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Km 2025-06-02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수옥폭포는 조령 제3관문에서 소조령을 향하여 흘러내리는 계류가 절벽 아래로 떨어지면서 이루어진 폭포다. 폭포는 3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류의 두곳은 깊은 소를 이루고 있다. 고려 말기에는 공민왕이 홍건적을 피해 이곳으로 피신하여 초가를 지어 행궁을 삼고, 조그만 절을 지어 불자를 삼아 폭포 아래 작은 정자를 지어 비통함을 잊으려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폭포 아래 언덕진 곳에 정자가 있었는데 1711년(숙종 37년)에 연풍현감으로 있던 조유수가 청렴했던 자기의 삼촌 동강 조상우를 기리기 위해 정자를 짓고 수옥정이라 이름지었다. 또한, 상류의 2단에서 떨어지는 깊은 소는 조유수가 사람을 시켜 물을 모아 떨어지게 하기 위하여 파놓은 것이라 한다. 흐르는 세월과 함께 정자는 낡아 없어졌으나 1960년에 괴산군의 지원을 받은 지역주민들이 팔각정을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수옥폭포는 3단 폭포로 위쪽은 계단처럼 층을 이루며, 폭포와 정자가 어우러지는 절경은 영화와 역사 드라마 제작 시 자주 찾는 장소이다.
6.8Km 2024-10-22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팔봉로 1061
충주자연호텔은 월악산, 조령산, 수주팔봉 중앙에 위치하여 약 2,000여 평의 연꽃 호수를 조성하고 있다. 자연의 힐링 산책로를 조성하여 자연 생태계에서 볼 수 있는 각종 야생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회화나무 샛길, 도화도 샛길, 도토리 6형제길, 이팝나무 샛길 이외에 쉼터와 각종 산나물 등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행복, 자연, 건강을 생각한 테마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외에 각종 연수를 위한 넓은 대강당과 중강당 그리고 회의 장소로 좋은 소강당, VIP 회의실 등이 있으며 객실 손님을 위한 식당과 사우나, 카페가 운영 중이다.
6.8Km 2024-08-30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원풍로 224-11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다양한 원료를 이용하여 종이를 만들어 왔다. 대표적으로 닥나무 껍질을 비롯하여 대나무, 볏짚, 보릿짚, 귀리를 원료로 한 종이, 마지, 안피지, 면지 등이 있으며 각각의 종이는 그 원료의 특성에 맞는 방법으로 만들어졌다. 우리나라 종이는 주로 닥나무 껍질을 원료로 하였다는 것이 특색이다. 농한기인 11~12월에 닥나무 1년생 가지를 채취해서 삶기-껍질 벗기기-건조하기- 백피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담그기-충분히 불린 백피를 다시 삶기-표백하기-티 고르기-닥죽 만들기-종이뜨기 과정을 통해 한지가 만들어진다. 신풍한지는 순수 국산 닥나무를 이용하여 한지를 제작한다. 전통적 가치를 소중히 할 기회를 마련코자 전통 한지 뜨기, 야생화지 뜨기, 한지 소원, 한지 컵 받침 만들기, 야생화지뜨기 체험, 한지 뜯어서 장식하기 등 직접 만드는 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예약 후 방문하면 한국 고유전통의 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무형문화재 안치용 한지장인이 관장을 맡고 있는 세계 유일의 한지박물관이 함께 있어 한지의 천년의 기록과 한지 제작 도구 등 한지 관련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도예공방이 있어 도자기, 소품 등도 구입이 가능하다.
6.9Km 2025-05-26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원풍로 233
원풍리 옛 신풍 분교 자리에 위치한 괴산 한지체험박물관은 9,380㎡의 부지에 지상 1층 건축면적 1,326㎡ 규모의 한지 박물관이다. 한지 단일품목으로는 세계 유일의 한지박물관이며, 토종 닥나무를 이용하여 많은 연구와 전통문화 계승 한지의 진정한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안치용 한지 장인이 관장을 맡고 있으며, 이곳에서 한지 관련 유물을 관람하고, 전통 한지 뜨기, 야생화지 뜨기, 한지 소원 만들기 등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6.9Km 2023-08-09
맑은 물이 있는 청정지역인 괴산에서 계곡과 둘레길을 통해 시원함을 느끼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자. 자녀와 함께라면 더욱 즐겁고 시원한 개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주변의 체험박물관과 아름다운 경관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다.
6.9Km 2025-04-29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입석길 172
악휘봉은 괴산군 연풍면과 칠성면 쌍곡리의 경계에 위치한 높이 845m의 산으로 백두대간의 본줄기에서 한 발짝 벗어나 있는 절경의 산이다. 제1봉부터 제5봉까지 5개의 봉우리가 나란히 서 있으며, 제4봉이 주봉(主峰)이다. 악휘봉 정상 부근은 온통 기암괴석과 노송, 고사목으로 이루어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며 바위의 모양과 기묘한 형상이 아름답다. 제3봉과 제4봉 사이의 벼랑 위에는 4m 높이의 입석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속리산국립공원 관할지역이며, 현재 비법정등산로로 지정되어 등산이 불가능하다.
7.0Km 2025-04-18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수옥정길 127-1
수옥정관광지는 수옥폭포와 연풍새재라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관광지로 조령산, 마패봉, 신선봉 등 명산에 둘러싸여 있으며, 연풍성지, 조령산휴양림, 오천자전거길, 새재자전거길 등이 위치하고 있어 사계절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저수지 일대에 위치한 연풍새재 수변 생태공원과 야외 물놀이장이 있으며 데크로드, 전망대와 수변 산책로가 있으며, 야간에도 산책할 수 있도록 야간경관 조명등이 설치되어 있다. 조령 3관문에서 소조령을 향하여 흘러내리는 수옥폭포가 있으며, 폭포 옆에 지은 정자가 수옥정이다. 수옥정에서 문경새재 3관문으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문경 1관문까지 경사가 완만하고 경치가 좋다. 여름철에는 조령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이용한 수옥정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7.0Km 2024-10-18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원풍리 마애이불병좌상은 높이가 12m나 되는 큰 암석을 우묵하게 파고, 두 불상을 나란히 배치한 마애불로서 우리나라에서는 드문 예이다. 넓적하면서도 힘 있는 얼굴에 가늘고 긴 눈, 넓적한 입 등은 평면적으로 양감이 거의 드러나 있지 않지만 얼굴 전반에 미소가 번지고 있어 완강하면서도 한결 자비로운 느낌을 준다. 반듯한 어깨, 평평한 가슴 등 신체의 표현은 몸의 굴곡이 거의 드러나지 않고 형식화되었다. 옷은 양 어깨를 감싸고 있으며 옷주름은 무딘 선으로 형식적으로 표현하였다. 몸에서 나오는 빛을 상징하는 광배에는 작은 부처가 새겨져 있으나, 세세한 것은 닳아서 잘 알 수 없다. 두 불상을 나란히 조각한 예는 죽령마애불, 대전사지 출토 청동이불병좌상 등이 있는데, 이것은 법화경에 나오는 다보여래와 석가여래의 설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설에 의하면 신라 말기 범어사의 고승인 여상조사가 조성, 또는 고려 때 나옹대사가 조성한 것이라고도 하나 고려 중기인 12C의 작품으로 추정되고 있다.
7.1Km 2025-03-19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수옥정길 175-1
043-833-8814, 043-833-8816
웨스트오브가나안호텔은 괴산 수옥정관광단지에 자리한다. 조령산자연휴양림 입구이자 조령3관문으로 향하는 등산로 초입으로, 수려한 산세와 시원한 계곡의 웅장한 자연 속에 있어 청량함을 가득 느낄 수 있다. 객실은 온돌형과 침실형으로 나뉘고, 특히 스위트 객실에는 킹베드가 놓인 침실과 계단을 올라가면 침대 하나가 놓인 다락방이 있다. 인근에 수옥폭포와 수옥정, 수안보온천이 있어 여행을 즐기기 좋다.
7.1Km 2025-01-17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원풍로 224-11
괴산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이곳에 소중히 간직하고 아껴야할 옛 선조님들의 얼과 멋과 솜씨를 재현하기 위한 공예촌을 조성 2000년 개장하였다. 여기에 도자기, 목공예, 한지공예등 각 공방의 제작 과정을 재현하고 전통찻집, 전통음식점등을 마련 우리 고유음식과 차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충청북도 내륙순환관광도로 순환코스에 위치한 조령민속공예촌은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괴산군의 화양동, 쌍곡, 선유동, 수옥정관광지와 속리산 국립공원, 월악산국립공원을 잇는 최적의 드라이브 코스로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전국 어디서나 1일 드라이브 여행이 가능한 곳이다. 아이들을 위한 가족단위의 체험학습 여행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는 이 곳은 개장이후 자연과 함께 전통의 멋을 느끼고자 하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출처 : 괴산군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