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Km 2024-10-29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자연드림길 252
1833-5753
‘한가로움, 자유로움 등 <로움>을 위해 떠나는 여행’의 의미를 담은 자연드림파크의 호텔이다. <로움>이라는 이름은 2018년 8월 조합원 네이밍 공모로 탄생했다. 괴산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견학, 외식, 체험, 문화 공간 이용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힐링 콘셉트의 숙소이다.
13.5Km 2025-07-18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에 있는 해발 778m의 산으로 쌍곡구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 같다 하여 칠보산이라 하며 옛날에는 칠봉산이었다. 쌍곡의 절말에서 바라보면 도저히 넘을 수 없는 험한 바위봉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올라보면 길이 편하고 재미있다. 일곱 봉우리라고 하나 산에 들어보면 열다섯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고 W자와 M자의 연속이었다. 2분이면 오르는 봉에, 몇 발짝만 뛰면 내려가는 봉에, 비켜 돌아가는 봉에, 특성 있는 봉우리는 세면서 넘다 보면 지루하다거나 힘든 줄 모르는 보기 드문 명산이다. 산행의 시작은 쌍곡 9곡의 제3곡인 떡바위에서 시작한다. 떡바위에서 건너다 보이는 큰 바위는 제4곡인 문수암이며 등산로는 그 문수암을 타고 올라서면 뚜렷이 보인다. 떡바위를 떠난 지 20분이면 제1봉에 도착한다. 1봉에서 2봉으로 오르는 중간에 노송과 너럭바위가 있는 전망대에서는 쌍곡의 용추(제6곡) 부근이 발아래로 내려다보인다. 2봉은 노송과 불끈불끈 일어선 바위들이 봉우리를 형성하고 있다. 2봉에서 3봉으로 오르는 길엔 줄이 매여 있고 중간에서 바위를 휘돌아 오르면 천혜의 전망대를 이룬 바위군이 있다. 3봉에서 내리막길은 10여 미터 수직이지만 로프가 매어져 있고 바위틈이 많아 쉽게 내려갈 수 있다. 다시 줄을 잡고 5분이면 4봉에 올라설 수 있는데 4봉과 5봉은 바위봉으로 오른쪽 쌍곡의 절말에서 올라오는 두 길이 합쳐진다. 6봉엔 잔솔과 가지를 쳐낸 소나무가 널려있다. 6봉에서 내려가는 길은 세 가닥 줄이 매여 있으며 10분이면 7봉에 도착한다. 7봉은 힘들여 올라왔지만 8봉과의 사이는 불과 100여 m로 굴곡을 크게 이루지 못한 채 아름다운 노송이 9봉으로 이어진다. 10봉까지는 5분으로 10봉은 20여 미터 마사길로 이어지며 지나온 9봉보다는 야트막하다. 10봉에서 남쪽 사면으로 줄을 잡고 내려오면 살구나무골의 강선대로 내려가는 길이 오른쪽으로 잘 나있다. 2~3분 올라서면 제11봉에 닿는데 11봉은 펑퍼짐하며, 원형은 잃지 않은 고사목과 넓은 공간을 휴식장소로 제공한다. 길이 소나무 사이로 잘 나있으며 연이어 비슷한 세 개의 봉우리가 나온다. 14봉에서 보면 100여 미터 반석이 남쪽으로 흘러내린 정상의 남단이 시원하게 올려다보인다. 5분 정도면 올라가면 바위로 된 정상부가 300여 미터 뻗어있다. 능선 정상에서의 조망은 동쪽으로는 백두대간의 희양산, 구왕봉, 장성봉으로 이어지는 호쾌한 능선과 막장봉으로 뻗어간 능선 위로 대야산과 중대봉의 위용이 가슴떨림 바로 그것이다.
13.5Km 2025-07-21
충청북도 충주시 무학1길 15
무학시장은 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과 봉방동 일원에 있는 상가건물형 재래시장으로 1970년대 초반 무허가 노점상이 활성화되자 충주시는 노점 상인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 1978년 현재의 충주무학시장 터에 점포를 열고 영업을 개시하도록 허가한 데서 시작하였다. 충주공설시장과 충주천(忠州川)을 사이에 두고 형성된 충주무학시장은 충주자유시장과 충주공설시장의 팽창에 의해 자연스럽게 시장으로서의 기능을 갖춰가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주로 의류와 채소, 생선, 과일 등 식품류와 먹을거리를 맛볼 수 있다. 전통시장 살리기 방안으로 건물 사이에 지붕을 씌우는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주차장을 80대 규모로 확장했다. 근처에 호암지와 택견전수관, 충주향교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3.5Km 2024-11-11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1039
문경새재도립공원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 바로 문경 제1관문인 주흘관(主屹關)이다. 이곳은 동쪽으로 주흘산이 우뚝 솟아 있고 서쪽으로는 조령산이 길게 뻗어 천험의 요새임을 과시하듯 버티고 있으며, 수천 평의 푸른 잔디밭을 배경으로 은은한 곡선미의 기와지붕과 성문이 우리의 발길을 잡는다. 주흘관을 지나면 좌측 옆 전나무 그루터기에 "경상북도 개도 100주년"을 기념하여 매설한 타임캡슐장소를 볼 수 있으며 조금 더 올라가 왼편으로는 요즘 방영하고 있는 KBS사극 드라마 촬영지인 "문경새재 오픈 세트장"도 볼 수 있다. 세트장 구경을 다 하고 올라가다가 보면 오른편 돌담만 남아있는 조령원터가 나타난다. 조령원터에는 날이 저물어 새재를 넘지 못한 나그네들이 늘어놓는 애잔한 인생담이 들리는 듯하다. (출처: 문경시 문화관광)
13.6Km 2023-08-08
충주 시내를 관통하는 남한강으로 합수되는 충주천 변에는 재래시장, 세 곳이 정겹게 어깨를 맞대고 있다. 무학시장, 자유시장, 공설시장이 이어져 시장 구경하는 맛이 난다. 사람이 있고 삶이 있는 시장 모퉁이에 전국적으로도 몇 남지 않은 대장간이 눈에 띈다. 쇠를 달구고 두드린 세월이 고스란히 인생이 된 대장장이가 꾸려가는 삼화대장간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출처]충주여행 30선 중에서
13.6Km 2024-10-24
충청북도 충주시 충인1길 12
043-848-4079
충주 무학시장 옆에 있는 충주누리센터 1층에 충북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삼화 대장간이 자리 잡고 있다. 1964년 삼화 철공소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삼화 대장간은 60년 넘는 세월 동안 쇠를 녹여 철제 기구들을 제작해온 야장이 운영하는 곳이다. 올해 80세인 도지정 무형유산 야장 김명일 선생이 직접 제작한 화로에서 쇠를 담금질하는 과정과 다양한 도구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화로가 있는 작업 공간 옆으로 전시와 판매를 겸한 공간이 이어진다. 현대식 건물로 옮겨온 탓에 대장간의 예스러운 맛은 없지만, 창가에 걸어놓은 도구를 찬찬히 둘러볼 수 있다. 호미와 낫, 크기가 다양한 칼은 물론이고 쇠목에 거는 도래와 문고리 같은 생활용품도 한쪽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선생과 함께 망치질 체험도 하고, 호미를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책이나 영화에서 보던 대장간을 직접 보고 쇠를 두드리는 이색적인 체험을 하려고 일부러 찾는 여행자도 많으며 기술 연수도 진행한다. 삼화 대장간에서 나오면 무학시장이 바로 앞에 있다. 충주천을 따라 무학시장, 자유시장, 공설시장이 있는데, 각각 이름이 있지만 한 몸처럼 이어진 시장이라 다양한 물건을 구경도 할 수 있다.
13.6Km 2025-01-17
충청북도 충주시 봉현로 296 충주컨벤션센터 웨딩홀
청인은 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중화 요릿집이다. 내부에는 넓은 홀과 가족 모임, 직장 모임 등을 할 수 있는 단체석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평일에 주문할 수 있는 점심 특선이다. A 코스는 수프, 유산슬, 탕수육, 고추잡채, 식사가 나온다. B 코스는 수프, 양장피, 탕수육, 새우요리, 고추잡채, 식사가 나온다. 특별한 날 먹기 좋은 E 코스를 주문하면 특품 냉채, 통 샥스핀, 통 전복 요리, 왕새우요리 등이 상에 오른다. 충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호암지 생태공원, 국립충주기상과학관, 성서동 젊음의 거리가 있다.
13.6Km 2025-07-11
충청북도 충주시 충인1길 22
043-853-7005
충청북도 충주시 충의동일대에서 5일 간격으로 열리는 정기 재래시장이다. 풍물시장의 하나로 평일 600여 점포의 상설시장이 위치하고 5일마다 민속 5일장이 어우러져 다양한 점포에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하다. 충주공설시장과 충주무학시장 인근의 교현천 변에서 매월 5, 10, 15, 20, 25, 30일에 열린다. 부지 규모는 교현천 변을 따라 약 500m가량 길게 늘어서 장이 열린다. 1960년대에 교통이 편리하고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교현동 예성공원 주변에 노점상들이 터를 잡으면서 자연발생적으로 오일장이 형성되었다. 2001년 3월 충주시에서 예성공원에 있던 노점상을 지금의 자리로 강제 이주시키면서 풍물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13.6Km 2025-06-26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쌍곡로1길 111
쌍곡예당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자리 잡고 있다. 괴산군청을 기점으로 약 15㎞ 떨어졌는데, 자동차를 타고 임꺽정로와 쌍곡로를 차례로 거쳐 약 15분 정도 걸리면 도착한다. 이곳은 괴산의 유명 관광지인 쌍곡계곡에 위치한 덕택에 여름철이면 시원한 계곡 물놀이를 즐기고자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KBS 프로그램 <6시 내 고향>에 꼭 가봐야 할 캠핑장으로 소개된 적 있고, MBN 프로그램 <집시맨>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10면을 마련했는데, 사이트 크기는 가로 6m 세로 8m다.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고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을 허용한다. 캠핑장 자체가 쌍곡계곡에 있어 다른 관광지를 찾고자 멀리까지 갈 필요가 없다. 주변에 여러 음식점이 있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13.7Km 2025-07-11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호수로 1170 (종민동)
소백산맥의 지맥인 계명산의 북동면에 있으며 휴양림 전면에는 충주호가 바라다 보이며 경치가 아름답다. 휴양림 규모는 작지만 깨끗하고 외국의 작은 마을을 연상시킨다. 하층식생으로 잡관목이 주로 생육하고 있으며 남서 방향으로 주위의 경관이 양호한 수림대를 형성하고 있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고 가을이면 단풍도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 수안보온천, 속리산, 단양팔경, 충주호를 연결하는 관광벨트 내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 휴양과 연계할 수 있다. 산림 속에 통나무집이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환경을 가까이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