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재 남명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산천재 남명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산천재 남명매

산천재 남명매

0m    23328     2023-07-14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남명로 310-8

지리산 천왕봉 아래 산청군 시천면 사리에 있는 산천재의 뜰에는 남명 조식(曺植, 1501~1572) 선생이 61세이던 명종 16년(1561)에 손수 심은 매화나무가 있다. 산천재는 선생이 학문을 닦고 연구하던 곳으로 명종 16년(1561)에 세웠고, 순조 18년(1818)에 고쳐졌다. 규모는 앞면 2칸, 옆면 2칸이다. 남명 선생은 영남의 퇴계 이황과 쌍벽을 이룰 만큼 호남 학파의 수장이다. 평생 벼슬에 나가지 않았지만 죽어서 사간원(司諫院)과 대사간(大司諫)에 이어 영의정에 추서된 위인이다. 선생은 1501년(연산 7년)에 경상도 삼가현에서 태어나 벼슬길에 나아간 아버지를 따라 서울로 이주하였다가 그 후 의령, 김해, 삼가 등지에서 거주하였다. 선생은 61세가 되던 해에 산청의 덕산으로 이주해 그곳에 서실을 짓고 산천재라 이름하였다.

산청지막계곡캠핑장

산청지막계곡캠핑장

10.1 Km    2     2023-06-27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왕등재로 307

산청 지막계곡캠핑장은 경남 산청에 위치한 아름다운 오토캠핑장으로,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전망이 좋은 편이다. 계곡을 경계로 사이트가 나눠져 있으며, 사이트를 잇는 빨간 구름다리는 이동통로인 동시에 산청 지막계곡캠핑장의 상징물이다. 신설 캠핑장으로서 편의 시설의 깨끗함은 물론 샤워장 및 개수대의 온수 사용과 파쇄석이 아닌 천연 강자갈을 사용한 60여 개의 사이트는, 여유 있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 캠퍼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오염되지 않은 맑고 시원한 계곡물은 아이들에게 자연 속 놀이터를 제공하기에 충분하다. 주변 관광지로 동의보감촌, 생초국제조각공원 등이 있다.

느티나무야영장

느티나무야영장

10.2 Km    0     2023-10-06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길 807

느티나무 야영장은 지리산 자락 해발 약 600m에 있다. 캠핑장 옆으로 오래되고 무성한 느티나무들이 자라고 있어 캠핑장 내에 자연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다. 언제나 시원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소문난 캠핑장이다. 느티나무 야영장은 샤워 시설, 급수시설, 대피소까지 갖추고 있는 유평계곡의 유일한 야영장이다. 유평계곡의 빼어난 부분만 모아 놓은 듯 캠핑장 주변의 계곡은 아름답고 발만 담그고 있어도 온몸에 전율을 느끼게 할 정도로 차갑다. 어린이들과 물고기잡이와 물놀이를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계곡을 거슬러 오르는 바람을 맞으며 쉬는 시간은 활력을 충전하고 기분전환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웅석봉군립공원

웅석봉군립공원

10.3 Km    28392     2023-04-05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웅석봉로

1983년 11월 23일 군립 공원으로 지정된 웅석봉은 지리산에서 흘러온 산이면서도 지리산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산이다. 천왕봉에서 시작된 산줄기가 중봉과 하봉으로 이어져 쑥밭재~새재~외고개~왕등재~깃대봉을 거쳐 밤머리재에 이르러 한 번 치솟는데 이 산이 바로 웅석봉(熊石峰)으로 산의 모양새가 곰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 한국자연보존협회에서 '한국 명수 1백 선'으로 선정한 선녀탕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구절양장 경호강을 굽어볼 수 있으며, 가을이 되면 화려하게 물드는 단풍으로 온 산이 불타는 것처럼 보인다. ※산높이 - 1099m * 지곡사 코스 지곡사는 산청읍에서 10분 거리이며 산행 초임은 지곡사 주차장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주차장에서 정상 쪽 임도를 따라 5분 정도 가면 지곡다리가 나오고 계곡으로 들어가면 곰골 쪽으로 가는 곳이고 오른쪽으로 사면은 왕재로 가는 곳이다. 이곳에 가면 정상 1.4km라는 표지판이 나오는데 이 선녀탕에서 여름 시즌이면 1차 식수를 준비하는 게 용이 하고 이 지곡은 겨울이 면 빙벽을 즐기는 남도 산악인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겨울 모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수량에 따라 빙벽 형성이 변하기에 많은 애를 태우기도 한다. 본격 등산로 초입에서 식수를 준비하고 선녀탕 오른쪽 사면으로 오르면 되는데 이 지곡 입구에는 조그마한 폭포도 있고 조금만 더 가면 다시 폭포가 나온다. 이곳에서 마루 금을 쳐다보면 마치 카라코람 산군 같은 착각의 연속인데 웅석봉의 높이는 불과 1000m 남짓하지만 이쪽에서 보는 산세는 칼날 능선으로 보여 웅석봉에서 곰이 떨어져 죽은 사연을 이해하게 된다. 쇠줄과 사다리를 몇 군데 지나다 보면 오른쪽 능선 아래 작은 개울에는 사시사철 산삼 섞은 물이 흐르는데 그냥 지나치지 말고 목도 축이고 수통도 채우는 것이 용이 주도한 산행이 될 것이다. 산행 초입부터 1시간 30분 정도면 왕재에도 착하게 되는데 이곳은 925고지로서 천왕봉, 중봉, 하봉, 황금 능선의 구곡봉 등 하늘 마루금의 진수를 느끼게 된다. 왕재에서 휴식을 취한 후 정상으로 가는 능선은 지루하지 않고 조망 능선의 진가에 취다 보면 남릉이 나오고 이곳에서는 웅석봉이 보이고 경호강의 푸른 물이 둔철산을 놀리듯이 감돌아 흐르는 것을 보면 자연의 신비를 다시금 느끼게한다. 조금 더 가다 보면 안부가 나오고 바로 헬기장과 연결된다. 헬기장에서 남쪽으로 50m 내려서면 샘이 있고 샘 옆으로 청계 방향 임도 길과 연결된다. 헬기장에서 정상은 10분 이면 되고 정상에는 곰을 새긴 정상비가 있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주변 산군의 향연은 웅석봉을 오르지 않고는 그 느낌을 표현하고 말하기는 인간의 무력함을 느낄 것이다. 정상에서는 곰골, 어천, 청계 가는 길 등이 나와 있다. * 밤머리재 코스 해발 570m의 밤머리재는 밤나무가 하도 많아 붙여진 지명이며 산행 초입부터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계단을 싫어하는 이는 약간 지루한 감을 느낄 것이고 이 계단은 웅석봉이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산청군청에서 등산로 정비 사업 일환으로 축조된 것이다. 계단을 오르는 동안 연출되는 나리 꽃 향연과 떡갈나무의 생동감을 보면 대자연의 조화로움을 느끼게 된다. 아울러 북쪽으로 조망되는 왕산, 필봉, 왕등재, 깃대봉, 지리산줄기봉들의 위용을 만끽하게 되면 856봉이 나오며 이곳에서는 천왕봉, 황금 능선, 산청읍, 경호강의 파라노마 또한 일품이라고 생각할즘 되면 왕재 (925m)에 도착되는데 이 곳은 삼거리로서 지곡사 코스와 연결되는 곳이다. 조금 지나면 남릉이고 이곳은 웅석봉이 눈앞에 보이고 남쪽으로 연결되는 분깃점 바로 아래 헬기장이 있으며 여기서 정상은 금방이다.

성심원

성심원

10.4 Km    2     2023-05-15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산청대로1381번길 17

성심원은 가톨릭 재단법인 프란체스코회(작은형제회)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1958년 진주에 머물던 한센인들이 새로운 삶의 공간을 찾아 이곳으로 옮겨오면서 시작되었다. 한때는 300명이 넘는 한센인 가족들이 함께 살며 농축산 관련 시설을 마련하고 생활을 일구어 왔으나, 의학 기술이 발달하고 한센병의 치료가 가능해지면서 자연스레 인구가 줄었다. 1995년부터 사회복지기관으로 운영되면서 하나둘 현대적 시설로 개선하였고, 지금은 여유 공간을 지리산 둘레길을 찾는 순례객들 또는 도시민들에게 일상을 떠나 자신을 찾는 피정의 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다.

우니메이카 산청점

우니메이카 산청점

10.5 Km    1     2022-11-16

경상남도 산청군 세석길 67

우니메이카 산청점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내대리에 자리 잡았다. 산청군청을 기점으로 3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친환경로와 삼신봉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 안팎이다.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좋은 계곡이 인접해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6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11m 세로 7.5m 등이다. 루프탑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을 불가능하지만 카라반은 가능하다. 주변에는 지리산국립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이 수월하다.

대각서원

10.5 Km    1006     2023-11-06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대각길 104-21

대각서원은 1610년(광해군 2) 지방 유림의 공의로 하항, 손천우, 김대명, 하응도, 이정, 유종지, 하수일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1869년(고종 6)에 훼철되었다가, 1947년 지방 유림에 의하여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각서원은 본당 건물과 동재, 서재, 그리고 문간채로 구성되어 있고, 본당 건물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규모로 전후 툇집 형식이며, 정면의 기둥은 배흘림을 둔 두리기둥으로 단면의 크기도 크고 훤칠하다. 가구는 5량 구조로 장식이 잘되어 있다. 양 툇간에는 퇴보를 걸었으며 홑처마에 팔작지붕 형식이다. 서원으로서 전체적인 배치가 무난하며, 부재의 사용이나 적절한 비례의 적용, 그리고 동재의 여러 가지 기술적인 수법 등 조선 후기 건축의 여러 기법을 볼 수가 있어 학술적 가치가 충분하다. 서원 담장도 흙 돌담으로 축조기법이 돋보이며 일반 한옥의 담장보다 높이가 높다. 처음에는 각재 하항을 모시기 위한 대각사를 지었다가, 그 뒤에 무송 손천우, 백암 김대명, 영무성 하응도, 모촌 이정, 조계 유종지, 송정 하수일 등 6분의 선현을 추가로 배향하여 현재 7위를 배향하고 있다.

산청 법계사 삼층석탑

산청 법계사 삼층석탑

10.6 Km    20182     2023-08-02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320-292

지리산 천왕봉 동쪽 중턱에 자리 잡은 법계사는 신라 진흥왕 5년(544)에 연기조사가 세운 절이라 전한다. 해발 1,400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이다. 한국전쟁 당시의 화재로 토굴만으로 명맥을 이어오다가 최근에 법당을 지으면서 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법당 왼쪽에 위치한 이 탑은 바위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탑신부의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만들었으며, 몸돌 각 모서리에는 기둥을 넓게 새겼다. 각 층의 지붕돌은 두터운 편이며, 지붕돌 밑면의 받침은 3단이다.

탑의 머리장식 부분에는 포탄 모양의 돌이 얹혀있는데, 나중에 보충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처럼 바위를 기단(基壇)으로 이용한 탑은 신라 이후로 유행하였는데, 이 탑처럼 아래 기단부를 간략하게 처리한 경우는 드물다. 양식이 간략화되고 투박한 느낌을 주고 있어서 전형적인 신라 석탑 양식에서 벗어난 고려 시대의 석탑으로 추정된다. 법계사는 신라(新羅) 진흥왕(眞興王) 5년(544)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창건한 사찰(寺刹)이라고 전한다. 이 절의 위치는 지리산(智山) 천왕봉(天王奉)에서 약 4km 내려온 곳인데 옛 유물(遺物)로 지금은 삼층석탑만 남아 있다. 이 석탑은 높이 2.5m이며 자연바위를 이용하여 기단(基壇)을 삼았고, 전체적인 양식(樣式)과 만든 수법(手法)으로 볼 때, 고려(高麗) 초기(初期)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참조은펜션

참조은펜션

10.7 Km    2     2021-05-27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산청대로1212번길 112-5
010-9459-4603

참 조은 펜션은 원목으로 이루어져 자연 친화적이며 깔끔하고 모던한 복층 객실이 준비되어 있다. 단체 펜션에 알맞은 넓은 주차장과 여러 가지 즐길 거리들이 있으며 펜션 바로 뒤에는 시원한 계곡이 있다.

거림계곡

10.7 Km    32131     2024-02-01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세석길

거림계곡은 거림골을 본류로 지리산 주능선상에 위치한 연하봉과 촛대봉에서 비롯되는 도장골, 세석평원에서 삼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에 있는 한벗샘에서 발원한 자빠진골 등의 지류가 모여 이룬 계곡이다. 계곡의 본류만도 60여 리에 이르는 거림골은 철쭉이 꽃을 피우는 봄이면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계곡의 물 흐르는 소리가 묻힐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접근이 쉽지 않다는 것인데 계곡으로 가려면 거림마을 매표소를 지나 한동안 걸어야 하고 지리산 등산로에도 나와 있지 않을 정도로 길이 감추어져 있으므로 경험이 있는 동행자와 함께 하는 것이 안전하다. 반면 도장골은 와룡폭포까지 등산로가 뚜렷해 찾기는 쉽다. 거림마을 매표소를 지나 조그만 암자 뒤로 돌아가면 볼 수 있다. 주변 관광명소로는 트릭아트 체험관, 지리산 빨치산 토벌 전시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