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가네촌돼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윤가네촌돼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윤가네촌돼지

윤가네촌돼지

12.1 Km    1     2024-05-03

경상북도 김천시 복전길 47 복전2리마을회관

윤가네촌돼지는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유명한 맛집이다. 김천 시골에 위치한 작은 식당이지만 항상 웨이팅이 있는 곳이다. 윤가네촌돼지의 대표메뉴는 돼지김치구이로, 삼겹살과 김치, 양파가 불판에 구워져 나온다. 고기는 100% 국내산 생삼겹을 사용하며, 전지, 후지, 목살 등 다른 부위를 일체 섞어 사용하지 않는다. 돼지김치구이를 3분의 1 정도 먹은 후 볶음밥을 볶아 먹으면 또 다른 별미이다. 이외에도 숙성생삼겹살도 판매하고 있다.

도동서원(김천)

도동서원(김천)

12.5 Km    1439     2023-11-03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3길

도동서원은 충간공 이숭원을 제향하기 위해 조선 인조 26년(1648) 건립됐으며 이후 이숙기, 이호민, 이숙함, 이후백을 배향한 연안이씨의 문중서원이다. 이후 고종 8년(1871)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는데 1918년 도동서원 옛 강당터에 명례당을 재건하여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현재는 강당인 명례당 한 채와 외문만 남아있다. 충간공 이숭원은 병조판서, 이숙기는 호조판서, 이호민은 이조좌랑을 거쳐 예조판서와 좌찬성, 이숙함은 이조참판, 이후백은 양관 대제학과 호조판서를 지냈다.

과일나라테마공원

과일나라테마공원

12.8 Km    1     2023-08-04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영동힐링로 248

과일나라 테마공원은 2017년 4월에 개장하여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영동에서 생산되는 5가지 종류의 과일(포도, 사과, 배, 복숭아, 자두)를 테마로 조성된 공원이다. 재배된 과일의 수정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체험교육의 장소이다. 또한, 과일 수확 시기에 맞게 수확체험과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체험을 운영을 하고 있다.

영동포도축제

영동포도축제

12.9 Km    84402     2024-05-02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힐링로 117
043-745-8918

매년 8월 말이 되면 포도의 고장인 영동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이다. 전국 최대의 재배면적(2,209ha)과 품질 좋은 포도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축제이며, 단순히 포도를 먹기만 하는 축제 아니라 포도를 직접 따는 체험부터 포도를 이용해서 와인, 포도즙 등 여러 가지 제품을 만들고, 포도밟기 등 수십 가지의 다양한 체험들이 함께하는 오감만을 만족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다. 수도권에서 멀지 않아 당일치기로도 즐길 수 있으며, 어린아이에게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행사까지 준비되어 있다.

영동난계국악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

12.9 Km    43426     2024-02-06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힐링로 117
043-745-8917

영동난계국악축제는 다양한 국악기 제작과 연주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가진 국악축제이다. 영동군 대표 특산물인 와인 축제와도 동시개최되어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달콤한 와인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레인보우식물원

레인보우식물원

13.1 Km    2     2023-12-26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영동힐링로 241-42

전 국민의 힐링 공간으로 2022년 1월 1일 개장한 레인보우식물원은 과일나라테마공원 오른쪽에 위치하며 건축면적 1천663㎡ 규모로 아열대식물 213종 1만 1천328주를 심어 사시사철 관람할 수 있는 아열대 온실이다. 식물원 내부의 온도는 땅속 깊은 곳에서 끌어올린 지열을 이용해 항상 16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고 한낮에는 25도까지 올라가 열대과일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열대 과일의 생장 과정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어른은 물론 어린아이들의 교육장으로 손색이 없다. 레인보우식물원은 크게 비밀의 정원, 물의 정원, 빅트리원, 열대과일원 4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구에서 비밀의 통로를 지나면 열대과일원과 식물원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물의 정원이 있고 대형 열대 식물들이 모인 빅트리원이 있다. 물의 정원에서는 구리난 외 16종이 있고 시원한 물이 쏟아지는 워터월을 감상하며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주위에 예쁜 꽃들이 피어 있어 볼거리도 많다. 워터월 위쪽 언덕 가장 높은 곳에는 정원이 있다. 빅트리원에 다다르면 야자수가 하늘을 찌를 듯 서 있는 모습이 제주도의 어느 식물원에 와 있는 것 같다. 워싱턴야자, 극락조화, 벤자민고무나무 등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던 열대식물을 볼 수 있다. 열대과일원은 바오밥 나무를 좌측에 두고 아치 터널을 지나 경사진 언덕길을 오르면 좌우로 열대과일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과일나라테마공원은 물론 식물원까지 입장료는 무료이며 힐링 관광지 내에 영동 와인터널과 복합예술문화회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영동 사로당

영동 사로당

13.2 Km    16421     2023-12-09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민주지산로 3759-13

사로당은 영동군 매곡면 노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당이다. 현감 박수근이 동생 3인(수인, 수해, 수원)과 함께 4형제가 나이 80세가 되도록 학문을 익히는 곳이라 하여 사로당이라 하였고, 형제들이 효도와 우애로 같은 방에서 독서를 하며 정을 이었다 하여 비해당이라 이름하기도 하였다. 숙종 35년(1710)에 건립하여 영조 43년(1767)에 중수되었고, 그 후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중수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박수근은 아호가 농와이며, 영조 1년(1725)에 문과에 급제하여 이조좌랑과 현감을 지냈다. 사로당은 마루가 높게 설치된 건물의 특징을 갖춘 전형적인 별당 건축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에 마루는 지면에서 1.2m 높이 위에 설치되어 있다. 건물 앞면 3칸 중 왼쪽 끝 1칸과 오른쪽 모퉁이를 온돌방으로 꾸미고 나머지는 대청마루로 이루어져 있다. 2단의 받침대 위에는 주춧돌을 놓고 둥근 기둥을 세웠고, 기둥머리에는 장방형의 양봉과 주두가 결구 되어 있으며, 5량의 가구에는 앞뒤 평주 위에 대들보를 걸고 사다리꼴의 대공을 세웠다. 사방에 간결한 난간이 둘려져 있고, 온돌방의 창호가 알맞게 짜여 있다.

영동 흥학당

영동 흥학당

13.3 Km    17221     2023-09-01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내동1길 42

이 건물은 충주 박씨 종중에서 후손들의 강학을 위하여 조선 중종 15년(1520)에 건립한 것으로 흥학당기에 의하면 조선 숙종 때 중수한 뒤 영조, 고종 때에도 중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정면 4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의 오량집으로 활석으로 쌓은 기단 위에 남향하여 있다. 덤벙 주초 석을 놓고 위에 두리기둥을 세우고 기둥 위의 공포를 초포를 초익공 양식으로 짜고 안쪽으로는 보아지를 돌출시켜 대들보의 안쪽을 받쳤는데 특히 대청의 중간 기둥 위에 용두를 결구하였다. 중앙 2칸은 우물마루로 깔아 넓은 대청으로 이용하고 양 끝 방은 온돌방으로 만들었다. 가구는 전후 평주 위에 대들보를 건 형식이며 동자주 위에도 주두가 짜여 있다.

무주 금척마을(금자마을)

무주 금척마을(금자마을)

13.3 Km    1666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탄방로 181

경상북도 김천과 충청북도 영동과 접하는 금자 마을은 전라도의 포근함과 경상도의 매력, 충청도의 온순함이 함께 묻어나는 마을이다. 논농사를 지으며, 사과 과수원이 마을 중앙에 자리 잡고 있고 마을에 이쁜 집들이 곳곳에 있어 경관도 우수하다. 마을 뒷산에는 옥녀봉에서 길게 뻗어 내린 능선이 마치 금으로 만든 자(尺)처럼 생겼다고 하여 쇠자, 쇠 제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한문으로 표기되면서 마을명이 금척(金尺)이 되었다. 이런 전설을 토대로 테마를 금자(금 잣대로 비단옷을 재단하는 선녀 마을)로 정하고 50여 가구가 참여하고 있다.

봉유재

봉유재

13.3 Km    15928     2023-12-18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내동1길 40-2

봉유재는 조선 중종 때 안주목사를 지낸 박성량을 기리기 위해 그의 후손들이 인조 10년(1632) 3월에 건립한 재실이다. 이후 두 차례에 걸친 중수 과정이 있었으며, 2019년에 해체 보수하였다. 건물이 세워진 당시에는 대종재인 흥학당 앞에 세워져 있다는 이유로 현판도 설치하지 않은 채 소종재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한다. 그러나 후대에 이르러 ‘선조를 받들고 후손에 복을 준다’는 의미로 봉유재라는 현판을 설치하고 재실, 서당으로 사용하였다. 봉유재는 저연석 기단과 초석을 사용하여 건립하였는데, 정면 4칸 및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구성하고 정면 2칸은 큰 대청마루를 이루고 있으며, 높이가 낮은 굴뚝 등은 지역적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주변을 토석담으로 두르고 전면에는 삼문을 배치하였으나, 이는 후대에 복원된 것으로서 초기에 건물이 어떤 형상으로 건립되었는지는 추정하기 어렵다. 충주 박 씨 종중 세거지인 매곡면 노천리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인 ‘흥학당’, ‘사로당’과 인접 마을에 문화재 자료인 ‘세천재’가 세워져 있어 서당, 사당, 재실이 모두 갖추어진 전형적인 마을로 종중의 지역 정착과 발전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