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Km 2024-06-12
전라남도 여수시 망마로 75
061-692-3399
남해생선구이는 여수시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해의 싱싱하고 다양한 생선들을 구이로 맛볼 수 있는 생선구이 전문점으로 현지인 사이에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모둠구이에는 조기와 갈치, 고등어가 나온다. 밑반찬은 집에서 먹는 음식처럼 소빅하고 맛깔스러워 반찬 맛 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곳이다. 생선구이를 비롯해 갈치조림이나 조기매운탕, 동태 알탕도 별미로 유명하다. 함께 나오는 된장국과 기타 해물요리 그리고 밑반찬이 푸짐하고 맛이 좋다. 후식으로 나오는 누룽지 숭늉은 깔끔하고 구수해서 만족스러운 식사 마무리가 되게 해준다.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갓김치, 갈치속젓은 포장이 가능하고 택배로 전국에서 주문해서 받을 수 있다.
16.3Km 2024-04-04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남4길 26
여수 거북선공원 근처에 있는 해풍게장은 1990년도에 해풍식당으로 시작해서 상호를 변경해 운영 중인 곳으로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아오는 진정한 현지 게장 맛집이다. 게장뿐만 아니라 집 밥처럼 나오는 백반과 갈치조림도 맛볼 수 있다. 여수에 게장백반 음식점이 많지만, 해풍게장만의 차이점은 밑반찬이 알차게 나온다는 것이다. 게장의 집게 부분도 칼질이 다 되어 있어 딱딱한 부분을 깨물어 먹을 필요 없이 젓가락으로 쏙쏙 발라 먹을 수 있다. 포장해 간 간장게장은 하루 냉장고에 숙성 후, 다음 날에 먹는 게 가장 맛이 좋다.
16.3Km 2025-01-21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1길 5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동에 속한 섬 묘도(描島)는 여수시와 남해 사이 광양만의 중앙에 자리한 섬으로, 북쪽 광양 방향으로는 이순신 대교로 남쪽 여수 방향으로는 묘도 대교로 연결되어 있다. 섬 모양이 고양이처럼 생겼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이 섬은 황금빛 일출로도 유명하다. 다리가 생기기 전 승객이나 화물을 운반하는 어선이 드나들던 묘도항은 이제 어민들만 이용하는 작은 항구가 되었다. 넓은 주차장과 잔잔한 물살로 낚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조용한 낚시 포인트다.
16.4Km 2025-03-17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486번길 30
산과 바다, 그리고 따뜻한 정이 어우러진 송정한솔체험마을은 푸르른 바다 향과 송정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낙조가 그림 같은 마을이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어른들에겐 어린 시절의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할머니의 넉넉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원시어업 후리 그물을 이용한 고기잡이 체험을 비롯한 고구마, 옥수수, 참다래 등 작물을 수확하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가 있는 송정한솔체험마을에서 한아름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다.
16.4Km 2025-03-19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486번길 29
010-3085-8902
감성풀빌라에서 밤하늘 빛나는 별을 감상할 수 있고,아시아 최고급 호텔에 온 것 같은 감성숙소
16.4Km 2025-06-26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남2로 12
여수 웅천동에 위치한 이순신 마리나항은 레져용 선박 계류항이다. 아그리나 요트는 이순신 마리나항에서 C/B 구역의 C7 계류장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가막만은 주변 섬들과 지형적 위치로 파도가 잔잔하고 바람이 시원해 요트투어에 최적인 환경을 자랑한다. 요트 국가대표 선수 전지훈련 장소이기도 하다. 아그리나요트의 주간 투어는 돌산도, 금오도, 계도, 백야도를 둘러보고 요트의 엔진을 끄고 돛을 펴서 바람을 이용한 세일링 타임을 갖는다. 무동력으로 잔잔한 파도에 몸을 맡기고 아름다운 여수바다와 하늘을 바라보며 진정한 자유와 힐링의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야간에는 웅천 신도시의 야경을 바다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오동도, 선소대교, 돌산대교의 멋진 조명 야경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가막만은 일몰 명소이기도 하다. 예약시간 10분 전까지 승선 장소에 도착하여야 하며, 선내는 편안한 소파와 화장실도 설치되어 있다. 시승전 투어에 대한 설명과 승선 신고서를 작성하고 구명조끼를 착용 후 출항을 한다.
16.4Km 2024-12-23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남1길 20
061-685-0038
신기동 부영아파트 3단지 앞 골목 안에 있는 초원복집은 18년째 복요리전문점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주방을 지키고 있는 김차균 사장은 일식집 경력까지 38년 넘는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 사장은 자신의 건강 비결이 매일 복요리를 먹는 덕분이라고 말한다. 복이 해독작용을 하니 숙취해소에 좋고, 간이 튼튼하다는 것. 해장을 위해 복매운탕을 먹으면 배속에서 열이 나는데 이는 간을 해독시키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복요리는 신선도가 생명이라 늘 신선한 복을 찾아 수산시장을 순회한다. 갓 잡은 신선한 복을 썰어 접시에 담으면 얇은 종잇장처럼 투명한 것이 마치 예술작품 같다. 손님이 충분한 시간을 주면 가능하다고 한다. 김 사장은 새로운 복요리를 개발하기 위해 지금도 수많은 실험을 한다. 특히 복튀김은 다른 데서 찾아보기 힘든 작품으로, 겉은 적당히 딱딱한데 속살은 너무나 부드러워 혀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그만이다. 살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복수육은 미나리와 익힌 요리인데 걸쭉한 국물이 입안에 가득 퍼진다. 국물에 찹쌀가루를 넣어 숙취해소에 최고라고 한다. 이 집에선 식사 시간에 멍게젓을 상에 올린다. 집에서 직접 담근 것으로 일주일 동안 밖에서 숙성시킨 후 손님상에 올린다. 포장판매도 한다. 멍게젓비빔밥을 먹으면 입안에 멍게 향이 가득 고인다.
16.5Km 2024-06-04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483번길 4-69
송정 솔바람해변은 상주은모래비치에 이어 남해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해수욕장이다. 100년 이상 된 소나무가 빼어나 송정마을과 송남마을 두 마을이 이어져 있는 해변으로 [송상마을]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송정마을은 조선 말 금산과 대곡산 등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통영 산림감시통제부 산하의 감시초소인 정자를 송정(松停)으로 부른 것이 연유가 되어, 국도 19호선 남해의 명산 금산과 천혜의 해수욕장인 상주와 송정을 찾는 도로변 윗편의 송정마을이 되었다. 특히 [대한민국 테마 10선] 사업대상지에 남해군 대표코스 중 하나로 선정된 송정해수욕장은 2020년 1월, 캠핑객이 머물기 좋도록 파쇄석과 곰솔, 평나무 등을 활용해 ‘송정솔바람 야영장’을 조성해 그야말로 [남쪽빛 감성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수욕장의 주변은 바위로 이뤄진 해안선과 100년 이상 된 해송이 길게 자리잡고 있다. 또한 해수욕장을 조금만 벗어나면 몽돌과 기암괴석이 뒤섞인 경사진 낭떠러지인 단애 해안을 구경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서핑스쿨이 있으며 [미조항음식특구]와도 가까워 멸치회, 멸치쌈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탐방할 수 있다.
16.5Km 2024-07-03
전라남도 여수시 예울마루로 35-64
여수정쿡은 웅천 친수공원과 웅천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요트 선착장과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에 깔끔한 인테리어로 가족과 연인, 친구들끼리 분위기를 내고 싶은 고객들이 주로 찾는다. 메뉴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필래프, 피자 등 다양하게 제공되며, 기본이 1.5인분으로 양도 푸짐하다. 특히 스테이크의 경우, 고급 레스토랑에서 활용하는 조리법인 수비드 기법으로 스테이크를 저온에서 오랫동안 익혀 육즙과 식감을 모두 살렸다. 피자 역시 세 번 발효시킨 숙성 반죽과 신선한 모차렐라 치즈를 사용해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여러 명이 왔을 때 다양한 메뉴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도록 콤보 메뉴도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6.5Km 2024-08-20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293
055-867-0008
대청마루는 1983년에 문을 열었다. 주인의 친정어머니가 정육점부터 시작하여 식당으로 늘려 운영하고 있다. 조미료를 사용하는 음식은 진정한 음식이 아니라고 말하는 주인은 남해의 지역 특산물과 각종 해산물을 이용해 토속적인 맛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멸치쌈밥과 멸치한상으로, 멸치한상에는 쌈밥, 회무침, 튀김, 된장찌개가 나온다. 그 밖에도 멸치랑 갈치가 나오는 정식과 연잎밥이 함께 나오는 정식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