북도 충주시 관아1길 21

충주 청녕헌은 충주 시내의 관아공원 안에 있는 충주목 동헌이다. 관아공원 안에는 웅장한 팔작지붕의 건축물들을 볼 수 있는데 조선시대 충주 목사가 충주를 다스리던 관아의 동헌인 충주 청녕헌과 관리들이 머물렀던 충주제금당이 있어 충주가 지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었음을 알 수 있다. 청녕헌은 옛 관청인 관아에서 업무를 처리하던 중심 건물이며 충주 목사가 근무를 하던 곳이다. 1870년 화재로 타버린 것을 같은 해 조병로가 다시 세웠다고 한다. 지금 있는 건물은 중원군 청사로 개조하여 사용하다가 1983년 군청 자리를 옮기면서 원형으로 복원하였다. 앞면 7칸, 옆면 4칸의 규모로, 지붕은 팔작지붕집이다. 의병전쟁 때에는 호좌 의병장 유인석의 군대가 충주성을 점령하여 한때 위세를 떨쳤던 곳이다. 충주 시내에 얼마 남지 않은 옛 건축물로 보존 가치가 높다. 관아공원 내에는 곳곳에 쉴 수 있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천천히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충주 관아공원

11.9 Km    2483     2023-09-15

충청북도 충주시 관아1길 21

중앙공원이라고도 부르며, 면적은 약 7,500㎡이다. 조선시대 충주 읍성 내에 있던 충주목(忠州牧) 관아터에 조성한 공원으로, 청녕헌(淸寧軒)과 제금당(製錦堂) 등 옛 관아건물이 남아 있다. 관아공원에 가면 가장 먼저 바깥쪽 현판에는‘충청감영문’이라 적혀 있고 안쪽 현판에는 ‘중원루’라고 씌어 있는 멋스러운 2층 문루를 만나게 된다. 문루를 지나 마당에 서면 웅장한 팔작지붕 건축물이 눈에 들어온다. 관아의 동헌으로 쓰이던 충주 ‘청녕헌’이다. 동헌은 관아에서 업무를 처리하던 중심 건물이다. 조선 고종 7년(1870)에 불타버린 것을 같은 해 10월에 중건했다. 청녕이라는 이름은 노자의 도덕경에서 따온 것으로, ‘맑고 편안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날렵한 지붕선과 돌로 꾸민 외벽이 인상적이다. 충주 청녕헌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청녕헌 맞은편으로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인 충주 ‘제금당’이 있다. 제금당은 귀빈들이 묵던 영빈관 역할을 하던 곳이다. 청녕헌과 함께 불타버린 것을 역시 같은 해 중건했다. 제금당 뒤쪽으로는 산고수청각이 자리한다. 오늘날의 비서실 또는 부엌과 같은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관아건물들은 1870년(고종 7년) 8월 화재로 소실되어 같은 해 10월 충주목사 조병로(趙秉老)가 중건한 것으로, 그 후 내부를 개조하여 중원군 청사로 사용하다가 1983년 군청이 이전하면서 충주시에서 해체하여 복원한 후 그 일대를 공원으로 꾸몄다. 관아공원은 주변에 있는 충주문화회관, 관아갤러리와 함께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역사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관아공원은 곳곳에 자리한 거수목과 고색창연한 관아 건물이 어우러져 옛 정취를 풍기고 있다.

충주 제금당

충주 제금당

11.9 Km    17195     2023-12-19

충청북도 충주시 관아1길 21

충주시내의 관아공원에 있는 조선 초기의 관아건물이다. 귀빈들을 맞이하던 영빈관으로도 사용했던 건물이다. 고종 7년(1870) 청령헌과 함께 불에 타버린 것을 당시의 충주목사 조병로가 다시 지었다. 그동안 중원군수 집무실로 사용하였으며 1983년 원형을 살려 복원하였다. 앞면 7칸·옆면 3칸 규모이고, 지붕은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 공포가 새날개 모양이 장식된 익공양식으로 지었다. 가운데 2칸은 대청, 오른쪽 2칸과 왼쪽 3칸은 온돌방과 마루방으로 꾸몄다. 주변에는 충주축성사적비와 충주박물관, 충주문화회관 등이 있다.

충주향교

충주향교

11.9 Km    18335     2023-11-14

충청북도 충주시 교동9길

1398년(태조 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29년(인조 7) 현재의 위치로 이건 하였다. 1897년 중수하였고, 1936년 군수 김석영(金錫永)이 대성전과 동무(東廡)·서무(西廡)를 중수하고 명륜당을 신축하였으며, 1966년 대성전을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동무·서무·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내삼문(內三門)·외삼문(外三門)·치사재(治事齋)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 4현(宋朝四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제도적인 교육기능은 없어지고, 매년 충주시·중원군내 효자효부(孝子孝婦)를 춘계 석전(釋奠) 때에 표창하며 1976년부터 명륜학원(明倫學院)을 운영, 한문·서예(書藝)·경서(經書) 등을 가르치고 있다. 종교적 기능으로는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이 향교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소장전적은 판본 100종 137 책, 사본 2종 3 책이 있다. 향교의 운영은 전교(典校) 1인과 장의(掌議) 수인이 담당하고 있으며, 1979년에 유림회관(儒林會館)을 건립, 운영하고 있다.

[백년가게]복서울식당

[백년가게]복서울식당

11.9 Km    0     2023-11-06

충청북도 충주시 관아1길 16
043-842-0135

35년 이상 자매가 함께 일하고 있는 복서울식당은 해장국 전문점답게 메뉴는 해장국 3종류가 전부인데, 진한 고기 국물에 알싸한 마늘향과 구수한 된장향이 은은하게 들어오는 게 일품이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반찬을 매일 직접 준비하고 있는 정성으로 단골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특이한 것은 해장국 전문점인데 따로 주류를 판매하지 않아, 회전율이 상당히 높아 더욱 신선한 해장국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