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Km 2025-01-16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바랑길 34-94
양구군 동면 팔랑폭포 주변 울창한 숲과 연계된 새로운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된 곳이다. 자연 그대로 모습을 간직한 팔랑폭포와 주변 울창한 숲을 기반으로 카라반 3동, 글램핑 텐트 6조, 야영 데크 15면, 놀이터 1곳, 관리사무실 1동, 샤워실, 세척실, 화장실 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놀이터, 물놀이하기 좋은 대형 수영장이 있어 가족단위로 여행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동면 송원회관앞에서 먼나식당 옆으로 우화전하는게 지름길이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13.1Km 2025-09-17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팔랑리
이 전적비는 1958년 3월 15일 육군 제3군단이 세운 기단 1.75m, 비신 2.1m 크기의 비석이다. ‘펀치볼’이라 불리는 해안분지를 확보하기 위해 1951년 8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서화리, 가칠봉, 피의능선, 1211 고지, 무명고지 일대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이 전투에서 전사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고자 전적비가 세워졌다. 당시 한국군 제3·제5사단, 해병 제1연대, 미군은 인민군과의 공방 끝에 펀치볼과 주요 고지를 점령했다.
13.2Km 2025-07-31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바랑길158번길 5 양구팔랑마을민속관
양구 돌산령지게놀이는 대암산을 중심으로 화전을 생업으로 하여 살아온 이 지역 사람들만의 고유한 민속놀이다. 산에 올라 일을 하는 도중이나 하산을 하는 중에 모여서 지게나 막대기를 이용하여 놀던 놀이를 모아 구성한 것이다. 지게탑 쌓기 및 고사반소리, 지게골엄놀이, 지게상여소리, 회다지소리, 지게싸움놀이의 다섯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구돌산령지게놀이 전수관은 2001년 6월 29일 돌산령지게놀이의 보존과 전승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고, 이곳에서 해마다 양구돌산령지게놀이의 기능보유자이신 고순복 어르신의 지도하에 전수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출처 : 양구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13.2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간척월명로 869-129
한국수달연구센터는 수(水) 생태계의 지표종인 수달의 연구, 증식, 복원사업을 실행하며 탐방객의 환경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곳에 온 수달들은 주로 부상당했거나 어미와 떨어진 새끼들이다. 야생수달을 사육하는 사육장은 자연환경과 비슷하다. 어릴 때부터 사육되어 온 수달들도 있는데 사람에게 친숙하여 귀여운 모습으로 먹이를 주면 곧 잘 받아먹곤 한다. 이곳은 청정화천의 이미지를 부각하며 무공해 지역인 탄소중립지대로서 생태환경교육을 진행하며, 국민에게 자연생태 이해욕구를 수용할 수 있는 체험과 평생 교육의 장이자 휴식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13.3Km 2025-07-30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팔랑리
팔랑초등학교 인근 앞산 기슭 깊숙이 자리한 팔랑폭포는 높지는 않지만 수량이 풍부해 시원한 물줄기를 자랑한다. 폭포 옆 암벽에는 300년 이상 된 소나무 한 그루가 우뚝 서 있어 폭포의 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이곳을 찾은 문인과 나그네들이 시 한 수를 읊으며 쉬어갔던 곳으로 전해진다. 이 소나무는 높이 18m, 밑동 둘레 3.2m에 이르는 웅장한 자태를 지니고 있으며, 신목 또는 당산할머니라 불리며 마을 수호신으로 섬겨지고 있다. 맑은 물이 암벽 사이를 타고 쏟아지는 폭포는 한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자연 속 힐링 장소로 손꼽힌다. 전해지는 이야기처럼 신선이 목욕을 했을 법한 청정한 자연경관이 지금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13.3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두타연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건솔리 수입천 지류에 발달하여 사태리 하류에 위치한 계곡이다. 평화 누리길은 두타연의 금강산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6·25 전쟁 이후 50여 년간 출입이 통제되어 오다가 2004년 개방되어 원시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DMZ 생태계 보고로 청정한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 생태 누리길이다.
13.3Km 2025-09-17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두타연로 8
소지섭길은 2010년 출간된 소지섭의 포토에세이집 『소지섭의 길』을 계기로 조성되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강원도 DMZ 일대가 배경이 되었다. 배우 소지섭은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양구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에 매료되어 이 길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했다. 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인 51에 맞춰 소지섭길의 총거리를 51km로 정했다. 이 길은 양구의 자연을 체험하며 소지섭의 발자취를 따라 걸을 수 있는 특별한 길이다.
13.4Km 2023-08-10
양구는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박수근의 고향이자 산과 계곡이 빼어난 고장이다. 50년 넘게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어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DMZ 두타연, 대암산 자락에 조성된 광치자연휴양림 등 청정한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들이 많다. 화가 박수근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보고 양구의 순수한 자연을 만끽해보자.
13.4Km 2023-08-08
민간인통제구역 북쪽에 위치한 두타연 일부 구간이 개방된 것은 2004년이다. 이곳은 50여년 간 사람의 발길이 미치지 않아 원시의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생태 관광지로 유명하다. 두타연은 금강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강원도 양구의 깊은 골짜기에 흐르다가 굽은 한 부분이 절단되면서 만들어진 폭포 아래 너른 소를 일컫는다.
13.5Km 2025-10-28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월운리
피의능선전투는 국군이 휴전회담을 진척시키는 동시에 휴전에 대비하여 중요 요충지들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캔사스선 북방 10~20㎞ 지역에 위치한 수리봉 일대를 확보하기 위해 1951년 8월에 실시한 공격작전이다. 전투 간 적의 완강한 저항에 부딪히고 포탄 수십만 발이 떨어지는 악조건에서도 수많은 국군장병의 희생으로 공격작전을 완수했던 구국의 현장이다.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국가무한 책무를 완수하기 위해 국방부는 유해발굴사업을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하여 미처 수습하지 못했던 684분의 유해를 국립현충원에 모실 수 있었다. 한국전쟁 당시 보병 제5사단 36연대가 미 제2사단에 배속되어 북한군 제2군단 및 제5군단 예하 4개 사단과 5일간에 걸친 치열한 공방전 끝에 적군 1,480여 명을 사살, 70명을 생포하여 탈환한 피의능선전투를 기념하고, 이 전투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용감히 싸우다 산화한 옛 전우들의 넋을 추모하고 위로하기 위해 당시의 격전지 입구인 양구군 동면 월운이에 비를 2001년 6월 2일 이전하여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