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승대야영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수승대야영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수승대야영장

수승대야영장

10.8 Km    0     2023-09-25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은하리길 43-101

수승대 야영장은 경남 거창군 위천면에 있으며, 총면적이 2,780㎡로 84개의 데크 시설과 100여 동의 야영 시설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넓고 쾌적한 계곡이 있는 캠핑장이다. 야영장 데크 이용 시 숯불이나 착화탄 사용은 금지이며, 휴대용 버너만 사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은 출입할 수 없으며, 야영장 내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관리사무소에서 보증금 만 원을 받고 수레를 빌려주면 거기에 짐을 옮겨 야영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예약은 수승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수승대 야영장은 화장실, 개수대, 샤워장 등 모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은 최고의 피서지이다. 야외 수영장뿐만 아니라 사계절 눈썰매장과 구연서원 등이 있으며, 볼거리 체험 거리가 많은 곳이다. 조인성, 송혜교 주연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드라마 촬영지이기도 하다.

수승대썰매장

수승대썰매장

10.8 Km    1     2023-01-10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은하리길 43-101

거창군이 직접 운영하는 썰매장으로 120미터의 긴 슬로프를 자랑하고 있다. 민간 업체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이용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수승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자녀를 동반한 가족의 휴가나 현장 학습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여름에는 물썰매장, 겨울에는 눈썰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간단한 간식거리가 있는 매점이 있고 무빙워크가 설치돼 있어 출발선까지 오르기에도 문제가 없다.

황산전통한옥마을

황산전통한옥마을

10.8 Km    35190     2023-06-14

경상남도 거창군 황산1길 109-5 대정리신씨고가

황산전통한옥마을은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에 위치한 전통한옥마을로 수승대국민관광단지 건너편에 있다. 1540년(조선 중종35년)에 요수 신권 선생이 이곳에 은거하며 1540년 '구연재'를 세우고 후학들을 양성했던 이후로 거창 신씨의 집성촌 마을이 되었다. 이 '구연재'는 1573년 신권선생이 죽자 사림에서 '구연서원'으로 개칭 하고, 석곡 성팽년과 함께 배향하였다. 이후 황산마을은 18세기 중엽 조선 영조 때 노론계 학자인 황고 신수이 선생이 입향을 하면서 번성하게 되었다. 이곳 황산전통한옥마을의 가옥들은 대개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건립된 건축물로 대한제국 말기와 일본 강점기 시대의 지방 반가의 전통 한옥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남아 있는 한옥은 약 50여 호로 안채와 사랑채를 갖추고 있고, 모두 기와집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씨족 부농촌의 모습을 보여준다. 마을의 담장은 제법 큰 자연석을 이용한 토석담으로 약 1.2Km에 걸친 활처럼 휘어진 전통 담장길은 전통고가와 잘 어우러져 매우 고즈넉하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마을에 들어서면 입구에 높이 15m, 수령 600년에 이르는 '안정좌'나무라 부르는 느티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마을 중앙에는 "거창 황산리 신씨고가"가 자리 잡고 있는데, 1927년 옛 건물을 허물고 새로 지은 건물로 '원학고가'라고도 부른다. 이 가옥은 경상남도 민속문화재 17호로 지정되어 있다. 안채, 사랑채, 중문채, 곳간채, 솟을대문, 후문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특히 사랑채는 궁궐에서나 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장식물로 꾸며져 있어 당시 큰 지주였던 집주인의 재력을 엿볼 수 있다. 안채는 많이 개수되어 전통한옥의 격식에서는 많이 벗어난 모습을 보여 준다.수승대국민관광단지에 깨끗한 민박과, 호텔 등 숙박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지만, 이곳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황산전통한옥마을에서 옛 조상들의 주거생활을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거창은 오래전부터 산이 높고 물이 맑은 고장으로 이름난 곳이다. 낮에는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황산마을에서 전통한옥체험을 한다면 여름 휴가철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일 것이다. 황산전통한옥마을은 덕유산, 가야산, 지리산에서 가깝고, 인근에 송계사계곡, 거창조각공원, 금원산자연휴양림, 월성계곡, 거창박물관, 화계사, 쌍계사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다.

거창 황산리 신씨고가

거창 황산리 신씨고가

10.8 Km    26634     2023-10-06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1길 109-5

조선 연산군 7년(1501)에 요수 신권이 이곳에 들어와 산 이 후, 이 마을은 거창 신씨의 집성촌으로 번창해 왔다. 마을의 중앙에 위치한 이 집은 1927년 신도성이 건립한 근대기 주택으로 원학고가라고도 부른다. 당시 이 집의 주인은 큰 지주였다고 하는데, 이 집은 그러한 집주인의 경제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사랑채와 안채는 모두 경남 지방의 일반적인 주택 양식인 홑집 대신에 겹집의 팔작지붕으로 지어 집주인의 부와 권위를 드러내고 있으며, 사랑채는 궁궐이나 절에서 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장식물로 꾸몄다. 잘 다듬은 커다란 돌로 쌓은 받침돌과 기둥을 받친 주춧돌 위에 설치한 기둥 자리 등은 조선 중기 이전에는 벼슬이 높은 양반 집안에서도 보기 힘든 모습이다. 그 밖에 안채와 그 건물을 둘러싼 크고 화려하게 지은 부속건물들도 집주인의 경제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안채의 늘어난 방 수, 좁아진 대청, 집안에 들어선 화장실 등은 전통의 격식에서 벗어난 것으로, 20세기 초 실용성을 중시하던 가옥의 변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점에서 1920년대에 지어진 이 가옥은 격식의 해체, 실용성의 증가, 심화된 경제적 계층화 등 복합적인 사회 현상을 잘 반영하고 있다.

원학고가[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원학고가[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0.8 Km    11505     2023-02-14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1길 109-5
010-5359-2224

경상남도 거창 명승지 수승대가 자리한 황산마을은 거창 신씨의 집성촌이다. 마을 중앙에 위치한 원학고가는 500년의 멋이 깃든 명품고택으로, 사랑채와 안채의 웅장한 팔작지붕, 큰 대들보와 둥근 주춧돌, 궁이나 절에서 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장식물이 명망 높은 집안임을 보여준다. 사랑채, 중문채, 대문채에서 숙박이 가능하고, 사랑채에는 욕실 겸 화장실이 딸려있다.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며 여름철 거창국제연극제를 즐기기 좋다.

거창 황산마을 옛 담장

거창 황산마을 옛 담장

10.8 Km    29486     2023-10-06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1길 109-5

거창 황산마을은 18세기 중엽에 황고(黃皐) 신수이가 입향하면서 번성한 거창신씨 씨족마을로, 마을의 생성은 16세기 초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조선시대 영조 이후 인물이 연이어 배출되었다고 전해진다. 마을 어귀에는 군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폭 5m 이상, 높이 15m 이상의 수령 600년에 달하는 고목이 자리하고 있어 마을의 역사를 증언하고 있으며 마을에서는 이 고목을 안정좌(安亭座)나무라고 부르고 있다. 마을은 대체로 평탄하며 마을 동측에 흐르는 호음천을 중심으로 큰땀과 동촌으로 구분되어 있다. 마을 내 주택들은 대개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건립된 것으로 한말과 일제강점기 지방 반가의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며 규모와 형식면에서 월등함을 보여주는 시도민속자료 ‘거창 황산마을 신씨고가’ 등의 지정문화재는 전통마을로서의 가치를 더해주고 있다.

마을 전체는 약 50여호로 거의 안채와 사랑채를 갖추고 있으며 이렇게 한 마을 전체가 모두 기와집으로 무리지어 있는 것은 이른바 씨족부농촌으로 소작마을을 별도로 두었기 때문이다. 이 마을의 담장은 대개 토석담으로 담 하부 2~3척 정도는 방형에 가까운 제법 큰 자연석을 사용하여 진흙을 사춤하지 않고 대부분 메쌓기 방식으로 쌓았다. 이는 도로보다 높은 대지 내 우수(雨水)를 담 밖으로 자연스럽게 배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자연석으로 메쌓기 한 위에는 하부의 자연석보다 작은 20㎝ 내외의 돌을 담 안팎에 사용하여 진흙과 교대로 쌓아 올렸고 대부분 담장 상부에는 한식기와를 이었으며 또한 근년에 쌓은 담장은 기존 담장과 달리 엇쌓기를 하였다. 마을의 시한당 앞 연못은 일반적인 한국 전통의 연못양식인 방지원도형(方池圓島形)이 아닌 원지방도형(圓池方島形)으로 구성되어 있어 독특하다. 전반적으로 전통고가와 어우러진 활처럼 휘어진 전통 담장길은 매우 고즈넉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고 있다.

* 담장 - 토담길이 약 1,200m의 돌담, 하부가 돌담 구조인 토석담
* 마을형성 - 600년전 형성
* 문화재 - 거창 대정리 신씨고가(경상남도 민속자료) 등 3건

거창 감악사지 부도

10.8 Km    15274     2023-11-22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부처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한 탑과는 달리 부도는 스님들의 사리와 유골을 봉안하는 구조물이다.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거창 감악사지 부도는 기본적으로 각 부재들을 8각으로 처리하고 있는데, 이러한 양식을 팔각원당형 부도라고 부른다. 상륜부는 결실되었으며, 팔각 하대석 팔각 중대석 복연 상대석으로 구성되었다. 방형의 지대석 위에 단을 지은 하대석은 8각의 원형을 이루고, 중대석은 높은 팔각형이고 장식은 없으며, 상대석은 8각으로서 각 부분이 돌출되어 있다. 부도를 8각으로 하는 것은 불교적 의미에서 보면 아미타여래와 관음보살의 집이 대개 8각이었다는 데서 그 근원을 찾을 수 있다. 이 부도가 누구를 위해 만들어진 것인지는 알 수 없고, 삼단의 받침돌로 이루어진 받침대 위에 탑의 몸체를 올렸다. 기단은 아래 받침돌의 옆면에 코끼리의 눈을 형상화한 안상을 얕게 새겼으며, 윗면에는 윗돌을 괴기 위한 두꺼운 괴임을 두고 용과 구름무늬를 새겨 놓았다. 꼭대기의 머리 장식은 없으나, 전체적으로 원형이 잘 남아 있는 작품으로, 통일신라시대의 양식을 계승한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전하는 이야기로는 신라시대에 감악조사가 이곳에 절을 짓고 수도하였다고 한다. 이곳에 절이 있었음을 알려주는 유물들을 지금도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수승대에서 옛 선비들의 풍류를 느끼다

수승대에서 옛 선비들의 풍류를 느끼다

10.8 Km    1552     2023-08-08

절경이 뛰어난 수승대는 거창을 대표하는 명소다. 삼국시대 때 백제가 신라로 사신들을 보내면서 돌아오지 못할 것을 근심해 수송대로 불렸던 곳이다. 이후 1543년 퇴계 이황이 수송대의 내력을 듣고 아름답지 못하다 하여 수승대(搜勝臺) 고칠 것을 권하여 이름이 바뀌었다. 수승대 주변으로 구연서원, 요수정뿐 아니라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황산마을 옛 담장과 정온 선생 고택 등이 있어 수려한 경치 속에서 문화유산답사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거창 수승대

10.8 Km    47635     2024-04-18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은하리길 2

이곳은 삼국시대에는 신라와 백제의 국경지대였고 조선 때는 안의현에 속해 있다가 일제 때 행정구역 개편으로 거창군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른다. 수승대는 삼국시대 때 백제와 신라가 대립할 무렵 백제에서 신라로 가는 사신을 전별하던 곳으로 처음에는 돌아오지 못할 것을 근심하였다 해서 근심 수(愁), 보낼 송(送) 자를 써서 수송대(愁送臺)라 하였다. 수송대라 함은 속세의 근심 걱정을 잊을 만큼 승경이 빼어난 곳이란 뜻으로 불교의 이름에 비유되기도 한다. 그 후 조선 중종 때 요수신권(樂水 愼權) 선생이 은거하면서 구연서당(龜淵書堂)을 이곳에 건립하고 제자들을 양성하였고 대의 모양이 거북과 같다 하여 암구대(岩龜臺)라 하고 경내를 구연동(龜淵洞)이라 하였다. 지금의 이름은 1543년에 퇴계 이황(退溪 李滉) 선생이 안의현 삼동을 유람차 왔다가 마리면 영승리에 머물던 중 그 내력을 듣고 급한 정무로 환정하면서 이곳에 오지는 못하고 이름이 아름답지 못하다며 음이 같은 수승대(搜勝臺)라 고칠 것을 권하는 사율시(四律詩)를 보내니 요수 신권선생이 대의 면에다 새김에서 비롯되었다. 경내에는 구연서원(龜淵書院) 사우(祠宇) 내삼문(內三門) 관수루(觀水樓) 전사청(典祠廳) 요수정(樂水亭) 함양제(涵養齊) 정려(旌閭) 산고수장비(山高水長碑)와 유적비(遺蹟碑) 암구대(岩龜臺) 등이 있는데 이는 유림과 거창 신 씨 요수종중에서 공동 관리하고 있으며, 솔숲과 물과 바위가 어울려 경치가 빼어나고 또한 자고암과 주변에는 고란초를 비롯한 희귀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다.

안의향교

10.9 Km    2080     2023-11-22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향교길 15

안의향교는 1473년(성종 4)에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봉안 및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7년(선조 40) 중건하였으며, 1729년(영조 5) 안의현이 없어짐에 따라 폐지되었다가, 1736년 이성택·최태희 등의 건의로 재건되었다. 1866년에는 대성전 내 삼문을 중건하였고, 1873년에 윤수동과 박재항이 대성전과 명륜당을 중수하였으며, 1880년에 유진원, 1892년에 현감 심의훈과 유림이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재천루·제기고·희우재·내삼문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 4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