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Km 2024-05-22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평화로 2393
백립암복합체는 중국대륙의 남북충돌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서 남한에서 처음으로 보고된 백립암상의 변성암체이다. 중국은 2억3,000만년 전 남중국 대륙과 북중국 대륙이 이동하다가 서로 충돌한 후, 지각변동을 일으켜 만들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연관된 지역이 바로 한반도 중앙부를 가로지르는 임진강대이며, 화천백립암복합체가 대표적이다. 이 복합체 내에는 높은 변성작용을 받아 만들어지는 석류석을 포함하여 지하 30km에서 만들어진 지각물질도 관찰되므로 중국과 같이 한반도도 충돌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8.7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두타연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건솔리 수입천 지류에 발달하여 사태리 하류에 위치한 계곡이다. 평화 누리길은 두타연의 금강산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6·25 전쟁 이후 50여 년간 출입이 통제되어 오다가 2004년 개방되어 원시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DMZ 생태계 보고로 청정한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 생태 누리길이다.
8.7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두타연로 8
소지섭길은 사람의 발길을 닿지 않아 신비의 비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강원도 DMZ일대를 배경으로 2010년 출간된 소지섭의 포토에세이집 ‘소지섭의 길’이 발단되었으며,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양구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에 반한 소지섭이 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가장 좋아하는 숫자 51을 소지섭길의 총거리로 확정했다.
8.7Km 2023-08-10
양구는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박수근의 고향이자 산과 계곡이 빼어난 고장이다. 50년 넘게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어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DMZ 두타연, 대암산 자락에 조성된 광치자연휴양림 등 청정한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들이 많다. 화가 박수근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보고 양구의 순수한 자연을 만끽해보자.
8.7Km 2023-08-08
민간인통제구역 북쪽에 위치한 두타연 일부 구간이 개방된 것은 2004년이다. 이곳은 50여년 간 사람의 발길이 미치지 않아 원시의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생태 관광지로 유명하다. 두타연은 금강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강원도 양구의 깊은 골짜기에 흐르다가 굽은 한 부분이 절단되면서 만들어진 폭포 아래 너른 소를 일컫는다.
9.8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두타연로 297
두타연은 민통선 지역으로 양구안보관광지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출입 신청 또는 당일 현장접수 가능하며, 방문 당일 금강산안내소에서 출입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하고 GPS 착용 후 인솔에 따라 금강산안내소에서 정시에 출발한다. 두타연주차장 → 생태탐방로 → 두타연주차장 구간인 생태탐방로를 약 1시간 관광 후 정해진 시간에 복귀해야 한다. 두타연은 수입천의 지류인 사태천이 산간지방을 굽이쳐 흐르는 과정(감입곡류하는 과정)에서 굽어진 물굽이가 절단(곡류절단)되어 형성된 폭포와 폭호(瀑壺, plunge pool)이다. 폭호는 폭포 밑에 깊게 파인 둥글고 움푹한 물웅덩이를 가리키며, 이는 낙하한 물이 자갈 등과 함께 폭포 아래 부분을 갈아내거나(마식작용을 하거나) 수압으로 뜯어내는 작용(굴삭작용)을 함에 따라 형성된다. 한편, 두타연이라는 지명은 부근에 두타사라는 사찰이 있었다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출처 :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9.8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두타연로 297
두타연 피의능선 코스는 총 16.7㎞ 길이로 2.7㎞ 도보 이동이 진행되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코스 중 하나이다. 코스는 금강산 가는 길 안내소 → 두타연 → 금강산 가는 길 통문 → 삼대교 통문으로 진행된다. 주요 지점 중 한 곳인 두타연은 남북한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서로 어우러지며 만들어 낸 걸작으로 양구 지역의 거친 자연을 굽이치며 (감입곡류) 바위를 깨고 부수며(곡류절단) 멋진 풍경을 만들어 냈다. 두타연에서는 거친 물줄기의 모습과 함께 폭포, 그 밑에 넓게 형성된 폭호(폭포 밑에 깊고 둥글게 파인 웅덩이), 폭포에서 떨어진 물이 자갈과 함께 소용돌이치며 만들어 낸 포트홀(Pothole)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삼대교 통문은 DMZ 평화의 길 양구 ‘금강산 가는 길’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통문 너머로는 군사지역으로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휴전선의 남방한계선과 초소를 확인할 수 있다.
9.8Km 2023-07-12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호음로 1293
화천군과 인제군, 고성군까지 멋과 맛이 가득한 코스로 구불구불한 아홉 구비 도로를 지나 국내 최대 규모의 서킷 경주장과 동해를 벗 삼은 해안 도로를 달린다.
10.2K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한반도섬길 76
파로호 한반도 섬은 파로호 상류에 163만 평방미터의 국내 최대의 습지를 조성하고 호수 한가운데에 한반도 모습으로 만들어진 인공 섬으로 섬까지 나무 데크길로 연결이 되어 있어 강변 바람을 맞으며 걷기에 좋은 산책로가 조성이 되어있다. 호수 반대편 동수리 쪽에 위치한 한반도섬 전망대에 들러 전체적인 섬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전망대에 도착해서 계단을 조금만 오르면 파로호와 한반도섬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하늘과 호수와 푸르른 숲을 눈에 담을 기회가 드문 요즘 눈은 물론 마음까지 탁 트이게 하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0.2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한반도섬길 76
한반도의 배꼽이라고 불리는 국토 정중앙 양구, 파로호 상류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습지.양구 한반도섬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습지로 파로호 상류에 위치한 인공 섬입니다. 오랫동안 방치돼 있어 오염이 심각했던 땅을 생태계 복원과 수질 정화를 위해 조성한 곳으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합니다. 호수 반대편 동수리에 위치한 한반도섬 전망대에서는 섬의 모습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짚라인을 타고 한반도섬으로 가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잔잔한 호수와 푸르른 숲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전국8도의 모습을 형상화한 한반도섬은 시원하게 쭉 뻗은 나무 데크 길을 따라 걷는 코스가 인상 깊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백두에서 한라까지, 국토 종주를 하는 기분으로 천천히 호흡하며 한반도섬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