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율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율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율마을

오율마을

15.4 Km    0     2023-10-12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오율길 5

오율마을은 밤실, 여차골, 불당골, 시양골, 오대 등 여러 작은 동네들이 모여 이룬 마을을 일컫는 이름으로 옛 오대산 절터의 유적이 있는 마을이다. 닥나무가 많아 지금도 일부 마을에서 품질 좋은 한지를 생산하고 있다. 예부터 오율마을의 남산 산발치에 연못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덤불이 우거져 샘물이 솟고 있음에도 형체는 찾아볼 수 없다고 한다. 옛날 오대사가 망할 때 절의 보물들을 이 연못에 던져 넣고 갔다고 전해진다. 시양골에는 양봉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금호지

15.4 Km    30125     2024-06-14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금산순환로587번길

금산면사무소로부터 약 400m 지점의 금산면 용아리에 소재한 금호지는 전체 면적이 204,937㎡에 달하는 큰 저수지이다. 옛날 옛적에 황룡과 청룡(혹은 흑룡)이 하늘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이것을 본 어느 용사가 [싸움을 멈추라]고 소리치자 청룡이 놀라 아래를 보는 순간 황룡이 청룡의 목을 비수로 찔렀다. 청룡이 땅에 떨어지면서 꼬리를 치니 그 꼬리에 쓸려 갑자기 하나의 큰 못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것이 금호지로, 금호지는 청룡을 닮아 항상 물이 맑고 푸르다고 하며, 사람이 죽어 저승에 가면, 염라대왕이 ‘금호지를 둘러봤느냐?’고 묻는다고 한다. ‘안 둘러봤다.’라고 하면 게으른 놈이라고 벌을 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저승에까지 이름이 알려진 저수지이고 보면, 용의 전설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금호지는 둘레 약 5km로 굴곡이 많아 한눈에 저수지 전부를 볼 수 없고, 언제 만들어졌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신라 시대에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다는 추정만 하고 있다.

진주 문산장 (4, 9일)

진주 문산장 (4, 9일)

15.5 Km    11544     2024-01-02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소문길 68
055-749-2600~1

진주시 문산장은 4일과 9일로 끝나는 날에 열리는 오일장이다. 문산읍에 오래전부터 장터가 개설되어 운영해 오다 인근에 문산상설시장이 개설되고부터 오일장이 쇠퇴했다. 규모는 작지만 4일과 9일이 오면 장터 곳곳에 노점상이 개설되며 지역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채소, 과일, 곡식 등 다양한 농산물과 잡화류들을 지역 주민이 직접 판매한다. 품질 좋고, 가격도 저렴한 지역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통재래시장이다. 문산장은 고속버스터미널, 진주역에서 6km 내에 위치하며 매월 4, 9, 14, 19, 24, 29일에 장이 열린다. 문산읍은 진주시와 가깝고, 진주혁신도시 인근에 있어 상권이 모두 진주와 연계되는 지역으로 문산성당, 월산재 등 문화유적과 재래시장을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원지한우생고기식육식당

원지한우생고기식육식당

15.6 Km    1     2022-11-11

경상남도 산청군 원지로 70 백마건설중기

신안면 하정리 한적한 지리산 자락 마을의 식육 식당이다. 직접 소를 키우면서 식육식당도 겸하고 있는 이곳은 산청 한우 맛집으로 전국 각지에서 많이 찾는 곳이다.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면서 질 좋은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특수부위, 갈빗살, 꽃등심, 모둠 등 다양한 부위를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원지 불고기, 육회, 전골, 갈비탕, 국밥 등이 있다. 푸짐하게 차려지는 곁들이 찬까지 깔끔하고 맛있다. 넓은 주차장과 실내도 100명 정도의 단체 손님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넓다. 주변에 성철 스님 생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지리산둘레길 9코스 덕산-위태

지리산둘레길 9코스 덕산-위태

15.7 Km    1     2023-10-27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중태리 864

지리산 둘레길 9코스는 10.2km다. 경남 산청군 시천면 덕산부터 경남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까지 이어진다. 난이도는 중급이다. 중태마을에 다다르면 지리산둘레길 중태안내센터가 있다. 지나가는 모든 여행자가 들려야 한다. 농가 피해를 줄이고 마을이 자율적으로 지리산둘레길 안내를 담당하겠다는 소망을 담아 마련한 공간이다. 이곳을 오가는 여행자들이 책임여행과 공정여행을 다짐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실키안

실키안

15.7 Km    14345     2023-11-15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월아산로996번길 22
055-747-9841

실키안은 진주에서 생산된 천연실크 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매장으로, 총 29개 업체가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는 진주지역 실크 공동 브랜드이다. 문산읍의 실크전문 농공단지 안에 위치해 있다. 실키안은 실크(SILK:비단)와 시빌리안(CIVILIAN:시민)의 합성어로 실크를 통해 시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삼국시대 중국에서 신라로 전해진 비단 산업이 경주를 비롯해 주변 지역으로 널리 퍼졌는데, 진주는 누에치기에 적당한 기온과 지리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로 인해 일찍이 실크의 명산지가 되었다. 실키안은 실크 관련 의류와 스카프, 넥타이, 노리개 등 실크를 이용한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매장 한편에는 전통 가구와 장식장 등의 공예품도 판매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실크 관련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비토섬 가는길

15.7 Km    0     2024-05-21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종포길 242

사천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시원한 바닷바람과 눈부시게 푸른 물결을 감상하며, 끝없이 펼쳐진 갯벌을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비토섬 가는길에는 별주부전의 전설이 담겨있으며, 낭만과 운치를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제1코스는 사천만을 가로질러 가는 사천대교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고, 쪽빛 바다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천혜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2006년 한국도로교통협회에서 주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창선·삼천포대교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제2코스는 토끼섬, 거북섬 등 별주부전의 전설이 내려오는 비토섬을 배경으로 하는 환상적인 갯벌을 감상할 수 있다. * 제1코스 : 사천시 용현면 종포마을회관 → 부잔교갯벌탐방로 → 거북선마을 → 대포항 → 모충공원 → 삼천포마리나 → 영복마을 → 선창마을 → 삼천포대교공원 → 창선, 삼천포대교 → 늑도 * 제2코스 : 사천대교 → 서포면행정복지센터 → 비토교 → 낙지포마을 → 월등도

금호못유원지

금호못유원지

15.8 Km    1     2023-01-10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금산순환로587번길 10-6

금산면 사무소로부터 약 400m 떨어진, 용아리에 소재한 금호지는 전체 면적이 204,937㎡에 달할 만큼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저수지다. 둘레가 5km 정도지만 저수지의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없을 정도로 굴곡진 곳이 많다. 흑룡과 청룡의 전설이 전해져 내려올 만큼, 경관이 독특하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저수지이다.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울창한 송림과 벚나무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사시사철 변함없는 매력을 품고 있어 1년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최근에는 계곡 안쪽에 생태공원이 조성되었다.

경백사

15.8 Km    2748     2023-10-27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온정2길 42

경백사는 1926년 신숭겸의 후손인 신상, 신항, 신건 등 3명이 협력해서 세운 사당이다. 고려의 개국공신인 장절공 신숭겸과 그의 후손이자 고려 후기 학자인 신현, 성리학자인 문정공 이색, 그리고 벼슬을 탐하지 않고 학문에 전념했던 선비 원천석 등 4명의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사당 안에는 경백서원, 이양재, 영수정, 내삼문, 경백사 등의 건물이 있으며, 경백사에는 신숭겸의 영정을 모시고 있고, 해마다 3월에 평산 신씨 문중과 지방의 유학자들이 제사를 지낸다.

하우스오브 금산

하우스오브 금산

15.8 Km    3     2022-11-02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순환로80번길 7

진주 금산 e편한세상 아파트 맞은편 전문 로스터가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추출해서 제공하는 하우스오브 금산이다. 진주 금산 카페 하우스오브 금산은 식물을 포인트로 인테리어를 완성한 멋진 카페다. 풀과 나무가 매우 많다. 진주 카페 중에 많은 종류의 케이크와 타르트를 만날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는데 하우스오브 금산은 다채로운 메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허쉬브라운이 시그니처 메뉴다. 진주 대형 커피숍답게 주차장의 규모가 크다. ​금호 못 유원지가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혁신도시에서 가깝고, 주변에 산책하기 좋은 호수도 있으니 데이트나 드라이브 삼아 방문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