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Km 2025-04-03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로 761
월악 오토캠핑장은 제천시 월악산로에 자리 잡고 있으며 월악산의 풍경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다. 50 사이트가 준비되어 있고 가운데에 계곡을 이용한 물놀이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근처 계곡물도 맑고 깨끗하며 수심도 깊지 않아 아이들이 놀기에도 적당한 곳이다. 이곳 캠핑장은 예약자 외에는 출입이 금지되며 캠핑카는 이용할 수 없다. 또한 카라반, 폴딩 트레일러, 텐트 트레일러 등은 타프 존 6, D10, D17에 배치된다. 수풀이 우거져 있어 그늘이 많고 사이트 간 간격도 비교적 넓다. 토요일에는 캠핑 안전교육 체험, 인형극, 매직 버블쇼 등도 볼 수 있고 일요일에도 메기 잡기 체험, 플리마켓, 신발 던지기 등의 행사도 진행되어 자연 속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장소이다.
10.6Km 2024-07-29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로 767
월악 힐링 캠핑장은 충북 제천시 덕산면 억수계곡에 자리 잡고 있어 여름철이면 물놀이와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캠핑장은 자갈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32면을 갖추고 있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6m가 18면, 가로 7m 세로 8m가 14면이다. 화로대와 전기,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개인 트레일러는 일반 야영장과 동일한 요금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단, 반려견은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다. 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운영되며 실시간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다. 관리소를 겸한 건물에 매점이 있어 장작과 간단한 먹을거리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캠핑장 주변에 월악산국립공원, 용하구곡 등의 여행지가 많아 연계 관광도 용이하다.
10.7Km 2024-08-01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미라실로 691
대호레져 글램핑 펜션은 충북 충주시 동량면에 있다. 충주시청을 기점으로 20㎞가량 떨어졌으며, 자동차를 타고 국원대로, 충주호수로, 호반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이곳은 충주호의 수려한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캠핑장 어느 사이트에 머물든 눈앞으로 펼쳐지는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10면, 글램핑 6개 동이 있다. 잔디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크기는 가로 5m 세로 4m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글램핑 객실 내부에는 침대, 개수대, 화장실, 샤워장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을 구비돼 있다. 평일, 주말, 구분하지 않고 사계절 내내 운영한다.
캠핑장이 위치한 충주호를 비롯해 충주 계명산 자연휴양림, 탄금대 등 주변에 관광지가 많다. 인근에 음식점도 있다.
10.8Km 2024-06-27
충청북도 충주시 미라실로 603
카이로스오토야영장(카이로스 캠핑장)은 충북 충주시 동량면 지동리에 자리 잡았다. 충주시청을 기점으로 1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호반로와 미라실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2인 전용 캠핑장이며, 전 구역이 노키즈존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29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6m다. 일부 사이트에서는 충주호를 조망할 수 있고, 관리실 꼭대기 전망대에 가면 충주호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주변에는 충주호관광선 충주나루가 있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10.8Km 2025-03-16
충청북도 충주시 미라실로 689-1 캠핑 808
캠핑 808은 충주호의 조용한 호숫가에 위치해 있는 오토캠핑장으로 사람과 자연을 핵심 가치로 삼고 상시 안전 요원이 배치되어 있어 이용 고객의 안전과 행복한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 B, C, D, E존으로 총 43개 사이트 규모의 파쇄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사이트에서 환상적인 호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캠핑장이다. 특히, 시시각각 다른 대자연의 호수 전망을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아내어 낭만과 여유로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곳이다. 그리고 해외 여행객 및 기업의 원격 근무 휴양지(워케이션) 캠핑 서비스 제공은 물론 캠핑 808 카누 체험과 주변 농가와 협업하여 계절 별 농촌 체험(블루베리 수확 체험, 와이너리 체험등)을 제공하고 있다.
10.8Km 2025-04-18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충주 미륵대원지 석조보살의좌상은 충주시 수안보면의 미륵대원지에 있는 고려 전기의 석조불상이다. 미륵대원지는 고려 시대 들어와 크게 번창한 사찰이며 이곳 일대에 대형 건물지와 고려 시대의 불교 관련 유적이 남아있다. 미륵리대원지 석조보살의좌상은 판석형 석재에 부조로 조각된 보살상으로 사각형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다른 불상에서는 보기 드물다. 머리에 보관을 쓴 것으로 보이며 관식은 어깨까지 내려온다. 목에는 삼도흔이 보이며 왼손은 법의 자락을 잡고 있고 오른손은 배 부분에 댄 것으로 보인다. 왼발은 수직으로 내렸으며 오른발은 왼발 종아리 뒤쪽에 대고 있다. 의자에 앉아 있으면서 오른쪽 다리를 구부려 마치 반가사유상처럼 자세를 취하고 있다. 마모가 심하여 옷 주름을 알 수는 없지만, 앉아 있는 자세와 보관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아 보살상으로 보인다. 의자에 앉아 반가좌를 취하고 있는 모습은 다른 불상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적인 자세이며 인공적으로 조성된 석굴의 벽면석으로 활용되었다.
10.8Km 2025-04-09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52-3
충주 미륵대원지 사각석등은 충주시 수안보면의 고려 시대 석굴사원인 미륵대원지 내에 있는 석등이다. 고려 초기에 세워진 것으로 보이며 기단부, 화사석, 옥개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단부의 지대석은 일부 파손되기는 하였으나 평면 사각형의 판석형 석재가 마련되었음을 알 수 있다. 화사석은 별도로 마련하지 않고 모서리마다 원기둥꼴 기둥을 세워 옥개석을 받치도록 했다. 옥개석은 하부를 수평으로 치석하고 관통된 원공을 시공하였다. 하대석은 투박한 복판 연화문이 장식되어 있고, 낙수면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내려오고 있으며, 합각부는 약간 돌출시켜 치석함으로써 마루부처럼 보이도록 했다. 상륜부는 현재 사각형 받침대가 올려져 있고 나머지 부재들은 결실된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며, 미륵대원지 사각 석등은 전형적인 석등 양식에서 다소 벗어난 이채로운 결구 수법을 보인다. 특히 화사석은 고려 초기와 중기에 걸쳐 건립된 일부 석등에서만 채용된 기법이며, 고려 시대 개경 일대에 건립된 사찰에서 확인되고 있다. 고려 시대 수도로부터 상당한 거리에 있는 미륵대원지에 이런 양식의 석등이 세워졌다는 것은 석등 양식이 지방으로 전파되는 측면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자료를 제공해 준다.
10.9Km 2025-03-06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미륵사지는 충북과 경북을 연결하고 있는 하늘재 사이의 분지에 남죽향으로 펼쳐져 있다. 미륵리 사지(彌勒里寺址)는 신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가 금강산으로 가던 중 꿈에 관세음보살로부터 석불을 세우라는 계시를 받고 하늘재를 넘자마자 지세를 확인하고는 지금의 미륵리에 석불을 세워 절을 만들었다고 한다. 충주 미륵사지는 청주대학에서 1977년에서 1978년의 제2차 발굴조사를 통해 절의 명칭이 미륵대원사였음이 밝혀졌고, 1980년에 이화여대에서 3차 발굴을 통해 여기에 일찍이 석굴사원이 경영되다가 소실되어 현재의 석조물만 남았다는 것을 밝혔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아달라이사금 3년(156) 기록에 의하면 “4월에 계립령 길을 열었다.”라고 되어 있다. 이를 통해 신라가 백제, 고구려와 교류하게 되었으며, 장기적으로는 한강을 통해 삼국통일의 대업을 달성하게 된다. 미륵사지는 14,000평 정도의 직사각형 절터에 일탑일금당이 배치되었음이 밝혀졌다. 또한 미륵리사지 내에는 5층 석탑(보물)과 석불입상(보물)이 있고 지방 유형문화재인 석등과 3층 석탑이 있다. 중원 미륵리 사지는 석조(石造)와 목구조(木構造)를 합성시킨 석굴사원(石窟寺院) 터로 석굴을 금당으로 삼은 북향의 특이한 형식을 취한 유일한 유적이다. 또한 미륵사지의 석불은 국내 유일의 북향 불상이며 석불이 있는 석굴 방형의 주실은 가로 9.8m, 세로 10.75m의 넓이이며 높이 6m의 석축을 큰 무사석으로 쌓아 올렸고 그 가운데 불상을 봉안하였다. 석축 위에는 지금은 없어진 목조 건물이 있었으며 전당은 목조로 된 반축조석굴이다.
10.9Km 2025-03-18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56
충주 미륵리 오 층 석탑은 수안보 미륵사지 안에 있는 석탑이다. 이곳에는 고려 시대의 석불입상이 있을 뿐 아니라 이 석불을 위해서 석굴이 만들어졌던 자취가 있어 주목되고 있으며 그 앞면에 석탑과 석등이 남아있다. 현재 기단 아랫부분이 파묻혀있어 그 구조를 정확하게 알 수 없고, 탑신부는 4 각형 중층의 양식을 따르고 있다. 드러난 부분은 자연석에 가까운 네모난 돌로 특별하게 장식하지 않았으며, 그 위로 기단의 맨 윗돌이 올려져 있다. 덕이 높은 승려가 있음을 알리기 위해 세운 철제 찰간이 꼭대기에 남아있는 것이 희귀한 유례이다. 5단의 지붕돌 밑면 받침과 직선의 처마는 신라시대 석탑의 양식을 따른 것이며 지붕돌의 급경사와 형식적인 기둥 새김을 보아 고려 시대에 세워진 탑으로 보인다.
10.9Km 2025-05-09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충주 미륵대원지 석조귀부는 소백산맥 계립령(하늘재) 북서쪽 자락 충주 미륵대원지 내에 보존된 석재 귀부이다. 귀부는 거북 모양으로 만든 비석의 받침돌이다. 이곳의 귀부는 현재 미륵리 사각 석등 옆에 자리하고 있다. 옮기기 힘든 만큼 크기 때문에 원래 그 자리에 있던 자연 암반을 이용해 조성한 것으로 보인다. 외형상 거북의 머리와 몸을 하고 있고, 윗부분에 비석을 끼워 고정하는 홈이 있어서 이 절터의 사적비를 받치는 데 쓰인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비석이 남아 있지 않아 정확한 용도는 알 수 없다. 뒷부분 일부가 조각이 덜 된 미완성 상태로 남아있다. 전체적인 외형과 돌 다듬는 기법으로 볼 때 고려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미륵대원지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지금도 귀부 외에 석등, 석불, 삼층석탑 등이 남아있다. 인근에 위치한 고갯길 계립령은 조령, 이화령보다 앞선 삼국시대에 개척되어 미륵대원지 등 이 고갯길을 이용한 고대인들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주변에는 계립령 외에 충주 미륵리 요지, 문경새재(조령), 미륵사지 오토캠핑장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