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Km 2023-08-09
문경 생달리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과 어울리는 도농간 교류의 장을 경험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코스이다. 생달리마을은 평균 연령 65세 이상의 마을 주민들이 직접 오미자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농촌의 푸근한 인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오미자 청 만들기, 떡매치기, 두부만들기, 전통민요 배우기 등의 체험은 마을 주민들과 관광객이 하나 되어 서로 어울리며 이웃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13.4Km 2025-03-17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왕능길 112
문경 가은오픈세트장은 문경시 서부 가은읍 인근 문경에코월드 내에 자리한 드라마 세트장이다. 이 세트장은 과거 문경 가은탄광에서 채굴한 폐석을 모아 쌓은 곳에 흙을 덮고 나무를 심어 조성하였다. 심도 있는 역사 고증을 통해 왕궁 3채, 기와집 42채, 가옥 37채, 성곽 3개를 조성하여 우리나라의 고대, 중세 모습을 사실적으로 재현해 각종 드라마 촬영과 역사교육을 할 수 있다. 이곳에는 총 3개의 촬영장이 있다. 그중 제1촬영장은 평양성, 고구려궁, 신라궁, 고구려마을, 신라마을을 재현하였고, 제2촬영장은 안시성과 성 내 마을, 제3촬영장은 요동성과 성 내 마을을 재현하였다. 이렇게 궁궐부터 서민들의 초가집, 주막 그리고 실제 크기에 맞게 만들어진 웅대한 성문이 있어 과거로 이동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근초고왕, 자명고, 연개소문 등 다양한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지금도 종종 여러 드라마, 영화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문경에코월드는 이 세트장 외에도 문경석탄박물관이 있는데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문경모노레일을 타고 석탄박물관부터 세트장까지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주변에는 이외에도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불정자연휴양림, 문경새재 등이 있어 연계하여 둘러볼 수 있다.
13.4Km 2025-01-13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무운로 1621-27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잠사곤충사업장은 누에, 곤충과 함께 녹색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우리 민족 전통사업인 양장산업은 곤충산업과 함께 관광체험산업, 의료산업을 이끌고 있다. 사업장 안에는 누에체험학습관, 곤충생태전시관이 있다. 누에체험학습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특이한 누에와 나비를 볼 수 있고, 곤충생태전시관에서는 곤충의 진화과정, 곤충의 생태, 곤충의 생활을 AR과 VR 콘텐츠로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좋다. 사업장은 상주시 함창명주테마파크 안에 있기 때문에 인근의 함창명주박물관과 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13.7Km 2024-12-10
경상북도 문경시 불정길 149-123
운암사는 대한 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로, 경북 문경시 불정동 재악산 정상 부근에 있다. 678년(신라 문무왕 17) 의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불에 타 폐허가 된 것을 1658년(효종 9) 영준이 복원하였다. 이후 1666년(현종 6) 해특이 극락전을 중건하였으며, 1785년(정조 9) 인월이 중창하고, 1972년부터 4년간 대대적인 불사를 진행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건물로는 극락전과 산신각, 삼성각, 안양문, 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내부에는 아미타삼존불이 모셔져 있다. 유물로는 높이 81㎝의 정월당 부도와 높이 107㎝의 정봉당 부도가 전한다. 모두 석종형으로 조선 후기 작품이다. 마을 초입에서 1.3㎞, 먼 거리는 아니지만 재악산을 조금은 가파롭게 올라 거의 산 정상 가까이에 위치한 운암사에 들어서면 약수물을 마셔야 한다. 재악산이 약수산이라고도 불릴 만큼 이곳의 물은 효험있고 맛있기로 소문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운암사 초입, 불정(佛井)이라는 마을의 이름 역시 좋은 물 때문에 생겨났다. 불정동에 들어서면 마을의 보호수인 수령 300년 된 느티나무 앞에 마을 지명 유래비가 서있다. 옛날 이 마을에 살던 거신이라는 사람의 집 근처 조그마한 암자에서 수도를 하던 스님이 있었는데, 어느 날 암자의 우물물이 마르자 이상하게 여겨 근처를 살펴보다가 맑고 깨끗한 물이 솟아나는 샘을 발견하고 샘 안을 들여다보니 돌부처가 한가운데 앉아있는지라 돌부처를 암자로 옮겨 봉안하고 그 후부터 이 샘을 부처샘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13.7Km 2025-06-09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왕능길 114
문경 에코월드는 백두대간 생태자원이라는 핵심 콘텐츠와 친환경 녹색문화의 중심 문경에서 영상 및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생태, 녹색에너지, 환경 테마의 휴양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국내 최초 문화 생태 영상을 테마로 하며, 충청이남 최대규모의 문화 콘텐츠 테마파크이다. 기존의 석탄박물관과 가은오픈세트장에 자이언트 포레스트 시설, 에코 타운이 더해져 새롭게 탄생했다. 에코타운은 대형 서클 비전에 백두대간의 4계절을 최첨단 멀티미디어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야외의 자이언트 포레스트는 어린이를 위한 AR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거미열차를 타고 실제 석탄을 캤던 은성갱도 체험을 할 수 있는 석탄박물관, 고구려궁, 신라궁, 안시성, 요동성을 비롯해 성내 마을, 시장으로 구성된 촬영장인 가은오픈세트장이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해 가족 단위 관광객이나, 친구들끼리 꼭 한번 들러보아야 할 곳 중 하나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눈물의 여왕> 이별을 결심한 다혜가 떠나기 전 가족과 함께 찾은 놀이동산이다. 다양한 즐길 거리 덕분에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다. 다양한 볼거리를 구경하며 걷다 보면 떠나기를 주저하던 다혜와 그녀를 붙잡은 수철의 진심이 눈물겨웠던 드라마 속 장면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13.7Km 2024-12-31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왕능리
경북 문경시에서 열리는 특별한 야간 체험 프로그램으로 매년 여름이나 할로윈 시즌에 맞춰 진행된다. 좀비나 전설 속 귀신 등 매년 다른 콘셉트로 꾸며지며 2024년에는 8월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붉은 댕기의 저주’라는 테마로 개최됐다. 메인 프로그램은 에코월드 내 가은오픈세트장을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공포테마 인생네컷, 귀신 특수분장 체험 등 흥미진진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오싹한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 활동으로 문경의 밤을 특별하게 만들 수 있다.
13.8Km 2024-01-19
경상북도 상주시 새잼이길 7
명주정원은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에 있다. 상호처럼 널찍한 한국식 정원이 펼쳐져 있어 자연 친화적인 느낌의 카페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며, 카페라테, 명주라테, 여름라테, 유기농아포가토, 딸기라테 등도 판다. 여러 가지 빵도 매일 굽는다. 점촌함창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명주테마파크와 명주박물관이 있다.
13.8Km 2024-04-11
경상북도 상주시 새잼이길 21-7
쿠치나13Y는 경북 상주에 있는 파스타 전문점이다. 뛰놀거나 걷기에도 좋은 넓은 외부공간이 있고, 건물 내부도 룸 공간과 테이블공간으로 넓게 구성되어있어서 가족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좋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요리 또한도 정갈하고 맛있다.
14.0Km 2024-11-04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증촌2길 10-13
용화사는 함창읍 증촌리에 있는 사찰로 용화사의 창건과 관련하여 누가, 언제 초창하였는지는 현재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다. 다만 전설에 의하면 이곳이 본래 신라 문무왕 때 의상조사가 처음 창건한 상안사의 유지라고 전해지고 있다. 조선 후기에 편찬된『함창읍지』에 이 절을 가리켜, ‘사창(司倉) 뒤 현탑동에 신라 고찰인 큰 절이 자리하는데, 석조 미륵상 2위가 있다’라고 적혀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석조 미륵상 2위가 바로 약사전에 봉안된 불상들로, 석조여래좌상과 또 다른 석불입상인데 모두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그 밖에 전하는 연혁은 없지만, 경내에 석탑과 석등, 주초석 등 여러 가지 오래된 석재편들이 있어 이곳이 오래된 절터임을 알 수 있다. 법당 안에 석불입상 보물, 석불좌상 보물, 각 일구가 봉안되어 있고 경내에도 석탑 및 석탑재, 광배편, 장대석 등 많은 석조의 부재가 동리 인근에 산재하고 있었던 것을 절 안에 모아두고 있다.
14.0Km 2025-03-18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증촌2길 10-13
경상북도 상주의 용화사에 모셔져 있는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은 광배와 불상이 하나의 돌로 조각된 높이 1.98m의 석불입상으로, 마멸이 심해서 세부수법을 자세히 살펴볼 수는 없다. 불상의 머리는 확실히 구별할 수 없지만 민머리처럼 보이며, 정수리 부근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큼직하게 솟아있다. 얼굴은 길고 풍만한 모습으로 이목구비가 뚜렷하지 않지만 단정한 인상이다. 체구는 단정하며, 양 어깨에 걸쳐 있는 옷자락은 간결하게 표현되었다.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 역시 많이 마모되어 가장자리에 새겨진 불꽃무늬만 희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은 불상의 신체 굴곡도 약하지만 처진 어깨나 딱딱한 양손에서 정지된 위축감이 있다. 단정한 체구에 다소 경직되고 현실적인 면이 강해진 특징을 가진 불상으로, 통일신라 후기 석불입상의 경향을 알려주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