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골가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미골가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새미골가마

새미골가마

10.6 Km    17224     2023-08-16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사기아름길 80

1977년 도예가 장금정씨에 의해 발굴되어, 지방문화재로 선정된 새미골은 막사발을 만드는 전통 있는 가마다. 400년 전 조선 도공들이 거주하며, 도기를 구웠던 새미골은 현재까지 막사발만을 굽고 있다. 400년 전 조선 도공들의 손에 의해 제작되어 현재까지 제작되고 있는 막사발은 주로 서민들이 사용하던 평범한 그릇이다. 이름 그대로 기교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막사발은 가난한 서민들이 밥, 국, 반찬 등을 담아먹던 그릇으로 음식을 담았을 때 그 멋이 최고에 이른다. 막사발은 붉은 기운과 푸른 기운이 복합된 색 조합으로 깊은 맛을 자아내는 그릇이다. 막사발은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가 하면, 각종 전시회 등을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되기도 한다.

또한 막사발은 대장금, 다모, 상도, 취화선, 단적비연수 등 국내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 소품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새미골 가마에서는 직접 도자기를 굽고 새미골에서 숙박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며, 도방과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30년째 운영되고 있는 새미골 가마는 서울 종로에 서울새미를 두어 일반인들에게 홍보를 겸한 판매를 하고 있으므로, 손쉽게 막사발을 구매하거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새미골에서는 연중행사로 매해 하동 새미골 백연꽃 축제가 개최되기도 한다.

배알도 섬 정원

10.6 Km    0     2024-02-21

전라남도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 섬 정원은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마침표를 찍은 듯 동그마니 떠 있다. 배알도는 대동여지도 등에 사도(蛇島)로 표기되어 뱀섬으로 불려오다가 망덕리 외망마을 산정에 있다는 천자를 배알하는 형국에서 배알도라는 이름을 얻은 신비의 공간이다. 별헤는 다리를 건너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윤동주의 친필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보존한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등록문화재)이 있어 문화와 역사까지 두루 느낄 수 있다. 광양 유일의 섬인 배알도는 별헤는다리, 해맞이다리 등 2개의 해상보도교로 수변공원과 망덕포구를 잇는 낭만플랫폼이며 다채로운 버스킹이 펼쳐지는 예술의 섬이다. 수국, 작약 등 아름다운 꽃들이 사계절 피어나는 섬 정원으로 초록색 잔디 위에 빨갛게 도드라진 '배알도 포토존'은 관광객들의 필수 인증 스팟이다. 배알도 정상에 있는 해운정 현판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휘호와 관련된 흥미로운 스토리가 전해지며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불리는 ‘섬진강자전거길’ 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으로 라이더들의 푸른 쉼터다. 새봄 등 시즌마다 특별한 컨셉들로 꾸며지는 열린 공간이며, 섬진강 힐링로드 걷기, 다양한 SNS 이벤트 등이 지속적으로 열리는 인스타 성지이다. 바다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놀멍, 물멍을 즐길 수 있는 영혼의 케렌시아로 인근에 감성 넘치는 카페가 하나둘씩 생겨나면서 MZ세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기아름마을

사기아름마을

10.6 Km    46986     2023-11-09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사기아름길 92

백련리 가마터는 16세기 말 또는 17세기 초의 것으로 추정되며, 분장, 분청, 백자, 상감 백자 등을 굽던 곳으로, 백련리 사기마을과 마을 뒷산에 4개의 가마터가 있는데 이 중 1개는 통일신라시대의 것이며, 나머지 3개는 조선시대의 것이다. 임진왜란 때 일본인들이 이곳의 가마를 파괴하고 도공들을 납치해 갔다고 전해지며, 이곳에서 만들었던 것은 대접, 접시, 사발, 병, 항아리, 장군, 잔 등 다양하며 주로 생활용 그릇들을 굽던 곳으로 보인다. 도자기를 만드는 바탕흙인 태토는 회색인데, 모래 같은 불순물이 많이 섞여 있으며, 거칠고 어두운 회청색을 띤 유약을 두껍게 칠하였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일본에서 국보로 지정될 만큼 찻 잔으로 유명한 [이도다완]의 특징과 비슷한 도자기 조각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은 하동요를 비롯하여 5명의 도예가가 도요를 운영하고 있으며, 차와 찻사발의 고장인 하동의 대표적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있고, 8월 백련리 찻사발 축제 행사가 열린다.

배알도해수욕장

배알도해수욕장

10.6 Km    1     2023-06-27

전라남도 광양시 태인동 1630-1

광양 태인동에 있는 배알도해수욕장은 잔잔한 해변에서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광양에서 유명한 곳이다. 하동 바로 옆, 섬진강 하구에 있는 공원으로 백사장이 섬 주위를 둘러싸고 있어 경치가 아름답고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다. 한때는 해수욕장으로 운영되어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깊은 수심 때문에 물놀이 사고가 자주 발생해서 현재는 해수욕을 금지하고 해변 공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섬진강과 바다가 만나는 멋진 뷰에 한적하고 깔끔한 산책로와 어린이들과 재밌게 걸을 수 있는 지압길, 섬진강 자전거길을 갖추고 있어 주말 가족들과 나들이 가기 좋은 공원이다.

원조강변할매재첩회식당

원조강변할매재첩회식당

10.8 Km    24658     2023-12-07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재첩길 286-1
055-882-1369

원조강변할매재첩회식당은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진도리에 있는 재첩요리 전문 음식점이다. 섬진강 맑은물에서 채취한 재첩 조개로 끓인 국과 회는 맛이 담백하고 간기능 강화와 숙취해소에 효과가 좋다.

남해문화센터

남해문화센터

10.9 Km    30078     2023-11-14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선소로 12

남해문화센터는 남해군 남해읍에 2000년 개관한 문화공간으로 각종 공연과 강연을 할 수 있는 강당과 각종 체육행사, 실내 구기 종목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홀(1층 600석, 2층 310석)을 갖추고 있다.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보물섬 시네마는 총 212석, 3D 1개관 규모로, 2015년 12월 건축공사가 완료되어 최적화된 영상 시스템과 관람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보물섬 시네마 개관으로 도시와의 문화격차가 해소되고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삶의 질이 향상이 기대된다.

광양 윤동주 유고보존 정병욱 가옥

10.9 Km    1     2023-02-22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망덕길 249

이 건물은 윤동주 시인이 생전에 써서 남긴 원고가 온전히 보존되었던 곳이다. 윤동주(1917~1945)는 1941년에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발간하려 하였으나 일제의 방해로 실패하였다. 이 원고를 그의 친우인 정병욱(전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1922~1982)에게 맡겨 이곳에 보관하여 어렵게 보존되다가 광복 후 1948년에 간행되어 빛을 보게 되었다. 이 집은 정병욱의 부친이 건립한 건물로, 양조장과 주택을 겸용한 건축물이다.

<출처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탈>

망덕포구

망덕포구

10.9 Km    1     2023-10-05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망덕리 845-1

전라남도 하동과 광양의 경계지역에 있는 섬진강 망덕포구는 전어축제가 열리는 계절이 되면, 광양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는 인기 절정의 관광지이다. 망덕포구의 유래는 광양만을 한눈에 파수(경계하여 지키다)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망뎅이’라 이름하였고, 이를 한자음을 빌려 ‘망덕’이라 하였다. 옛사람들이 섬진강을 거슬러 다압, 구례, 곡성으로 가는 유일한 길목 역할을 했던 망덕포구는 섬진강 물길이 풍성한 어장을 형성해 깨끗한 생육 환경에 사는 대표적인 어종, 가을 별미인 전어 산지이다. 차지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전어를 전국에서 가장 먼저 활어로 개발한 곳이라 직접 전어를 잡아 운영하는 횟집이 즐비하다.

법흥사(남해)

법흥사(남해)

11.0 Km    20016     2024-02-01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망운로10번길 45-10

법흥사는 봉강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는 절로, 1900년경 남해 용문사와 화방사가 합동으로 지금의 남해읍 사무소 자리에 중건하였다가 남해향교 옆 현 포교당으로 이전했다. 법흥사는 남해 불교와 불교 대중화의 산실이다. 남해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 모두를 대상으로 포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법흥사에서 운영하는 연꽃어린이집은 어린이들에게 불교와 친해질 기회를 줄 뿐 아니라, 유아교육의 마당으로서도 큰 보탬이 되고 있으며, 1996년 6월 해문스님이 남해포교당의 현황을 파악하고, 가장 먼저 한 것이 바로 어린이들이 부처님과 친해질 수 있게 자비심과 불심을 심어주는 일이었다. 그리하여 남해군으로부터 보육단체로 선정 받아 1998년 보육 시설을 갖추고, 어린이들에게 좋은 인성을 가르쳐 나라의 기둥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어린이집 외에도 남해 불교대학을 생활신앙 실천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남해향교

남해향교

11.1 Km    37187     2023-07-25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망운로10번길 47

조선시대 초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그 뒤 1669년(현종 10) 10월 대성전을 중수하고 1678년(숙종 4) 명륜당(明倫堂)을 중수하였으며, 1892년(고종 29) 대성전·동무(東廡)·서무(西廡)·내삼문(內三門) 등을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 1917년 4월 명륜당과 그 밖의 부속건물을 옮겨왔고, 1982년 홍살문을 건립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동무·서무·내삼문·외삼문·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서문(西門)·관리사(管理舍)·홍살문·고자가(庫子家)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2현(宋朝二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이 향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2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소장 전적 가운데 ≪교궁선생안 校宮先生案≫·≪선생안 先生案≫·≪원생외안 院生外案≫·≪원생안≫·≪유안 儒案≫·≪유림별안 儒林別案≫·≪청금록 靑衿錄≫ 등은 이 지방 향토사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