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Km 2025-07-30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광치령로1794번길 265
광치자연휴양림은 해발 800m 광치계곡을 따라 조성된 숲 속 휴양지로, 다양한 폭포와 계곡, 울창한 원시림이 어우러져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양구와 인제, 원통을 연결하는 광치터널 인근에 위치해 동해안을 찾는 주요 이동 경로에 있으며, 양구군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지역 주민의 여가 공간 제공,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휴양림을 개장하였다. 산림문화휴양관, 어린이 놀이터, 족구장, 산책로, 숲 속 모험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나눔길도 조성되어 있다. 자연환경과 인공시설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어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산책하며 산림욕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숲 속의 집과 카페도 마련되어 있어 편안한 휴식과 함께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9.9Km 2024-08-01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약수터길 28
약수골 캠프촌 오토캠핑장은 강원도 양구군 동면에 자리했다. 중앙고속도로 춘천 IC로 빠져나와 배후령 터널을 시작으로 황강터널까지 거치면 닿는다. 잘 정비된 시골길을 따라가다 오른쪽으로 가면 오토캠핑장이며, 위쪽으로 더 올라가면 숲 속 캠핑장이다. 오토캠핑장은 산에 둘러싸여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캠핑장 곳곳에 나무와 해바라기 등 다양한 수목이 식재되어 있다. 오토캠핑장 9면 사이에는 해먹을 설치할 수 있는 기둥을 마련되어 있고, 사이트 간격이 넓어 프라이빗 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캐러밴 7대가 배치되어 있고,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개수대, 냉장고, TV, 취사도구, 식기류, 화장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외부 공간에는 그늘막 아래로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했다. 매점을 겸한 관리소에서는 캠핑에 필요한 용품을 판매하며 대여도 가능하다.
10.4Km 2025-07-30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후곡리
후곡약수터는 6·25전쟁 중 파괴되었으나, 1956년 제7사단 이성규 소장의 지시로 보수되었고 그를 기념하는 비가 세워졌다. 인근보다 약 1m 낮은 지점에 위치한 약수정에는 두 개의 샘이 나란히 솟고 있으며, 철분 성분으로 인해 바닥이 붉게 물들어 있고 탄산 성분으로 인해 물맛이 짜릿하다. 이 약수로 밥을 지으면 푸른빛이 감도는 등 신비로운 특성이 있다. 탄산이온과 규산이온, 불소 등 위장과 치아 건강에 좋은 성분을 다량 함유한 광천수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관광·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이곳은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다양한 편의시설이 확충되고 있다.
10.5Km 2025-03-2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추곡약수길 89-1
물맛이 여느 약수터와는 다르기로 유명한 추곡 약수에 가기 위해서는 춘천에서 양구 방면, 혹은 춘천의 윗샘밭에서 천전리 방향으로 이동해야 한다. 추곡 약수에 도착하면 산신령의 계시를 받고 약수를 발견했다는 전설과 간단한 약수의 소개가 있는 안내판을 발견할 수 있다. 그 위로 조금 오르면 산자락의 작은 개울이 흐르는 약수골에 상탕과 하탕으로 나뉘어 있는 약수가 나타난다. 감초맛이 나는 독특한 약수를 즐길 수 있는 약수터이다. 추곡약수는 김원보라는 사람이 꿈에 사명산 산신령의 계시를 받고 약수를 발견했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심미적 영향물질인 철분과 불소, 망간, 알루미늄 등을 함유하며 약간의 붉은색을 띤다.
10.8Km 2025-01-2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추곡약수길 47
늘푸른 관광농원은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에 위치하고 있다. 테크 사이트 4를 운영하고 있는 작은 오토캠핑장이다. 산에 둘러싸여 있어 공기가 맑고 깨끗하며 추곡 약수터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어 청정수를 자랑하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기에 좋다. 부대시설로는 개별화로대,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전기, 온수를 제공하고 있다.
11.4Km 2024-06-07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건솔리
양구군에 위치한 하천으로 전체 34.8km에 이르며 사시사철 많은 물이 흐른다. 수입면 청송령에서 발원하여 문등리와 방산면 건솔리, 송현리, 장평리, 현리, 금악리, 오미리를 우회하여 파로호로 흘러들어간다. 하천 구간이 길며 물이 맑고 수량이 풍부해 여름철 피서지로도 알려져 있다. 하천 곳곳에는 기암괴석이 넓게 자리하여 천혜의 자연경관도 지니고 있다. 봄철에는 하천 변에 밀집하여 자생하는 물철쭉꽃이 수를 놓은 듯 피어나는 보기 드문 광경을 만날 수 있다. 장평리에 위치한 직연폭포는 수입천 물줄기가 곧바로 떨어진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수입천에는 특산종의 희귀어종인 어름치, 천연기념물 황쏘가리가 서식하고 있다.
11.4Km 2025-07-3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남면 신월리
충주호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인 소양호는 1973년 높이 123m의 소양댐이 완공되면서 조성되었다. 강원도 춘천시, 양구군, 인제군에 걸쳐 있는 소양호는 내륙의 바다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한강 하류에 위치한 수도권 지역의 핵심 수자원이다. 소양호의 면적은 약 70㎢이고 유역면적은 2793㎢에 이르며 총저수량은 약 29억 톤이다. 드문드문 떠 있는 섬 사이로 가두리 양식장과 향어· 송어·잉어·뱀장어·빙어 등 50여 종의 담수어가 사는 호수 주변의 계곡에서는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소양강 둘레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원시적 자연과 빼어난 강변 풍경을 간직하고 있어 고요하게 심신을 정화하는 힐링 걷기로 제격이다. 소양강 둘레길은 외길이라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 또 길을 따라 걸으면서 보이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인 살구미 마을, 강변 옆의 한적한 밭, 강변의 물 흐르는 소리와 함께 걷는 숲길, 돌탑 길과 서낭당까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둘레길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있다. 소양호 유람선을 타고 호수경관을 둘러볼 수 있으며 소양호에서 청평사까지 유람선을 타고 가는 여행도 할 수 있다. 청평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된 절로 대웅전과 미륵전이 국보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는 곳이다. 소양호를 둘러보며 물고기 모양의 인공섬, 소양강댐 연혁이 적힌 담수비, 소양강 처녀상, 소양강댐 건축기념비 등 다양한 조형물들을 함께 조망할 수 있다.
11.5Km 2025-07-30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오미리
파서탕은 수입천 지류에 형성된 국내 유일의 하류 탕으로, 기암절벽이 펼쳐진 청정 계곡이다. ‘차가운 물줄기가 더위를 깬다’는 의미에서 파서탕(破暑湯)이라 이름 붙여졌으며, 비무장지대 인근 가칠봉(1,242m)에서 발원한 수입천이 양구 서북단을 따라 흐르다 파로호와 만나는 지점에 형성된 작은 소(沼)이다. 수입천은 물길이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여름철 피서객과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다. 파서탕은 북쪽의 오미리 마을과 약 5km 떨어져 있으며, 오미리를 지나 파서탕교를 건너 약 3km 거리에 위치한다. 양구군이 2007년 선정한 양구 8경 중 하나로, 2013년에는 수입천과 파로호를 연결하는 9.5km 길이의 생태·문화탐방로가 조성되었다.
11.6Km 2025-01-17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평화로 4818
국토의 정중앙 강원도 양구. 예로부터 도자기 가마터가 유명했던 깨끗하기로 소문난 방산면, 그 방산면의 마지막 산골엔 오미마을이 있다. 금강산에서 발원한 수입천이 앞으로 흐르고 백두대간 정맥을 병풍처럼 둘러싼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지형이다. 여우가 발견될 정도로 청정한 송서울 계곡과 수입천, 파서탕의 깨끗한 물이 흐른다. 사시사철 자연과 인간의 조화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 생태마을이다. 오미마을에서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의 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고 청와대에도 납품하고 있는 친환경 향미(밥을 하면 구수한 향이 진하여 이른바 누룽지 쌀이라고도 함)와 마을 방앗간에서 갓 짜낸 들기름, 참기름의 구수한 맛, 토종벌이 사계절 피어나는 꽃에서 채취한 토종꿀의 단맛, 곰취, 씀바귀 등의 산채 나물의 쌉싸름한 맛, 청정 산골의 가을 햇볕으로 말린 태양초 고추의 매운맛, 마을 뒷산에 지천으로 널려 있는 산딸기, 오디, 머루의 신맛이 가득하다. 이렇게 구수한 맛, 단맛, 쓴맛, 매운맛, 신맛의 다섯 가지 맛, 오미(五味)를 오감(五感)으로 느낄 수 있다.
12.4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간척월명로 869-129
한국수달연구센터는 수(水) 생태계의 지표종인 수달의 연구, 증식, 복원사업을 실행하며 탐방객의 환경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곳에 온 수달들은 주로 부상당했거나 어미와 떨어진 새끼들이다. 야생수달을 사육하는 사육장은 자연환경과 비슷하다. 어릴 때부터 사육되어 온 수달들도 있는데 사람에게 친숙하여 귀여운 모습으로 먹이를 주면 곧 잘 받아먹곤 한다. 이곳은 청정화천의 이미지를 부각하며 무공해 지역인 탄소중립지대로서 생태환경교육을 진행하며, 국민에게 자연생태 이해욕구를 수용할 수 있는 체험과 평생 교육의 장이자 휴식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