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Km 2024-02-07
경상북도 문경시 가열2길 25-1
송내촌산나물밥은 경상북도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에 있다. 한우와 나물이 어우러진 요리가 별미로 소문난 곳이다. 대표 메뉴는 산채육회비빔밥이며, 문경산신령비빔밥, 발효산나물밥, 산채육회, 산채발효수육 등도 맛볼 수 있다. 토요일에는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을 조기 마감한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문경새재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고모산성,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GC가 있다.
13.2Km 2025-03-18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오송폭포는 상주시에서 괴산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속리산 국립공원 구역 내에 위치해 있다. 속리산 신선대에서 발원한 계류가 빚은 높이 15m의 아름다운 폭포이다. 보기에 따라 5단 또는 7단의 층을 타고 물줄기가 구르지만, 비 온 뒤에는 층이 구별되지 않을 만큼 장쾌한 자태를 과시한다. 천연림과 기이한 암석 사이를 흐르는 오송폭포는 가뭄 때에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 이 일대의 계곡을 ‘시어동’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세조가 찾았을 때 칡넝쿨이 하늘로 치솟아 왕의 행차가 편하도록 모셨다는 전설에 따른 것이다. 오송폭포는 장대로 오르는 가장 짧은 등산 코스의 기점이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13.3Km 2024-05-17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740
속리산의 최고봉인 천황봉에서 시작한 시냇물이 장각동 계곡에 흘러 6m 높이의 절벽을 타고 떨어지는 폭포를 장각폭포라고 한다. 폭포 위의 기암절벽과 오래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폭포는 비경도 훌륭하며 낙수의 소리와 용소의 깊이 또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깊어 웅장한 위용을 지닌 폭포이다. 폭포 위에는 금란정과 노송이, 밑에는 향북정이 고색창연하게 자리 잡고 있어 산과 절벽, 폭포 등 모두 조화를 이루고 있다. 금란정은 [주위에 두 사람이 마음을 같이하면 그 이로움은 쇠붙이도 끊을 수 있고 마음을 같이 한다]라는 말로, 그 냄새가 난보다 향기롭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금란정에서 동으로는 옥녀봉과 서쪽으로는 장각동계곡. 남쪽으로는 형제봉이 아래를 바라보고 있으며 북으로는 높이 솟은 사모봉이 있으며 금란정 왼편으로는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 계곡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여름에는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장각폭포와 금란정은 사극 <무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드라마 <태양인 이제마>, 영화 <낭만자객> 등 드라마, 영화 배경으로 자주 등장할 정도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곳이다.
13.5Km 2025-06-26
경상북도 문경시 봉명길 5
한국관식당은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남호리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는 8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을 만큼 널찍하다.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대표 메뉴는 올갱이 해장국, 약돌돼지로 만든 떡갈비, 약돌 고추장 더덕 불고기, 간고등어 등이 상에 오르는 한국관 정식이다. 이 밖에 약돌돼지삼겹살, 올갱이 전골, 버섯전골 등도 준비되어 있다. 문경새재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문경새재도립공원과 문경활공랜드가 있다.
13.6Km 2024-07-03
경상북도 상주시 당교로 58-5
포레스트65는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대조리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형 카페로 정원을 잘 꾸몄고 테이블도 많이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도 있어 많은 인원이 함께 가도 좋다. 3층 테라스석은 인조 잔디를 깐 초록의 공간에 테이블을 두어 주변 풍경을 즐기기 좋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망고스무디, 블루베리스무디, 플레인요거트스무디, 인삼스무디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크로와상, 브라운치즈 등 각종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점촌함창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짚라인문경과 함창명주테마파크공원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3.7Km 2024-07-01
경상북도 상주시 대조1길 40
청기와 숯불촌은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대조리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에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한우 갈빗살이며, 한우 등심도 인기가 많다. 돼지갈비, 삼겹살, 목살 등 돼지고기도 준비되어 있다. 식사류로는 곰탕, 물냉면, 비빔냉면, 육회비빔밥 등을 판다. 점촌함창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짚라인문경과 함창명주테마파크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에도 좋다.
13.9Km 2024-11-04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증촌2길 10-13
용화사는 함창읍 증촌리에 있는 사찰로 용화사의 창건과 관련하여 누가, 언제 초창하였는지는 현재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다. 다만 전설에 의하면 이곳이 본래 신라 문무왕 때 의상조사가 처음 창건한 상안사의 유지라고 전해지고 있다. 조선 후기에 편찬된『함창읍지』에 이 절을 가리켜, ‘사창(司倉) 뒤 현탑동에 신라 고찰인 큰 절이 자리하는데, 석조 미륵상 2위가 있다’라고 적혀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석조 미륵상 2위가 바로 약사전에 봉안된 불상들로, 석조여래좌상과 또 다른 석불입상인데 모두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그 밖에 전하는 연혁은 없지만, 경내에 석탑과 석등, 주초석 등 여러 가지 오래된 석재편들이 있어 이곳이 오래된 절터임을 알 수 있다. 법당 안에 석불입상 보물, 석불좌상 보물, 각 일구가 봉안되어 있고 경내에도 석탑 및 석탑재, 광배편, 장대석 등 많은 석조의 부재가 동리 인근에 산재하고 있었던 것을 절 안에 모아두고 있다.
13.9Km 2025-03-18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증촌2길 10-13
경상북도 상주의 용화사에 모셔져 있는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은 광배와 불상이 하나의 돌로 조각된 높이 1.98m의 석불입상으로, 마멸이 심해서 세부수법을 자세히 살펴볼 수는 없다. 불상의 머리는 확실히 구별할 수 없지만 민머리처럼 보이며, 정수리 부근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큼직하게 솟아있다. 얼굴은 길고 풍만한 모습으로 이목구비가 뚜렷하지 않지만 단정한 인상이다. 체구는 단정하며, 양 어깨에 걸쳐 있는 옷자락은 간결하게 표현되었다.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 역시 많이 마모되어 가장자리에 새겨진 불꽃무늬만 희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은 불상의 신체 굴곡도 약하지만 처진 어깨나 딱딱한 양손에서 정지된 위축감이 있다. 단정한 체구에 다소 경직되고 현실적인 면이 강해진 특징을 가진 불상으로, 통일신라 후기 석불입상의 경향을 알려주는 작품이다.
14.1Km 2025-03-18
경상북도 문경시 매봉로 68
054-555-0808
경상북도 문경시 모전동에 있는 모란면옥은 기존 모란칡냉면이었던 상호가 바뀐 곳으로 냉면 전문점이다. 물냉면, 비빔냉면, 물만두를 메뉴로 하고 있으며, 칼국수 전문점도 같이 하고 있다. 로컬 맛집으로 여름철 시원한 냉면과 석갈비의 조합이 좋다. 근처에는 모전공원이 있어 식사 후 산책하기에 좋다.
14.1Km 2024-11-04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경계에 위치한 속리산은 주봉인 천황봉이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에 있으며 절경을 이룬 문장대는 화북면 장암리에 자리 잡고 있다. 속리산은 동식물의 보고이기도 하여 동물 580종이 서식하고 식물 672종이 생장하고 있다. 동물 중에는 조류 160종, 수류 240종, 곤충류 180종이 있고 특색 있는 것으로는 큰갓새, 붉은 가슴갓새, 사향노루, 날다람쥐 등을 들 수 있으며 이들 중에는 천연기념물인 망개나무, 고산 식물인 등대 미호, 희귀 식물인 백색 진달래 주목 및 금낭화 등이 있다. 대체로 속리산의 전면 상주지역은 자연이 스스로 절경을 이룬 보고로 천황봉 입석대, 신선대, 문장대, 관음봉, 형제봉, 도장산, 청화산, 강선대, 사모봉 등의 봉만과 오송, 장각, 복호, 옥량, 쌍룡 등의 폭포가 절승을 이루는 반면 배면의 충북지역은 법주사를 비롯하여 복천암, 중사자암, 상환암, 상고암 등 사찰에 국보와 보물이 보존되어 있어 자연과 인공의 조화로써 예술의 극치를 이루었다 할 수 있다. 속리산은 말이나 글이나 그림 그 어느 것으로도 형용을 불허하는 절묘와 신비의 영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