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Km 2024-06-17
경상북도 상주시 신봉2길 111
상주향교는 1426년(세종 8) 현유의 위패를 봉안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18년(광해군 10)에 중건하였다. 현재의 남산중학교 일대가 향교의 경내였으나, 1949년 학교로 개조되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동재, 원래의 것을 축소한 것으로 보이는 서재,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누각인 태평루 등이 있다. 정면 10여 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동무와 서무는 현재 학교의 교실로 사용되고 있으며, 명륜당은 1920년대에 소실되어 그 자리에 교실을 신축하였다. 대성전에는 5성과 송조4현, 우리 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대재를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이 향교의 대성전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5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남산중학교의 소유로 되어 있다. 상주향교는 문화재청에서 진행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인 [향교에서 즐겨보자]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향교스테이를 통한 선비체험, 전통미풍양속 프로그램, 선비문화 정착을 위한 유교인문학 강좌, 단오절 전통민속놀이(그네뛰기, 창포물 머리감기, 궁기꽂이, 떡메치기, 윷놀이, 종경도놀이, 국궁, 투호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상시 프로그램인 성균관 문화관광 프로그램은 선비문화 정착을 위한 선비예절과 유생체험이 있고, 유교 전통의 현대적 계승과 미래적 가치를 습득하여 문화·교양인 양성을 위한 성균관유교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상주향교는 그 어느 향교보다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고자 하며 유교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보급하고자 노력하는 개방된 향교이다.
19.2Km 2024-08-08
충청북도 괴산군 이평4길 23-16
해밀터는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자리 잡고 있다. 괴산군청을 기점으로 2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송문로와 문장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사이트 6면이 마련돼 있다. 부대시설로는 어울림방, 해울방, 별하방, 누림방, 해길방, 도란방 등 6개 객실을 보유한 황토방 펜션이 있다.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좋은 수영장도 갖춰져 있다. 주변에는 속리산국립공원과 대야산자연휴양림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 반려견 동반 가능(소형견만 가능)
19.2Km 2024-06-21
경상북도 상주시 속리산로 2344
묘봉두부마을은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운흥리에 있는 두부 요리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의 두부백반이지만 청국장백반과 비지장백반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두부김치, 두부구이, 두부버섯전골 등 다양한 두부요리를 맛볼 수 있다. 청국장과 두부는 냉동 상태로 포장되어 판매도 하고 있다. 아침 8시에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여행객이나 주민들이 아침 식사를 하기 제격이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도 편리하다. , 속리산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속리산국립공원, 법주사가 있다.
19.3Km 2025-01-10
경상북도 문경시 호계면 호계길 6
054-552-4879
[경북 문경시 호계면에 있는 송어요리 전문 송정송어장]
송정송어장은 문경시 호계면에 있는 송어요리 전문점이다. 송어회, 송어튀김, 송어 양념구이, 회덮밥 메뉴를 제공한다.
19.4Km 2025-03-17
경상북도 상주시 복룡동 161-96
경상감영공원은 옛 상주의 영광을 재연하자 라는 취지로 상주의 대표 문화공간 복합단지이다. 조선시대 관찰사가 근무하던 청유당, 제금당 등 18개 동의 전통한옥시설과 쉼터마당, 감영이야기길 등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경상감영공원에서는 관찰사 의복 외에도 포졸, 아전, 주막 여인 등 재미있는 의복 체험도 가능하다.
19.4Km 2025-07-14
경상북도 상주시 복룡동 165-9
054-533-2011
국내 유일의 모자축제가 경북 상주에서 개최된다. 예로부터 상주의 대표 문화유산인 '명주'는 이제는 의류산업을 넘어 각종 문화관광 분야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 일환으로 경북지역 전통섬유 산업 활성화와 한복산업 육성을 위해 상주에 한국한복진흥원이 자리잡았으며 이제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에서 복식의 핵심요소 중 하나인 '모자'를 이용한 독특한 콘텐츠로 K-컬처 세계화·한류화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19.5Km 2025-03-16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괴산로대방래길 158
괴산의 사담계곡은 소백산맥의 줄기인 낙영산 아래 기암과 노송, 맑은 물과 흰모래가 절경을 이루고 있다. 계곡 주변 암벽에는 우암 송시열 선생의 필적인 사담동천이 새겨져 있다. 모래가 많고 작은 연못이 연이어 이어진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사담계곡은 실제로 자갈보다 모래가 많다. 여름철엔 물놀이와 다슬기 잡기도 즐길 수 있는데 모래 바닥이라 발을 다칠 염려가 없어 좋다. 사담계곡 주변에는 민박 등 숙박시설이 있으며 여름철 물놀이나 피서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19.5Km 2025-08-01
경상북도 상주시 신봉1길 30
1817년(순조 17) 강세백(姜世白)이 고려절신인 강회중(姜淮仲)과 갑자사화 피화인강형(姜詗을 배향한 경덕사(敬德祠)를 봉대(鳳臺)에 창건하였으며, 이후 현 위치로 이건 하였다. 1868년(고종 5) 서원훼철령으로 훼철하였으나, 1976년 옥동서원의 발의로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1990년 중건하였으며, 1998년 경덕사(景德祠)를 중건하였다. 매년 3월 중정(中丁)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19.6Km 2025-07-18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괴산로대방래길 158
백악산은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에 있는 해발 857m의 산으로 백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이라 전해온다. 산에 올라 작은 바위들을 넘다 보면 백 개는 충분히 되리라 생각이 들 정도로 크고 작은 바위들이 널려 있다. 백악산은 충북과 경북의 경계에 위치하면서도 교통편 때문에 경북 쪽에서 올라 옥양폭포 쪽으로 하산을 해왔으나 근래 충북 쪽의 사담리까지 지방도 포장과 대방리계곡 때문에 등산객들이 대방리 코스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백악산 정상은 세 개의 바위가 각각 독특한 모습으로 삼각형을 이루고 있는데, 20여 미터 길이의 기차바위, 의자바위, 개구리바위가 그것이다. 군자산·대하산·희양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남쪽으로는 속리산 자락을 볼 수 있다. 백악산 자체가 자연미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인근의 낙영산, 공림사, 청소, 천연기념물 망개나무 자생지 등 볼거리와 피서 장소가 많이 있어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산이다. 부근에는 우암 송시열이 중국의 무이구곡을 본떠 이름을 지었다는 화양구곡과 선유동계곡이 있고, 괴산군 칠성면에는 절경의 쌍곡계곡도 있다.
19.6Km 2025-07-23
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 곶감공원길 59-12
상주곶감공원은 산책과 함께 벽화 그림들과 동화 속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공원이다.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 창작 동화를 주테마로 공원을 조성하였으며, 곶감의 본향 상주의 역사성과 정통성,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상주곶감에 대한 테마가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상주곶감공원 내에 있는 감락원에는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을 테마로 한 체험관과 전시관이 있으며, 곶감이나 호랑이가 나온 동화 이야기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냈다. 이외에도 상주 곶감의 유래와 곶감의 생성과정, 곶감의 종류를 한눈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