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군립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황매산군립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황매산군립공원

황매산군립공원

0m    30440     2023-08-25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공원길 4

합천군 가회면과 대병면에 걸쳐있는 황매산은 합천의 진산이지만 산행 서적이나 관광 지도에서도 찾기 힘들 정도로 무명의 산이었다. 덕분에 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운 골짜기를 간직하고 있는 산이다. 1983년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가야산과 함께 합천을 대표하는 명산이 되었다. 태백산맥의 마지막 준봉인 황매산은 고려 시대 호국선사 무학대사가 수도를 행한 장소라고 전해진다. 해발 1,113m에 이르며 준령마다 굽이쳐 뻗어나 있는 빼어난 기암괴석과 그 사이에 고고하게 휘어져 나온 소나무와 철쭉이 병풍처럼 수놓고 있어, 영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산이다. 산 정상에 오르면 합천호와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이 모두 보인다. 합천호는 가깝다 못해 잔잔한 물결의 흐름까지 느껴질 정도다. 합천호의 푸른 물속에 비친 황매산의 세 봉우리가 매화꽃 같다 하여 수중매라고도 불린다. 이른 아침이면 합천호의 물안개와 섞인 산 안개의 장관을 만날 수 있다. 황매산은 철쭉이 만개하는 봄도 아름답지만, 낮은 구름들이 푸르른 초목으로 뒤덮이는 한 여름이나, 억새풀이 흐드러지는 가을, 눈꽃이 피어나는 겨울의 모습도 놓치긴 아쉽다. 여느 산의 정상의 모습과는 달리 시야가 탁 트여 있어 그 어떤 계절의 모습도 그림처럼 다가온다.

황매산오토캠핑장 제1캠핑

황매산오토캠핑장 제1캠핑

0m    0     2023-10-06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공원길 331

황매산오토캠핑장은 합천군 황매산 해발 85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로 올라갈 수 있는 최고 높이의 캠핑장이다. 그 어느 곳보다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 드넓은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봄에는 철쭉의 붉은색과 가을이면 은빛 억새로 옷을 갈아입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토캠핑장이다. 황매산 캠핑장은 7개의 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사이트마다 장단점이 있어 자기 스타일에 맞는 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이트는 잔디블록으로 되어 있다. 아늑한 숲속의 사이트, 단풍아래 놓인 데크 사이트,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트리하우스 등이 있다. 매년 5월이면 캠핑카, 카라반, 폴딩 트레일러는 출입이 금지된다. 철쭉제 행사 관계로 교통정체가 우려되어 일반 캠퍼들만 이용 가능하다. 주변관광지로는 ‘태극기 휘날리며’, ‘바람의 파이터’, ‘전우치’, ‘각시탈’ 등 무수한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인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있으며, 신라시대에 창건하여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해인사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빛나는 해인사 장경판전(팔만대장경), 합천 8경(가야산, 해인사, 홍류동계곡, 남산제일봉, 함벽루, 백리벚꽃길과 합천호, 황계폭포, 모산재)이 있어 연계 관광 하기가 편하다.

합천휴테마파크

합천휴테마파크

10.0 Km    0     2023-12-05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영상로 172

합천 휴테마파크는 카라반, 펜션, 오토캠핑장이 함께 있는 캠핑장이다. 캠핑사이트 6~9번은 파쇄석으로 되어 있으며, 1~5, 10, 11번 사이트는 낮은 데크로 구성되어 있다. 화장실에는 비데가 설치되어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며, 샤워장은 드라이기, 선풍기, 샴푸, 비누 등 웬만한 것은 다 구비되어 있다. 어린이가 좋아하는 트램펄린이 있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으며, 여름이면 넓은 수영장이 설치되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수영장으로 오르는 계단 옆으로는 샤워기도 설치되어 있다. 수영장이 캠핑장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가 있는 가족 단위 캠퍼들은 텐트 사이트를, 연인이나 어르신들은 너무나 예쁜 조경에 쌓여있는 카라반을 추천한다. 조경 시설이 너무나 아름다운 휴테마파크는, 야간이면 조명이 켜지면서 낮보다 아름다운 밤 분위기를 연출한다.

합천라온오토캠핑장

합천라온오토캠핑장

10.2 Km    0     2023-10-17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가호월평길 2

합천 라온오토캠핑장은 글램핑과 야영장이 함께 있는 캠핑장이다. 텐트형 글램핑과 럭셔리룸형 글램핑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한편에 트램펄린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지루해할 틈 없이 뛰어논다. 여름에는 차양막이 있는 수영장이 있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수영장 옆으로는 간이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부모님이 어린이들을 지켜볼 수 있다. 샤워실과 화장실, 개수대는 최신 시설로 잘 꾸며져 있어 사용하기 편하며, 캠핑장 전 구역에서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 바비큐 세트와 조식 패키지가 있어 예약을 하면 좀 더 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개수대에는 공용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압력밥솥이 준비되어 있어 아무 때나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캠핑 감성을 더해주는 해먹도 대여가 가능해 낮잠을 즐길 수 있다. 비상약을 항시 구비하는 등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캠핑장이다.

남명 조식선생의 흔적을 따라서

남명 조식선생의 흔적을 따라서

10.2 Km    2726     2023-08-10

산청은 남명 조식선생의 유적이 남아 있는 고장이다. 남명 조식은 퇴계 이황과 함께 영남학파의 쌍두마차로 철저하게 재야에 묻혀 살다간 선비다. 남명 조식 선생이 학문에 힘썼던 산천재,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덕천서원, 세심정, 기념관 등 남명과 남명학파에 대한 알아볼 수 있는 답사처다. 산청은 매화로도 유명한 고장이다. 단속사지의 정당매, 산천재의 남명매를 비롯해 이른 봄이면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매화를 만나러 가는 여정도 빼놓을 수 없다.

정취암

정취암

10.3 Km    26272     2024-05-10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둔철산로 675-87

대성산의 기암절벽에 자리한 정취암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정취암 탱화가 유명한 사찰로, 상서로운 기운이 가히 금강에 버금간다하여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일컬었다. 신라 신문왕 6년 동해에서 아미타불이 솟아올라 두 줄기 서광을 비추니, 한 줄기는 금강산을 비추고 또 한 줄기는 대성산을 비추었다고 하며, 이때 의상대사께서 두 줄기 서광을 쫓아 금강산에는 원통암을 세우고 대성산에는 정취사를 창건하였다. 정취암은 고려 공민왕 때 중수하고 조선 효종 때 소실되었다가, 봉성당 치헌선사가 중건하면서 관음상을 조성하였다. 1987년 도영당은 원통보전공사를 완공하고 대웅전을 개칭하여 석가모니 본존불과 관세음 보살상, 대세지보살상을 봉안하였다. 1995년에 응진정에 16나한상과 탱화를 봉안하고, 1996년 산신각을 중수하여 산신탱화를 봉안하였으며, 탱화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인근에 둔철생태공원과 선유동계곡 등 아름다운 자연관광지가 있는 지역이다.

옥계서원(합천)

10.5 Km    1483     2024-02-02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서부로 3078-13

율곡 이이(1536~1584)의 유물인 『격몽요결』과 『해동연원록』 등을 소장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옥계서원은 영조 3년(1725)에 지금 있는 자리에서 4㎞ 정도 떨어진 향옥동에 건립하여 위패를 모셨으나,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867년(고종 4)에 마을의 동쪽 약 200m 지점에 서원 및 소원사가 재건되었고, 합천댐 수몰 지역에 편입되어 지금의 자리로 이전되었다. 서원의 건물로는 강당, 소원사,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다. 강당은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소원사는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으며 해마다 3월과 9월에 향사를 지낸다.

대성산

11.0 Km    0     2022-11-01

경상남도 산청군 둔철산로 680-6

대성산은 고요하고 유서 깊은 정취암을 품은 산이다. 대성산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정취암으로 해서 전설을 두 가지나 갖고 있다. 이웃 정수산에 있는 율곡사를 창건한 원효대사와 함께 종종 도력을 겨뤘다고 한다. 정취암의 의상은 하늘에서 내려주는 음식을 먹으며 수도를 하고 있는데 하루는 점심때에 맞춰 율곡사에서 보리죽을 먹고 있던 원효가 밥을 얻어먹으러 왔다고 한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하늘에서 음식이 내려오지 않는지라 원효는 돌아가고 말았다. 그런데 원효가 돌아가자 선녀가 음식을 가지고 내려오는지라 의상이 까닭을 물으니 원효를 호위하는 여덟 신장이 길을 막아 내려오지 못했다고 하자 의상은 깨달은 바가 있어 이후부터 음식을 사양했다고 한다. 원효와 의상의 관계를 상징하는 말로 사실 여부에 관계없이 같은 길을 걷는 도반끼리의 우정을 느낄 수 있다. 또 하나는 고려말에 내한(內翰)이라는 벼슬을 한 문가학이 등과하기 전에 정취암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정월 초하루가 되자 스님들이 모두 피신을 가는 것이었다. 가학이 이유를 물은 즉 설날 밤이 되면 요물이 나타나 나이 어린 상좌를 잡아간다는 것이다. 가학은 피하기보다 술과 안주를 마련하고 요물을 기다리니 이윽고 여인이 나타나는지라 술을 먹여 잡고 보니 늙은 여우였다. 여우는 잡힘을 알고 둔갑술의 비법이 적힌 책을 주는 조건으로 풀려났는데 도망가면서 몸을 완전히 감추는 부분을 가져가 버렸다고 한다. 가학은 그 후 벼슬길에 나아갔다가 역모를 꾀하다 적발되자 몸을 감추지 못해 잡혀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대성산 깊숙이 자리한 지리적 환경과 울창한 숲, 거대한 바위 더미들로 인해 생겨난 전설로 인물 많은 산청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다. [출처: 산청군청]

백리벚꽃길

11.0 Km    1     2023-03-29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합천호수로 757

백 리 벚꽃길은 합천 읍내에서 1026번 지방도를 따라 대병면 방향, 합천영상테마파크 주변부터 합천댐을 거쳐 봉산면에 이르기까지 호반도로가 벚꽃으로 뒤덮인 곳으로 매년 4월 초 벚꽃이 만개할 때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좋다. 합천호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거나 산책을 하면서 만나는 벚꽃나무의 행렬은 눈을 뗄 수 없이 아름답다. 차량에 승차한 채 흩날리는 벚꽃 내음을 충분히 즐길 수 있고 인적 드문 곳에서 잠깐 내려 신선한 봄 공기를 한껏 마실 수 있는 안심 관광지다.

합천목재문화체험장

합천목재문화체험장

11.0 Km    1     2023-09-15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합천호수로 757

합천 목재문화체험장은 영상 테마파크 내에 있는 공간으로, 청와대 세트장으로 가는 모노레일을 타거나 걸어서 갈 수 있다. 1층의 우드랜드에선 나무의 뿌리, 줄기, 열매 등을 이용하여 만드는 다양한 약재의 종류, 숲 속 친구들은 무얼 먹고 자라는지, 식물의 몸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다. 지하 체험장에선 아이들과 함께 나무에 대해 직접 체험하면서 배우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으며 나만의 개성 있는 연필통, 자동차, 문패 등을 만들 수 있다. 또한, VR 체험을 통해 합천의 계절별 전경과 주요 관광지들을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