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반나야영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가반나야영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가반나야영장

가반나야영장

14.0 Km    1     2023-02-08

경상남도 남해군 서부로 892-9

경남 남해 창선면에 있는 가반나야영장은 깨끗하고 맑은 공기가 함께하는 자연속 야영장이다. 남해바다가 내려다 보이고 파쇄석이 깔린 사이트 마다 나무 그늘과 산바람이 불어 시원하다. 또한 데크 사이트는 그늘막 시설과 테이블이 마련되어 편리하다. 수련이 피어 있는 작은 연못과 물놀이하기 좋은 수영장, 바베큐 파티가 가능한 공간도 있다. 매점에서는 얼음과 장작 등을 판매하고 에어매트와 선풍기는 유료로 대여할 수 있다. 은빛 백사장과 쪽빛 바다가 어우러진 상주은모래비치와 근접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좋다.

사천의 역사탐방로 산책

사천의 역사탐방로 산책

14.0 Km    1011     2023-08-08

유서깊은 사천의 문화유적을 따라가보는 코스다. 다솔사는 신라의 불교가 꽃피던 시절 생긴 고옥한 사찰이라 그 아름답기가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는 최고의 미를 자랑한다. 특히 가을의 절경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구계서원, 사천읍성 등 오래된 옛 문화의 자취가 남아 있는 문화를 따라가다 보면 누가 알겠는가! 나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이 있을지...

다솔사(경남)

다솔사(경남)

14.0 Km    33884     2023-03-22

경상남도 사천시 곤명면 다솔사길 417

다솔사는 신라 지증왕 때 범승 연기조사가 창건한 역사 깊은 고찰로,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는데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후인 숙종 12년(1686)에 승려들이 힘을 모아 10년 세월에 걸쳐 중창불사로 크게 중흥했다. 그러나 62년이 지난 후인 영조 24년(1748)에 큰 불로 말미암아 불행히도 큰 재앙을 겪었으며 같은 왕 34년(1758)에 여러 스님이 또 합심하여 명부전과 대양루 그리고 사왕문을 중건했다. 그런데 1914년 12월에 또 화재가 일어나 모든 전각이 불탔으나 다행히도 대양루는 소실되지 않았으며 그 이듬해부터 3년간 중건 끝에 현존하는 것이 이 건물이다. * 주요 문화재 - 대양루, 극락전, 응진전, 보안암 석굴

블랙이글패러글라이딩

블랙이글패러글라이딩

14.1 Km    0     2023-12-06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서부로 845-9

남해 망운산의 블랙이글 패러글라이딩장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해발 786M, 망운산)에 이륙장을 가지고 있으며, 남해의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일출과 노을 비행을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약 후 전화 상담이 필수이며, 패러글라이딩 착륙장에서 조인 후 업체의 사륜구동차를 이용하여 망운산 활공장으로 이동하고, 이륙장에 도착하면 안전교육을 받은 후 비행을 하게 된다. 사전 예약을하면 대기없이 비행 가능하고, 기상악화로 비행 불가시 전액 환불된다.

남해장 (2, 7일)

남해장 (2, 7일)

14.1 Km    13270     2023-12-29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화전로 110
055-864-3592

남해읍 화전로에 있는 남해전통시장은 남해군의 가장 큰 상설시장이자 대표적인 어시장이다. 무려 120여 년 전부터 장이 서기 시작했으며, 본격적으로 상인회가 개설된 것도 1978년부터이다. 110여곳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고, 자영업과 노점상 등 총 230여명이 남해의 농수산물, 축산물, 생활 잡화 등을 도소매하며 살아가고 있다. 매달 2일, 7일에 개설되는 오일장에는 지역 주민이 재배하고 수확한 마늘, 시금치, 과일, 채소, 곡식 등 다양한 농산물과 해산물을 판매되고 있어 품질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 남해전통시장의 양 입구 쪽으로는 과일이나 농산물을 주로 팔거나 잡화점이나 식당이 즐비하고, 시장 한가운데는 어시장 좌판이 형성되어 있어 제철 해산물을 직접 손질해 주고 있으며, 어종과 가격표가 대부분 공개되어 있다. 남해읍 지역은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고, 전통시장이 지닌 오랜 멋과 더불어 마른 생선과 각종 어류 등 수산물이 강세를 보이는 특성화된 시장이다. 장날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사람들이 붐비는 활기찬 관광지이기도 하다. 시장 안팎으로 멸치쌈밥, 도다리쑥국, 전복죽, 장어구이, 아귀찜, 동태탕, 국밥 등 다양한 지역 특색이 있는 식당들도 가볼만 하다.

봉명산시립공원

봉명산시립공원

14.2 Km    20753     2023-04-10

경상남도 사천시 곤명면 용산리

봉명산(408m)은 시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울창한 숲과 수려한 경치, 잘 조성된 산책로와 등산로 덕분에 삼림욕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신라 지증왕때 창건한 다솔사와, 보안암석굴, 이맹굴, 서봉사지 등이 있어 고고학계의 발길이 잦을 뿐 아니라 300여 미터인 봉암산, 천왕산 등을 연결하는 산책로는 등산코스로도 좋으며 정상에 서면 한려해상 국립공원인 다도해를 관망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고 있다. 봉명산은 지도에는 "이명산", 현지 다솔사의 입구 입석에는 "봉명산"이라 되어 있고, 시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정상에 오르면 남으로 금오산, 다도해, 서쪽으로 백운산, 서북으로 지리 능선, 웅석봉 등이 시야에 들어온다. 산행 기점은 봉명산 자락의 다솔사이다. 다솔사는 응진전, 극락전과 함께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샘물이 맛이 좋아 진주에서 많은 사람들이 물을 길러 오기도 한다. 다솔사에서 보안암으로 빠지는 고개를 통과해 20분이면 봉명산 정상이다. 정자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북쪽으로 2m 정도 가면 잘 닦인 산책로가 나타나는데 보안암까지 20분 정도 걸린다. 보안암에서 좌우 능선으로 조그만 산길이 나 있다. 암자에서 뒤쪽 봉우리까지 10분이면 되고 서쪽 이명산을 오르는 깨사리고개까지는 10여분 더가면 된다. 깨사리고개에서 정상까지는 30여분 걸린다. 정상에는 원래 용지라는 못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 정상에서 탁 트인 조망은 일품이다. 아래 등산로에 시루떡을 닮은 바위가 셋이 있는데 제일 위의 시루떡 바위에 불상이 새겨져있다. 정상에서 이곳으로 내려오면 서쪽으로 200m 오다 갈림길에서 남쪽의 보다 뚜렷한 산길을 택해야 한다. 마애불에서 곧장 능선 아래로 내려오면 작은 고개가 나타나는데 북쪽으로 뻗은 능선을 20분 오르면 계명산 정상이다. 정상에서 동북으로 20분 내려서면 계산마을이고 이 곳에서 북천역까지는 지척이다.

남해전통시장

남해전통시장

14.2 Km    0     2024-04-23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화전로 110

남해전통시장은 현재 상설시장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끝자리가 2일, 7일인 날(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에는 규모 있게 장이 서는 전통시장이다. 예로부터 맛있기로 소문난 남해바다의 각종 수산물과 청정 남해에서 생산된 무공해 제철 농산물이 선을 보이는 곳으로, 1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으로 깨끗하고 현대화되고 있어 쾌적한 분위기에서 장을 볼 수 있다. 시장의 양 입구 쪽으로는 과일이나 농산물을 주로 팔고, 시장 한가운데인 ‘나’ 구역 양쪽으로는 길게 어시장 좌판이 형성되어 있다. 이곳 시장에선 어디에서나 제철 해산물을 직접 손질해 먹기 좋게 썰어준다. 어종과 가격표가 대부분 공개되어 있어 어딜 가도 맛있는 회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또 시장 안팎으로 멸치쌈밥, 도다리쑥국, 전복죽, 장어구이, 아귀찜, 동태탕, 국밥 등 다양한 메뉴의 식당이 많아 취향대로 골라 먹기도 좋다.

곤양향교

14.2 Km    2778     2023-11-06

경상남도 사천시 곤양면 향교길 43-31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곤양향교는 처음 세워진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조선 순조 7년(1807)에 곤양군수 신오가 향유들과 함께 향교의 위치가 좁고 나쁘다 하여 현 위치로 옮겼다고 전해진다. 향교에는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과 동·서재가 앞에 있고 사당인 대성전과 사당 출입문인 내삼문이 뒤에 있는 전학후묘의 형태가 대부분이다. 곤양향교는 특이하게도 대성전 좌우에 동·서 양무가 없고, 대성전의 위치 또한 명륜당 뒤의 오른쪽에 비스듬하게 세워져 있어 두 영역이 완전히 분리된 배치를 보이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은 5칸의 대성전과 7칸의 명륜당, 전직사, 동재, 풍화루,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다. 곤양향교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 가을의 석전제와 초하루, 보름의 삭망제만 실시되고 있으며, 전교 1명과 장의 18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소장 전적 가운데 [조선청금록], [동성승람], [향교급각단응행절목] 등은 지방 향토사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

14.4 Km    20424     2024-02-01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대벽리

창선면 단항마을 앞 농경지 안에서 자라고 있는 천연기념물 왕후박나무는 나이가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8.6m로 가지는 밑동에서부터 11개로 갈라져 있다. 옛날 단항마을 어부 한 사람이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큰 고기 한 마리를 잡았는데, 뱃속에서 씨앗이 나와 뜰에 심었더니 하루가 다르게 나무가 자랐고 이것이 왕후박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주민들은 이 나무를 동제나무라 칭하며 매해 음력 섣달그믐날 정성스레 동제를 올리며 풍년과 풍어를 빌었다고 한다. 후박나무는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 등 따뜻한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 나무로 일본, 대만 및 중국 남쪽에도 분포하고 있다. 주로 해안을 따라 자라며 껍질과 열매는 약재로 쓰인다. 나무가 웅장하게 자라기 때문에 정원수, 공원수 등에 이용되고 바람을 막기 위한 방풍용으로도 심어졌다.

미국마을

미국마을

14.4 Km    4     2023-09-01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망운로9번길 12

호구산을 병풍 삼아 남쪽으로 앵강만과 노도가 한눈에 펼쳐지는 용소마을에 조성된 미국마을은 모국에 돌아와 노후생활을 보내고자 하는 재미교포를 위해 만들어진 정착 마을이다. 미국마을 이름에 걸맞게 미국풍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22가구의 주택과 민박형 펜션이 있어 미국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미국마을 주택은 모두 목재로 지어졌고 집마다 개성이 뚜렷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조용하게 산책하기 좋다. 미국마을 입구에서부터 언덕으로 올라가면 ‘용문사’ 가 있다. 남해 지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사찰로 신라 시대 원효대사가 금산에 지었던 보광사라는 절의 후신이라고 전해진다. ※ 펜션 내 취사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