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영모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동 영모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동 영모재

영동 영모재

11.1Km    2025-03-16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관기길 16-3

영동 영모재는 고성 남 씨의 재실 건물이다. 재실이란 무덤이나 사당 옆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집으로, 순조 28년(1828)에 남주한이 선대의 묘소 아래 처음 지은 후 1885년에 고쳐지었으며, 1929년에 중수하였다. 건물의 구조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규모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겹처마 팔작지붕집이다. 중앙의 2칸은 넓은 대청으로 하고, 양끝에 온돌방을 만들었으며, 돌담과 높이 솟은 대문, 현판, 중수기, 상량문 등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 특히 이곳은 온돌방에 불을 지피면 연기가 내부로 빨려 들어가게 하여 열효율을 극대화하도록 굴뚝을 설치하지 않은 특이한 건물이다. 영모재는 전통온돌의 구조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무심원

무심원

11.1Km    2025-05-27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무설로 1338-1

무주의 낮과 밤을 상징하는 카페로 숲을 연상하는 실내 인테리어가 특징인 곳이다. 방치된 자치단체의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하여 활성화시킨 곳으로 잔디밭 조성을 통해 휴식공간을 조성하였고 백운산 유아숲과 연결되어 있다. 무주의 천마와 머루를 중심으로 하는 음료가 대표 메뉴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이 있으며, 백운산 편백나무 숲과 연계된 등산로가 있어 산책하기 좋다.

무주반딧골캠핑장

무주반딧골캠핑장

11.2Km    2025-09-04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로 2244

반딧골캠핑장은 옛 신라와 백제의 경계 관문이었던 나제통문 근처인 무주 덕유산 구천동에 있다. 약 10,000㎡의 면적에 비교적 사이즈가 넉넉한 21면의 야영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데크 사이트는 1개이고 나머지는 모두 자갈 바닥인데. 모나고 각진 파쇄석이 아니라 모서리가 동글동글한 자갈 사이트여서 어린이 동반 시에 안전에 도움이 된다. 캠핑장에서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원당천 계곡에서 물고기 잡기와 다슬기 채취 체험을 할 수 있다. 캠핑장 옆으로 흐르는 수로를 따로 내어 평상을 설치했는데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글 수 있다. 입구에 목조 외장의 관리동 개수대,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무주 반디별 천문과학관

무주 반디별 천문과학관

11.2K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무설로 1324

무주 반디별 천문과학관은 우주의 탄생과 역사, 태양계, 별자리, 우주환경 등 최신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된 다양한 전시물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공립천문대 중 가장 뛰어난 관측 환경과 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무주 반디별 천문과학관은 천체 관측과 우주를 주제로 하여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풀숲에 누워 별을 보던 추억을 되새기게 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천문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나아가 우주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무주 무풍승지마을

무주 무풍승지마을

11.2Km    2025-03-11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철목길 61

무풍승지권역은 무주군 무풍면에 속해있으며, 무풍승지마을은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이다. 무풍승 마을은 해발 고도가 높은 산간 지역의 특성을 살려서 고랭지 농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주요 특산물로 찰옥수수, 사과, 감, 호두, 매실, 송이, 표고버섯 등이 있다. 농촌체험프로그램으로는 사과피자 만들기, 애플시나몬청 만들기, 반딧불 사과 따기 체험, 전통방식 두부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모기기피제 만들기, 대형캠프파이어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체험교육 및 각종 행사에 좋은 다목적홀과 민들레실, 친환경 천연 옥돌 온돌방인 매화방과 국화방, 맥반석 온돌방과 피톤치드 편백나무벽으로 되어 있는 야생화 펜션 등 숙박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무풍승지마을에 머무르며 농촌 체험을 하기에 좋다.

무주 반디랜드

11.3Km    2025-07-11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무설로 1324

무주 반디랜드는 무주의 대표 관광지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자연 체험의 공간이다. 곤충박물관, 반디별천문과학관, 반딧불청소년과학관, 통나무집, 야영장, 주목공원, 환경테마공원, 반딧불연구소가 있다. 대표적인 시설은 곤충박물관으로 천연기념물이자 환경 지표종인 반딧불이를 비롯한 우리나라와 전 세계의 다양한 곤충들이 실물 전시되어 있으며 생태온실, 아쿠아존이 있다. 또한 천문과학관에서는 우주의 탄생과 역사, 태양계, 별자리, 우주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다. 13m 원형 돔 안에 천체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관측 프로그램을 통해 주간에는 태양 및 밝은 천체를, 야간에는 별자리 및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무주의 여름방학 특집 체험지 코스

무주의 여름방학 특집 체험지 코스

11.5Km    2024-01-18

무주하면 겨울 스키여행이 떠오르지만 사실은 구석구석 볼거리 놀거리가 많다.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대지임을 알려주는 무주 반디랜드에서는 다양한 어린이 체험이 기다리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대표무예 무주태권도원을 돌아보자. 태권도의 정신부터 역사의 발자취 등 태권도에 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분양서원

분양서원

11.5Km    2025-03-12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지성길 119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무풍면 소재지 남쪽 국도 30호선 무풍터널 인근에 있는 분양서원은 본래는 달성서씨 문중의 서당이던 풍성당이었다. 그러다 1901년(고종 38) 분양정사로 이름을 바꾸었고, 1943년에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그리고 1973년에 분양서원으로 이름을 바꾸어 오늘에 이른다. 사당에는 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단종을 몰아내고 정권을 잡은 계유정난으로 유배된 문신 서섭과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이곳 깊은 산속으로 이주하여 임진왜란 때 마을 사람들을 살린 서효재를 분향하고 있다. 서원 안에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구조의 서원과 함께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구조의 사당 숭모사가 있다. 그리고 정면 4칸, 측면 2칸의 달성서씨 제각 추원재와 3개의 비석이 있다. 분양서원 주변에는 대덕산장터, 민주지산, 덕유산국립공원 등이 있다.

무주 지전마을 옛 담장

무주 지전마을 옛 담장

11.8Km    2025-03-12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길산리 48-1

지전이라는 이름은 이 곳이 예전부터 지초(芝草)가 많이 나던 곳이라 하여 붙여졌다고 전해지며 마을의 형성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마을 옆을 흐르는 남대천가의 오래된 여러 구의 느티나무가 마을의 역사를 짐작케 한다. 가장 오래된 것은 약 320년 정도로 이러한 나무들이 제방 아래에 있다는 것은 남대천이 마을로 범람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방을 쌓은 뒤에 현재의 위치에 식재되었음을 짐작케 한다. 마을 뒤로 소백산 줄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마을 뒷산에서 발원하여 마을의 좌측을 지나는 남대천은 여름철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할 만큼 우수한 경관을 뽐내고 있다. 마을은 크게 4개의 군락으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마을의 공간구조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개량 기와집 형태의 가옥이 주종을 이루는 전형적인 농가 주택의 면모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담장은 본래 기능인 주택의 경계역할을 하는 담장과 외벽의 기능을 하는 담장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 마을의 대부분의 담장은 본래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담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토석담은 흙과 자연석을 혼용하여 평쌓기를 한 것으로 이어진 담장은 시각적 연속성을 주고 있으며 담의 지붕은 한식기와가 아닌 시멘트 기와로 처리되었다. 전체적으로 전통 가옥, 남대천, 노거수와 더불어 마을 전체에 식재되어 있는 감나무는 한 폭의 풍경화를 담아내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이들과 어우러진 담장 또한 산골 마을의 전형적인 형식으로 아담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영축선원 (충북)

영축선원 (충북)

11.9Km    2025-03-16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해평길 240-29

영축선원은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황악산 기슭에 자리한 사찰이다. 영축선원은 최근에 만들어진 사찰이다. 어느 무명의 비구스님에 의해 토굴로 시작되었다. 이 터에는 원래 건천사라는 사찰이 있었다고 전하며, 현재도 석불을 비롯해 거대한 초석 등 그 당시의 모습을 짐작할 만한 석조 유물들이 많이 전하고 있다. 황계지(黃溪誌)에 따르면 건천사는 신라 선덕왕 때 직지사와 더불어 창건되었으며, 단편적인 기록으로 조선 초기에 건천사, 쌍림사, 대평사 모두 황악산에 있다는 기록이 남아 있고, 조선 후기 신경준이 기록한 <가람고>에서는 건천사는 황악산에 있고 황간 남쪽 삼십리에 위치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하고 있으며 스님들의 손길이 닿은 사찰 내에는 아기자기한 면모가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