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풍수원천주교회(풍수원성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횡성 풍수원천주교회(풍수원성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횡성 풍수원천주교회(풍수원성당)

13.1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서원면 경강로유현1길 30

횡성 풍수원천주교회(풍수원성당)는 1800년대 초 박해를 피하여 경기도 용인의 신태보(베드로)를 중심으로 한 40여 명의 신자들이 피난처를 찾아 정착한 곳이다. 풍수원 본당은 춘천, 원주, 화천, 양구, 홍천, 횡성, 평창, 양평 등 12개 군의 29개 공소를 관할하다가, 1896년 원주 본당이 분할되고, 1920년에 춘천 본당, 1948년에 홍천 본당을 분할하게 된다.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에 위치한 풍수원성당은 1982년 강원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나지막한 언덕 위에 서남 방향으로 자리 잡은 본 성당 건물은 열주의 아케이드와 천장에 의해 실랑과 측랑이 구분되는 삼랑식 평면으로 되어 있다. 전면 중앙에 도출하여 위치한 주현관, 2층의 원화창, 3층의 2연 아치창, 2연 비늘창이 있는 종루의 중첩은 위로 향하며 줄어든 부축벽과 함께 수직성을 강조하며 중앙 입면을 인상적으로 보이게 하고 있다. 풍수원 성당에서는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을 맞아 지난 192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성체현양대회가 열리고 있다.

오렌치

오렌치

13.2Km    2024-12-2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방서길 10-1

오렌치는 강원도 원주시 명륜동에 있는 돈카츠 전문점이다. 원주 중심 주택가에 숨어있는 집이라 원주 현지인들이 아니면 찾기 어려운 집이다. 돈카츠를 주문받는 즉시 조리하기 때문에 서빙까지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바로 튀겨 나와서 육즙이 그대로 살아 있고, 속살은 분홍빛이다. 육즙이 있을 때 소금을 살짝 뿌려 먹고 육즙이 마르기 시작하면 소스를 찍어서 먹으면 된다. 다양한 돈카츠 메뉴가 있으므로 입맛에 맞게 골라 먹으면 된다. 대기가 많은 식당이므로 어느 정도의 대기 시간은 감안하고 방문해야 한다. 가게 앞에 주차 공간이 있지만, 협소한 편이다.

스타라이트

13.2Km    2025-01-1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방서길 46

우드와 라탄, 다양한 식물 인테리어로 동남아 휴양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카페이다. 24시까지 운영하고 있어 저녁 시간에도 부담없이 찾을 수 있고, 저녁에는 따뜻한 조명이 분위기를 더해 낮과는 또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유현문화관광지

유현문화관광지

13.3Km    2025-01-17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서원면 경강로유현1길 50
033-340-5986~8 / 033-342-0035(전기카트 탑승 신청 문의 / 9:00~18:00)

평화롭고 고즈넉한 풍광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관광지다. 그 중심에는 한국인 신부가 지은 국내 최초의 성당인 풍수원 성당이 자리한다. 빨간 벽돌과 종탑 등 고딕 양식으로 지은 성당 건축물은 시대를 초월해 여전히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1801년 신유박해 이후 신자들이 피난처를 찾다 정착한 곳으로 국내의 성지순례지로도 유명하다. 풍수원 성당의 내외부를 감상한 후 주변을 따라 걸으면 박해 당시 어려웠던 생활상을 보여주는 유물이 전시된 유물전시관을 만날 수 있다.

풍수원유물전시관

풍수원유물전시관

13.3Km    2024-12-12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경강로유현1길 50

풍수원 천주교회는 가톨릭 박해를 피해 이주한 신자들이 중심이 되어 이루어졌다. 풍수원 천주교회당은 한국에서 지어진 4번째 성당이며, 한국인 신부에 의해 지어진 첫번째 성당이기도 하다. 풍수원 본당은 춘천, 원주, 화천, 양구, 홍천, 횡성, 평창, 양평 등 12개 시군의 29개 공소를 관할하다가 1896년 원주 본당이 분할되고 1920년에 춘천 본당, 1948년에 홍천 본당을 분할하게 된다.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에 위치한 풍수원성당은 1982년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풍수원 성당에는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을 맞아 지난 192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성체현양대회가 열리고 있다. 풍수원유물전시관은 풍수원성당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2층 3전시설로 구성된 유물전시관이다. 천주교 박해 당시 사제들이 미사를 집전할 때 사용했던 물건과 과거 조상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유물 1,000여점을 전시한다.

메덩골정원

메덩골정원

13.3Km    2025-04-23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메덩골길 1

메덩골정원(Les Jardins de Médongaule)은 독일 철학자 니체에게서 영감을 받아 조성된, 자연ᐧ 철학ᐧ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문학 정원이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이 정원은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으며,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정원의 형식을 제안한다. ‘메덩골’은 메꽃이 흐드러지게 피던 골짜기에서 유래한 순우리말이다. 흉년이 들었을 때 마을 사람들이 이 꽃을 따 먹으며 허기진 배를 채웠다고 전해진다. 메덩골정원의 서양식 표기 ‘Les Jardins de Médongaule’는 프랑스 조경가와의 오랜 협업을 기념해 영어가 아닌 프랑스어로 정해졌다. 메덩골정원은 한국정원과 현대 정원, 두 개의 큰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정원은 발길 닿는 곳마다 이야기가 흐르는, 하나의 살아 있는 서사적 공간이다. 한국정원은 일제강점기와 산업화 과정 속에서 거의 명맥이 끊겼던 전통 정원을 100여 년 만에 새로운 형식으로 풀어내었다. ‘민초들의 삶’, ‘선비들의 풍류’, ‘한국인의 정신’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국의 과거·현재·미래를 정원의 언어로 전달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조경가 이재연(디자인 린), 돌명인 이시희(정우조경), 건축가 승효상(이로재) 등 한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현대정원은 니체, 그리스인 조르바, 붓다, 어린 왕자, 플라톤, 레비나스 등 서양 철학과 문학에서 모티브를 얻은 정원들과 함께, 교육열·불굴의 정신·문화민족·6.25전쟁·산업화·민주화·미래의 대한민국 등 한국 현대사를 주제로 한 정원들로 구성된다. 조경가 기욤 고스 드 고르(Guillaume Gosse de Gorre, 프랑스 세리쿠르 정원 오너),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 페소 본 에릭사우센(Pezo Von Ellrichshausen), 그리고 영국 왕립원예협회 출신의 헤드 가드너 사바티노 우르조(Sabatino Urzo)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참여하였다. 건축 또한 이 정원의 핵심을 이룬다. 입구에는 마치 춤추는 거대한 바위 덩어리 같은 인상적인 비지터 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MIT 교수 안톤 가르시아 아브릴(Antón Garcia-Abril)이 이끄는 스페인의 앙상블 스튜디오(Ensamble Studio)가 설계하였다. 정원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레스토랑은 정원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장소로, 미니멀리즘의 극치를 보여주는 독창적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 공간은 페소 본 에릭사우센(Pezo Von Ellrichshausen)에서 설계하였다. 메덩골정원은 자연 속에서 걷고 사색하며, 예술과 철학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정원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객에게는 도슨트의 해설을 통해 각 정원이 품고 있는 철학과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박현자네더덕밥

13.3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횡성로 59
033-344-1116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에 위치한 박현자네 더덕밥에서는 횡성의 특산물인 더덕을 다양한 요리로 맛볼 수 있다. 더덕순대, 더덕육회, 더덕불고기가 모두 포함된 박현자네 더덕밥 정식이 대표메뉴이다. 이 외에 더덕 돼지 주물럭, 더덕 불고기 비빔밥, 더덕구이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넓은 공영주차장이 식당 앞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벌나무식당

13.3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횡성로 61
033-342-0635

횡성 먹거리 단지 내에 위치한 벌나무식당은 더덕요리 전문점으로 더덕을 이용한 불고기전골, 오리주물럭 쌈밥, 더덕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 외에도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동태찌개, 부대찌개, 김치찌개 등의 찌개류와 닭도리탕, 생삼겹살, 제육볶음 등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판매하는 더덕오리주물럭은 더덕반 오리반으로 푸짐한 더덕의 양이 오리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엄마밥줘

13.3Km    2025-01-17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횡성로 63
033-343-0750

이름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이곳은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한식점이다. 주 메뉴는 청국장, 오삼불고기, 돼지불고기 등이 있으며, 식당 이름 그대로 엄마 같이 푸짐하고 인정 많은 한상차림을 대접한다. 직접 길러낸 쌈채소는 아주 싱싱하다. 입맛을 돋우는 양념에 무친 나물들과 각종 김치, 시원하고 매콤한 국물의 된장찌개는 화려하고 특별하진 않지만 덤덤히 깊은 맛을 자아낸다. 인스턴트 음식에 지친 당신이라면, 엄마의 손길이 담긴 음식이 그리운 당신이라면 이곳에 와서 입 안 가득 엄마의 밥상을 느껴볼 수 있다. (출처 : 강원도청)

수암리 마애삼존불상

13.3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수암리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수암리 신양 마을 뒤의 야산 바위에 선으로 조각한 3존불상이 있다. 연꽃무늬 대좌(臺座)의 중앙에 본존불이 있고 양 옆에 협시보살이 서 있다. 얼굴 부분은 모두 마모가 심하여 그 모습을 전혀 알아볼 수 없다. 양 어깨에 걸친 옷자락에는 굵은 선으로 표현된 옷주름이 보인다. 손은 파손이 심하여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왼손 검지를 오른손으로 감싸고 있는 것으로 보아 비로자나불을 형상화한 것으로 보인다. 양쪽의 보살상은 각각 둥근 머리광배를 갖고 있다. 왼쪽의 협시보살은 문수보살상으로 추정되는데, 부분적으로 선이 남아 있을 뿐 손상이 심해 모습은 알 수 없다. 오른쪽 협시보살은 보현보살로 추정되며, 두 손은 가슴 앞에 모았고 머리에는 보관(寶冠)을 쓰고 있다. 상체는 짧고 하체는 길어서 곡선미가 돋보인다. 비로자나삼존불 형식과 긴 하체의 표현은 통일신라 후기의 대표적인 양식이다. 이로 보아 이 불상은 통일신라 후기의 전통을 계승한 고려 초기의 작품으로 보인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