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사(상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계사(상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계사(상주)

청계사(상주)

0m    18866     2024-02-02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하송3길 213

청계사는 경북 상주시 화서면 하송리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절의 연혁이 전해지지 않아 언제 누가 창건했는지는 알 수 없다. 조선 후기 신경준(1712∼1781)이 편찬한 가람고(伽藍考)에 절 이름이 처음 등장하는 것으로 조선시대 중기나 후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1895년(고종 32) 화재로 소실된 것을 바로 복원하였다. 1907년 고종의 비밀조서를 받고 독립운동가 노병대가 이 절에서 의병을 이끌고 일본군과 싸우다 체포되어 복역하던 중 단식으로 옥사하였다고 전해진다. 1924년 한 비구니가 중창하면서 인근 남장사에서 불상을 모셔왔으며 청계사의 건물로는 법당과 요사가 있다. 특별한 유물은 전해지지 않으나 청계사의 진정한 가치는 산을 찾는 사람들의 휴식처라는 것이다. 맑은 계곡을 끼고 터를 잡은 청계사의 수려한 산세와 풍광으로 여름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뒤로는 상주 사벌 출신인 견훤이 대궐터로 보았다는 대궐터 산과 옛 산성 축대 흔적이 남아 있어 이를 견훤산성이라 부른다.

삼가저수지

10.2 Km    25929     2023-11-15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삼가저수지는 보은군 외속리면 삼가리에 있는 충북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이다. 속리산 주봉인 천왕봉(1,058m) 남쪽 골짜기에서 발원한 삼가천이 골짜기마다 물을 합수하면서 만수 계곡을 만들고, 삼가 저수지에서 머물렀다 하류인 서원 계곡으로 흐르다가 금강을 만나게 된다. 삼가 저수지는 금강의 발원지 중 하나이다.
삼가저수지 인근에는 구병산 자락에 있는 내속리면의 구병산 마을이 나온다. 이곳은 정감록에 나오는 전쟁과 굶주림을 피할 수 있는 곳인 십승지지(十勝之地)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조선 말기 혼란기와 한국전쟁 중에 이 마을에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고 피란지의 역할도 충분히 해내서 전쟁 중에도 이곳 사람들은 다친 사람이 없다고 한다.

속리산시어동캠핑장

속리산시어동캠핑장

10.3 Km    3     2023-08-17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속리산 시어동 캠핑장은 경북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에 자리 잡았다. 상주시청을 기점으로 4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영남제일로와 문장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주변에 계곡이 있어 산자수명하다. 데크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14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5m 세로 5m로 주로 미니멀 캠핑을 즐기는 캠퍼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주변에는 속리산국립공원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상주동학교당

10.6 Km    6660     2024-02-02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우기1길 64

상주동학교당은 김주희 선생이 1904년 동학계 경천교(敬天敎)를 창립한 후 상주 지방을 본거지로 정하고 부흥과 포교를 위해 1915년 지금의 자리에 교당을 건축한 곳이다. 건물 형식은 태극체(음양체)로 지은 초가집으로 현재 지방문화재 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건물 배치 유형은 ‘ㅁ’자형이다. 당시에는 모든 가옥이 초가지붕이었으나 후에 천연 석재로 지붕을 바꾸었다가 1987년에는 서재만을 원형인 초가지붕으로 개수했다. 동학은 조선시대 봉건적인 신분제도에 반기를 들고 인간의 주체성과 만인평등사상을 내세운 우리나라의 자생 민족종교로 주 사상은 인내천(人乃天)이다. 창시자는 수운 최제우 선생이며 2대교주 해월 최시형 선생으로 이어진다. 조선 조정에서 혹세무민의 죄로 탄압을 하자, 이에 대항하여 탐관오리의 숙청과 보국안민을 내세워 전봉준이 주도한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주체가 되었다. 하지만 당시 조선 정부의 요청에 따른 일본군의 개입과 우금치 싸움에서 패배한 후 지하조직으로 활동을 하였으며, 이 후 동학정신은 항일의병 항쟁과 3.1독립운동으로 계승되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학과 관련된 건물과 유물을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유물은 총 177종 1,084점으로 전적, 판목, 복식 등이며 경상북도 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호국의 성지에서 애국정신을 새기다

10.7 Km    0     2023-08-09

동학의 남접주(동학의 교단 조직인 접의 책임자)인 김주희 선생이 교세 확장을 위하여 1924년에 건립한 곳으로, 1925년 이곳을 본거지로 상주, 문경, 예천 등 경북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일제의 눈을 피해 교세 부흥을 도모하였던 곳이다.

청화산 늘재방면

청화산 늘재방면

10.9 Km    1     2023-12-18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청화산은 경북 상주시 화북면과 문경시 농암면, 충북 괴산군 청천면 등 3개 시군의 경계를 이루며 중앙에 우뚝 솟아있는 산이다. 높이는 해발 983m이다. 산죽 군락과 소나무가 많아 겨울에도 푸르게 보인다. 충북과 경북의 경계를 이루는 청화산은 소백산으로부터 하설산, 포암산, 주흘산, 조령산, 백화산, 희양산, 대야산 등의 어깨를 타고 조항산까지 이어져 온 백두대간이다. 청화산 늘재를 시작으로 하는 산행 코스는 청화산, 조항산, 밀재로 이어진다. 등산로가 잘 가꾸어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견훤산성

견훤산성

11.0 Km    26003     2023-11-07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산의 정상부를 따라 축조한 테뫼식 산성으로, 견훤이 쌓았다 하여 견훤산성이라 불린다. 이 산성뿐만 아니라 상주지역의 옛 성들이 견훤과의 관계는 삼국사기에 견훤과 그의 아버지 아자개가 상주 출신이란 기록 때문이다. 견훤은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신라의 장군으로 있다가 이곳에서 군사를 양성하여, 신라 진성여왕 6년(892)에 반기를 들고 신라의 여러 성을 침공하다가 효공왕 4년(900)에 완산주에 도읍을 정하고 후백제를 세웠다. 이 산성은 대체로 사각형을 이루고 있는데 산세와 지형을 따라 암벽은 암벽대로 이용하고, 성벽을 쌓을 필요가 있는 곳에만 성을 쌓았기 때문에 천연 절벽과 성벽이 조화를 이룬다. 성의 4모서리에는 굽이지게 곡성을 쌓았는데, 동북쪽과 동남쪽으로 난 2곳이 거의 완전하게 남아있다. 성벽 둘레는 650m이고, 높이는 7~15m이며, 너비는 4~7m이다. 이 산성은 보은의 삼년산성(사적)과 쌓은 방법이 비슷한데, 정교하게 쌓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삼국시대 산성의 하나이다. 견훤산성 주변을 1시간 정도 가볍게 돌아볼 수도 있으며 백두대간 길을 이어 헬기장, 문장대까지 이어지는 속리산 등산 코스도 있다.

상주의 자연과 역사 놀이를 한 번에 즐기기

11.0 Km    3947     2022-05-13

우선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중앙군과 향군이 왜군의 주력부대와 회전하여 900여명이 순국한 호국의성지인 임란북천전적지와 견훤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견훤산성, 우리나라 동학에 대해 알 수 있는 동학교당 등을 거쳐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눈썰매장과 어린이 놀이터가 있는 경천대랜드를 코스로 추천한다.

나인밸리파크

나인밸리파크

11.0 Km    28375     2024-04-23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 임곡길 66-80
043-542-0981

나인밸리파크는 기업, 학교, 단체등의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과 부대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각종 공연장 및 행사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가족단위의 펜션동을 보유하고 있고 수영장, 천문대를 비롯하여 아이들의 자연학습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나무, 돌 모든 재료를 천연 형태와 재질로 조성한 28만평의 자연 공간으로 놀거리, 쉼거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웰빙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방문해주시는 모든분들을 위해 한실, 양식, 카페, 야외 바베큐 등 다양하고 수준높은 먹거리도 마련하였다.

오송폭포

11.2 Km    21678     2024-02-02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바위가 층층이 쌓인 절벽 사이로 속리산 신선대에서 발원한 계류가 만든 높이 15m의 폭포가 5단 또는 7단의 층을 이루며 떨어지는 폭포를 오송폭포라 불린다.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에 위치한 오송폭포는 속리산 국립공원 구역 안에 있어 찾아가기도 쉽고, 문장대를 오르는 가장 짧은 등산 코스의 기점이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천연림과 암석 사이를 흐르는 물은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태를 과시하며 비 온 뒤에는 층이 구별되지 않을 만큼 물줄기가 웅장하다. 이 일대는 옥양폭포, 장각폭포, 복로폭포, 쌍룡폭포 등이 있으며 화북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여 문장대를 지나 오송폭포에 이르는 등산 코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