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다목적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하동다목적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하동다목적캠핑장

하동다목적캠핑장

5.6Km    2024-05-21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 1073-219

하동다목적캠핑장은 경남 하동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다. 넓은 사이트와 자동차, 텐트, 모빌홈, 카라반 중 각자 기호에 맞는 야영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이 일반 캠핑장에 비해 저렴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다. 모래놀이터, 트램펄린, 물놀이장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을 운영한다.

지리산바우덕이

지리산바우덕이

5.8Km    2024-06-20

경상남도 산청군 남명로 91

지리산바우덕이 식당은 지리산 중산리나 거림골에 가는 길목인 시천면 소재지에 있다. 바로 인근에 남명 조식 선생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덕천서원이 있어서 같이 방문하면 좋다. 식당은 넓은 정원에 스페인식의 잘 지어진 큰 건물에 실내는 마치 카페처럼 꾸며졌다. 이탈리아 음식을 팔아야 할 것 같은데 음식은 토속적이다. 가마솥밥이 포함된 정식이 기본 메뉴이다. 나물 밑반찬에 샐러드, 야채전, 생선구이, 고추장불고기, 청국장 등이 나온다. 젓가락이 가지 않는 반찬이 없을 정도로 골고루 맛이 있다. 마무리는 숭늉이 기다리고 있다. 한 상 잘 먹은 느낌이다.

읍청정 (산청)

읍청정 (산청)

5.8Km    2023-01-26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강누리

산청 읍청정은 경남 산청군 단성면 강누리에 자리 잡고 있다. 2000년 8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안동 권씨 33세손 권두희 선생이 조상의 얼을 받들고 고을의 번영과 화목을 바라면서 일제강점기인 1917~1919년에 지은 정자다. 정자는 앞면 5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인 팔작지붕이며, 건물의 양옆에 누마루를 구성하였다. 방문 살과 창호의 처리에 있어서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정자다. 읍청전 내부에는 3개의 현판이 걸려있다.

청계계곡

청계계곡

6.0Km    2025-08-06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호암로701번길

선사시대의 유적인 ‘선돌’을 비롯해 천년의 풍상을 이겨온 석탑이 아직 남아 있는 단속사지, 600여 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매화나무가 봄이면 꽃을 피우고 혹독한 시집살이를 못 이겨 죽고만 어느 여인의 한이 맺힌 삶이 아직도 고갯마루에 돌무덤으로 서 있는 계곡이 청계계곡이다. 볼거리가 많고 사연이 많은 계곡답게 차로 한달음에 찾아갈 수 있게 잘 개발되어 있으며 청계, 단속 등의 이름에서 벌써 예사롭지 않은 곳임을 알 수 있다. 먼저 계곡이 얼마나 맑았으면 청계라 했나 싶고, 골짜기가 얼마나 깊으면 속세와 인연을 끊는다는 단속이라 했을까 싶다. 들머리에 해당하는 남사마을부터 고적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목화를 처음 재배한 배양마을에서 중산리 방면으로 4㎞ 거리에 있는 남사마을에 들어서면 정감 있는 토담집 앞에 우뚝 솟아있는 솟을대문 그리고 고졸한 멋이 느껴지는 40여 채의 기와집과 동네를 뒤덮고 있는 숲에서 조선시대 양반들의 품위를 느낄 수 있다. 남사마을을 지나 입석마을에 접어들면 산청선비학교(구.입석 초등학교) 교정에는 높이 약 2m의 선사시대 유적인 선돌이 있으며 선돌은 청계계곡의 오랜 역사를 말해주는 유물인 셈이다. 입석마을을 지나 청계저수지에 다다르면 청계계곡이 시작되며 여름이면 사라진 절의 흔적인 양 바위 틈새를 비집고 서 있는 소나무 그늘을 의지한 텐트들이 들어서는 곳이다. 널따란 계곡과 잔돌로 이루어진 공터가 있고 물도 맑은 데다 깊이도 어른 무릎 정도라 물놀이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배산서원

6.1Km    2024-06-18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배양길 16

도천서원에 모시고 있던 청향당 이원과 죽각 이광우를 따로 모시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이원(1501∼1568)은 조선 전기의 학자이며, 조식·이황 선생과 학문의 뜻을 같이 하였으며, 명종 1년(1546)에는 나라에서 벼슬을 내렸으나 거절하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배산서원은 조선 영조 47년(1771)에 덕연사만 세워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냈으나,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5년(1868)에 철거되었다. 그 뒤 1919년에 새로 지어 배산서당이라 하였다. 서원 안에는 문묘, 도동사, 강당이 있고, 문묘는 앞면 3칸·옆면 1칸 반 규모로 공자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도동사는 앞면 3칸·옆면 1칸 반 크기의 건물로 청향당 이원·퇴계 이황·남명·죽각 이광우 등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강당은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안에는 중국 학자인 강유위가 쓴 현판과 백범 김구·성재 이시영·우천 조완구·백암 박은식 선생의 배산서당 낙성축문 현판을 보관하고 있다. 매년 3월 상해일(上亥日)에 유림들이 모여 춘향(春享)을 모신다.

단성향교

6.2Km    2024-12-06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교동길 13-15

단성향교는 고려 인종 5년(1127)에 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조선 세종(재위 1418∼1455) 서쪽 산기슭으로 옮겼다가 영조 28년(1752)에 현 위치인 교동으로 옮겨지었다고 전한다. 경사지에 위치하여 앞쪽에는 공부하는 공간인 명륜당이, 뒤쪽에는 사당인 대성전이 있는 전학후묘의 배치를 이루고 있다. 정문인 관선문을 들어서면 누각형식의 명륜당이 있는데, 대청 아래를 통하여 들어가도록 되어있다. 명륜당 밑을 통하여 내삼문과 대성전의 지붕이 겹쳐서 보인다. 강당인 명륜당은 1725년 중건된 후 여러 차례의 수리가 이루어졌다. 누각형식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정문을 평대문으로 처리하였으며, 대문의 양 옆으로는 긴 행랑채를 이루고 있다. 명륜당의 뒤쪽 좌우에 학생들의 생활공간인 동재와 서재를 배치하였다. 일반적인 향교와 달리 양재가 명륜당보다 안쪽에 배치되었기 때문에, 뒤쪽에 있는 내삼문 쪽이 앞면이 되고 앞쪽의 대문 쪽은 뒷면이 된다. 따라서 대청과 마루는 양재가 있는 내삼문쪽으로 개방되는 특이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 또한 명륜당의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며, 내삼문의 지붕도 이와 비슷하다. 내삼문은 앞면 7칸의 큰 규모로, 가운데 3칸은 삼문을 달고 양쪽 끝 1칸씩에는 일상적으로 출입하는 문을 달고 그 앞으로 계단을 두었다. 내삼문 안에는 대성전이 있는데, 대성전 앞 양쪽으로 양무 대신 전사청과 제기고의 역할을 하는 두 건물을 둔 점도 주목된다. 단성향교는 건물의 배치나 형태에 있어서 경남지역의 다른 향교보다 독특한 구성을 하고 있는 향교이다.

송정숲

송정숲

6.3Km    2025-07-28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석남리

송정숲은 삼장초등학교 건너편에 있는 자연 발생유원지다. 땅이 모래로 이루어진 송정숲은 배수가 잘되기 때문에 캠핑 장소로 좋다. 아울러 덕천강 물길을 막아 놓은 보가 있어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기 적합하다. 나무다리 건너편의 국도변에는 주차장, 민박집, 모텔, 식당, 상점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성업 중이다.

목면시배유지

목면시배유지

6.3Km    2025-07-08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목화로 887

목면시배유지는 고려말 공민왕 때 문익점(文益漸)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면화(棉花)를 재배한 곳이다. 문익점은 1363년(공민왕 12) 원나라에 가는 사신의 일원으로 갔다가 귀국하는 길에 붓대에 면화씨를 넣어가지고 왔다. 장인 정천익과 함께 시험재배를 하였는데 처음에는 재배기술을 잘 몰라 한 그루만을 겨우 살릴 수 있었다. 그러다가 3년 간의 노력 끝에 성공하여 전국에 목화 재배를 널리 퍼지게 하였다. 그 이전에는 명주, 모시, 삼베 등으로 의복을 만들어 입었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은 추위에 떨며 고생을 하였으나 목면의 전래로 우리나라 의복 역사상 일대 혁명을 가져왔고 서민생활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목면시배지(木棉始培地) 주변에는 지금도 조상의 얼을 되새기기 위해 해마다 면화를 재배하고 있다.

지리산내원자동차야영장

지리산내원자동차야영장

6.7Km    2024-07-18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 산106-2

지리산국립공원 내원계곡을 끼고 있는 내원자동차야영장은 자동차야영장과 일반야영장의 혼합형으로 만든 캠핑장이다. 모든 시설은 걸어서 2~3분 내에 이용이 가능하고, 야영장 내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다. 일반캠핑장 32개소와 카라반 겸용 사이트 5개소, 또 데크 사이트는 작은 사이즈와 중간 사이즈로 나뉘어 11개소와 5개소가 있다. 특이 이곳은 국립공원 야영장임에도 휴양림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숲 속 사이트는 나무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어 테이블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사이트 옆으로 흐르는 계곡소리와 폭포도 감상할 수 있다. 숲 속사이트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수레가 준비돼 있다. 개수대 물은 계곡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식수로 쓰려면 반드시 끓여야 한다. 샤워장은 냉수만 사용 가능하고,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도천서원

도천서원

6.8Km    2025-03-16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문익점로 34-32

도천서원은 문익점(1329∼1398) 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나라에서 선생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은 사당이다. 문익점 선생은 고려 말기의 학자이다 문신으로 우리나라에 목화를 처음 들여온 것으로 유명하다. 서원은 조선 세조 7년(1461)에 세웠으며, 조선 정조 11년(1787)에 ‘도천서원’이라는 현판을 받았다. 고종 8년(1871)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가 1975년에 사당인 삼우사를 짓고 서원으로 복원되었다. 서원 내의 신안사재는 조선 명종 6년(1551)에 지은 것이며, 현재 건물은 조선 순조 4년(1804)에 다시 지어진 것이다. 서원의 전체적인 배치는 공부하는 공간인 강당과 유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서재가 앞쪽에, 제사를 지내는 공간인 삼우사가 뒤쪽에 있는 전학후묘의 형태로 되어있다. 또한 출입구인 내삼문과 외삼문이 있으며, 제사 때 관리들의 숙소로 사용하던 신안사재가 있다. 신안사재는 앞면 4칸, 옆면 2칸으로 지붕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 건물이다. 건물의 양쪽 끝 한 칸씩 넓은 마루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