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Km 2024-12-19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구룡로 321
리앤파크는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 있다. 영동군청을 기점으로 약 15㎞가량 떨어졌으며, 자동차를 타고 기골로, 대학로, 심원회로포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이곳은 폐교를 리모델링해 감성적인 캠핑장으로 꾸몄다. 캠핑장 여기저기를 거닐다 보면 어른은 옛 추억에 잠기고, 어린이는 신기함에 들뜬다. 캠핑장에는 일반야영장 30면과 글램핑 10개 동을 마련했다. 일반야영장은 파쇄석으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10m 세로 10m로 널찍하다. 웬만한 대형 텐트도 거뜬히 설치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반려견은 소형견만 출입할 수 있다. 사계절 내내 운영하며, 주말에만 문을 연다.
18.1Km 2025-04-28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중앙로 21
043-742-0809
영동지역은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험준한 산세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3도의 접경 속에 금강의 물줄기가 산기슭을 따라 경관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상품의 수요와 공급의 관계에 따라 가격이 형성되는 시장이 닷새마다 서는 시골의 장 성격을 띠고 있다. 곶감, 표고, 포도, 사과 등 지역특산품이 많이 생산되고 있을 뿐 아니라 2천 그루의 가로수 감나무가 조성되어 감의 본고장임을 실감케 하는 곳이다. 충북 영동에는 영동장, 용산장, 황간장, 추풍령장, 상촌장, 학산장 총 6개의 장이 선다. 그중 영동에서 제일 큰 규모의 장인 영동장은 영동전통시장에서 상설시장과 함께 장이 서는데 서는 날은 날짜의 끝 숫자가 4일, 9일(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 날이다. 레인보우 영동답게 알록달록 예쁜 대문을 지나 즐거운 시장 구경을 하면 싱싱한 과일가게부터 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신선한 야채들과 과일들이 있다. 특히 과일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영동은 백두대간 추풍령에서 상촌까지 군 전체가 산이 많은 지형으로 일교차가 커서 과일의 당도가 높길 아주 유명하다. 영동장은 다양한 생필품부터 맛있는 먹거리가 있으며 특히 뼈 건강과 빈혈에 좋은 다슬기국밥은 시장의 인기 메뉴이며 영동역에서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가까이에 영동 와인터널도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다.
18.1Km 2025-03-14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3길 10-1
순이네식당은 영동 전통시장에 위치한 2대째 이어온 30년 전통의 순댓국 전문점이다. 식사메뉴로는 순대국밥을 비롯하여 머리국밥, 새끼보로 만든 암뽕탕 등이 있고, 안주메뉴로는 머리고기, 미니족발, 순대 등이 있다. 국내산 고기, 김치, 쌀, 부산물만을 사용하며, 예약 및 포장이 가능하다.
18.1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탄방로 181
경상북도 김천과 충청북도 영동과 접하는 금자 마을은 전라도의 포근함과 경상도의 매력, 충청도의 온순함이 함께 묻어나는 마을이다. 논농사를 지으며, 사과 과수원이 마을 중앙에 자리 잡고 있고 마을에 이쁜 집들이 곳곳에 있어 경관도 우수하다. 마을 뒷산에는 옥녀봉에서 길게 뻗어 내린 능선이 마치 금으로 만든 자(尺)처럼 생겼다고 하여 쇠자, 쇠 제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한문으로 표기되면서 마을명이 금척(金尺)이 되었다. 이런 전설을 토대로 테마를 금자(금 잣대로 비단옷을 재단하는 선녀 마을)로 정하고 50여 가구가 참여하고 있다.
18.2Km 2025-01-02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
043-745-8922
영동군의 따듯한 새해를 알리는 첫 축제로 영동군 곶감을 비롯한 임, 농, 특산물을 전시, 홍보, 판매하여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판매 촉진을 도모하는 축제이며, 외지관광객 유치 및 가족단위 체험에 초점을 맞춘 전국 명품 겨울 축제로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이다.
18.3Km 2025-03-17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금동로4길 9-9
영동규당고택은 19세기 후기에 건축된 집으로 상당히 넓은 터전을 차지한다. ‘ㄱ’ 자형 안채와 광채가 널찍이 둘러앉아 전체적으로는 튼 ‘ㅁ’ 자 모양을 이루고 집 뒤쪽 길가에 서서 바라보면 맞담을 쌓은 길이가 길다. 안살림은 잘 보존된 편이나 바깥살림에 해당하는 외부공간은 많이 변형되어서 전체적인 원형은 알 수 없다. 건축 연대는 기와의 기록에, 을유삼월(乙酉三月:1885년)과 병술삼월(丙戌三月:1886년) 두 종류가 있어, 19세기말 건물로 추측된다. ‘ㄱ’ 자형의 안채는 남부방식에 따라, 부엌, 안방, 대청, 건넌방 순서와, 책방(작은사랑), 사랑대청, 사랑방 순서로 배치되었으며, 사랑채를 따로 두지 않았다. 지붕의 용마루 끝을 특히 눈에 띄게 추켜올리는 것은 남부 민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법이다. 특히 건넌방 동쪽에 있는 뒷간은 정식으로 지어진 단칸 초가 네모 지붕으로 모양이 매우 아름다운 건물이다.
18.3Km 2025-03-17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학산영동로 1211
고자매맛카롱은 수제 마카롱 및 디저트 전문점으로,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마카롱을 비롯하여 쿠키, 조각케이크, 최근 유행하는 두바이 초콜릿과 같은 디저트 메뉴와 각종 커피, 티, 에이드 등의 음료 메뉴가 있다. 단체 주문, 답례품 제작, 원데이 클래스가 가능하며 전국 어디에나 택배 발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8.4Km 2024-12-04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길 512-5
섬계서원은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원이다. 섬계서원은 단종 복위를 꾀하다 순절한 충의공(忠毅公)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의 충절을 숙모(肅慕)하고 현창 하고자 창건했다. 지금은 조룡리로 바뀐 섬계리는 김문기를 중시조로 하는 김녕 김씨 집성촌이다. 경내는 강당과 사당 구역으로 대별되며 경내로 진입할수록 표고가 높아져 산으로 닿는다. 중심 건물에 해당하는 경의재는 석축 기단 위에 섰으며 정면 4칸, 측면 2칸 반의 단층 겹처마 팔작지붕 구조이다. 가운데 2칸은 대청이며 내진주(內陣柱)가 있고, 양쪽 협간은 온돌방으로 구성했다. 세충사와 동별묘는 그 동편에 위치한다.
18.6Km 2025-01-07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
해발 933m의 백화산은 충북 영동과 경북 상주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산이다. 남북으로 뻗은 날카로운 주능선 양옆으로 깎아지른 절벽이 이어지고, 사이사이로 아름다운 천이 흘러 계절이 좋을 때는 한 폭의 그림 같은 경관을 자랑한다. 반야교를 지나면 주행봉 들머리가 시작된다. 이곳에서 오르고 있으나, 낙타 등과 같은 능선을 하고 있는 경북 상주시에서 오르는 사람도 있다. 바위가 많고 반야사 쪽으로 오르는 산 중턱에는 저승골이라 불리는 협곡도 있어 등산객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한다. 산줄기가 장쾌하여 백화산맥이라고도 부른다. 동서 쪽보다 취약한 토산지역인 북쪽은 아직까지 돌로 쌓아 올린 금돌성이 남아 있어 역사의 흔적 또한 엿볼 수 있다. 백옥정, 옥동서원, 반야사 등 문화유적 답사를 즐길 수 있기도 하다.
18.6Km 2025-03-16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 372 영동향교
조선 선조(1567∼1608) 때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하며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영동지방에 세운 교육기관이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현종 1년(1660)에 옛 읍성 안에 이건, 복원하였다. 숙종 2년(1676)에 구교동으로 옮겼다가 영조 30년(1754)에 다시 지금의 위치로 옮겨지었다. 건물의 배치는 전학후묘로 앞에는 유교 교육을 위한 강당인 6칸의 명륜당과 학생들의 거처인 동재와 서재가 있다. 중간에는 내삼문을 두었고, 그 뒤 편에 문묘인 대성전과 동무·서무가 있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제향을 받들고 있다. 소장전적은 판본이 몇 권 있을 뿐이며 향교의 운영은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영동향교는 1980년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