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회명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물회명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물회명가

물회명가

0m    2     2022-12-05

경상남도 남해군 동부대로 1053

남해에서 독일마을로 가는 동부대로를 따라가다 보면 한적한 도로가 옆에 커다란 간판과 함께 물회명가 식당이 나온다. 상호처럼 메뉴도 단일 메뉴로 물회만 판매한다. 참기름의 고소함과 진한 초고추장 베이스의 양념이 어우러져 사계절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주문과 동시에 바로 회를 썰어 주기 때문에 신선하고 비리지 않다. 커다란 양푼에 채를 썬 채소와 배, 오이, 양배추, 깻잎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씹는 맛도 일품이다. 함께 나오는 면은 소면이 아닌 냉면 사리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주말에는 대기가 있으므로 여유 있게 방문하는 것이 좋다.

남해촌집 화소반

남해촌집 화소반

10.1 Km    2     2022-12-05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로74번길 6

상주 해수욕장 깊숙한 곳에 있는 금전마을에 시골집을 개조한 카페이다. 고즈넉한 한옥에 마당 위로 드리워진 커다란 나무의 모습은 고향에 온 듯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매장 내부는 하얗고 낮은 천장에 서까래가 드러나 있고 고급스러운 자개장 테이블과 빈티지한 소파가 놓여있다. 드립 커피의 종류는 총 3가지로, 메뉴 이름이 독특한데 그중 고종의 커피, 헤밍웨이의 커피는 옛 인물들이 좋아하던 커피를 비슷하게 재현했다. 또한, 여느 카페와는 달리 우리나라 전통의 디저트로 구성된 촌집 플레이트에는 양갱, 도라지 정과, 다식이 정갈하게 구성되어 나온다. 전통 디저트 외에도 아포가토, 큐브 아이스크림, 와인과 맥주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남해 가인리 화석산지

남해 가인리 화석산지

10.3 Km    21576     2023-06-10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가인리 산60-20

하늘 날아다녔을 익룡 발자국 34개
가인마을에는 원시의 땅이 펼쳐져 있다. 길게 늘어선 동대만 해안의 넓은 바위에 움푹파인 공룡발자국이 생생하다.거대한 발자국의 주인공은 익룡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늘을 날아다녔을 익룡의 발자국은 34개. 원시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주변의 작은 발자국 60여개가 해안 암반 위에 화인처럼 찍혀 있다가장 최근에 발견된 한반도의 대규모 공룡발자국이다.
남해읍을 통하여 소재지 이동면 우측 도로를 따라 삼동면 지족리에 있는 창선대교를 건너서 8km쯤 가면 창선면 소재지가 나온다. 소재지에서 우측도로를 따라 가인 마을에 도착하면 선착장이 있고 해안을 따라 튀어나온 반도에 공룡발자국과 여러 가지 백악기 유물들이 기다리고 있다. 해안가이므로 물 때를 맞춰야 볼 수 있다. 공룡의 발길이가 60cm나 되는 초식성 2족 보행(두 발로 걷는 공룡) 용각류 공룡 3마리와 발가락이 세개인 초식성 조각류 2마리, 그리고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육식성 2족보행 조각류 한 마리의 흔적이라고 학자들은 주장한다. 현재 발견된 흔적들만 가지고 유추해 볼 때, 육식성 공룡들이 무리를 지어가는 초식성 공룡을 공격하기 직전의 모습을 연상할 수 있다. 창선 가인마을 해안은 약 1억1천년전 백악기 전기에 퇴적한 함안층의 세립질사암으로 이루어진 해안이다. 공룡발자국이 생길 때는 인접한 사천시, 하동군을 둘레로하는 경상분지였다고 한다.

남해 파독전시관

1.0 Km    7452     2023-11-22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89-7

남해 파독전시관은 독일마을에 조성된 독일 광부, 간호사의 삶과 애환을 돌아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2014년 6월 28일 개관하였다. 지난 1960년대 우리나라는 1인당 국민소득이 76달러로 세계 최빈국이었으며, 실업률이 30%에 달할 정도로 어려운 시기였다.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이역만리 독일로 떠난 광부와 간호사들은 낯선 땅에서 최소한의 생활비만 남기고 받은 월급의 80% 이상을 고국의 가족들에게 송금하였으며, 그들이 흘린 땀과 눈물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 파독전시관은 독일 광부, 간호사의 삶과 애환 그리고 한순간도 잊지 않았던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가족에 대한 간절함을 담아낸 공간으로, 전시관에서 상영되는 동영상에는 파독의 배경과 애환의 과거, 남해 독일마을에서의 새로운 인생 2막 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두모마을

두모마을

10.5 Km    11     2023-04-28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양아로533번길 18

2005년 농림부지정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된 두모마을은 마을 한 가운데를 1급수의 하천물이 흐르고 거기에는 은어와 참게, 민물장어들이 서식을 하고 있는 아주 깨끗한 마을이다.농촌체험, 바다체험, 역사체험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이곳 마을 주민 모두는 언제나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때 묻지 않은 고향 시골의 인심과 체험꺼리 그리고 아름다운 경치를 가슴에 담아 가시길 바란다.드므개라는 마을 이름에서 개명이 되면서 두모마을로 바뀌었고, 드므개는 큰 항아리 처럼 담긴 바닷가라는 뜻이다.

두모마을야영장

두모마을야영장

10.5 Km    2     2023-12-20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양아로533번길 18

두모마을 야영장은 녹색농촌체험 마을로 지정될 정도로 깨끗한 캠핑장이다. 마을 한가운데 1 급수의 하천물이 흐르며, 참게, 민물장어 등이 서식하고 있다. 마을 뒤를 감싸고 있는 드넓은 다랭이밭에서는 봄이면 유채꽃이 지천으로 피어나고, 가을이면 메밀이 온 동네를 뒤덮는다. 두모마을 캠핑장은 아담하고 조용하며 소나무가 우거져 있어 경치가 좋은 곳이다. 민박과 야영장이 함께 있다. 총 3 구역으로 나누어진 캠핑장은 1 구역(1~11번 잔디, 평상), 2 구역(12~20번 일반 구역), 3 구역(21~26번 데크)으로 되어 있다. 캠핑장 바로 앞에서 바지락 캐기 체험을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캠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바지락을 캐기 위한 바구니와 호미는 요금을 지불하면 빌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여러 종류의 씨카약, 스노클링, 패들보트, 바나나보트 등 해양 레저와 선상 통발체험, 개매기체험, 선상 낚시 등 바다 체험을 할 수 있다. 마늘종 뽑기, 모내기, 벼수확, 동네 한 바퀴를 경운기로 돌아보는 영농체험도 할 수 있다. 모든 체험은 준비과정이 필요하므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독일마을공식기념품판매점

1.1 Km    0     2024-04-25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89-7

독일마을공식기념품판매점은 독일 공인 맥주소믈리에 디플로마 전문가 직영 운영점이다. 독일전통와인, 독일전통맥주, 독일 각 주(州)별 전통기념품, 독일 라이프스타일소품, 독일 전통주)를 테마로 독일 전역 16개주 50개 도시일주한다. 독일의 맥주순수령 500주년 기념 독일전통맥주 세미나에 참여한다. 또한 독일의 주를 대표하고 전통을 가진 유럽 라이프 스타일에 기반한 라이프스타일 소품샵이다.

조도

10.7 Km    4282     2023-11-06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조도길 5-10

남해의 아름다운 미조항 앞에 있는 섬으로, 섬의 모양이 새가 날고 있는 모양 같다 하여 이곳 사람들은 [새섬]이라 부르고 있으며, 실제로 미조 마을에서 보면 큰 섬 끝의 뾰족한 부분이 부리이고, 가운데 불룩하니 솟아오른 섬 봉우리가 몸통, 작은 섬 쪽은 꽁지처럼 보인다. 죽암도, 노루섬, 목과섬, 호도, 애도, 사도 등 1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에 둘러싸여 있다. 조도는 멀리서 보면 섬이 두 개인 것처럼 보이는데, 그중 마을이 있는 곳을 큰 섬, 작은 섬을 조도라 부른다. 사람이 사는 새섬, 호도와 근처의 작은 무인도를 모두 합쳐 조도라 부르기도 한다. 본래 2개의 섬이었던 큰 섬과 작은 섬이 제방으로 연결돼 인위적으로 한 섬이 되었다. 큰 섬에서 작은 섬으로 가는 바래길 산책로에는 각양각색의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섬 전체가 하나의 자연공원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풍부한 수산자원과 다양한 어종으로 낚시의 최적지이며, 아담한 모래해변은 휴양과 힐링의 장소이다. 섬 주변은 삼치, 준치, 장어 등 고기가 많기로 유명한데, 이곳에서 잡히는 약멸치는 일반 멸치보다 기름이 많고 크기가 작아 고급으로 쳐준다.

바다가머무는집

10.7 Km    39402     2023-10-11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동부대로 2575-92
055-867-8848

"이곳에 오면 바다까지 굳이 나가지 않아도 바다가 와서 머물다 가는 것 같다고 딸들이 지어준 이름이다.” 누가 그랬던가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퇴직 후 전원주택을 지어 노후의 편안한 전원생활을 꿈꾸던 주인은 이곳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지인의 권유로 펜션을 지어 딸들이 지어준 이름을 붙였다. 미키, 미니, 캔디, 둘리, 아톰과 같은 만화 주인공의 이름을 단 다섯 개 방을 빙 두른 창문이 인상적이다. 여기저기서 들어오는 햇살을 온종일 머금어 뽀송뽀송함이 그대로 전달된다. 그중 아톰 방은 황토방으로 시공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가 많아 예약률이 가장 높다. 인체의 대사작용 중 과산화지질이라는 독소가 발생해 노화의 원인이 되는데 양질의 황토를 몸에 지니면 황토의 강한 흡수력이 과산화지질 성분을 중화, 희석한다는 것이다. 황토는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생명의 흙이라는 얘기다. 이러한 황토의 특성을 알고 몸이 좋지 않은 안주인을 위해 바깥주인이 이 방을 만들었는데 손님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이 방은 전통 구들장 방식으로 주변 산에서 구한 소나무와 참나무를 연료로 사용한다. 삼천포대교의 야경을 즐긴 후 황토방에서 하룻밤을 보내면 몸에 쌓인 묵은 피로뿐 아니라 마음속의 묵은 때까지 정화되는 기분이다.

독일마을

독일마을

1.1 Km    96629     2024-03-18

경상남도 남해군 독일로 89-7

1960년대 어려운 시기에 조국 근대화와 경제발전에 헌신한 독일 거주 교포들의 정착생활 지원과 조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고 독일의 이국 문화와 전통문화예술촌을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지 개발을 위하여 지난 2001년부터 천연기념물이 있는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일원 99,174m²(30,000여 평)의 부지에 남해군에서 30여 억 원을 들여 기반을 조성하여 70여 동을 지을 수 있는 택지를 분양하였다. 건축은 교포들이 직접 독일의 재료를 수입하여 전통 독일식 주택을 건축하고 있는데 독일 교포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독일에 가 있는 동안은 관광객을 위한 민박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바로 앞으로 펼쳐진 방조어부림의 시원한 바다와 남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 코스인 물미해안도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