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m 2024-12-09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함춘로 102
033-480-7384
파로호 상류에 위치한 파로호꽃섬은 한반도섬과 마찬가지로 갈대와 버드나무가 무성하던 곳을 계절마다 절기를 느낄 수 있는 꽃과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산책코스를 조성해 양구 군민들과 양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쉼터로 부각되고 있다. 봄과 여름 사이에는 노란 유채꽃과 붉게 물든 꽃양귀비, 보랏빛 아이리스 등 다채로운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가을이 되면 백일홍과 코스모스, 해바라기, 메밀꽃을 볼 수 있다. 초겨울에는 억새가 장관을 이루기도 한다. 꽃섬은 메타세쿼이아 길, 아이리스원, 계절원, 중앙정원 총 네 개 테마 정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천천히 걷다 보면 곳곳에 포토존과 쉬어갈 수 있는 벤치, 정자 등이 마련되어 있어, 보다 편안한 쉼을 제공한다.
1.2Km 2024-10-17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파로호로 993-19
033-482-7700~3
수도권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지리적 특성과 맑은 물이 흐르고 동·식물이 공존하는 깨끗한 자연환경, 그리고 세계적인 박수근화백과 함께 하는 지역의 예술성과 그 밖의 6.25 전적관광지와 풍성한 먹을거리가 어우러져 있다. 호수와 산이 어우러져 있으며, 품격 있는 객실과 한식당, 양식당, 바, 커피숍, 연회장, 사우나 등의 부대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1.3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함춘로 116
언제 방문해도 싱그러운 꽃들이 만발하는, 양구 꽃섬은 지역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휴식처이다. 봄의 유채꽃부터 양귀비, 가을의 억새까지 각 계절마다 산책로를 아름답게 수놓아 산책하기 좋은 장소로 인기가 많다. 섬 전체가 살아있는 식물원처럼 메타쉐쿼이아길, 상록원, 아이리스원 등 여러 정원으로 꾸며져 있어, 걷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 매력이 있다. 반려견과 함께 걷기에도 안성맞춤인 이 곳에서는 푸릇한 자연이 주는 힐링을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다.
1.4Km 2023-08-08
화가 박수근이 태어나 자란 땅이 양구다. 박수근 특유의 거칠면서도 따스한 화폭 속 주인공을 찾아 양구를 누빈다. 박수근미술관을 여행할 때 흔히 미술관 본관만 보고 돌아가는 이들이 많은데 디자인이 독특한 박수근파빌리온과 젊은 작가를 만날 수 있는 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 미술관 앞 카페 수군수군도 함께 둘러볼 것. 50여년 만에 개방된 천혜의 자연 두타연, 조선백자의 둥근 아름다움에 빠지는 양구백자박물관까지 예술 향기 그윽하고 자연의 생생함을 즐기는 양구 아트 투어 코스다.
1.4Km 2024-05-17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박수근로 265-15
자신의 그림에서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표현코자 했던 화가 박수근. 고흐 같은 광기나 피카소의 혁명성보다는 밀레처럼 진솔하고 선량한 시선으로 인생을 들여다본 그는 우리 시대 한국미술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한다. 화가의 고향인 강원도 양구군 박수근 선생 생가 터에 200여 평 규모로 건립된 양구군립 박수근 미술관은 작가의 예술관과 인생관을 기리는 동시에 지역 대표 문화 공간이 되고자 하는 의도로 건립된 미술관이다. 박수근 미술관에서 만나게 되는 그의 작품들은 '앉아있는 두남자'를 비롯한 유화 3점, '나무와 두 여인', '탑돌이' 등의 판화, 수채화 '그림물감' ,그리고 수십 점의 드로잉 작품 등이다.
1.6Km 2025-02-06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
효자각은 조선 헌종 때 당시의 양구군 내 효자 8위를 모시기 위하여 양구읍 상리 243-2 지금의 장터 부근에 건립하고, 효행을 목판에 상세히 기록하여 후손이 보존 관리해 왔으나 일제 감정기 때 도시계획에 의해 철거되어 1993년도에 지금의 위치에 다시 건립하였다. 당시 행정 구역의 개편에 따라 회양군 수입면이 양구로 편입되면서 이 무엽이라는 효자 한 분이 양구로 옮겨와 팔효자로 모시게 되었다. 그 이무엽 효자는 현재 평창 이 씨 문중에서 군량리에 두 평 정도의 각을 지어 따로 제를 지내고 있다. 팔효자에 대한 효행 기록은 당시 목판에 기록되어 있었으나 6·25 동란으로 효자각이 소실되어 없어지고 남아 있는 후손들도 전혀 문헌이나 자료를 소장하지 못하여 지금은 족보와 양구 현지, 양구 군 읍지에 그 일부만이 기록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수복 후부터 효자각을 건립하지는 못했으나, 이해징 효자 후손인 이건홍씨 집에서 제사를 지내 왔으며, 현재는 양구읍 상 5리에 거주하는 이건홍씨의 조카 이영하씨가 공동재산인 답 700여 평을 경작하면서 매년 10월 중정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1.7Km 2025-03-14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금강산로 439-51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초의 근현대사 전문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양구의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박물관의 기증자를 소개하는 기증자특별전시관과 근현대사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 아리랑, 출판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과 대한민국 선거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기획전 등 다양한 전시가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1.9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파로호로869번길 109
용머리공원은 농림수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농업농촌의 테마공원 지원사업으로 조성되었으며, 공원 명칭은 예로부터 전래되어 온 용의 머리산 이름을 따서 용머리 공원이다. 용머리 공원은 가족이나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캠핑존과 지역 행사와 축제를 할 수 있는 대형 부지가 마련되어 있다.
1.9Km 2024-11-20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금강산로 439-52
한국 최초의 선사시대 전문 박물관으로 선사시대의 생활 모습을 직접 체험하며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외관은 선사시대의 수혈주거지를 나타내고 있으며, 5개의 전시관과 2개의 야외 고인돌공원이 있어 시대별로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파로호 상류인 하리의 고인돌 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구읍 상무룡리 출토 구석기시대 유물과 해안면 현리 출토 신석기, 청동기시대 유물을 중심으로 양구지역에서 출토된 구, 신석기 및 청동기시대 유물 654점을 전시하고 있다. 지난 1987년 평화의 댐 건설공사로 파로호 물을 빼냄에 따라 양구읍 상무룡 등지에서 대규모로 출토된 양구 지역의 선사유물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과 강원대학교 박물관, 경희대학교 박물관 총 3개의 박물관에 분산 전시되고 있다. 500여 점의 유물 중 구석기시대의 것이 반을 차지하고,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의 유물이 50여 점씩 전시되어 있다. 로비에는 터치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 누구나 손쉽게 전시실을 둘러보며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반도 중부내륙권에 형성된 선사시대 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산교육장으로 관광객 및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다.
1.9K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파로호로869번길 101
2012년 12월 1일 개관한 양구인문학박물관은 근현대 한국 시문학에 큰 영향을 준 10명의 시인의 족적이 담겨 있으며 그들의 일대기를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이해인 수녀님의 시에 담긴 아름다운 문학적 정신과 김형석, 안병욱 선생님의 깊은 인문학적 사고를 길러내어 삶의 등불이 되고, 국토의 정중앙 양구가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