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농수산물도매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충주농수산물도매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충주농수산물도매시장

충주농수산물도매시장

13.2Km    2025-11-04

충청북도 충주시 목행산단5로 54

충주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충북 충주시 목행동에 자리 잡고 있다. 시장에는 여러 상점이 사과와 배 등 과실류, 옥수수 같은 잡곡류와 양파와 대파 등의 채소류, 갈치와 바지락 같은 수산물을 팔며 성업 중이다. 시장은 충주 IC와 동충주 IC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원활한 관리를 위하여 충주시에서 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주변에는 호암지생태공원을 비롯해 중앙탑사적공원, 충주탄금호캠핑장 등이 있어 여행지를 지나는 길에 들러볼 만하다.

미륵리 불두

미륵리 불두

13.2Km    2025-03-17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미륵리 불두는 충주의 미륵사지에서 하늘재로 향하는 길가에 있는 불두이다. 불신은 없고 부처님 머리 조각이 미완성 상태로 놓였다. 2000년에 도난당했다가 2003년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왔다. 이후 새로 만든 불신 위에 불두를 올려놓았다. 대형 화강암 불두로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남아있고, 눈매는 일자형으로 보이며 입도 일자형으로 다소 작게 표현되었고 입술 윤곽선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코와 입 사이에는 사실적으로 음각 주름선이 나타나 있고 귀는 길며 코끝은 오뚝하지 않고 다소 편평하게 처리하였다. 미륵리 불두는 고려 시대 지방 불상 양식을 살필 수 있는 자료이다. 불두만 보았을 때도 거대한 크기이며 불두의 전체인 모습은 역삼각형에 가깝고 머리 윗부분은 편평하다. 얼굴의 이목구비는 매우 추상적으로 표현하여 옛 불상의 느낌이 보이지 않아서, 안내문을 보기 전에는 현대의 조각품으로 착각하기 쉽다.

충주 미륵대원지 삼층석탑

충주 미륵대원지 삼층석탑

13.2Km    2025-04-03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충주 미륵대원지 삼층석탑은 충주시 수안보면의 미륵사지 근처에 있는 고려 시대 이중 기단의 3층 석탑이다. 이 석탑은 매우 안정감을 주며 소박하고 단아한 모습을 하고 있다. 위, 아래층 기단과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 모양을 조각하였다. 탑신은 1층 몸돌에 비하여 2층 몸돌의 높이가 많이 줄어들었고,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4단씩이다. 꼭대기에는 머리 장식을 받치던 네모난 받침돌만 남아 있다. 전체적으로 통일신라 석탑의 전형을 충실히 따르고 있지만 시대가 고려로 내려옴으로 인해 지붕돌 밑면 받침 수가 4단으로 줄어드는 등 후대의 양식이 나타난다. 중원 미륵사지의 동쪽 200m 떨어진 한적한 곳에 탑을 세운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비보사탑설(도선국사에 의해 제기된 이론)에 따라 땅 기운이 약한 곳을 보강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처에는 미륵리 불두가 자리하고 있고, 수안보온천과 하늘재가 있다.

요카카캠핑장

요카카캠핑장

13.4Km    2025-09-02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강변길 11-37

요카카 캠핑장은 충북 충주시 금가면에 자리 잡고 있는데 충주시청을 기점으로 10㎞가량 떨어졌어 자동차를 타고 탄금대로, 서부순환대로, 김생로를 차례로 거쳐 20분 안팎을 소요하면 도착한다. 캠핑장은 탄금대와 남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졌는데 오토캠핑장은 파쇄석 28면, 데크 4면으로 이뤄졌다. 사이트 크기는 파쇄석이 가로 8m 세로 9m, 데크가 가로 5m 세로 6m로 개인 트레일러뿐만 아니라 개인 카라반 동반도 가능하다. 모든 부대시설을 수시로 관리하기에 항상 깔끔한데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사계절 내내 운영하고 예약은 전화로만 받는다. 관리소에서는 릴선, 화로대, 난방기구 등 캠핑 장비를 빌려주는데, 반려동물은 대형견이든 소형견이든 모두 출입할 수 있다. 캠핑장 인근에 탄금대공원, 중앙탑 사적공원 등 충주의 대표 관광지가 있어 들러볼 만하고, 인근에 여러 음식점이 있어 다양한 요리도 맛볼 수 있다.

하늘만큼 높은 하늘재를 걷다

13.4Km    2023-08-10

하늘재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린 길이다. 마의태자가 망국의 한을 달래며 넘었고, 공민왕의 황건적의 난을 피해 넘었던 길이다. 문경새재가 열린 뒤로 한적한 옛길이 돼버렸지만, 미륵리사지에서 하늘재로 이르는 2.5km의 길은 한없이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숲길이다.

숲을 갖기에 충분한 시간 만수계곡 자연관찰

숲을 갖기에 충분한 시간 만수계곡 자연관찰

13.4Km    2023-08-09

숲에 들어가면 숲은 내 것이 된다. 숲 속 계곡 앞에서는 걸음을 멈출 수가 없다. 1시간 30분 동안 숲과 계곡이 주는 모든 것을 마음껏 누려보자. 월악산국립공원 만수계곡자연관찰로 2km를 돌아 나오면 마음도 몸도 푸르러진다.

[출처]충주여행 30선 중에서

피로야 가라! 온천에서 즐기는 휴식 여행

피로야 가라! 온천에서 즐기는 휴식 여행

13.4Km    2023-08-09

수안보온천의 역사는 깊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태조가 피부병을 다스리기 위해 자주 찾아갔다는 기록이 있다. 충주의 유서깊 은 유적지를 돌아본 후 수안보 온천의 약알칼리수에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푹 쉬었다 돌아오자. 한결 활력 있는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신륵사(제천)

신륵사(제천)

13.4Km    2025-07-18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로4길 180

신륵사는 월악산 동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창건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1960년에 법당인 극락전을 중수하면서 쓴 『월악산 신륵사 중수기』에 의하면 신라 진평왕 4년(582년)에 아도 화상이 창건하였다고 하나 확실하지 않다. 이후 신라 문무왕(재위 661~681년) 때 원효대사가 고쳐지었고, 고려 공민왕 때 무학대사가 다시 고쳐지었다고 한다. 또 조선 광해군(재위 1608~1623년) 때 사명대사가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이 기록과 함께 절에 남아있는 삼층석탑과 석재 및 극락전으로 미루어볼 때 신륵사는 신라 말 고려 초에는 창건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후 고려 시대에서 조선 전기에 걸친 연혁은 전혀 알 수 없다. 임진왜란 후 조선시대 후기에 중건되었는데, 창건 후 몇 차례의 중수가 있었을 것으로 보이나 중건되기 전까지 상당히 오랫동안 폐사로 남아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중건되었다고 하더라도 절터나 현존하는 건물로 보아 사세(寺勢)는 미약했던 것으로 보인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약 60년 전부터 선원(禪院)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1960년에 한국전쟁으로 퇴락한 극락전을 중수한 바 있고, 1981년에 삼층석탑을 해체하여 보수한 바 있다. 이후 근래에 들어와 2001년에 산신각을 창건한 것을 비롯해 약 사당과 요사를 신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신륵사에는 보물로 지정된 삼층석탑과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목조아미타여래좌상과 보살좌상, 극락전 벽화 및 단청 등이 있다.

김시민장군 충민사

13.5Km    2025-07-11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충민사길 46

김시민장군 충민사는 임진왜란 때 전공을 세운 충무공 김시민과 문숙공 김제갑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하는 사당이다. 김시민(1554~1592)의 자는 면오, 본관은 안동으로 선조 11년(1578) 무과에 급제하고 선조 24년(1591) 진주판관이 되었다. 이듬해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진주목사로 사천, 고성, 진해에서 적을 격파하고 영남우도병마절도사에 올랐다. 그 후 진주성 싸움에서 3,800여 명의 군사와 백성으로 2만여 명의 일본군을 물리쳤다. 전투 후 숨어 있던 적군의 총탄에 맞아 세상을 떠났다. 김시민은 선조 37년(1604) 선무공신 2등에 추록되고 뒤에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김제갑은 자는 순초, 호는 의재, 본관은 안동으로 명종 8년(1553) 별시문과에 급제하고 선조 14년(1581) 충청도관찰사에 올랐다. 임진왜란 때 왜군이 원주로 쳐들어오자, 관군과 의병을 이끌고 영원산성에 들어가 항쟁하였으나 성이 함락됐고 그의 부인 이 씨, 아들 김시백과 함께 순절하였다. 김시민은 진주 충렬사에 제향 되었으나 고종 3년(1866) 훼철되어 김제갑의 충열사에 합사 하였는데 1976년 묘소를 이곳으로 옮기고 충민사를 세웠다.

주봉산펜션

주봉산펜션

13.6Km    2024-11-28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미라실로 662
043-851-2951

충주댐 왼쪽을 막아서 있는 산이 주봉산이다. 충주호 물길에 둘러싸여 작은 반도를 형성하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 주봉산을 중심에 두고 충주댐 반대편 주봉산 자락과 충주호변은 청정지역으로 소문 나 있다. 이곳 주봉산 등산로 초입에 주봉산 펜션이 있다. 나무로 지어진 펜션은 계곡을 따라 길게 배치되어 있어 주변 경관과 무척이나 잘 어울린다. 주봉산자락을 타고 내리는 계곡이 펜션 바로 앞을 흐른다. 계곡이 작음에도 항시 물이 흘러 계곡 욕을 즐기기에도 모자람이 없다. 객실마다 계곡 쪽으로 커다란 테라스가 나 있는데, 테라스에 나서면 계곡 건너 충주호의 풍경까지 한눈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