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별풀빌라 남해펜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라별풀빌라 남해펜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라별풀빌라 남해펜션

2.7Km    2025-03-19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486번길 29
010-3085-8902

감성풀빌라에서 밤하늘 빛나는 별을 감상할 수 있고,아시아 최고급 호텔에 온 것 같은 감성숙소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

2.8Km    2025-06-30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금암로 658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이름 그대로 남해바다 인근 한려해상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하며, 편백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지난 1998년 개장한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북쪽 금산 동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산림욕과 함께 남해바다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휴양림 입구를 지나 편백나무 숲 속에서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며 1시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전망대에 이르는데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크고 작은 섬들과 금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전망을 연출한다. 휴양림내에는 숲속의 집, 야영장, 산림욕장, 야외교실 등 위락 편의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다. 금산 보리암에 오르면 신라의 명승 원효대사의 자취를 느낄 수 있고, 보리암에서 쌍홍문이라는 바위굴을 통과해서 1시간 정도 돌계단 길을 걸어내려오면 상주해수욕장으로 연결되는 도로변에 다다른다. 이 밖에 서포김만중 유허지, 충렬사 등 문화유적지를 둘러볼 수도 있다.

무민사(남해)

무민사(남해)

2.8Km    2025-03-18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남해대로 14-11

‘지조 지킨 충신, 최영 장군 기리는 사당’ 무민사는 최영 장군을 모신 사당이다. 남해대교를 지나서도 40분 정도 달려 남해군의 끝자락 미조면, 무민사는 아름다운 미조 항이 내려다보이는 왼쪽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최영 장군은 고려의 유명한 충신인 최유청의 5대손으로 충숙왕 4년(1317)에 출생하였다. 1358년에 양광 전라도 왜구체복사가 되어 서해안과 남해안에 침입하는 왜구들을 격파하는데 큰 전과를 올린 명장이다. 1380년에는 해수도통사가 되어 삼남지방을 순찰, 왜구의 침입을 막기도 했다. 1388년에는 지금의 총리인 문하시중이 되었다. 최영 장군은 문화시중이 되어 자신과 고려왕조의 운명을 결정한 요동정벌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는 왕과 비밀리에 의논하여 원나라를 도와 요동을 정벌하기로 결정했다. 최영 팔도도통사, 이성계 우군도통사, 조민수 좌군도통사. 이렇게 구성된 요동 정벌군 3만으로 원정을 떠났다. 고려 말의 혼란을 극복하고 새 왕조를 건설할 야심에 차있던 이성계는 위화도에서 역사적인 회군을 하여 왕을 폐위시켰다. 최영 장군도 이성계의 손에 파란만장한 생을 마쳤다. 최영 장군은 고려 우왕 때 남해군 평산포 수군 진영(만호가 주둔하던 곳. 지금의 해군기지)을 순시한 뒤 미조항에 들러 수군들을 격려한 사실이 기록으로 남아 있다. 미조진항을 지키던 첨사(종 3품)는 어느 날 꿈을 꾸었다. 꿈속에 나이가 많은 노인이 나타났다. 노인은 “최영 장군의 영정과 칼이 바닷가에 있으니 찾아서 잘 모셔 놓으라”고 했다. 첨사는 꿈에서 깨어나 수문 장인 봉 장군에게 꿈 이야기를 들려주고 찾아볼 것을 지시했다. 봉 장군은 급히 바닷가에 나가 나무로 만든 궤짝을 발견했다. 뚜껑을 열어보니 최영 장군의 영정과 칼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닌가. 첨사는 이것을 짚으로 싸서 모셔 놓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불이 나자 영정이 날아올랐다. 그리고 현재의 무민사 자리에 영정이 내려앉았다. 첨사는 이곳에 조그마한 사당을 지었다. 그리고 이름을 ‘무민사’라 했다. 끝까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장군을 기리기 위해 봄, 가을 두 번 제사를 지내고 있다.

보물섬 해산물축제

보물섬 해산물축제

2.9Km    2025-04-28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 11-19
055-860-8987

남해군의 남쪽 끝 미조는 풍요로운 항구다. 미륵이 두루 살펴 도왔다 해서 미조(彌助)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얻게 된 이곳은 5월이면 멸치로 바다가 물든다. 멸치의 식감은 부드럽고, 단백하고, 고소하여 누구나 좋아하는 생선이다. 칼슘하면 멸치, 멸치하면 칼슘으로 멸치에는 칼슘이 풍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긴다. 축제의 첫 시작 은2020년 어느작은 어톤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다 멸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남해군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남해에는 멸치뿐만 아니라 각종 해산물이 풍부하여 어업인단체와 어가들이 항구 주변으로 밀집되어 살고있어 그 풍경 또한 아름다운 그림이다. 이번 축제는 남헤에서 생산되는 멸치젓담기 시현과, 해산물 먹거리, 수산정터 등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또한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의 역량강화와 지역의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해모로펜션

해모로펜션

2.9Km    2025-03-15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 7
055-867-0331

해모로펜션은 미조항의 고요한 전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편안한 숙박시설이다. 탁 트인 남해의 풍경을 방 어느 곳에서나 감상할 수 있고, 아침마다 발코니 너머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일출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총 8개의 객실이 있으며 1층에는 향기로운 차를 마실 수 있는 찻방이 마련되어 있다. 숙소 바로 앞에 배가 정박하는 선착장과 조용하게 남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공원, 정자가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또, 인근에 농협지점, 농협마트, 낚시용구점, 미조어판장 등 편의시설이 있어 여행객이 머물기 편리하다. 남해 금산, 천연기념물인 방조어부림, 상주와 송정솔바람해수욕장 등의 관광명소와도 가깝다.

송정솔바람해변캠핑장

송정솔바람해변캠핑장

3.0Km    2024-07-11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483번길 4-35

남해 송정솔바람 야영장은 부드러운 은빛 백사장과 맑은 바닷물, 송림으로 유명한 캠핑장이다. 남해에서는 상주은모래비치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해수욕장으로, 수령이 백 년 가까이 되는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친환경 야영장을 지나면 나타나는 백사장은 길이 2Km, 폭 50m의 규모로 곱게 빛나는 모래가 남해만의 푸른빛을 담은 바다색과 조화를 이루며 이국적으로 펼쳐진다. 언제나 찾는 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열어주는 이곳은 여름이면 야영장에 텐트를 칠 수 없을 정도로 사람들로 북적인다. 캠핑장은 사이트 비용도 저렴하지만, 넓은 주차장이 있어 북적이지 않아서 좋다. 소나무가 무성한 사이트는 자연 그늘 막이 형성되어 시원하게 바닷바람을 맞으며 지낼 수 있다. 전기 분전반까지는 거리가 있어서 릴선은 30m 이상으로 필요하다. 전기는 별도의 사용료를 내야 한다.

송정 솔바람해변

3.1Km    2024-06-04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483번길 4-69

송정 솔바람해변은 상주은모래비치에 이어 남해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해수욕장이다. 100년 이상 된 소나무가 빼어나 송정마을과 송남마을 두 마을이 이어져 있는 해변으로 [송상마을]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송정마을은 조선 말 금산과 대곡산 등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통영 산림감시통제부 산하의 감시초소인 정자를 송정(松停)으로 부른 것이 연유가 되어, 국도 19호선 남해의 명산 금산과 천혜의 해수욕장인 상주와 송정을 찾는 도로변 윗편의 송정마을이 되었다. 특히 [대한민국 테마 10선] 사업대상지에 남해군 대표코스 중 하나로 선정된 송정해수욕장은 2020년 1월, 캠핑객이 머물기 좋도록 파쇄석과 곰솔, 평나무 등을 활용해 ‘송정솔바람 야영장’을 조성해 그야말로 [남쪽빛 감성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수욕장의 주변은 바위로 이뤄진 해안선과 100년 이상 된 해송이 길게 자리잡고 있다. 또한 해수욕장을 조금만 벗어나면 몽돌과 기암괴석이 뒤섞인 경사진 낭떠러지인 단애 해안을 구경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서핑스쿨이 있으며 [미조항음식특구]와도 가까워 멸치회, 멸치쌈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탐방할 수 있다.

남해 미조리 상록수림

3.1Km    2025-03-18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12번길 14-7

남해섬의 19번 국도의 끝자락, 미조면 미조마을에 들어서서 미조항으로 가기 전 오른쪽 언덕에는 울창한 상록수림이 있다. 낮에도 숲속에서는 햇빛을 보기 어렵다는 미조 상록수림이 조성된 동기는 마을의 해풍을 막기 위해 방풍림으로 조성된 어부림이다. 낙엽수 밑으로 후박나무, 돈나무, 사스레피나무, 광나무, 볼레나무, 메밀 잣밤나무가 자라고 있고 바닥에는 자금우가 많다. 낙엽 활엽수로는 느티나무, 팽나무, 말채나무, 소사나무, 돌백나무, 쉬나무, 이팝나무, 쇠물푸레, 때죽굴피나무, 팥배나무, 참느릅과 졸참나무가 자라고 사이사이에 조룩싸리, 생강나무, 찔레나무, 보리수나무, 예덕나무, 천선과 작살나무, 쥐똥나무, 붉나무, 검양 옻나무, 윤노리나무, 화살나무, 누리장나무, 초피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또한, 댕댕이덩굴, 칡, 개머루 등이 제멋대로 이리저리 서로 엉키어 있다. 초목 식물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맥문아재비와 도깨비고비이다. 식물학자들의 발길이 심심찮게 이어지는 식물 백과사전 같은 곳이다.

오륙도회센터

오륙도회센터

3.1Km    2024-12-11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 38
055-867-5699

미조항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눈에 병풍처럼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한 오륙도회센터는 맛 좋고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각종 매스컴을 통해 소개된 바 있는 음식점이다. 88년 음식의 고장 전남 광주에서 횟집 운영을 시작으로, 91년부터는 고향 남해에서 계속 운영중이다. 전문 일식 요리사가 각종 음식 축제에 참가하여 회맛을 알리고 있으며 바다의 풍요로움과 넉넉함으로 손님들을 정성껏 대접한다.

촌놈횟집

촌놈횟집

3.2Km    2024-07-17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조로 22

1박 2일 멤버들이 남해 편에서 털게를 먹었던 식당을 기억하는지, 바로 그 식당인데, 미조항에서는 어느 횟집을 가도 맛은 평타 이상이라고 하지만, 이곳은 생선회에 대한 자신감이 남달리 대단한 주인장이 직접 회를 써는 횟집이다. 그때그때 달라지는 모둠회를 주로 하는 집으로, 신선한 제철 생선회를 만개한 꽃 모양으로 푸짐하게 내온다. 맛있고 싱싱하면서 예쁘기까지 금상첨화가 따로 없다. 주문하고 나면, 기본으로 깔리는 반찬들 또한 인근 해안에서 잡히는 해산물과 남해 특산 농산물 위주 깔끔하게 나온다. 다시마, 미역, 멍게, 고동, 오징어, 해삼 등 다채로운 회가 나오기도 전에 술병이 먼저 비워지곤 한다. 회를 먹고 나면 매운탕에 공깃밥을 저렴하게 주문할 수 있는데, 워낙 푸짐하여 맛이 있어도 다 먹기 어려워 아쉬울 지경이다. 회가 아니라도 회덮밥이나 매운탕, 제철 생선구이 등 식사도 가능하다. 식당 이름은 촌놈이지만 맛에 대한 자부심은 도도한 횟집으로, 남해를 방문한다면 미조항에 들러 푸짐한 회 인심을 즐겨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