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리민씨고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포리민씨고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포리민씨고가

대포리민씨고가

0m    0     2023-10-04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명지대포로236번길 7

대포리 민씨고가는 경남 산청군 생초면 대포리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 말기에 지은 것으로 추정하며, 1986년 경상남도 지정문화재 163호로 지정되었다. 한 칸으로 구성된 가옥의 첫 대문을 지나면 보이는 대문채가 인상적이다. 'ㄱ'자로 꺾인 부분이 맞배지붕으로 구성되며 대청이 만들어져 있어서 사랑채 용도로 사용되지 않았을까 추측된다. 안채는 앞면 4칸, 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의 팔작지붕이며 'ㄱ'자형 평면을 갖추었다. 곳간채는 앞면 3칸, 옆면 1칸 규모다. 대문채는 앞면 6칸, 옆면 1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황매산미리내파크오토캠핑장

황매산미리내파크오토캠핑장

10.4 Km    0     2023-10-11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황매산로1138번길 215

경남 산청에 위치한 황매산 미리내파크오토캠핑장은 봄에는 황매산 철쭉, 가을에는 억새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해발 850미터의 높은 지대에 있는 캠핑장으로, 캠핑장에서 바라보는 뷰가 아름답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하며 캠핑카, 카라반, 텐트트레일러는 이용 불가다.

성심원

성심원

10.7 Km    2     2023-05-15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산청대로1381번길 17

성심원은 가톨릭 재단법인 프란체스코회(작은형제회)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1958년 진주에 머물던 한센인들이 새로운 삶의 공간을 찾아 이곳으로 옮겨오면서 시작되었다. 한때는 300명이 넘는 한센인 가족들이 함께 살며 농축산 관련 시설을 마련하고 생활을 일구어 왔으나, 의학 기술이 발달하고 한센병의 치료가 가능해지면서 자연스레 인구가 줄었다. 1995년부터 사회복지기관으로 운영되면서 하나둘 현대적 시설로 개선하였고, 지금은 여유 공간을 지리산 둘레길을 찾는 순례객들 또는 도시민들에게 일상을 떠나 자신을 찾는 피정의 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다.

운서마을

운서마을

10.8 Km    0     2023-12-05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운서리 1075

휴천면에서 사람이 살 수 있는 공간이 가장 좁은 마을로, 민가가 밀집되어 있기보다 드문드문 서있다. 식용식물이 자생하기로 유명한 곳으로 품질 좋은 산채류가 자라는 곳이다. 인근 남호리 절터 마을과 동호마을에서 점필재 김종직 선생이 함양군수로 부임한 뒤, 백성들의 차 공출에 대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차나무를 재배했다는 기록이 전해지며 그것을 기념한다는 사적비가 마을 앞에 서 있다. 1472년 지리산을 탐방하고 쓴 김종직의 유두류록에 따르면 '한 여인이 바위 사이에다 돌을 쌓고 들어가 도를 닦다 하늘로 올라갔다'는 독녀암을 지금의 함양 독바위로 보고 있다.

수동메기매운탕

수동메기매운탕

11.0 Km    0     2024-01-12

경상남도 함양군 거함대로 621

수동메기탕은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에 위치한 메기요리 전문점으로, 2대째 운영을 이어온 맛집이다. 메기매운탕과 메기구이, 메기찜을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이 외에 다른 메뉴는 없다. 직접 제조하는 진한 육수와 야채, 마늘, 다진 양념을 듬뿍 넣고 끓이는 메기 매운탕은 수제비가 들어가 있어 더욱 푸짐한 양을 자랑하며, 참게메기매운탕은 참게와 함께 끓여 더욱 시원하고 달달한 육수맛을 내어준다. 또한, 어디 가서도 맛볼 수 없는 메기구이와 찜도 인기가 많다.

남계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계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11.3 Km    33370     2024-04-04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남계서원길 8-11

정여창(鄭汝昌)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지방민의 유학교육을 위하여 1552년(명종7)에 지었다. 1566년(명종 21)에 나라에서 ‘남계(灆溪)’라는 사액을 내려 공인과 경제적 지원을 받게 되었다. 정유재란(1597)으로 불타 없어진 것을 1603년(선조 36)에 나촌으로 옮겨지었다가,1612년(광해군 4) 옛 터인 지금의 위치에 다시 지었다. 숙종 때 강익(姜翼)과 정온(鄭蘊)을 더하여 모셨다. 따로 사당을 짓고 유호인(兪好仁)과 정홍서(鄭弘緖)를 모셨다. 별사는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정여창을 모신 서원은 전국적으로 9곳에 이르며, 그 중 주된 곳이 남계서원이다. 소수서원에 이어 두 번째로 세워진 남계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 때에도 존속한 47개 서원중의 하나이다. 2009년에는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산청군의 문화유적지 답사 1

산청군의 문화유적지 답사 1

11.4 Km    3690     2023-08-09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청은 맑고 깨끗한 공기 속에 자리한 청정하고 아늑한 고장이다.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친환경 농업, 한방약초산업 등의 농업이 활성화 되고 있는 이곳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거닐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특히 아늑한 산골의 한옥 성철대종사생가의 운치도 빠뜨리지 말고 수도의 길을 기려보자.

둔철산

11.4 Km    21003     2023-11-14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범학길

둔철산은 황매산에서 흘러내린 능선이 정수산을 거쳐 경호강에 산자락을 내리면서 우뚝 솟아있는 산이다. 산청읍과 신안면, 신등면 사이에 있으면서 웅석봉과 마주하며 철을 생산했다는 전설을 갖고 있어 둔철산으로 불린다. 산행코스는 다양하다. 신안면 심거마을에서 시작해 깊은 골로 해서 둔철산 정상으로 곧장 오르는 코스와 외송리에서 암봉을 거쳐 정상에 가는 코스, 월성 초등학교 둔철 분교가 있는 둔철에서 정상으로 가는 코스, 척지마을에서 둔철산으로 가는 코스, 신등면 단계에서 정취암을 들머리로 대성산에 올랐다가 능선을 타고 둔철산으로 가는 종주코스가 있다. 주변 관광명소로는 효렴봉, 대성산 등이 있다.

청계서원(함양)

11.4 Km    2089     2024-02-02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수동2길 74

조선 연산군 때 학자인 문민공 탁영 김일손 선생(1464∼1498)을 기리기 위한 서원이며, 원래는 1495년에 김일손 선생이 청계정사를 건립하여 유생들을 가르쳤고 학문을 연마하던 곳이다. 청계서원은 남계서원과 인접하고 있으며, 서원의 입지는 높은 곳에 제향 영역, 낮은 곳에 강학 공간을 배치한 전학후묘의 전형을 보인다. 서원 건물 중앙에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 기와집 형태의 강당이 있다. 강당 뒤쪽의 높은 지대 위에는 사당인 청계사를 중심으로 맞은편에 내삼문이 배치되었다. 강당 앞으로는 학생들이 거처하던 동재인 구경재와 서재인 역가재가 있다. 경내에는 유림이 건립한 유허비와 연꽃을 심은 못이 있다.

율곡사

율곡사

11.4 Km    2     2023-09-18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율곡사길 182

율곡사는 경남 산청군 신등면 율현리에 자리 잡고 있다. 1963년 1월 보물 제374호로 지정된 대웅전을 거느리고 있다. 사찰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다. 651년(진덕여왕 5) 원효대사가 창건하였고, 930년(경순왕 4) 감악조사가 중창했다. 율곡사 오른쪽 산봉우리 밑에 새신 바위라 불리는 암벽이 있다. 원효대사가 절터를 잡을 때 이 바위에 올라서 바라보고 터를 정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