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Km 2025-04-04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1번길 146
진양호는 진주 시민의 생명수라 불리는, 주변의 상수도, 관개용수, 공업용수로 이용되는 청정 호수다. 진주성에서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면 강을 막아 만든 다목적댐이 있는데, 그 건설 과정에서 생긴 호수가 바로 진양호다. 진양호 호반 전망대는 tvN 드라마 ‘지정생존자’ 촬영지로 명성을 얻으면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양호 공원 안에는 동물원, 놀이 시설, 호텔 등이 있다. 호반 전망대 역시 진양호 공원 안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크고 작은 섬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바다’를 닮은 진양호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10.3Km 2025-03-18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남사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집으로 1700년대 건축이다. 남북으로 긴 대지에 안채와 사랑채, 외양간채와 곳간채가 안채를 중심으로 ‘ㅁ’ 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집터의 서남방에 자리 잡은 대문간을 들어서면 바로 사랑마당이고, 이 마당 북쪽으로 앞면 4칸·옆면 2칸 반의 크기를 가진 사랑채가 동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사랑채 지붕은 옆에서 보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사랑채 남쪽에 자리 잡은 외양간채는 앞면 3칸·옆면 1칸 규모로 외양간과 광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사랑채 동쪽에는 앞면 3칸·옆면 1칸 크기의 중문간채가 자리 잡고 있는데, 중문과 광이 있고 출입문은 안마당 쪽으로 터 놓았다. 중문을 들어서서 보이는 안채는 앞면 7칸·옆면 2칸 반 크기로 동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건넌방 1칸·대청 2칸·안방 2칸을 두고 방과 대청 앞면에 1칸 폭의 툇마루를 두었는데 뒷면에는 작은 벽장을 달았다. 대청 뒷벽으로 개방된 툇마루를 단 것이 특색 있다. 아래채는 앞면 4칸·옆면 1칸 반 크기로 동향하였는데, 남측단에 부엌과 방·대청 등을 배치하고 앞면에는 개방된 툇마루를 만들었다. 서향한 광채는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로 안쪽은 칸을 나누지 않았다. 시각적으로 막혀있는 특이한 배치를 보이고 있고, 일반 사대부 주택 안채에 있는 부엌 위치가 사당 방향과 반대인 점과 달리 이 집은 같은 방향으로 놓여 있는 점이 특이하다.
10.3Km 2025-01-06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1번길 133
055-747-4257
탁 트인 진양호가 내려다보이는 클래식하고 품격 있는 공간 '노블레스'는 진양호공원 높은 곳에 위치한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부대시설 중 하나로 레스토랑과 카페 그리고 바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공간이다. 진양호의 잔잔한 물결과 조용한 숲의 환상적인 경치가 소중한 비즈니스, 사교모임, 가족모임 등 어떠한 모임도 편하게 가질 수 있는 낭만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정통 스테이크와 각 나라의 계절별 특선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세계 각국의 고품격 위스키, 와인,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최상급 원두를 이용한 커피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레스토랑 주변에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는 공원 산책로와 전망대, 동물원 등 각종 놀이 시설이 있으며, 진주 8경 중 '8경 진양호 노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테라스가 있다. 천천히 흐르는 고요한 자연 속에서 즐기는 여유 있는 다이닝. 휴식과 즐거움을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완벽하게 즐겨볼 수 있는 곳이다.
10.4Km 2024-05-28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1번길 126
서부 경남의 유일한 인공호수인 진양호를 끼고 도는 진양호 일주도로는 그 풍경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는 곳이다. 호수의 풍광과 야트막한 산길은 차를 타고 한 바퀴 돌아도 좋고,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느끼며 달리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저녁노을이 질 때쯤 이곳을 찾으면 붉게 물들어 가는 하늘과 호수의 풍광을 볼 수 있다. 강과 호수의 절경을 품고 있는 진양호 일주도로에서는 매년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다. 일주도로는 진양호공원~남강댐 물 문화관~진수대교~대평교까지이며, 진양호 주변에는 진양호공원, 노을공원, 진양호 물빛갤러리, 멍하니숲, 남강댐 물 문화원, 진양호전망대 등 관광지가 많이 있는 지역이다.
10.5Km 2024-12-31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625
평촌마을을 지나 삼화실로 향하는 길목에서 만날 수 있는 마을이 화월마을이다. 화월마을은 함박골(咸花)과 버드리(반월伴月)의 두 마을을 합하여 행정상으로 부르는 이름이다. 반월마을은 마을 일대에 버드나무가 많아 버드리라 불리다 ‘반월’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마을 앞 청암천 냇가에 자생의 버드나무가 울창했다고 하였으나 논에 피해가 있다고 하여 오래전에 베었다고 한다. 마을 이름을 반월이라 한 것은 마을 뒷산이 반달처럼 생겼다고 하는데서 연유한 것이라고 한다. 평촌마을의 넓은 들을 걷다 보면 관점교를 건너기 전에 징검다리가 있다. 여러 모양의 돌들을 모아 만든 돌다리가 편안한 시멘트 다리보다 더 운치가 있다.
10.5Km 2025-03-31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 유수길75번길
055-749-8365
진주 유수리 백악기 하성퇴적층은 진주 남강의 한 물줄기인 가화천 강바닥에서 발굴되었다. 약 1억년 전 물과 바람 등에 의해 돌이 쌓이면서 넓이 150m, 길이 2㎞로 만들어진 화석산지에서는 지골화석과 발가락 뼈, 좌골화석 등 100여 점에 달하는 공룡뼈가 발견되었다. 또한 오래된 토양층이나 나무그루터기 화석, 화석 숯, 각종 과거 생물의 생활흔적화석 등 다양한 화석들도 발견되었다. 진주 유수리 백악기 화성퇴적층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공룡뼈 화석조각이 발견된 곳으로 공룡의 서식환경과 화석화 과정 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10.6Km 2024-05-13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1번길 96-6 (판문동)
지리산에서 흘러내린 경호강과 덕천강이 만나 형성된 서부 경남의 유일한 인공 호수인 진양호에 있는 공원으로, 각종 위락시설을 고루 갖춘 관광객의 쉼터이다. 경남 유일의 동물원을 두고 있어 호랑이, 사자, 곰, 독수리, 기린 등 야생동물을 직접 관람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이다. 3층 규모의 현대식 휴게 전망대로 시원하게 트인 넓은 호반과 주변 시가지, 지리산·와룡산·자굴산·금오산 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진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하늘정원(안재욱, 이은주 주연)]의 촬영지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고, 1년 계단과 연결되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상락원 가족쉼터와 연결된 가족들의 휴식코스로, 동물원·진주랜드와 연결되어 오락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진주의 명소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진양호의 노을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진양호반 둘레길, 어린이농촌테마체험관, 청소년진로체험관, 어린이물놀이터, 에어바운싱돔 등 많은 관광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10.8Km 2024-01-24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36
2007년 ‘유럽보다 더 맛있는 커피를 만들자’는 목표로 문을 연 카페이다. 건물 외벽에 眞(참진), 良(어질 양) 好(좋을 호)를 새겨 ‘참 좋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한약재 재료인 두충나무 숲의 공간이 특별하고,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식물이 자라는 정원이 아름답다. 정원 가운데의 두 그루의 은행나무 아래에 자연과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을 마련해 뒀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아기자기한 소품과 다양한 디자인의 테이블을 갖춰 사진 남기기에도 좋다. 정원을 산책을 힐링할 수 있는 진주 대형 카페이다.
10.8Km 2025-03-15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대로 2741-24
지리산 참숯굴 찜질방은 숯을 굽고 난 후, 그 열기를 이용하여 찜질방을 운영하며 원적외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참숯, 대나무숯 등의 고급 무공해 숯 제품과 죽초액, 목초액 등 다양한 미용, 건강 관련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산림청에서 목초액 품질 인증서를 취득하였으며 양질의 무공해 재료를 사용하여 이용객들의 편안함과 건강증진을 추구하고 있다. 국내산 참나무와 황토 재래식 가마로 제작하는 최상의 숯을 제작하며 그 온기로 따뜻하게 찜질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어릴적 부모님과 함께 했던 추억을 생각하며 가족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이다.
10.9Km 2025-05-22
경상남도 진주시 판문오동길 100
진주소힘겨루기는 삼국시대 때 신라가 백제와 싸워 이긴 전승기념 잔치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그 기원이 오래되었고 소힘겨루기의 원형 또한 잘 보전, 계승되어 왔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전통 소힘겨루기 발원지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소힘겨루기를 전통민속문화로 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 3월 진주시가 진양호 내에 3,000석 규모로 전통소힘겨루기 경기장를 건립하였다. 매주 토요일 상설로 소힘겨루기 경기를 개최하고 있어 그 묘미와 이벤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울러 진주는 소힘겨루기와 연계하여 아름다운 강과 어우러진 야간 경관조명, 개천예술제와 남강유등축제, 진양호 일주 도로와 진주 청동기 문화 박물관, 경남 수목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