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설리 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설리 해수욕장

설리 해수욕장

0m    62130     2023-06-23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303번길 70

몰갯넘에서 2km 서쪽, 송정해수욕장에서 2km 남쪽에 있다. 59,504m² (18,000평)의 모래밭의 백사장은 길이 300m, 넓이 약 60m이다. 수심은 1m로 수온은 연평균 18℃, 해수욕하기에 적당한 곳이다. 편의시설은 충분하지 않지만 한적한 이곳은 조용한 사색과 해수욕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여름철이면 아담한 풍경을 연출한다. 이 일대는 송정해수욕장과 함께 관광지로 지정되어 있다. 설리마을은 속칭 ‘설꽂이’라고도 하며, 남해에서도 가장 남쪽에 위치하여 일 년 내내 따뜻한 기온으로 눈이 오지 않는 마을로도 알려져 있다.

물건항

물건항

10.1 Km    0     2023-09-14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1030번길 42-34

시인 곽재구의 ‘포구기행’에서 가장 예쁜 포구 중 하나라고 칭한, 남해 동쪽 끝에 자리 잡은 물건항은 몽돌해변을 따라 초승달 모양의 방풍림인 방조어부림 안에 있는 항구이다. 마을 뒤 언덕 위로 독일마을이 위치하고 있어 이곳 전망대에서 바다 쪽을 보면 물건항과 방풍림의 아름다운 전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물건항은 작고 아담한 항구로, 어선에서 바로 생선을 구입할 수 있다. 물건항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면 다양한 어종의 입질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감성돔, 볼락, 농어, 학꽁치 등이 잘 잡힌다. 다만 방파제는 도보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곳으로 물건항에서 낚싯배를 타고 나아가야 한다.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을 함께 둘러볼만하고 남해군 요트학교도 있어 1시간짜리 크루저요트 체험 프로그램 또는 1일~3일 코스로 운영되는 전문 요트 교육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남해군요트학교

10.1 Km    27794     2023-08-23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1030번길 42-26
055-867-2977

남해군 요트학교는 요트 문화의 저변 확대와 해양레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9년 3월 남해군이 설립하고 ㈜더위 네이브가 위탁운영 중인 요트교육 전문기관이다. 요트체험, 요트 캠프, 직장인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국형 요트교육시스템인 KOSES(Korea Sailing Educating System) 교육방식을 채택하고 세계적인 공인기관인 영국 RYA(Royal Yachting Association) 인증을 받은 전문 지도자가 운영을 맡은 국내 유일의 국제 수준의 요트 전문기관이다.

램스하우스

램스하우스

10.1 Km    1     2024-02-22

경상남도 남해군 동부대로 1078

램스하우스는 독일 마을 입구에 있는 뷰가 멋진 양갈비 맛집이다. 밖을 훤히 볼 수 있는 통유리 인테리어에, 레스토랑이 언덕 위에 있어서 식사와 동시에 창밖에 펼쳐진 남해의 멋진 풍경을 바라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램스하우스는 호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어린양을 사용해 고기 맛이 좋고, 냄새가 거의 없어 양고기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대표적인 메뉴는 램스 플래터로 양다리 스테이크와 남해 수세 소시지, 새우구이, 감자튀김, 야채 구이 샐러드가 한 푸짐하게 제공된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프렌치 랙 스테이크 정식은 양고기 부위 중 가장 고급스러운 특수부위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어부림

10.2 Km    5981     2024-01-17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1030번안길 47
055-867-5558

남해 독일마을 인근에 있는 향토 음식점으로 남해 향토 음식 대상 수상 경력이 있는 맛집이다. 메뉴는 어부림 밥상, 멸치 정식, 갈치조림 등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화학조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멸치액젓과 된장, 5년 이상 간수를 뺀 천일염만으로 간을 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음식점이다. 언제나 친절한 서비스와 한결같은 맛으로 손님들에게 인기 있는 맛집이다.

[남해 바래길] 화전별곡길

[남해 바래길] 화전별곡길

10.3 Km    2     2023-12-08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미조면 일원

남해 바래길 제7코스인 화전별곡길은 물건마을에서 시작하여 천하마을까지 총17km(6시간30분 소요)이다. 이국적인 독일마을에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파독 광부와 파독 간호사 이야기를 현장감 있게 담아내며 시작된다. 독일마을 광장을 지나면 하천변을 따라 양떼목장을 지나 내산 저수지 옆 바람흔적미술관에서 현대적인 예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미술관을 지나면 곧 나오는 나비생태공원은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생태체험공간이다. 매년 11월이 되면 이 일대는 가을 단풍의 향연이 펼쳐지는데 아직 외부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숨은 단풍 명소다.

남해 물건리 방조어부림

남해 물건리 방조어부림

10.3 Km    28449     2024-04-22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1030번길 59

물건리 방조어부림은 해안을 따라 펼쳐진 길이 약 1,500m, 폭 30m의 숲으로 약 300년 전에 마을 사람들이 심어놓은 것이다. 물건방조어부림은 강한 바닷바람과 해일 등을 막아 농작물과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숲이며, 물고기가 살기에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 물고기 떼를 유인하는 어부림의 구실도 하고 있다. 물건리 방조어부림을 이루고 있는 식물들로는 푸조나무, 상수리나무, 느티나무, 윤노리나무, 붉나무, 보리수나무, 두릅나무 등이 있어 마치 나무전시장을 방불하게 하며, 빼곡하게 들어선 1만여 그루 나무는 바다와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남해바래길 6코스 죽방멸치길(남파랑길39코스)의 중심이기도 하다. 19세기 말에 숲에 있는 나무 일부를 베어냈다가 그해 폭풍으로 마을이 상당히 큰 피해를 입었다. 그래서 ‘이 숲을 해치면 마을이 망한다’라는 말이 전해 내려왔고 마을 사람들은 숲의 나무를 베면 벌금을 내기로 약속하며 숲을 지켜 왔다고 한다. 그 덕분에 1933년 큰 폭풍이 닥쳤을 때, 이곳의 피해는 이웃 마을에 비해 아주 적었고, 이후 마을 사람들은 더욱 열심히 숲을 지키게 되었다. 지금도 마을 사람들은 숲에서 가장 큰 이팝나무를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고, 매년 음력 10월 15일에 제사를 지내 마을의 평안을 빌고 있다. 주변관광지로는 독일마을과 물미해안이 있다.

당케슈니첼

당케슈니첼

10.3 Km    1     2022-10-31

경상남도 남해군 독일로 27

당케슈니첼은 남해 독일 마을에 있는 유럽 가정식 레스토랑으로, 독일 요리 외에도 오스트리아, 헝가리, 스위스 등 유럽의 정통 요리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매장에 들어서면 유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 천장에 보이는 샹들리에와 매장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유럽 전통 맥주잔이 유럽의 조그만 식당에 방문한 듯하다. 고마워, 슈니첼이라는 뜻을 가진 식당 이름처럼 이곳의 대표 메뉴는 단연 슈니첼이다.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얇은 왕돈가스와 유사한 이 음식은 얇게 썬 고기를 망치로 가볍게 두드려 튀긴 요리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와 할슈타트에서는 수제 베리 소스를 곁들여 먹기 때문에 이곳에서도 베리 소스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에서 흔히 먹는 가정식 요리 케제슈페츨레, 헝가리 굴라시 등의 요리를 접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완벽한인생 브루어리

완벽한인생 브루어리

10.3 Km    0     2023-12-21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30

독일마을 내에 자리한 완벽한인생에서는 양조장에서 직접 만든 신선한 풍미의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연간 30만 리터의 수제 맥주 생산설비를 갖춘 이곳은 다양한 라인업의 맥주로 독일마을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남해의 밤하늘처럼 깨끗한 맛을 내는 ‘은하수 IPA’, 고기나 소시지와 페어링 하면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주는 페일에일인 ‘달로망’, 남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흑맥주인 ‘광부의 노래 스타우트’, 남해산 백년초를 첨가해 시원한 목 넘김을 자랑하는 ‘남해 백년초에일’ 등 개성 넘치는 수제 맥주를 골라 마시는 재미가 특별하다. 슈바인스학센과 독일 정통 소시지 등 맥주와 잘 어울리는 음식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부어스트라덴

부어스트라덴

10.3 Km    2     2022-10-31

경상남도 남해군 독일로 33

부어스트라덴은 남해 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독일 마을 초입에 있는 독일식 레스토랑이다. 독일어로 소시지 가게라는 뜻을 가진 이곳은 100% 수제 제작한 소시지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슈바이네 학센과 굴라시인데, 두 메뉴 모두 2019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육가공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슈바이네 학센은 허브 향신료와 맥주에 24시간 염지 후 각종 채소와 함께 12시간을 삶은 후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굴라쉬는 독일식 소시지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올리브유, 채소와 함께 볶은 후 토마토소스에 1시간 이상 끓인 수프다. 맥주 역시 대한민국 품평회 1위 수제 맥주 공장에서 제조된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어, 진정한 독일의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