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강래프팅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호강래프팅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호강래프팅

경호강래프팅

12.4 Km    22682     2023-04-18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친환경로 2619-2
055-972-2002

경호강 래프팅은 심신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자연속에서 확실히 해소시키자는 각오로 편안한 즐거움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누구든, 어느때든 찾아가면 항상 한아름 즐거움을 안고 돌아올 수 있는 신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야유회, 여름휴가, 안락한 휴식을 위한 펜션 등 숙박시설도 갖추어져 있으며 최고의 경력을 가진 가이드(자격 소지 필)들과 완벽한 장비, 철저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거기다 풀벌레 소리 들리는 자연과 함께 편안한 휴식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리산바우덕이

지리산바우덕이

12.6 Km    0     2024-04-29

경상남도 산청군 남명로 91

지리산바우덕이 식당은 지리산 중산리나 거림골에 가는 길목인 시천면 소재지에 있다. 바로 인근에 남명 조식 선생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덕천서원이 있어서 같이 방문하면 좋다. 식당은 넓은 정원에 스페인식의 잘 지어진 큰 건물에 실내는 마치 카페처럼 꾸며졌다. 이탈리아 음식을 팔아야 할 것 같은데 음식은 토속적이다. 가마솥밥이 포함된 정식이 기본 메뉴이다. 나물 밑반찬에 샐러드, 야채전, 생선구이, 고추장불고기, 청국장 등이 나온다. 젓가락이 가지 않는 반찬이 없을 정도로 골고루 맛이 있다. 마무리는 숭늉이 기다리고 있다. 한 상 잘 먹은 느낌이다.

대장마을

대장마을

12.8 Km    2     2023-08-21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친환경로2506번길 85

경호강 물줄기에 자리한 이 마을은 신라 때 어느 대장이 쉬고 간 곳이라 해서 대장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마을 곳곳 담벼락에 알록달록한 벽화가 그려져 정겹다. 경호강은 겨울에 언 강이 거울처럼 맑다는 뜻인데, 경호강 북쪽은 덕유산과 지리산 자락이 병풍처럼 하늘을 가로막아 여름에 몰려오는 습한 비구름이 산자락에 부딪혀 넘어가면서 큰비를 뿌리는 지역이다. 대장마을은 이 경호강 상류에 위치해 강폭이 넓고 수량이 많으며, 유속이 빨라 여름철 수상 레저인 래프팅을 즐기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효산서원

12.9 Km    2448     2023-11-20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신차로1480번길 7

산청군 차황면 철수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효산서원은 경주 김씨인 김자수, 김영유, 김상례 선생을 배향하기 위해 1991년에 창건된 서원이다. 서원을 구성하는 건축물로는 4간 팔작지붕인 효산서원이 있으며, 경모사, 근사문, 상덕문, 봉월루, 삼묵재, 내성문, 춘강정사, 복원문 등 총 9채의 가옥으로 구성되어 있다. 효산서원에서 배향하고 있는 김상례 선생은 조선시대 [홍경래의 난] 여파로 속세를 떠나 산골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버이를 섬기며 자연을 벗 삼아 초야에 묻혀 살면서 벼슬에 나가지 않고 순결한 위인으로 살았다.

지리산내원자동차야영장

지리산내원자동차야영장

12.9 Km    0     2023-10-12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 산106-2

지리산국립공원 내원계곡을 끼고 있는 내원자동차야영장은 자동차야영장과 일반야영장의 혼합형으로 만든 캠핑장이다. 모든 시설은 걸어서 2~3분 내에 이용이 가능하고, 야영장 내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다. 일반캠핑장 32개소와 카라반 겸용 사이트 5개소, 또 데크 사이트는 작은 사이즈와 중간 사이즈로 나뉘어 11개소와 5개소가 있다. 특이 이곳은 국립공원 야영장임에도 휴양림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숲 속 사이트는 나무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어 테이블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사이트 옆으로 흐르는 계곡소리와 폭포도 감상할 수 있다. 숲 속사이트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수레가 준비돼 있다. 개수대 물은 계곡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식수로 쓰려면 반드시 끓여야 한다. 샤워장은 냉수만 사용 가능하고,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내원사계곡

13.0 Km    0     2024-04-23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

천성산 기슭에 위치한 내원사 주변 계곡으로 북동쪽으로는 정족산, 남쪽으로는 원적산, 남동쪽으로는 천성산이 있으며, 그 사이에 있는 여러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용연천과 상리천이 되어 양산천으로 흘러들고 있다. 내원사계곡은 예부터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 신비한 계곡으로 불리는 곳으로, 계곡 곳곳에는 삼층 바위가 첩첩이 서 있으며 절벽에 '소금강'이란 글자가 뚜렷이 새겨져 있고, 병풍 모양으로 바위가 길게 뻗어져 있어 병풍바위라 불리는 곳도 있다. 여름에는 피서객이 봄, 가을, 겨울에는 등산객이 많이 찾고 있으며, 이곳 산에서 채취하는 도토리로 만든 묵은 맛도 좋을 뿐 아니라 건강식품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내원사계곡 주변 관광지로는 통도사, 홍룡폭포, 통도환타지아, 통도파인이스트컨트리클럽, 해운청소년수련원 등이 있다. 경부고속국도 통도사 IC를 지나 국도 35호선에서 동쪽 용연리 내원교로 이어진 지방도 1028번을 타고 따라가면 내원사계곡이 나온다.

대포숲

대포숲

13.0 Km    0     2024-04-23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

대포숲은 경남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에 자리 잡고 있다. 내원사 계곡과 대원사 계곡의 물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자연 발생유원지다. 물이 깨끗하고 수량이 풍부하며, 물가에 울창한 숲이 있어 여름이면 피서객들로 붐빈다. 물 깊이가 얕은 곳부터 어른 키만큼 깊은 곳까지 다양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덕산사(내원사)

13.1 Km    25971     2023-04-13

경상남도 산청군 대하내원로 256 내원사

덕산사는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 장당골과 내원골이 합류하는 위치에 절묘하게 자리한 절로 계절마다 느낌이 달라 운치를 더하지만 특히 대웅전 마당의 단풍나무가 물드는 가을에 더욱 멋이 있으며, 그 포근함으로 인해 하룻밤 머물고 싶은 곳이다. 또한 양반집 후원같이 정갈하고 그윽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이다.

신라 태종 무열왕 때 무염(無染)국사가 창건하여 덕산사(德山寺)라 하였으나 그 뒤 원인 모를 화재로 전소되어 그대로 방치되다가 1959년 원경(圓鏡)스님에 의해 다시 주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당시 절 이름도 내원사로 고쳤지만, 다시금 덕산사로 부르고 있다.

장당골쪽의 계곡을 따라 숲속 계단을 올라가면 장당골 계곡 맞은 편에 있는 소담한 절을 마주하게 된다. 덕산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 들어가기 위해 건너야 하는 반야교이다.''반야''란 지혜를 의미한다. 세속의 모든 번뇌를 잊어버리는 지혜를 반야교에서 얻어, 절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맑은 물소리와 더불어 천상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하며, 반야교의 가운데 서면 계곡의 찬 기운을 느낄 수 있으며, 흐린 날에는 계곡에서 피어오르는 신비로운 물안개도 감상할 수 있다.

반야교를 지나면 일주문이나 불이문 같은 입구도 없이 양반집 후원같은 경내에 들어서게 된다. 계곡의 물소리로 인해 사찰이 물 위에 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대웅전 앞마당을 단풍나무가 주변에서 둘러싸고 있고, 대웅전을 중심으로 심우당, 비로전, 산신각, 칠성각, 요사채가 있으며 건물의 규모는 한결같이 작다. 보물로 지정된 비로전에 봉안된 석남암 석조비로자나불좌상과 고려시대에 건립된 덕산사삼층석탑이 있다. 대웅전 앞 계단 위에서 앞마당을 보면 더욱 정겹다. 덕산사에는 풍수와 관련된 재미있는 설화가 전해온다. 이 절터가 풍수상 명당터라 전국에서찾아오는 관람객으로 큰 혼잡을 이루게 되어 수도하는데 많은 지장을 주게 되었다. 주지스님이 이를 걱정하였더니 어느 노승이 말하기를 ''남쪽의 산봉우리 밑까지 길을 내고 앞으로 흐르는 개울에 다리를 놓으면 해결될 것이다.''하고 홀연히 떠나버렸다.

이튿날부터 대중 스님들이 총동원되어 개울에 통나무로 다리를 놓고, 봉우리 밑까지 길을 낸 다음 모두 쉬고 있는데 돌연히 고양이 울음소리가 세 번 들려왔다. 이상히 여긴 사람들은 무슨 징조인지 궁금하게 생각했다. 그 후 풍수설로 해명하기를 앞에 있는 봉우리는 고양이 혈이고, 절 뒤에 있는 봉우리는 쥐의 혈인데 여기 길을 내고 다리를 놓으니 고양이가 쥐를 잡아먹게 된 것이다. 이런 일이 있고 나자 그렇게 많이 찾아오던 사람들이 점차 줄어들어 스님들이 조용히 수도에 정진할 수 있게 되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불로 절은 전부 불타 버리고 말았다.

절이 불타고 있을 때 이 절에 기거하던 세 분의 장사스님이 개울에서 커다란 통나무에 물을 길어 불을 끄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왼쪽에서 길어 쏟는 물은 오른편 개울에 떨어지고, 오른편에서 쏟은 물은 왼편 개울에 떨어지며, 앞에서 쏟은 물은 뒷산 봉우리에 떨어져 결국 불길을 잡지 못하고 절이 전소되었다고 한다.

대원사계곡

대원사계곡

13.1 Km    48943     2024-04-23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기암괴석을 감도는 계곡의 옥류소리, 울창한 송림과 활엽수림을 스치는 바람소리, 산새들의 우짖는 소리가 어우러지는 대자연의 합창을 들을 수 있는 계곡이 대원사계곡이다. 30여 리에 이르는 대원사계곡은 지리산 천왕봉에서 중봉과 하봉을 거쳐 쑥밭재와 새재, 왕등재, 밤머리재로 해서 웅석봉으로 이어지는 산자락 곳곳에서 발원한 계류가 암석을 다듬으며 흘러내린다. 조그만 샘에서 출발한 물길이 낮은 곳을 향해 흐르면서 신밭골과 조개골, 밤밭골로 모여들어 새재와 외곡마을을 지나면서는 수량을 더해 대원사가 있는 유평리에서부터 청정 비구니가 독경으로 세상을 깨우듯 사시사철 쉼없이 흐르는 물소리로 깊은 산중의 정적을 깨운다.

진주 대암초록마을

13.1 Km    45564     2023-08-31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진산로 1141

진주 대암초록마을은 집현면 대암리에 자리한 정보화 마을이다. 골짝, 들터, 굼바위, 무상골 등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의 젖줄인 먹골 저수지는 천수답 등 영농을 위한 마을 농업용수로 활용되고 있다. 이곳의 특산품은 배, 딸기, 고추 등이다. 마을 인근에는 천 년 고찰 응석사와 진주 최고봉인 집현산(해발 572m)을 병풍처럼 이어주는 등산로가 유명하다. 임진왜란 때 중국의 이여송이 조선의 팔명지를 끊은 것으로 유명한 숯고개가 있었는데, 서울에서 정승들이 쉬어 간 고개이기도 하다. 숯고개는 대암리와 냉정리 경계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진주에서 합천으로 가는 큰길에 정수천을 건너가는 다리가 있었는데, 나무다리가 썩지 않게 하기 위해 숯을 구워 만들었다고 하여 숯다리라고 불렸다. 마을회관 뒤편에는 비륵샘이라 불리는 맑은 샘이 있다. 대암초록마을 정보 센터는 현재 폐교인 대암 초등학교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2층에는 초고속 통신망이 설치된 정보 센터를 비롯해 테마체험교실, 전시장, 카페가 들어서 있다. 1층에는 염색 체험,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운동장 한편에는 다양한 조류가 있는 조류 체험장이 있다. 운영 중인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손두부 만들기, 염색 체험, 도자기 체험, 한국화 체험이 있다. 콩을 맷돌에 직접 간 후 끓여서 손두부를 만드는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