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석공방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웅석공방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웅석공방

웅석공방

11.8 Km    10698     2023-11-09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호암로 1325
055-973-4118

웅석공방은 지리산 자락인 웅석봉 아래에 위치하여 전통소목가구와 예술가구, 목공예 생활용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기반 시설로는 전시동 60평(2층)과 작업실, 관리실 및 전시판매장을 두고 있다. 2001년 문화관광부의 지원으로 지리산 중산리에 지리산 문화상품 개발연구소를 5개 대학 (홍익대, 전북대, 신라대, 진주산업대, 연암공업대학)의 협조로 개설하여 공예아카데미를 개최하기 위한 시설과 지리산권을 중심으로 한 공예품 및 문화상품 개발을 위해 전시관과 미술관을 갖추어 개발과 보급 그리고 일반인을 위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느티나무야영장

느티나무야영장

11.8 Km    0     2023-10-06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길 807

느티나무 야영장은 지리산 자락 해발 약 600m에 있다. 캠핑장 옆으로 오래되고 무성한 느티나무들이 자라고 있어 캠핑장 내에 자연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다. 언제나 시원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소문난 캠핑장이다. 느티나무 야영장은 샤워 시설, 급수시설, 대피소까지 갖추고 있는 유평계곡의 유일한 야영장이다. 유평계곡의 빼어난 부분만 모아 놓은 듯 캠핑장 주변의 계곡은 아름답고 발만 담그고 있어도 온몸에 전율을 느끼게 할 정도로 차갑다. 어린이들과 물고기잡이와 물놀이를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계곡을 거슬러 오르는 바람을 맞으며 쉬는 시간은 활력을 충전하고 기분전환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도천서원

도천서원

11.9 Km    21469     2023-11-17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문익점로 34-32

도천서원은 고려시대 문신이며, 우리나라에 목화를 처음 들여온 것으로 유명한 문익점 선생의 연고지로, 1461년(세조 7)에 나라에서 선생을 추모하는 사당을 세웠다. 사당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중건되었으며, 1787년(정조 11)에는 도천서원이라고 사액을 받았다. 1871년(고종 8)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폐되었으나, 1891년(고종 28)에 단성 사림에 의하여 노산정사란 이름으로 명맥을 유지하였고 1975년 사당인 삼우사를 재건하고 서원으로 복원되었다. 공간 배치는 유생들이 공부하는 공간인 강당, 유생들이 기숙하는 동재·서재가 앞쪽에 있고, 제사를 지내는 공간인 삼우사가 뒤쪽에 있다.

어천마을

어천마을

11.9 Km    2     2023-05-15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호암로 1333

어천마을의 어천은 한자로 어천(漁川)이라고 쓰지만 우천(愚川) 마을이라고 부르던 것이 변한 것이다. 어천계곡은 강우량이 많아 수량이 풍부하여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기 좋지만 물놀이를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예전에는 ''어리내''로 불렀다고도 한다. 마을 앞 경호강은 래프팅으로 수상레저가 가능하고 강을 지날 수 있는 다리가 놓여 있다. 지금은 다소 탁해지고 낚시보다는 래프팅이 먼저 떠오르는 지역이지만, 예전에는 쏘가리나 꺽지가 많이 잡히는 낚시 명소였다고 한다. 그런 연유에서 마을 이름이 바뀐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경호강휴게소ATV

경호강휴게소ATV

12.1 Km    0     2024-04-23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외송리 637-2

ATV란 ‘어떤 지형에서든 주행이 가능한 탈 것(All-Terrain Vehicle)’이란 말의 영문 머리글자를 조합해 만든 용어로, 길이 없는 오프로드(off road)에서도 주행할 수 있는 사륜 차를 말한다. 그렇지만 조향장치, 조작 방식, 동력 전달 방식 등은 오토바이와 흡사하다. 산청에는 AT 장이 세 곳 있다. 그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오프 로드의 재미가 큰 곳이 옛 경호강 휴게소에 자리 잡은 엑스로드 ATV 장이다. 지금은 영업하지 않는 휴게소가 전부 오프로드 연습장이다. 휴게소 마당에서 충분히 연습한 다음에는 강변으로 내려간다. 경호강을 따라 신나게 달리다 보면 온갖 시름이 달아난다.

회남재 숲길

회남재 숲길

12.3 Km    0     2024-01-16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 2

회남재라는 이름은 지리산 밑 산청 덕산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계셨던, 조선시대의 선비 남명 조식 선생(1501-1572)이 1560년경 악양 땅이 풍광이 수려하고 살기 좋다는 말을 듣고, 직접 악양에 가보려고 이 고개 꼭대기까지 올라왔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악양으로 내려가지 않고 발길을 돌려 산청으로 되돌아 갔다고 한다. 그래서 남명의 남(南)과 되돌아갔다는 뜻의 회(回)를 따서 회남재라고 하고 있다. 회남재는 조선시대부터 하동시장 등을 연결하는 산업활동 통로이자 산청·함양 등 지리산 주변 주민들이 널리 이용하던 소통의 길이었다. 지금은 주변의 뛰어난 풍광을 즐기며 숲속 트레킹과 등산, 걷기 동호인으로부터 사랑 받는 곳이기도 하다. 회남재에서는 매년 10월에는 회남재 숲길걷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하동 청학동과 악양면을 잇는 해발 740m에 위치한 숲길이며, 편도 6km의 거리이다.

산청지막계곡캠핑장

산청지막계곡캠핑장

12.5 Km    2     2023-06-27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왕등재로 307

산청 지막계곡캠핑장은 경남 산청에 위치한 아름다운 오토캠핑장으로,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전망이 좋은 편이다. 계곡을 경계로 사이트가 나눠져 있으며, 사이트를 잇는 빨간 구름다리는 이동통로인 동시에 산청 지막계곡캠핑장의 상징물이다. 신설 캠핑장으로서 편의 시설의 깨끗함은 물론 샤워장 및 개수대의 온수 사용과 파쇄석이 아닌 천연 강자갈을 사용한 60여 개의 사이트는, 여유 있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 캠퍼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오염되지 않은 맑고 시원한 계곡물은 아이들에게 자연 속 놀이터를 제공하기에 충분하다. 주변 관광지로 동의보감촌, 생초국제조각공원 등이 있다.

심적사(산청)

12.5 Km    20321     2023-11-03

경상남도 산청군 웅석봉로 495 심적사

산청읍 내리 웅석봉 아래에 있는 심적사는 경호강에서 시원하게 래프팅을 즐기는 풍경을 따라가다 보면 웅석봉 기슭에서 만날 수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며, 929년(경순왕 3)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창건자는 미상이고, 그 뒤의 역사는 전해지지 않는다. 추파 홍유스님의「산음심적암기」의 기록을 보면 광해군 2년(1610) 운일스님이 심적암을 창건한 이후 설암, 이암, 설봉스님 등이 중건과 중수를 거듭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6·25전쟁 때 사찰이 소실되자 동봉스님이 사찰의 16나한상을 삼봉산 동룡동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이곳이 지금의 심적정사가 되었고, 이때 모셔진 나한상은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어 심적사로 돌아오지 못하고 그대로 심적정사에 봉안되었다. 1991년 심적사 복원 불사가 큰 염원으로 이루어지면서 오백나한상을 새로이 모시게 되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 오백나한전, 요사채 등이 있다. 심적사의 중창과 관련하여 산청문화원에서 펴낸 『산청지명고』나 『산청향맥』을 보면, 신라 경순왕 3년(929)에 창건하여, 인조 7년(1630)에 중건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사람들에 의해 전해지는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정확한 내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12.5 Km    4307     2023-10-17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호반로 1353

임진왜란의 격전지이자 논개의 혼이 서린 남강은 선사 시대로부터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넓고 비옥한 충적지를 만들어주었고, 잉여 생산물과 옥을 교역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었다. 청동기시대 대평 일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풍요롭고 번성한 마을을 이루었다. 400 여동이 넘는 청동기시대 집터와 고도의 토목기술과 노동력이 집약된 최대 44,000㎡ 범위의 방어시설, 그리고 국내 최대 규모의 밭 유적을 발굴하였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상설전시장과 입체상영관, 야외전시장과 수변 산책로를 갖춘 전문박물관으로 청동기시대 번성한 대평 마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학계 자문을 거쳐 국내에서 최초로 발굴 현장과 생활상을 연계하여 재현한 전시를 제공하며, 약 300여 점의 진품 유물과 다양한 실감형 기술로 청동기시대 대평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였다.

삼성궁

12.6 Km    56428     2024-03-19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 86-15

청암면 묵계리에 소재하며 한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품속 깊이 청암면 청학동 산길을 휘돌아 1.5Km가량 걸으면 해발 850m에 삼성궁이 자리하고 있다. 삼성궁의 정확한 명칭은 배달성전삼성궁으로, 이 고장 출신 강민주(한풀선사)가 1983년에 고조선시대의 소도를 복원, 민족의 성조인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배달민족성전으로 민족의 정통 도맥인 선도를 지키고, 신선도를 수행하는 민족의 도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던 선도를 이어받은 한풀선사가 수자들과 함께 수련하며 돌을 쌓아 올린 1,500여 개 돌탑이 주변의 숲과 어울려 이국적인 정취를 풍겨낸다. 이 돌탑들은 이곳에서는 원력 솟대라 부른다. 삼한 시대에 천신께 제사 지내던 성지, 소도에는 보통 사람들의 접근을 금하려 높은 나무에 기러기 조각을 얹은 솟대로 표시했다. 성황당에 기원을 담듯, 소원을 빌며 지리산 자락의 돌로 솟대를 쌓아 옛 소도를 복원하고 있다. 3,333개의 솟대를 쌓아 성전을 이루고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문화를 되찾아 홍익인간 세계를 이루고자 무예와 가, 무, 악을 수련하는 이들의 터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