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Km 2025-10-29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자연드림길 240
괴산자연드림파크는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소비-유통과 검사, 외식, 체험시설이 한데 모인 공간이다. 잔류농약 및 미세플라스틱 등 식품검사체험을 하는 V&R센터, 친환경 소품과 먹거리를 경험하는 체험공방, 개봉작 상영 영화관, 호텔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마련돼 있다. MSG를 사용하지 않는 중식당 괴짜루, Non-GMO 콩으로 키운 정육을 맛볼 수 있는 정육식당, 수제맥주를 판매하는 비어락하우스에서는 건강한 외식메뉴를 만날 수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달짝지근해 : 7510> <달짝지근해 : 7510> 연구원 치호의 직장으로 나온 V&B 연구소를 비롯해 친환경농산물 레스토랑과 카페, 맥주 바, 노래방, 찜질방, 볼링장, 오락실, 당구장, 극장, 호텔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공방 견학과 검사센터 견학은 물론 힐링요리 체험, 나만의 기념품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13.5Km 2025-04-17
충청북도 충주시 충원대로 201 단호사
충주 단호사는 한국불교 태고종의 말사로 조선 후기 숙종 때 중건한 사찰이다. 중건 당시 ‘약사’라 하였고, 1954년 단호사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3칸의 맞배집인 대웅전과 약사전, 용왕전, 요사채 등이 있다. 약사전 내에는 1976년 보물로 지정된 철불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11세기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으로 고려 시대 철불의 귀중한 유품이며, 지역적인 유파성을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충주 단호사 삼층석탑, 충청북도 유형문화재인 관세음보살좌상, 미륵불입상 등 다양한 문화재를 만나 볼 수 있다. 단호사에서는 매월 첫째와 셋째 일요일, 초하루와 보름 때에 정기 법회가 열리고 있다.
13.5Km 2025-04-07
충청북도 충주시 충원대로 201
충주 단호사 삼층석탑은 충주시의 사찰 단호사 대웅전 앞뜰에 자리한 석탑이다. 단호사는 달래 강정원길 인근의 민가에 자리한 곳으로 산속이 아닌 평지에 자리한 사찰이다. 조선 후기 숙종 때 약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한 사찰이며 1954년 단호사로 개칭하였다. 이곳에 있는 삼층 석탑은 현재의 자리가 원래의 터로 보인다. 1층 기단 위에 탑신부가 놓여 있다. 기단의 각 면에는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의 조각을 새겼는데, 일부가 부서져 있다. 1층 몸돌은 제법 높으며 4층 몸돌 일부로 보이는 석재가 놓여 있어 5층 탑이었을 것으로 짐작되기도 한다. 각 지붕돌은 두껍고 투박한 모습으로 경사면이 급하게 처리되었고, 밑면에는 3단씩의 받침을 두었다. 충주 지방의 탑들이 대부분 산 위에 놓여 있는데 이 탑은 평지에 놓여 있어 색다르다. 규모는 작으나 격식을 갖춘 안정감 있는 석탑으로, 1층 기단과 지붕돌의 모습으로 보아 고려 후기에 세운 탑으로 추측된다. 단호사에는 삼층석탑 외에도 불상 등 다양한 불교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13.5Km 2025-04-08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제월리
괴산읍에서 수안보로 가는 19번 국도를 따라 4㎞쯤 가면 속리산에서 발원해 남한강의 상류와 합쳐지는 달천 양측 기슭에 있는 9개의 명승지이다. 고산은 넓은 들판 가운데 솟은 산으로 달천이 태극 모양으로 감싸며 흐르고 있다. 고산정에 올라 사방을 둘러보면 멀리는 속리산에서 발원한 푸른 물이 정자 밑을 돌아 흐르고 남으로는 작은 봉우리들이 마치 말을 탄 수천의 군사가 진을 친 듯하다. 조선 선조 때 충청도 관찰사로 온 유근이 이곳에 만송정과 고산정사를 지은 뒤, 광해군 때 혼탁한 정치를 피해 이곳에 은거할 무렵 고산 9경을 정하였다고 한다. 제1경은 만송정, 제2경은 황니판, 제3경은 관어대, 제4경은 은병암, 제5경은 제월대, 제6경은 창벽, 제7경은 영객령, 제8경은 영화담, 제9경은 고산정사이다. 제1경 고산정은 조선 선조 때의 명현 서경 유근이 충청 관찰사로 있을 때인 1596년에 창건하였으며 만송정이라 하였다. 광해군 때 어지러운 정치를 피해 고향에 돌아와 이곳에 머물면서 고산정이라 개칭하였다. 선조 때 명나라 학자 주지번이 썼다는 ‘은병’ 두 글자가 새겨져 있다. 1978년 10월 27일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제3경 관어대는 영화담 위에 있으며 바위 절벽 아래서 내려다보면 한가롭게 놀고 있는 물고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세속을 떠난 신선처럼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제4경 은병암은 제월대에서 강을 따라 조금 내려가면 푸른 강물이 S자로 크게 굽이치는 절벽과 절벽에 연이은 큰 바위들이 강물에 반쯤 드리워져 있어 절경을 이루고 있는데 이 바위를 은병암이라 한다. 제5경 제월대는 고산정이 있는 부분의 절벽 부분을 지칭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강줄기 양편에 흩어진 일련의 경승지를 통칭한다. 제8경 영화담은 고산정 아래로 속리산으로부터 흐르는 푸른 물이 여울 소리를 내며 유유히 흘러와 정자 밑에서 머물러 못을 이루는 곳이다. 푸른 연못처럼 평온하고 많은 물고기들이 노닐고 있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킨다. 봄에 진달래꽃이 피면 꽃 그림자가 물에 비쳐서 산 그림을 펼쳐 놓은 것처럼 아름다우며 봄부터 가을까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제9경 고산정사는 고산정에 걸려 있는 고산정이란 글을 말하며 숙종 때 편찬된 『괴산군읍지』에 의하면 1695년(숙종 21)에 화재로 소실되었다고 한다. 주변에 충민사, 속리산국립공원, 쌍곡계곡, 괴강유원지, 각연사, 괴산호, 선유동구곡, 화양구곡, 미선나무자생지, 조령산자연휴양림, 공림사, 갈론계곡, 수옥정관광지 등 문화유적지와 관광지가 많다.
13.5Km 2025-09-09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둔율길 142
괴산에 위치한 둔율 올갱이마을은 가까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군자산과 갈은동구곡, 쌍곡계곡이 있고 마을을 따라 흐르는 달천강은 깨끗한 물에서만 산다는 올갱이의 고장이다. 마을에 오면 올갱이잡기, 돌무지헐어 민물고기 잡기 등 자연을 느낄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담벼락마다 ‘옛 놀이문화’ 라는 일관된 주제로 그려져 있는 정다운 길로 가벼운 산책을 하기에도 좋다. 가족단위나 친구와 함께 방문하여 자연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마을이다.
13.7Km 2024-05-23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대로 8
043-848-9900
더베이스는 실내,외 웨딩홀에는 첨단 웨딩연출 장비 배치되어 있으며 각 연회실 별 빔프로젝트, 초대형 벽면스크린, 음향시스템, 노래방기기, 축소형 에펠탑 설치로 운치를 더 해주는 아름다운 호수가의 낭만이 있는 호텔이다.
13.7Km 2025-10-23
충청북도 충주시 거룡2길 48-9 (용산동)
010-6542-8010
충주시내 유일의 한옥 독채 스테이, 예선재는 1950년대 전통 가옥을 정성껏 리모델링하여 고풍스러운 멋과 현대적인 편의를 함께 담아낸 공간입니다. 스테이에 놓인 가구와 소품은 모두 직접 운영하는 공방에서 제작되어, 공간 곳곳에 손길과 철학이 스며 있습니다. 자쿠지 스파와 다도 체험, 그리고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는 야외 바비큐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예(禮)와 선(善)의 마음으로 지어진 집, 예선재는 평화로움을 선물하는 공간입니다.
13.7Km 2025-11-03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함암리
충주댐 건설로 생긴 충주호는 내륙의 바다라 불릴 정도로 규모가 크다. 댐 건설로 충주, 단양, 제천 등 세 개의 지자체에 걸쳐 수몰됐고,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됐다. 주변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청풍 문화재 단지, 단양 8경, 고수동굴, 구인사, 수안보온천, 노동동굴 등 수많은 관광자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충주호에는 충주댐 본 댐의 충주 나루, 월악산 비경 아래의 월악나루, 청풍문화재 단지 인근의 청풍나루, 단양팔경의 구담봉, 옥순봉이 있는 장회나루, 단양읍의 단양 나루 등 총 5개의 유람선 선착장이 설치되어 있어 충주호 관광선은 이용하여 호반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13.8Km 2025-09-18
경상북도 문경시 하푸실길 30
파밀리아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하초리에 있다. 한옥 감성의 고풍스러운 외관과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양식집으로 문경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부챗살 수비드 스테이크이며 안심 수비드 스테이크, 리코타 샐러드, 흑미 필라프, 모차렐라 비프 파스타, 연근 크림 파스타, 치킨 카레 파스타 등을 맛볼 수 있다. 테이블이 많은 편은 아니다. 문경새재 IC와 연풍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문경새재 국민 여가 캠핑장, 문경새재도립공원이 있다.
13.8Km 2025-11-21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제월리
고산정은 달천변의 경승지를 일컫는 고산9경의 하나인 제월대 옆에 자리하고 있는 정자이다. 충북에서 가장 오래된 정자로 알려져 있으며 1978년 10월 27일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고산9경 중 제1경 고산정은 1596년(선조 29)에 당시 충청도관찰사였던 유근이 이곳의 풍광을 사랑하여 만송정과 고산정사를 짓고 광해군 때 낙향하여 이곳에 은거하였다. 숙종조에 편찬된 괴산군읍지에 고산정사가 1695(숙종 21년)에 화재로 전소되었다고 했으며, 이후의 기록에 고산정사의 재건과 관련된 언급이 없어 지금 고산정이라 부르는 건물은 만송정을 개칭한 것으로 보인다. 건물은 정면 2칸, 측면 2칸 규모에 팔작지붕을 올린 단층 정자로 마룻바닥을 따라 평난간을 둘렀다. 처마 밑에는 이원이 쓴 孤山亭 현판이 걸려 있다. 안에는 명나라 사신이었던 주지번이 1606년(선조 39)에 쓴 호산승집, 웅화가 1609년(광해군 1)에 쓴 고산정사기 등의 편액이 있다. 고산정사기는 명문으로 이름이 높다. 제5경 제월대는 고산정이 있는 부분의 절벽 부분을 지칭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강줄기 양편에 흩어진 일련의 경승지를 통칭한다. 달천강의 아름다운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을 자랑하는 곳이다. 바로 아래쪽의 달천은 여름철 유원지로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가까운 곳에 소설가 벽초 홍명희 선생의 제월리 생가와 문학비가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