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Km 2024-06-25
경상북도 김천시 혁신8로 5 율곡테크노밸리
우리반상시월 김천본점은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건강보리밥이며, 건강돌솥밥, 곤드레돌솥밥, 순두부찌개, 고등어구이, 숯불 돼지불고기 등이 있다. 건강한 밥상답게 간이 세지 않고 나물류의 밑반찬도 푸짐하고 맛있다. 가족외식에 적합하고 특히 어르신들의 식사로 추천할만하다. 주차가 편리하고 단체 회식을 위한 룸도 준비돼 있다. 식당 내부가 세련되게 꾸며져 있고 통유리창을 통해 바깥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다. 동김천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김천녹색미래과학관, 금오산도립공원이 있다.
16.0Km 2025-07-25
경상북도 김천시 혁신6로 31
김천에 위치한 김천 녹색미래과학관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일상 생활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과학의 원리를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며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생활과 자연의 에너지를 생각하고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과학 실습장으로 상설전시관인 기후변화관과 4D풀돔영상 관람, 주말 과학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16.0Km 2025-12-15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
도마령은 영동군 황간에서 전북 무주로 넘어가는 고갯길이다. 영동 최고봉 민주지산(해발 1,241m) 자락에 있는 해발 800m의 높은 고갯길로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이곳을 넘었다고 해서 도마령이라 이름 지었고, 답마령이라는 옛 이름도 전해진다. 도마령에 가면 고갯마루 위에 정자 상용정이 있다. 2002년과 2003년 태풍으로 영동군 곳곳이 재해를 입었는데 이때 복구 사업을 하면서 상용정을 세웠다. 상용정은 한국 전통 목조 구조로 시공하여 그 웅장함을 더하였다. 목재는 우리나라 소나무를 사용하였으며 화강암 암장 초석에는 우리나라 대표적 국악기인 대금을 형상화하였는데 국악의 고장 영동의 명소임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전통 양식의 멋스러운 이 팔각정의 풍광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시원하고 고개를 오르내리는 도마령 길은 구절양장 춤을 추며 상촌으로 용화로 뻗어 가는데 그 풍경이 조화롭다. 또한 구불구불 굽이진 도로가 드라이브 코스로 최근 명성을 얻고 있다. 영화 <집으로>의 촬영지로 시골 풍경과 정겨운 인심이 가득한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곳이다. 비포장도로를 포장해서 2차선 도로가 되었고 구불거리는 도로 주변으로 민주지산의 수려한 풍광이 펼쳐져 눈이 즐겁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민주지산의 숲길에서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16.2Km 2025-10-30
경상북도 김천시 옥산길 160
화타는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옥산리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얼큰한 맛이 특징인 해물짬뽕이다. 이 밖에 유린기, 중화비빔밥, 사천 탕수육, 양장피 등 여러 가지 식사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16.3Km 2025-10-30
경상북도 김천시 옥산길 12
양조장카페는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옥산리에 있다.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에 소개된 바 있다. 옛 양조장이 카페로 탈바꿈한 이곳은 빈티지한 멋을 풍기는 외관에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카페라테, 바닐라 라테, 생과일 오렌지주스, 레모네이드, 달고나 라테 등 여러 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체코의 전통 꿀 케이크 등 각종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동김천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김천 녹색 미래과학관과 애니멀 필드가 있다.
16.4Km 2025-03-16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신흥2길 12-127
영천사는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에 있는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사군봉 자락에 있으며 신흥리 마을 북쪽에 위치한 산간의 도로를 따라 오르면 영천사가 있다. 영천사의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며 사찰의 규모 역시 그리 크지 않은 사찰이다. 사찰의 창건은 1912년에 시작되었으며, 절경에 위치하고는 있으나 사찰이 입지가 좁은 관계로 거대한 불사 역시 어려웠다. 이후 여러 스님께서 주석하면서 사찰의 역사를 이어왔으며 대웅전을 크게 중건했고 산신각 1동, 요사채 2동이 있다. 사군봉은 오래전부터 영동지역을 대표하는 산으로 489.8m의 높이로 한천팔경이라는 비경의 하나로 이름난 산인데, 영천사에 올라 앞을 바라다보면 가까운 산에서부터 먼 산줄기까지 모두 발아래에 위치하게 되며, 각 산이 굽이굽이 물결치며 달려가는 모습이 하나의 장관을 이룬다. 영천사에서 바라보는 절경은 가히 보물이라 할 만하다.
16.5Km 2025-03-19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동1길 48
우암 송시열(1607∼1689) 이 학문을 연구하며 지내던 집이다. 원래는 그를 배향하는 한천서원이 있었는데 1868년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된 후 후학들이 유림회(儒林會)를 결성, 한천정사를 건립하였다. 누각이 위치한 원촌리 일대는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이곳에 한천정사가 있어 한천팔경(寒泉八景)이라고 이름 붙였다 한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중앙에 대청마루가 있고 양쪽 끝에 온돌방을 두었다. 주변에 담장을 두르고 앞면에 문을 두었는데 앞면 양측에 은행나무가 있다.
16.5Km 2025-11-26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길 57
‘달이머무는집’은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 있다. 영동군청을 기점으로 약 16㎞가량 떨어졌으며, 자동차를 타고 영동황간로, 난계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수려한 풍경 덕분에 한천팔경의 1경으로 손꼽히는 월류봉 가까이에 있다. 월류봉의 뜻이 ‘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란 걸 고려하면 캠핑장 명칭이 왜 ‘달이머무는집’인지 짐작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사이트는 총 10개로 잔디 위 데크 사이트가 3개, 파쇄석 사이트가 7개다. 파쇄석의 경우, 차박이 가능하지만 폴딩 트레일러, 캠핑카, 카라반 이용은 할 수 없다. 캠핑장 내 매점은 없고 필요한 물품은 3Km 이내에 있는 마트를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바로 앞에 월류봉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순조롭다. 주변에 음식점도 많다.
16.5Km 2025-09-24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황간에서 서북방 지점에 우뚝 솟아 있는 월류봉 밑 일대의 절묘한 산수를 가리켜 한천팔경이라 한다. 한천팔경은 제1경인 월류봉을 비롯하여 사군봉·산양벽·용연대·냉천정·화헌악·청학굴·법존암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부분 월류봉의 여러 모습을 지칭한 것이다. 한천팔경의 제1경인 월류봉은 깎아지른 절벽산 아래로 물 맑은 초강천 상류가 휘감아 흘러 수려한 풍경을 이룬다. 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달밤의 정경이 특히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우암 송시열은 한때 이곳에 머물며 작은 정사를 짓고 학문을 연구하였는데 월류봉 아래쪽에 우암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한천정사와 영동 송우암 유허비가 있다. 봄이 오면 진달래와 철쭉으로 붉게 물들어 상춘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가을 단풍과 산행, 코스마다 다른 풍경과 분위기의 월류봉 둘레길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