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Km 2025-07-2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휴양림길 66
치악산 자연휴양림은 강원 원주시 판부면 휴양림길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자연휴양림이다. 치악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로는 3인~10인까지 이용 가능한 숙소로 숲속의 집과 숲속 통나무집 17채와 황토연립동 8채가 있다. 모든 숙소에서는 개별 바비큐 사용이 가능하다. 바비큐 용품은 개인 용품을 가져와도 되며 매표소 옆 매점에서 바비큐 용품을 대여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우천 시에는 황토방 1~8호를 제외한 모든 숙소에서는 바비큐 사용이 금지된다. 치악산 자연휴양림에는 숙박시설 외에도 전망대와 정자, 야생화 단지, 어린이 놀이터와 야영장, 산책로와 등산로가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속에서의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휴양림 주변에는 칠성바위, 거북바위, 벼락바위 등 기암괴석이 능선에 즐비하고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가까이 남대봉에서 멀리 비로봉까지 치악산 줄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 프로그램으로는 1일 2회 체험할 수 있는 치악산 숲해설 프로그램과 목공예 체험이 있다.
8.7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북원로 2852
033-734-2428
치악기사식당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태장동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저렴한 가격과 푸짐하게 차려지는 상이 인상적인 곳으로, 오돼지볶음, 제육볶음, 생선구이, 한우소내장볶음 등의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오전 일찍부터 영업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아침식사를 하기에도 좋다. 또한 도시락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8.7Km 2024-12-2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북원로 2852
원주 IC 근처 식당가에 있다. 식당 4~5개가 모여 있어 주차장이 넓다. 새벽 5시부터 영업을 시작해 아침 식사가 가능하다. 게장정식을 비롯해 제육볶음, 육개장, 갈비탕, 내장탕,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청국장, 선지해장국 등 메뉴가 다양하다. 기사식당답게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고, 주문 후 음식이 바로 나올 정도로 조리가 빠른 편이다. 된장찌개, 제육볶음, 간장게장, 생선구이로 구성된 미가일 정식이 인기 메뉴다.
9.0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세렴폭포는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 구룡사 계곡에 있는 폭포로 구룡폭포와 함께 치악산을 대표하는 폭포로 알려져 있다. 높이 6.7m의 폭포로 2단으로 굽이쳐 내려오는 모습이 장쾌함을 선사한다. 세렴폭포까지 가는 길은 완만한 경사의 산책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치악산 대표 탐방코스이다. 출발지인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구룡사~용소~대곡안전센터~세렴폭포를 왕복하는 탐방코스로 총 3km로 1시간 30분 소요된다. 특히나 구룡소까지의 황장목숲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장애 탐방로로 조성되어 있다. 세렴폭포까지 가는 길목에 황장목 군락지는 울창하고 시원한 산책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산림욕을 즐기며 등산을 하기에 좋다. 세렴폭포까지 가는 등산 코스는 하절기와 동절기에 따라 입산 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방문하기 전에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다. 탐방로를 끼고 이어지는 계곡도 여름철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9.2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흥업면 사제로 399-10
강원감영관찰사박물관과 무릉고서화미술박물관은 원주시 외곽의 아담한 폐교에 자리한 박물관이다. 옛 사제초등학교 2층 교실 3개를 개조하여 1997년 전통무예가 김재환 관장이 설립한 후 2001년 12월에 개관했다. 강원감영관찰사박물관은 조선시대에 건립된 감영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건립 당시의 자리에 소개하고 있는 강원감영의 발자취를 찾아 선조들의 슬기로운 모습들을 재현해 보고자 설립하였다. 500년 강원감영에서 근무한 관찰사들의 자료와 각종 유물들,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 전 지역에서 활동한 조선시대 유명 인사들과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전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과서나 소설 등에 회자되었던 인물들인 성삼문, 김시습, 박문수, 정약용, 김정희, 석봉한호 등의 친필 글씨와 역대 임금들의 친필 글씨 등은 다은 박물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유물이기에 본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들은 상상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무릉고서화미술박물관 선사시대의 유물부터 고구려와 신라, 고려, 조선시대와 근대의 유물까지 있으며, 그 종류로는 석기, 토기, 청동기, 고려청자, 백자, 목기, 서예 글씨, 고서화, 민예품, 무기류를 포함하여 수십 종류의 유물이 10,000 여점 이상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특히, 서책의 일부는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으며, 석파 이하응, 석봉 한호, 퇴계 이황, 동춘당 송준길, 정조대왕, 태조대왕의 서예 글 등이 있다. 모든 유물에 해제를 써넣어 학생들에게 충분한 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색 있는 유물들을 년 1~2회 기획 전시하고 있다. 전시와 연계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박물관 문화와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 구성으로 우리 고유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옛 것을 통해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9.2Km 2025-05-2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흥업면 연세대길 1
033-760-9885
원주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2025 원주에브리씽 페스티벌은 6.7.(토)~6.8.(일) 이틀간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WESF 2025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노천극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노천극장 메인 무대를 중심으로 잔디광장에 서브 무대를 설치하는 2스테이지 체제로 운영,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관객 참여프로그램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입체적인 축제 동선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아티스트로는 정승환, 황가람, 라포엠, 소란, 폴킴, 너드커넥션, 부활, 딕펑스, 최유리가 참여하며, 지역 밴드 18팀, 쇼콰이어 합창단 9팀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민들이 라포엠과 함께 노래 부르고 즐기는 시민대합창, 황가람 X 쇼콰이어 경연 참가 9팀의 대합창을 볼 수 있다.
9.2Km 2025-07-3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흥업면 연세대길 1
033-760-2732
연세대학교 원주박물관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대학 부설 박물관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 예술에 관한 다양한 전시를 제공한다. 지역사와 관련된 자료뿐만 아니라, 학술적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학문적 가치와 지역문화 보존을 목표로 하고 있다.
9.4Km 2024-06-1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보통로 569-16
0507-1376-4488
별무인호텔은 9가지 테마의 27객실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고의 인테리어로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지하 150m 암반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흡기&배기시설인 덕트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클린시스템에 의해 모든 침구류 재사용이 없기 때문에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9.4Km 2024-06-0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원문로 865-5
원주에 위치한 러시아 전통 습식 찜질방이다. 넘어진 오크통처럼 생긴 삼나무 방에서 팀별로 프라이빗하게 사우나를 즐길 수 있다. 내부는 맥반석 화로가 설치된 찜질방과 열기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나뉜다. 화로 위에 참나무 장작을 넣고 달궈진 맥반석 위에 물을 부으면 증기가 발생하면서 내부 온도가 순식간에 올라간다. 습한 환경이라 건식 사우나보다 노폐물이 빨리 배출되는 것은 물론, 장작을 추가하면서 온도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찜질방이다. 찜질하우스는 일반적인 찜질방과 달리 외부 음식 반입이 가능하다. 날씨가 좋으면 개별 테이블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피크닉 기분도 낼 수 있다. 바로 옆 한우식당에서 불고기나 육회비빔밥을 주문해 먹을 수도 있다.
9.7Km 2025-11-1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로 457
치악산 상원사로 오르는 길, 매표소를 지나 작은 개울을 건너면 길 이름처럼 소롯 길이 나무 사이로 수줍게 모습을 드러낸다. 황토와 돌로 축대를 쌓고 벽을 올린 뒤 너와로 지붕을 얹은 강원도 산골의 너와집 풍경 그대로다. 카페 겸 식당으로 이용되지만 주로 음식을 찾는 손님들이 많다. 소롯길은 식당이라기보다는 시골집에 내려온 듯한 푸근함이 있는 곳이다. 식당 안을 살펴보면 한쪽은 툇마루와 안방 문간방이 있는 어엿한 집 형태이고 한쪽은 나무가 깔린 넓은 홀에 벽난로와 화목난로가 나란히 놓여있고 오래된 피아노와 풍금이 하나씩 놓여있다. 주변은 갖가지 옛 물건들로 치장되어 있다. 또한 카페의 바깥 풍경도 온통 산과 계곡으로 둘러싸여 바로 아래의 집조차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이 집은 음식 맛이 반이요, 분위기 맛이 반이라고들 한다. 그렇다고 음식 맛이 떨어지는 건 결코 아니다. 산채비빔밥은 깔끔하고 담백한 게 일품이고,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로 차려낸 정신 메뉴도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