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장미산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충주 장미산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충주 장미산성

10.7 Km    18100     2023-07-18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장천리

충주시의 남한강 인근 장미산의 능선을 따라 쌓은 둘레 삼국시대 산성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대동지지』에 산성이 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92년 조사 결과 성 안에서 발견된 토기 조각과 기와 조각들을 통해 백제, 고구려, 신라가 치열한 영토분쟁을 벌인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봉학사 지역 일부를 빼고는 성벽이 원래 모습대로 남아 있다. 성벽은 돌을 다듬어 직사각형으로 쌓았다. 북쪽 정상 부분의 성벽을 따라 나 있는 좁고 긴 군사용 참호는 주변 성벽의 재료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 장미산성 위에서는 남한강 물줄기가 한눈에 들어온다. 근처에 중원고구려비와 누암리 고분군 등 충주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다.

충주호 푸른 물결 위로 달리는 ‘이야기’

충주호 푸른 물결 위로 달리는 ‘이야기’

10.7 Km    1892     2023-08-11

국토의 한복판에 위치한 충주, 예로부터 사람과 물자의 이동이 잦은 통로 역할을 하다 보니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는 풍부한 문화유적들이 천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수많은 이야기보따리를 전해준다. 바람을 가르며 물 위로 날아갈 듯 미끄러지듯 충주호를 달려보자.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10.7 Km    17066     2023-12-07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묘곡내동길 100

충주 고구려천문과학관은 2008년에 문을 연 곳으로, 근처에 충주 고구려비가 있어서 고구려의 기상을 이어받자는 의미로 충주 고구려 천문과학관이 되었다. 1층에는 전시실, 시청각실, 천체투영실이 있고, 2층에는 주 관측실과 보조 관측실이 위치한다. 주 관측실에는 지름 600㎜의 고성능 대구경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고 1층 전시실은 별자리와 천문에 관한 고대인들의 우주관과 우리나라의 고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가 전시되어 있다. 시청각실에서는 다큐멘터리 상영, 특별 전시, 천문 강연 등이 진행된다. 천체투영실은 천정이 반구형의 영사막으로 되어 있어 프로젝트 빔을 이용하여 천체 및 별자리를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2층 주 관측실은 돔형 천정 구조로 되어 있으며, 천정이 좌우로 개방되면 그 틈으로 망원경을 통하여 낮에는 태양의 홍염을, 밤에는 별, 행성, 달, 성운, 성단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상설 프로그램인 천체관측 프로그램과 과학특강, 별자리 여행과 같은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괴산 정인지 묘소

10.8 Km    3245     2023-12-09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외령로1길 24

이곳은 조선 초기의 대학자이며 정치가였던 학역재 정인지(1396∼1478)의 묘소이다. 정인지는 태종 14년(1414) 과거에 장원으로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고 [고려사], [용비어천가], [태조실록] 등 각종 편찬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세종 때에는 집현전 학사로 훈민정음을 창제하는데 공을 세웠다. 단종 1년(1453) 계유정난 때 세조를 도와 공을 세워 1등 공신이 되고 영의정에까지 올랐다. 단종∼성종 연간에는 학덕을 갖춘 정치가로서 민심을 진정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묘역에는 봉분이 2기가 있고 그 앞에 대리석으로 만든 묘비 1기가 세워져 있다. 대리석으로 만든 네모진 비대석 위에 위쪽이 갓이 없는 둥근 모양으로 높이 250cm 폭 90cm의 크기이다. 비면에는 강희맹이 지었다고 전하는 비문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앞면은 식별이 가능하나 뒷면은 마모되어 알아보기 어렵다. 묘비 앞에는 상석과 장명등이 있고 좌우로 문관석과 망주석이 배치되어 있다. 묘 아래에는 서거정이 비문을 지은 신도비가 있었으나 유실되어 1958년 다시 세웠다. 정인지묘는 조선 전기 묘소의 양식 모습을 알 수 있는 유적지이다.

청인

청인

1.1 Km    1     2024-03-28

충청북도 충주시 봉현로 296 충주컨벤션센터 웨딩홀

청인은 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중화 요릿집이다. 내부에는 넓은 홀과 가족 모임, 직장 모임 등을 할 수 있는 단체석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평일에 주문할 수 있는 점심 특선이다. A 코스는 수프, 유산슬, 탕수육, 고추잡채, 식사가 나온다. B 코스는 수프, 양장피, 탕수육, 새우요리, 고추잡채, 식사가 나온다. 특별한 날 먹기 좋은 E 코스를 주문하면 특품 냉채, 통 샥스핀, 통 전복 요리, 왕새우요리 등이 상에 오른다. 충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호암지 생태공원, 국립충주기상과학관, 성서동 젊음의 거리가 있다.

카이로스 캠핑장

카이로스 캠핑장

10.9 Km    3     2022-11-14

충청북도 충주시 미라실로 603

카이로스오토야영장(카이로스 캠핑장)은 충북 충주시 동량면 지동리에 자리 잡았다. 충주시청을 기점으로 1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호반로와 미라실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2인 전용 캠핑장이며, 전 구역이 노키즈존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29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6m다. 일부 사이트에서는 충주호를 조망할 수 있고, 관리실 꼭대기 전망대에 가면 충주호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주변에는 충주호관광선 충주나루가 있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팝콘야영장

팝콘야영장

10.9 Km    1     2023-08-04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충민로 1675

팝콘 야영장은 전국에서 가장 청정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충청북도 괴산군에 위치하고 있다. 괴산은 미세먼지와 산성비의 영향이 가장 적은 지역 중 하나이다. 폐교를 리모델링해 캠핑장, 게스트하우스, 물놀이장, 트램펄린, 일급수 시냇가, 세미나실, 족구장, 식당, 매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비수기, 성수기, 평일, 주말을 구분하지 않고 1년 365일 동일한 가격으로 운영하며, 동계 장박이 가능하다.

(주)마치공작소

(주)마치공작소

10.9 Km    5     2023-08-02

충청북도 충주시 마치4길 9-6

주식회사 마치공작소는 충주의 서부쪽에 위치한 옛 말죽거리인 마치마을에 위치한 공작소다. 골드러쉬라는 행복을 찾아 서부로 떠난 개척자들 처럼 공예가들이 행복을 찾아 충주의 서부쪽인 마치마을로 정착하여 공예로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있는 로컬기획자와 로컬 공예가의 체험장이다. 다양한 공예 체험거리가 있고 농촌 지역 다운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있는 아이디어 넘치는 충주의 대표적인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이기도 하다. 충주에서 휴식과 충주의 멋을 그리고 기발한 상상력 기반의 지역 정착기를 들려주고 체험해보는 곳이다.

상촌식당

상촌식당

11.1 Km    2     2022-11-09

충청북도 충주시 중산신촌길 99

상촌식당은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중산리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모닝와이드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하얀 짬뽕인 소마면이다. 시금치와 표고버섯을 넣은 짜장면도 찾는 사람이 많다. 탕수육도 판매하고 있다. 오후 3시에 문을 닫지만,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영업을 마감하기 때문에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괴산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충주커피박물관과 충주미륵대원지가 있다.

봉학사(충주)

11.1 Km    18852     2023-03-20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장천윗말1길 173

* 아름다운 전설이 깃든 장미산 자락의 사찰, 봉학사 *

봉학사(鳳鶴寺)는 충청북도 충주시 장미산(薔薇山) 자락에 자리한 한국불교 태고종 사찰이다.봉학사는 1895년에 비구니 임광제가 봉루암을 창건한 이후 근대에 중창된 산사이다. 1921년에 임광제가 입적하자 제천 백운사 주지인 윤인선이 이곳으로 와 상주하면서 가람을 정비하여 향화를 이어갔는데, 1955년에 불교 분쟁으로 봉학사를 비구승이 접수하면서 이후 비구승에 의해 관리되었다. 하지만 열악한 환경으로 절 운영이 어려워지자, 3년 후 다시 윤인선이 주석하며 사찰을 꾸려갔으며, 이후 충주 토박이 승려 배해월, 배용운, 배영환이 절을 운영하면서 사찰을 정비하였다. 1974년에는 명담 오길수가 인수하여 장연사(檣蓮寺)로 개칭하고 법당과 요사, 그리고 종각을 개축하여 현재의 사찰 모습을 갖추었다. 1986년에는 선혜 이도현이 절까지의 진입 도로를 마련하였으며, 전화도 가설하여 절로의 진입이 용이해졌다.

승려 유정(幽靜)이 1988년에 부임하여 17년 동안 주석하며 현재의 가람을 정비하고 중창하였다. 유정은 부임한 첫해 사찰을 전통 사찰로 등록하였으며, 1991년에는 절의 이름을 옛 명칭을 따서 봉학사로 개명하였다. 이후 1993년에는 대웅전을 중창하여 삼존불상을 봉안하였으며, 1995년에 산신각을 지어 작지만 여법한 가람을 이룩하였다. 사성(寺城)에서 고식의 토기편과 와편들이 다수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초창은 고려시대 이전일 가능성도 있다. 1976년 4월에 소형 동제탑(높이 10㎝)이 출토되었지만 현재 행방을 알 수 없고, 충주 장미산성 아래에서 발견된 쌍사자형 철인(높이 4.7㎝)은 충북대학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