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Km 2025-08-18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화평길 6
곰내미마을은 웅양포도가 많이 생산되는 곳인 거창군 웅양면에 자리한 농촌체험휴양 마을로 9월이면 포도 향으로 온 마을이 달콤해지는 곳이다. 5월에는 넓은 밭에서 자라는 고사리 꺾기 체험을 하고 9월에는 나무에 주렁주렁 달린 캠벨얼리 포도와 샤인머스켓 포도를 내 손으로 직접 수확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감자빵, 고구마빵 만들기, 사과 피자 만들기, 하바리움 만들기, 수제 소시지 만들기, 농작물 수확체험 등 다양하다. 귀농귀촌 현장 프로그램인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운영하여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 제공과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으로 큰 일교차로 인해 좋은 품질의 포도와 사과가 생산되며 싱그러운 포도와 사과 향기가 향긋하게 풍기는 지역으로 농산물, 웅양포도 뿐만 아니라 포도엑기스, 건고사리, 사과 과즙액 등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기도 한다. 체험마을에는 숙박 시설도 완비되어 있어서 숙박을 하면서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11.6Km 2025-03-12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 오도산길 924
오도산은 도선국사가 깨달음을 얻은 곳이다. 오도산의 원래 이름은 하늘의 촛불이라는 뜻의 천촉산 또는 까마귀 대가리처럼 산꼭대기가 검다고 해서 오두산이라고도 불렀다. 높이가 1,134m며 주위에 두무산, 숙성산 등이 솟아 있고 1982년 한국통신이 오도산 정상에 중계소를 설치하면서 일반인들도 승용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곳은 일출 사진 촬영과 운해 그리고 야영을 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 특히 오도산은 한국 표범의 마지막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다. 마지막 잡힌 1962년의 표범이 마지막 표범으로 알려져 있다. 오도산 전망대에서 넓게 펼쳐진 비계산을 조망할 수 있고 멀리 보이는 합천호를 바라볼 수 있다.
11.7Km 2025-03-19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연수사길 115-103
연수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로서, 신라 애장완 3년(802년) 감악조사가 감악산 남쪽에 절을 세웠으나 빈대 때문에 절이 망하여 능선 북쪽인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연수사는 감악산의 시원스러운 하늘 아래 안겨 아름다운 전설을 지닌 만큼이나 뜻깊은 명소이고 물과 인연 깊은 절이다. 고려 공민왕 때 벽암선사가 심여사원을 지어 불도를 가르쳤다는 절로서 푸른빛 감도는 바위구멍에서 떨어지는 맛 좋은 샘물이 있다. 이 샘물에서 신라 헌강왕이 중풍을 고쳐 감사의 뜻으로 그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사시사철 온도가 같은 점이 특징이다. 여름철 이른 새벽이나 저녁에 연수사에 오르는 사람들은 모두 연수사 약수를 찾아가는 이들로 ‘연수사 물 맞으로 간다’는 말로 통하고 있다. 절 앞 은행나무는 6백여 년 전 고려 왕손에게 시집가 유복자를 낳고 속세를 피해 절로 들어왔다가 조선에 망한 고려 왕 씨의 명복을 빌던 한 여승이 심었다는 나무로써 도지정 기념물 제124호로 지정되어 연수사의 상징물이 되고 있다.
11.7Km 2024-06-21
경상남도 합천군 서부로 4358
합천군 봉산면에 있는 볼따9커피는 인테리어를 대리석으로 해놓아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평온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난다. QR 코드를 찍으면 테이블에 앉아 바로 주문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인상적이다. 7가지 종류의 원두 중 취향에 맞는 것을 선택한 뒤 사이폰커피 또는 드립커피 중 어떻게 마실지 고를 수 있다. 특히 아몬드의 고소함과 초콜릿의 달콤함으로 무겁지 않은 바디감이 입안을 편안하게 하는 브라질 그란자 송 프란시스코(BRAZIL GRANJA SAO FRANCISCO)가 인기 메뉴이다. 합천호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한쪽 면 전체를 창으로 만들어 놓아서 개방감이 뛰어나다. 또한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합천영상테마파크도 근처에 있어 나들이하기 좋은 코스이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1.8Km 2025-07-02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 산제리
오도산은 도선국사가 깨달음을 얻었던 곳으로 오도산이라 한다. 가야산맥 중의 한 산으로 북동쪽에 두무산, 북쪽에 비계산, 서남쪽에 숙성산 등이 있어 가야산의 산각을 이룬다. 오도산의 원래 이름은 ‘하늘의 촛불’이라는 뜻의 천촉산 또는 까마귀머리처럼 산꼭대기가 검다고 해서 오두산이라 불렀다. 그러던 것을 한훤당 김굉필선생과 일두 정여창 선생이 오도산 산하 계곡을 소요하면서 우리나라 유도를 진작시킬 목적으로 유도는 우리의 道라는 뜻에서 오도산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오도산 주위에는 두무산, 숙성산 등이 솟아 있으며 1982년 오도산 정상에 중계소를 설치하면서 그때 만든 도로를 이용해 일반 승용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11.8Km 2025-03-18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원학길 410
경상남도 거창군에 위치한 수승대체험휴양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과 맑은 물, 상쾌한 공기가 있는 청정마을로 도시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곳이다. 사계절 많은 축제와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11.8Km 2025-06-26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압곡3길 9
물놀이를 테마로 한 캠핑장으로, 캠핑장 내에서는 라탄으로 분위기를 내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으며, 싱크대에는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밥솥, 인덕션과 식기도 마련되어 있어 불편함이 없다. 수영장은 두 개가 마련되어 있는데, 하나는 유아 풀장과 하나는 성인 풀장이다. 여름 시즌(7, 8월)에 방갈로 글램핑을 이용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다른 고객에게는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모자와 아쿠아 삭스 혹은 아쿠아 스킨슈즈, 부력조끼(유아, 초등) 등을 반드시 착용해야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봄, 가을에는 온수 풀장도 운영된다. 작은 미끄럼틀과 바닥분수도 있어 물놀이에 더 큰 재미를 준다. 물놀이장 한쪽에는 태닝 존이 있어 자연 햇빛에 태닝도 가능하다. 관리동에는 매점과 카페가 있는데, 매점에는 음료, 과자, 물 등이 있으며, 한강 라면도 맛볼 수 있다. 매점 앞 공기주입기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튜브에 공기를 쉽게 넣을 수 있다. 수영복 탈수기도 마련되어 있어 물놀이 마무리가 가벼워진다.
11.8Km 2025-01-03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송계로 363
0507-1341-0952
수승대 임정은가든은 수승대관광지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한우 및 삼겹살 고기 전문점이다. 질 좋은 거창 고기를 맛볼 수 있어 외지인들이 많이 찾는다. 그뿐만 아니라 수승대관광지답게 주변 경관이 아주 아름답다. 맑은 물과 몇백 년 된 소나무 등이 자연 속에서 음식을 먹고 있는 느낌이다. 또한 식당 옆 연못에는 1급수에서 자라는 민물고기를 볼 수 있고, 이 민물고기를 이용한 매운탕도 제공하고 있다.
11.8Km 2025-06-30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2길 13
황산마을은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에 위치한 전통한옥마을로 수승대국민관광단지 건너편에 있다. 1540년(조선 중종 35년)에 요수 신권 선생이 이곳에 은거하며 1540년 구연재를 세우고 후학들을 양성했던 이후로 거창 신 씨의 집성촌 마을이 되었다. 이 구연재는 1573년 신권선생이 죽자 사림에서 구연서원으로 개칭하고, 석곡 성팽년과 함께 배향하였다. 이후 황산마을은 18세기 중엽 조선 영조 때 노론계 학자인 황고 신수이 선생이 입양을 하면서 번성하게 되었다. 이곳 가옥들은 대개 19세기말에서 20세기 초에 건립된 건축물로 대한제국 말기와 일본 강점기 시대의 지방 반가의 전통 한옥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남아 있는 한옥은 약 50여 호로 안채와 사랑채를 갖추고 있고, 모두 기와집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씨족 부농촌의 모습을 보여준다. 마을의 담장은 제법 큰 자연석을 이용한 토석담으로 약 1.2㎞에 걸친 활처럼 휘어진 전통 담장길은 전통고가와 잘 어우러져 매우 고즈넉하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마을에 들어서면 입구에 높이 15m, 수령 600년에 이르는 안정좌 나무라 부르는 느티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마을 중앙에는 거창 황산리 신 씨 고가가 자리 잡고 있는데, 1927년 옛 건물을 허물고 새로 지은 건물로 원학고가라고도 부른다. 이 가옥은 경상남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안채, 사랑채, 중문채, 곳간채, 솟을대문, 후문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특히 사랑채는 궁궐에서나 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장식물로 꾸며져 있어 당시 큰 지주였던 집주인의 재력을 엿볼 수 있다. 안채는 많이 개수되어 전통한옥의 격식에서는 많이 벗어난 모습을 보여 준다. 수승대국민관광단지에 깨끗한 민박과, 호텔 등 숙박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지만, 이곳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황산전통한옥마을에서 옛 조상들의 주거생활을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거창은 오래전부터 산이 높고 물이 맑은 고장으로 이름난 곳이다. 낮에는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황산마을에서 전통한옥체험을 한다면 여름휴가철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일 것이다. 황산전통한옥마을은 덕유산, 가야산, 지리산에서 가깝고, 인근에 송계사계곡, 거창조각공원, 금원산자연휴양림, 월성계곡, 거창박물관, 화계사, 쌍계사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다.
11.9Km 2025-01-17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1길 85
010-5250-6298
거창 수승대에 위치한 전통한옥마을에 있는 정겨운 종갓집이다. 수승대에서 거실이 넓고 부엌이 따로 되어있는 유일한 펜션이다. 방 2개와 넓은 거실, 부엌, 대청마루까지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