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Km 2025-07-23
경상북도 상주시 화동면 판곡1길 37
조선시대 학자 김우태와 김시태를 배향하기 위해 1783년(정조 7년) 공성면 도곡리에 도안서당으로 창건되었다. 이후 인근 산현리로 옮겨 세우며 도안사로 바꾸었고, 1870년(고종 7년)에 서원훼철령에 의해 훼철되었다. 100여 년간 복원되지 못하다가 후손 김규호 씨의 의해 1999년에 복원추진위원회가 결성되고, 이듬해인 2000년에 청도 김 씨 집성촌인 화동면 판곡리 원통산 아래에 자리를 잡아 강당과 묘우를 새로 지어 복원하였다. 묘우와 강당은 일자형으로 좌묘우학 형태이며, 강당 앞에는 서원중건비가 있다.
14.1Km 2025-09-01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회천리
상주시 함창읍 증촌리 7번지에 위치한 왕릉으로 고령가야 태조의 무덤이라고 전해진다. 고령가야는 기원전 낙동강 일대인 함창, 문경, 가은 지방을 영역으로 하여 세워진 나라로, 〈삼국유사〉의 5가야조와 〈삼국사기〉의 고령군조에 그 이름이 등장한다. 42년 낙동강을 중심으로 일어난 여섯 가야 중 하나이며 상주 함창읍은 고령가야의 도읍이었다. 조선 선조 25년(1592) 당시 경상도 관찰사 김수와 함창 현감 이국필 등이 묘 앞에 묻혀 있던 묘비를 발견하여 가야왕릉임을 확인했다고도 전해오고 있다. 숙종 38년(1712) 왕명으로 묘비와 석양 등의 석물을 마련한 후 후손들에 의해 여러 차례 묘역이 정비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1971년 함창 도시계획 당시 보존구역으로 결정되고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상주시와 후손이 관리하고 있다. 매년 10월 1일과 강생일인 3월 15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14.2Km 2025-10-23
경상북도 상주시 연원7길 127 (연원동)
연수암의 정확한 건립연대는 알 수 없으나 신라 흥덕왕 7년(832)에 진감국사가 건립한 장백사의 여러 암자 중의 하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탑과 쌍사자 석등만 남아 1930년부터 토굴암자로 있다가 1940년에 재건되었다. 연수암이란 뜻은 천연의 바위를 중심으로 자리하고 연꽃이 피는 모양 아래 샘물이 항상 나온다고 한 곳에서 연유하였다고 한다. 사찰 내에는 삼존불과 십일면 관세음보살입상을 봉안하고 있으며, 2002년 12월 20일 전통사찰로 지정되었다. (출처 : 관광상주)
14.2Km 2023-08-09
상주는 조선시대 때 200여 년 동안 경상감영이 있던 곳으로 경주와 함께 경상도의 중심지였다. 임진왜란 때 왜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임란북천 전적지와 육지의 이순신이라 불리던 정기룡 장군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경천대와 청룡사는 낙동강을 끼고 흐르는 상주의 장관이 펼쳐지는 전망대로 상주에서는 꼭 가봐야 할 명소다.
14.2Km 2025-03-17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만수길 136
보은군 속리산면 만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속리산 천왕봉에서 발원한 삼가천에서 삼가저수지에 이르는 4㎞의 계곡이다. 만수를 누린다고 하여 만수계곡이라고 하며 맑은 물이 사시사철 흐른다. 숲이 계곡을 덮어 청정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만수계곡은 주위의 우거진 숲과 깎아지는 듯한 바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고, 물속까지 보이는 맑고 깨끗한 물이 있어 여름 피서지로도 유명하다. 만수계곡에서 계곡을 따라 천황봉, 업대, 신선대, 문장대, 중사자암, 복천암, 세심정을 지나 법주사까지 이어지는 길이 17㎞의 등반로가 나 있다. 이 길을 따라 등반을 하다 보면 계곡과 산이 어우러져 진정한 산행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로지 계곡 물소리와 산이 살아 숨 쉬는 소리를 들으며 사색에 잠기기 좋다. 주변 볼거리로는 충청북도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인 삼가저수지가 있으며, 인근에는 수령이 6백∼7백 년 정도로 추정되는 정부인소나무가 있다.
14.3Km 2025-08-12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1길 259-22 (남장동)
남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산하의 전통사찰이다. 830년(흥덕왕 5) 당나라에서 귀국한 진감국사가 개창하여 최초로 머문 사찰이다. 당시의 절 이름은 장백사였다. 1186년(고려 명종 16) 각원화상이 장백사를 남장사로 개칭하면서 중창하였다. 진감국사는 중국 종남산에서 범패(불교음악, 부처님의 공덕을 찬양한 노래)를 배워 830년인 57세 때 귀국하여 장백사에 머물면서 832년에는 무량전(현 보광전)을 창건하고, 범패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보급한 곳이다. 당시 의원에 환자가 모이듯이 구름같이 많이 모였다 하며, 이 범패는 판소리, 가곡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성악곡 중의 하나이다. 종전에는 경상남도 하동의 지리산에 있는 쌍계사가 최초 보급지로 알려졌으나 쌍계사에 최치원이 지은 ‘진감선사 대공탑비’의 비문에 상주 장백사로 되어 있어 상주 장백사가 범패의 최초 보급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남장사의 주요 유물로는 철불좌상(보물 990호)과 목각 후불탱화(보물 922호) 등의 불교 예술의 걸작품을 보존하고 있으며, 일주문은 지방문화재자료 442호로 지정되어 있어 불교 예술의 보고라 일컬을만하다. 경내에는 1797년(정조 21)에 창건된 관음선원이 있는데, 이곳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각 후불탱(보물 923호)을 보존하고 있다. 이는 화주승 희선이 1694년(숙종 20)에 북장사 뒤편 상연암에서 제작되었다가 1819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한다. 도지정문화재 58호로 지정되었다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각탱으로 평가를 받아 보물로 승격되었다. 이 목각탱도 종전까지는 1782년에 조각된 지리산 실상사의 약수암 후불탱(보물 421호)으로 알려졌으나 남장사 관음선원의 목각탱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14.3Km 2024-07-09
경상북도 상주시 가야로 6
메밀묵촌은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오사리에 있다. 예스러운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메밀비빔막국수다. 이 밖에 메밀물막국수, 메밀콩국수, 들기름막국수, 콩국수, 메밀만두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함창기차역 앞으로 확장 이전 예정이며, 그로 인해 2022년 10월 3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는 임시 휴무다.
14.4Km 2025-10-28
경상북도 상주시 당교로 58-5
포레스트65는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대조리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형 카페로 정원을 잘 꾸몄고 테이블도 많이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도 있어 많은 인원이 함께 가도 좋다. 3층 테라스석은 인조 잔디를 깐 초록의 공간에 테이블을 두어 주변 풍경을 즐기기 좋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망고스무디, 블루베리스무디, 플레인요거트스무디, 인삼스무디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크로와상, 브라운치즈 등 각종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점촌함창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집라인문경과 함창명주테마파크공원이 있다.
14.4Km 2025-10-28
경상북도 상주시 대조1길 40
청기와 숯불촌은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대조리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에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한우 갈빗살이며 한우 등심도 인기가 많다. 돼지갈비, 삼겹살, 목살 등 돼지고기도 준비되어 있다. 식사류로는 곰탕, 물냉면, 비빔냉면, 육회비빔밥 등을 판다. 점촌함창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집라인문경과 함창명주테마파크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에도 좋다.
14.4Km 2025-12-05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오사리
MRF란 길(Mount Road), 강길(River Road), 들길(Field Road)을 걷거나 달리는 신종 레포츠를 말한다. MRF의 조건은 산길, 강(하천)길, 들길이 포함되어야 하고, 원점 회귀가 가능하면서 낮은 산길(해발 200~300m)이 있어야 한다. 상주 MRF길은 총 15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7코스 가야길은 고령가야국의 왕릉과 고분을 만날 수 있는 시간여행길이다. 신흥체육공원을 시작으로 굴다리, 재실, 농로, 오봉산 등산로, 오봉산, 봉우재, 새말동네, 이안제방을 지나 다시 신흥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총거리는 6.7㎞이며, 약 2시간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