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솔바람해변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송정솔바람해변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송정솔바람해변캠핑장

송정솔바람해변캠핑장

1.2 Km    0     2023-09-20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483번길 4-35

남해 송정솔바람 야영장은 부드러운 은빛 백사장과 맑은 바닷물, 송림으로 유명한 캠핑장이다. 남해에서는 상주은모래비치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해수욕장으로, 수령이 백 년 가까이 되는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친환경 야영장을 지나면 나타나는 백사장은 길이 2Km, 폭 50m의 규모로 곱게 빛나는 모래가 남해만의 푸른빛을 담은 바다색과 조화를 이루며 이국적으로 펼쳐진다. 언제나 찾는 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열어주는 이곳은 여름이면 야영장에 텐트를 칠 수 없을 정도로 사람들로 북적인다. 캠핑장은 사이트 비용도 저렴하지만, 넓은 주차장이 있어 북적이지 않아서 좋다. 소나무가 무성한 사이트는 자연 그늘 막이 형성되어 시원하게 바닷바람을 맞으며 지낼 수 있다. 전기 분전반까지는 거리가 있어서 릴선은 30m 이상으로 필요하다. 전기는 별도의 사용료를 내야 한다.

창선교와 원시어업 죽방렴

창선교와 원시어업 죽방렴

11.9 Km    37050     2023-07-03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지족해협은 하루 두 번씩 밤낮으로 12시를 넘으면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밀물과 썰물이 교차할 때마다 바닷물이 좁은 해역을 빠져나가는 물살이 당해 내기 어려울 정도로 거세다는 이야기다. 창선교는 이 같은 지족 해협을 가로질러 창선면 지족리와 삼동면 지족리를 이어준다. 길이 438m, 너비 14.5m의 규모로 95년 12월 20일 개통되었다. 원래 창선교는 1980년 6월 5일 완공되어 사용되어 오다가 1992년 무너져 내려 다시 놓게 된 것이다.

창선교는 교통의 소통뿐 아니라 위에 올라 다리 아래서 진행되는 원시어업 형태의 죽방렴과 일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원시 형태의 방법이 그대로 간직된 살아있는 민속문화재인 죽방렴은 길이 10m 정도의 참나무로 된 말목을 개펄에 벌려 주렴처럼 엮어 만든 그물을 조류가 흘러오는 방향을 향해 V자형으로 벌려놓고 물살에 떠내려오는 고기를 잡는 단순한 방법으로 현재 남해군 지족해협에 유일하게 23통이 남아있어 보존가치가 높은 관광자원으로 관심을 모은다.

남해라운지32

남해라운지32

11.9 Km    3     2022-10-31

경상남도 남해군 남서대로 539

남해라운지32는 남해의 옥빛 바다와 금색 모래사장이 아름다운 두곡 해수욕장을 바라보는 오션뷰 카페다. 카페 건물 바로 옆은 라운지32 리조트로, 매년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카페는 총 3층 규모로 큰 편이며, 1층과 2층은 실내 매장으로 운영되며 3층은 루프탑으로 운영한다. 특히 루프탑에는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인피니티 풀과 파라솔,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선베드가 있어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카페와 리조트 이용객만 출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이 카페는 뷰만큼이나 새우아란치니, 부라타샐러드 등의 브런치 메뉴와 에그타르트, 휘낭시에와 같은 디저트 메뉴도 맛이 좋다. 반려동물도 출입할 수 있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남해 여행을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남해 바래길] 말발굽길

[남해 바래길] 말발굽길

11.9 Km    21353     2023-09-11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죽방로
남해 바래길 탐방안내센터 055-863-8778

말발굽길은 남해군 삼동면 지족마을에서부터 시작되어 적량성(적량 해비치마을)까지 이어지는 남해바래길 본선 제5길이다. 고려시대 적량에서 군마를 사육해 ‘말발굽길’로 명명되었다. 지족어촌체험마을에서 창선교를 지나 추섬공원 ~ 보현사 ~ 모상개해수욕장~ 장포항 ~ 적량해비치마을에 이르는 남해도와 창선도 사이의 지족해협에 설치된 20여개의 원시어업죽방렴이 장관을 연출한다. 빼어난 해안선과 해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어촌마을들의 인심과 맛을 느끼며, 고려 시대 때부터 군마를 기르던 지역으로 현재 유적 등은 많이 남아있지 않지만 말발굽모양의 지형과 적량성터를 통하여 선조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남해맛집 녹진정

남해맛집 녹진정

11.9 Km    0     2024-05-22

경상남도 남해군 죽방로 25

남해맛집 녹진정은 남해안에서 가장 신선한 상태의 전복을 여행객들이 즐기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시작되었다. 삼십 년 가까운 세율을 부둣가 어귀 포차에서 지친 어부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던 김경민 할머니의 포근한 마음을 담은 따스한 전복죽 한 숟갈, 칼국수 한 젓갈을 녹진정에서 소중히 담아내었다. 음식에 대한 맛과 정성으로 운영하고 있다. 녹진정의 시그니처 메뉴인 전복죽, 전복 칼국수의 색의 자연산이다.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전복 생내장으로 색을 내고 있다.

용문사 계곡

용문사 계곡

12.0 Km    27718     2023-12-06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길

호구산은 남해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보존 가치가 있는 곳이다. 원시림을 방불케하는 수림과 짧지만 물이 마르지 않아 여름이면 가족끼리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계곡이며, 주변에는 기암괴석과 절벽 등이 어울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연출하고 있는 곳이다. 호구산은 호랑이 형상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호구산에는 용문사 외에 염불암, 백련암 등의 암자가 있어 일반 등산객 외에도 불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물미해안도로,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다

물미해안도로,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다

12.0 Km    3000     2023-07-20

삼천포대교를 건너 남해에 이르면 물건리에서 미조리까지 이어지는 물미해안도로를 따라 푸른바다가 보석처럼 빛난다. 지족해협을 따라 펼쳐진 대나무어사리라 불리는 죽방렴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멸치를 생산하는 곳이다. 물미해안도로를 따라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물건리방조어부림 등 해안을 따라 둘러볼 곳이 제법 많다.

두곡해수욕장야영장

두곡해수욕장야영장

12.1 Km    0     2023-10-25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111번길 91

두곡해수욕장은 남해읍에서 남쪽으로 14km 정도 떨어져 있다. 백사장의 길이가 1㎞에 달하는 해수욕장으로 몽돌과 모래가 반씩 해안을 이루고 있다. 뒤로는 울창한 솔숲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어 캠핑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한적한 분위기로 주변에 유흥시설이 없어 조용하게 지낼 수 있다. 두곡해수욕장 좌측에 있는 꼭두방 해변은 경치도 일품이고 곳곳에서 갯바위 낚시도 할 수 있다. 캠핑장 입구로 들어서서 화장실 건물을 끼고 좌회전을 하면 주차장이 나온다. 송림과 맞닿아 있는 주차장은 항상 인기 구역이다. 바로 뒤가 송림야영장이다 보니 짐을 옮기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 때문이다. 바닥이 울퉁불퉁해 에어매트는 필수다. 야간에는 해변 산책길에 조명이 들어와 상당히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

두곡, 월포해수욕장

두곡, 월포해수욕장

12.1 Km    38359     2024-06-05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111번길 77

남해읍에서 남쪽으로 14km 정도 떨어져 있는 해수욕장이다. 주변에 방풍림으로 조성한 송림과 밋밋한 모래사장이 아닌 몽돌과 모래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 곳곳에는 갯바위 낚시도 할 수 있어 가족 단위로 조용히 보낼 수 있는 아담한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 좌측에 있는 꼭두방 해변의 경치가 일품이고, 가까이에 해안 관광도로가 있어 빼어난 해안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폭 70m, 길이 약 900m의 백사장에는 자갈과 모래가 적당히 섞여 있고, 평균수심은 1~2m이다.

달반늘

달반늘

12.1 Km    0     2023-09-21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죽방로 99

남해 독일마을에서 차로 10여 분 거리에 위치한 바다장어구이 전문점으로 적당한 가격에 현지인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찾는 맛집이다. 식당 안으로 들어서면 오픈된 주방에서 정갈하게 손질되는 장어를 볼 수 있게 해두어, 주인장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장어구이로 주문하면 1인분에 2마리씩 장어를 자리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도록 나오고, 장어 양념 돌판구이는 아예 구워서 양념된 상태로 돌판에 뜨겁게 내온다. 구워 먹는 사람들도 많지만, 다들 빨리 먹을 수 있고 굽는 번거로움이 없는 양념돌판구이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장어구이는 명이나물 위에 편생강과 부추 그리고 남해 명물인 마늘을 올려서 입에 넣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별미인데, 술을 곁들여도 좋지만, 공깃밥을 시키면 깔끔한 시래깃국이 함께 맛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고, 주말이면 관광객들과 단체 손님들까지 붐비는 곳인 데다가 지역 특성까지 더해져 다소 느리고 불친절하다 느낄 수도 있지만, 정갈한 밑반찬과 저렴하고 맛난 장어는 그런 불편을 감수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