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재 트레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하늘재 트레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하늘재 트레킹

하늘재 트레킹

16.8Km    2024-12-05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하늘재는 신라 제8대 아달라왕이 재위 3년(156)에 북진을 위해 길을 열었던 우리나라 최초의 고갯길이다. 남한강의 수운을 이용해 한강 하류까지 일사천리로 뻗어나갈 수 있는 지리적 요충지인 이유로 인해 하늘재는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기도 하다. 고구려 온달과 연개소문은 하늘재를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전쟁을 시도했으며 고려 시대 [홍건적의 난]으로 공민왕이 몽진할 때도 이 길을 이용했다. 그리고 신라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의 피난길이기도 했다. 하늘재 트레킹 코스는 약 3시간이 소요되며 미륵대원지가 코스의 시작점이다. 미륵대원지는 월악산 산골짜기에 조성된 석굴을 주불전으로 하는 절터로 충주 미륵리 석조여래입상, 충주 미륵리 오층석탑, 삼층석탑, 석등, 불상 대좌 등과 같은 여러 문화재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절터를 지나 올라가면 하늘재 탐방로를 발견할 수 있다. 약 4km 울창한 숲을 따라가는 탐방로는 좁고 구불구불하다. 이후 전망대에 오르게 되면 만수봉, 포암산, 부봉, 마패봉에 걸친 백두대간의 장관을 만나볼 수 있다.

하늘재

16.9Km    2025-04-28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월악산 미륵리 3층석탑을 조금 지난 왼쪽으로 작은 오솔길이 하나 있다. 멀리 황장목(적송)과 떡갈나무, 해송 등의 운치 있는 풍경을 마주하며, 청량한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길이 열리는 이 길은 일명 ‘하늘재’, 길 왼편 아래로 나 있는 도랑은 가뭄 탓에 때때로 말라버린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주변의 기암절벽 산봉우리와 길가의 진분홍 물봉선, 짙은 자줏빛의 수리취, 노란 짚 신나물 등의 들꽃들이 여행객들을 반긴다. 얼핏 보면 하늘과 맞닿아 있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하늘재(해발 525m)는 이름처럼 높지는 않다.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와 경북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를 잇고 있는 도 경계로서 미륵리에서 30∼40분(2㎞) 정도 걸어 오르면 곧바로 문경 관음리로 연결된다. 울퉁불퉁한 비포장 길은 하늘재 고갯마루에 이르러 쭉 뻗은 아스팔트 길로 이어지는데 서쪽으로 문경 대미산(해발 1,115m) 정상이 아스라이 시야에 들어온다. 또한 하늘재 아래의 중원미륵리 사는 신라 말∼고려 초에 창건된 것으로 보이는 옛 절터로, 당간지주와 회랑 등의 흔적만으로도 그 규모가 매우 컸음을 짐작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찰로는 유일하게 북쪽을 향하고 있으며 지릅재와 하늘재 사이의 분지인 미륵리에 터를 잡고 있다. 중원미륵리사의 목조건물은 13세기 몽고군의 침입으로 모두 소실되었고 현재는 5층 석탑(보물), 석불입상(보물)을 비롯해 석등(지방유형문화재), 3층석탑(지방문화재) 등이 남아있다. 중원미륵리 사는 지난 1977년과 1979년 두 차례에 걸쳐 청주대학교 박물관의 발굴작업을 통해 일연스님이 거처했던 ‘미륵대원’으로 밝혀졌다.

충주조정체험아카데미

16.9Km    2025-03-25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50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에는 누구나 쉽게 조정을 접해볼 수 있는 조정체험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2013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열린 현장에서 실제로 조정체험을 하게 되며, 실전에 앞서 조정의 역사와 기본 지식을 가르쳐주는 이론 교육이 진행된다. 이후 연습실에서 기본기를 배운 뒤 전문가와 함께 강에서 조정을 체험하게 된다. 기본 교육만 받으면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다. 중앙탑사적공원 내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

충주체험관광센터

16.9Km    2024-09-30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길 150
043 845 0245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게스트하우스, 자전거타기, 셀프사진관, 간식및 용품대여가 가능하다.

아이뜰관광농원

아이뜰관광농원

16.9Km    2024-07-22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충민로 1193

아이뜰 관광농원은 충북 괴산군 장연면에 자리했다. 괴산군청을 기점으로 16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임꺽정로, 중부로, 충민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박달산과 주월산 사이에 터를 잡았다. 이 덕분에 청량감 가득한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게다가 대형 수영장이 있어 한여름 무더위를 물놀이로 이기기에 제격이다. 캠핑 외 즐길 거리도 차고 넘친다. 대규모 텃밭에서 이뤄지는 각종 수확 체험을 비롯해 어른들이 열광하는 수제 맥주 양조장 체험,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즐기는 제과 제빵 체험 등이 그것이다. 펜션형 숙박시설에서 캠핑을 겸할 수 있는 팜핑룸도 이색적이다. 캠핑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한 번쯤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20면을 마련했다. 전용 주차 공간이 있는 널찍한 데크에 그늘막을 설치한 덕택에 타프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하강서원

하강서원

16.9Km    2025-03-18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김생로 1455-54

하강 서원은 조선 후기 문신 홍이상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1786년 창건하였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홍이상은 식년문과에 장원하여 예조와 호조 좌랑과 직제학, 이조참의를 역임하였다. 임진왜란 때는 서경까지 왕을 호종하였으며 성절사로 명나라에 다녀와 대사성에 올랐다. 이후 성혼을 변호하다 파천 되기도 하였으며 광해군 때는 부제학, 개성유수 등을 지냈다.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철거되었다가, 1907년 서원터에 하강 단소를 만들고 제사를 지내왔으며, 1974년 복원하였다. 하강 서원은 가공된 장대석으로 축조한 기단 위에 세운 겹처마 팔작지붕의 5량 집이다. 위패를 봉안한 제각은 솟을삼문에 팔작지붕으로 앞면 3칸, 측면 1칸의 규모를 보인다. 풍산 홍씨 문중에서 건립하여 봉사하고 있고, 홍이상 1인의 위패만을 모시고 있기에 사우라 할 수 있으며, 충주시의 대표적 문화 유적으로서 가치가 있다. 내부는 전화 문의를 하거나 행사 시에 관람할 수 있다.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17.0Km    2024-10-21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50

탄금호에 있는 조정경기장으로 탄금호 조성 초기에는 개인들이 수상 레포츠를 즐기는 정도였으나 이후 충주를 비롯한 전국 조정선수들의 훈련장으로 활용되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4년 제58회 전국체전을 충청북도에서 유치함에 따라 탄금호가 조정경기장으로 지정되어 본격적으로 조정 관련 시설을 갖추게 되었고 2006년 이후 국제 대회 유치를 위해 경기장 및 기반 시설을 확충하였다. 1층에는 배 보관소인 정고가 있고 2층에는 교육원이 있다. 기타 시설로는 정박장, 관람석과 대회 시에만 신설하는 임시 시설물인 거리 표시대, 스타트 타워 등이 있다. 그리고 충주 조정 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선수가 아니어도 조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금성제면소

금성제면소

17.0Km    2024-04-12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호로 991

금성제면소는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구룡리에 있는 라멘 전문 음식점이다. 일본 감성이 묻어 있는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닭과 돼지를 장시간 끓여 진한 육수가 특징인 토리파이탄이다. 이 밖에 닭과 건어물을 끓여 맑은 육수로 만든 니보시라멘을 비롯해 매운 라멘, 돈코츠라멘, 오야코동 등도 판다. 남제천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청풍마리나, 제천산악체험장,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이 있다.

성마루국밥

성마루국밥

17.1Km    2025-01-15

충청북도 충주시 성종두담길 315

성마루국밥은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장성리에 위치하고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우렁쌈밥이다. 이 밖에 우렁제육쌈밥, 시골청국장, 다슬기국밥, 능이오리쌈밥 등도 준비되어 있다. 쌈 채소는 모두 직접 키운 유기농이다.

탄금호 일렉트릭

17.1Km    2024-06-05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68-6

국내 최초의 친환경 전기유람선을 타고 탄금호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전기를 동력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및 각종 유해가스 발생이 없어 대기오염을 방지할 수 있으며, '타고 놀까' 등 탄금호 주변길을 자전거로 둘러보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