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봉황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봉황자연휴양림

봉황자연휴양림

0m    48811     2024-04-24

충청북도 충주시 가금면 수룡봉황길 540

봉황산 자연휴양림은 한포천이 휘감아도는 을궁산 자락에 자리한 휴양림이다. 산림욕장은 주로 참나무, 소나무, 낙엽송, 밤나무가 주를 이루고 등산로 겸 산책로는 경사가 완만해 어린이들도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다. 산림욕장 입구에 계곡이 흐르고 오토캠프도 가능하다. 주변의 월악산국립공원, 충주호, 중앙탑, 수안보, 능암온천, 탄금대 등을 관광하고 쉴 수 있는 휴양지로 숙박 외에 운동, 등산, 물놀이 등 자연을 즐기기에 적합한 가족 휴양림이다.

노은지(대덕지)

노은지(대덕지)

10.0 Km    21909     2023-02-28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대덕길 122
043-853-9332

노은지는 만수면적 47,800평의 평지형 저수지이다. 삼면(동쪽, 서쪽, 북쪽)이 산에 둘러쌓여 겨울철에는 북서계절풍을 막아주는 등 저수지 전체 분위기가 아늑한 맛을 주고 깨끗한 수질과 함께 조용한 환경 등으로 가족 동반이나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하기 좋은 곳이다.

충주농협 탄금한우타운

10.2 Km    1     2023-02-22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대로 364
043-843-0092

※ 식품의약품안전처 음식점 위생등급 : 매우 우수(2017년) 충주IC나 북충주IC에서 10여 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탄금한우타운은 최고 등급의 한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고, 90여 대의 동시 주차는 물론 대형버스까지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은 충주농협 직영 한우 전문식당으로 1층은 하나로마트, 2층은 상차림비를 내고 고기를 직접 구매해 먹을 수 있는 셀프식당, 3층은 전문식당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둠, 스페셜모둠, 특수부위, 등심 등 한우구이부터 갈비탕, 육회, 한우 우거지, 한우 불고기, 냉면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충주 억정사지 대지국사탑비

10.3 Km    15105     2023-12-08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비석2길 35-21

조선시대 이전에 세워졌던 사찰 중 많은 사찰이 대로변에 자리하고 있어 찾기 쉽고 좋은 자리에 있다. 억정사지 대지국사 탑비는 충주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조용한 마을의 낮은 언덕 위 농가에 자리 잡고 있다. 충주시 엄정면의 억정사 절터에 전해오는 비석으로 왕의 스승까지 지낸 큰 스님이 주지로 있었던 큰 규모의 사찰 터에 있으며 대지 국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다. 비석은 매우 간단한 구조를 하는 고려 말 조선 초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직사각형의 받침돌 위에 돌의 모서리를 깎아낸 몸돌을 끼워낸 구조는 군더더기 없이 간단하다. 비석 몸돌의 사면에 해서체로 비문이 새겨져 있다. 비문은 대지 국사가 태어나 14세에 출가하고 입적할 때까지의 행적을 기록하고 대사의 인품과 학력을 기리는 내용이다. 박의중이 짓고, 승려인 선진이 글씨를 썼으며 혜공이 새겼다. 비석 자체의 조형미는 떨어지지만, 오히려 힘차고 굳센 필체의 바탕이 되어 비문을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충주 탄금대와 탄금대공원

10.3 Km    49066     2024-03-11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대안길 105

탄금대는 본래 대문산이라 부르던 야산인데, 기암절벽을 휘감아 돌며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과 울창한 송림으로 경치가 매우 좋은 곳이다. 탄금대란 신라 진흥왕 때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 중 하나인 우륵(于勒)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400년 전인 신라 진흥왕 때 가야국의 우륵이라는 악사는 조국의 멸망 후에 이곳에 강제로 이주당한 수많은 가야인들 중 한 사람이었다. 당시 우륵은 탄금대 절벽바위를 주거지로 삼고 풍광을 감상하면서 가야금을 타는 것으로 소일했다. 그 오묘한 음률에 젖어들어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 부락을 이루고 그곳을 탄금대라 명명했다. 탄금공원 한편에는 충혼탑이 하나 서 있다. 한국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순국한 충주 출신 전몰장병과 경찰관, 군속, 노무자 2838인의 넋을 추모하고자 1956년에 세운 것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향사를 지낸다. 탄금정과 충혼탑 중간에는 항일시인 권태응 선생의 감자꽃 노래비가 있어 발길을 또 한 번 붙잡는다. 공원 군데군데에는 조각작품이 들어서 있고, 소나무 군락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단란한 가족 나들이를 즐길 수도 있다. 공원으로 말끔히 단장된 탄금대는 임진왜란 당시 신립장군이 장렬하게 최후를 맞이한 순국의 현장이다. 현대로 넘어와서는 한국전쟁의 와중에서 숨져간 넋들을 기리는 충혼탑이 세워져 있는 곳이다. 장중한 남한강 물줄기가 내려다보이는 칠금동 대문산 기슭의 탄금대. 조선조로 넘어와서 임진왜란을 맞아 탄금대는 감상의 장소가 아니라 치열한 격전지로 변모한다. 신립장군의 가슴 아픈 패전이 이곳에서 기록된다. 선조 25년(1592) 4월 14일 가토 기요마사와 고니시 유키나가가 이끄는 15만 명의 왜군이 거침없이 서울을 향해 쳐들어가자 신립장군은 도순변사가 되어 충주 방면을 지키게 된다. 신립장군은 지형을 정찰한 뒤 조령에 진지를 확보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하고 우리 군사들의 훈련이 부족해 사지에 몰아넣지 않으면 투지를 드높일 수 없다고 판단, 28일 새벽 8천여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탄금대에 배수진을 친다. 그러나 신립 장군은 전세가 불리해지자 천추의 한을 품고 남한강에 투신자살, 패장의 불명예를 쓰고 만다. 탄금정 정자에서 북쪽으로 층계를 따라 내려가면 열두대라는 층암절벽이 기다린다. 왜군과의 격전 당시 장군이 열두번이나 오르내리면서 활줄을 강물에 식히고 병사들을 독려했다 해서 열두대라는 것이다.

충주 견학리 토성

충주 견학리 토성

10.4 Km    15112     2023-12-13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견학리

충주 견학리 토성은 충주시 신니면에 있는 철기시대의 작은 토성이다. 이 토성은 낮은 구릉 지역의 끝자락에 축조된 토축성으로 규모가 작은 판축 공법이 적용되었다. 현재 서쪽 성벽은 완전히 파괴되어 없어진 상태이고 남벽과 북벽도 일부 무너졌다. 전체 둘레는 200미터가 약간 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성벽의 높이는 대략 5미터 정도로 보인다. 발굴조사 시 출토된 유물로는 목 부분에 물결무늬가 시문된 것과 편병, 어골문 기와 등이며 출토유물 대부분은 9세기를 전후한 시기의 특징적인 양상을 보여주고 있고, 10세기를 중심으로 한 신라 후기의 사회상을 살필 수 있는 유적으로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이곳은 후삼국시대에 호적 세력의 거점이 되었다가 고려 시대 이후에는 사용되지 않은 곳으로 보인다. 현재 토성 내부는 농작지로 이용되고 있다. 견학리 토성은 규모가 크지 않아 일부러 찾아오기보다는 근처를 여행하는 길에 둘러보면 좋을 듯하다. 토성의 성벽이 뚜렷하게 남아있고 길가에서 1분이면 올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멈춰 쉬고 싶은 곳 충주호 코스

멈춰 쉬고 싶은 곳 충주호 코스

10.4 Km    3030     2023-08-09

충주의 풍경을 바꾼 거대한 인공 호수가 있다. 지금은 충주를 대표하는 풍경 명소지만, 처음에는 충주 사람들에게도 낯설었던 충주호다. 이 호수를 즐기는 세 가지 방법은 충주댐 물문화관과 전망대, 댐 정상길 등 돌아보기, 충주호반 길과 충주호 앞 산길을 천천히 드라이브하기, 유람선을 타고 물과 가장 가까운 경치 즐기기다.

[출처]충주여행 30선 중에서

충주문화원

충주문화원

10.4 Km    15507     2023-12-08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대안길 33

충주 문화원은 충주시의 중심지에 있다. 여러 가지 문화 체험과 예술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역 문화의 정보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간의 문화적 격차를 줄이고 주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에 앞장서고자 설립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여러 분야의 전시물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림과 조각 등 다양한 예술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현대 미술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큰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충주 문화원에서는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매년 다양한 주제로 전시회가 열리며,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연극이나 음악 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진행되고 있으며 이곳 근처에는 자전거 타기 좋은 길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도 있다. 충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는 반드시 추천할 만한 장소이며 대중교통으로도 접근하기 쉬운 곳이다. 충주 문화원 주변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들이 있어 맛있는 음식과 휴식을 가질 수 있다.

열린캠핑장

열린캠핑장

10.4 Km    1     2023-12-13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지당리 241

충주시 복성저수지 인근에 있는 열린캠핑장은 관광사업자로 등록된 캠핑장으로 오토캠핑장이다. 이곳은 넓은 평지에 사이트를 마련해 놓고 있으며 바닥이 거의 파쇄석으로 되어있어 물 빠짐이 좋고 텐트를 치기에 적합하게 꾸며져 있다. 관리동 안으로 들어가면 실내 놀이터, 개수대, 매점, 화장실, 샤워장이 있고 모두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실외 개수대도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여름철에는 야외 수영장도 운영하여 아이들이 맘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야외에도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다. 캠핑 사이트가 A구간부터 D구간까지 있으며, 지정된 자리가 아니라 오는 순서대로 원하는 곳에 자리를 배정받을 수 있다. 사이트 간 간격이 넓어 프라이빗하고 넓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방을 단순한 놀이방이 아닌 키즈카페처럼 놀이 기구를 마련해 두어 아이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 수 있는 곳이다. 예약은 전화 또는 문자로 받고 있다. 통해 입구부터 캠핑장 내 도로는 포장되어 있지 않고 파쇄석이 대부분이라 운전에 신경 써야 한다. 시내에서 멀지 않아 주말 가족과 함께 바비큐와 불멍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백운암(충주)

10.5 Km    18494     2024-04-29

충청북도 충주시 내창로 617-80 백운암

백운암은 1886년(조선 고종 23) 진령군 파평윤씨가 세운 법주사의 말사이다. 창건주 윤 씨는 본래 무당이었는데 임오군란이 일어나 명성황후가 장호원읍으로 피난 왔을 때 곧 궁으로 돌아가게 될 것을 예언하여 진령군 여대감이라는 벼슬을 얻었다. 이후 꿈에 흰옷을 입은 철불이 나타나 지금의 자리에 절을 지으라고 계시하여 지은 절이다. 1977년 중창하였고 현존하는 건물로는 법당과 삼성각과 요사채 등이 있다. 백운암에는 철제 불상이 본존불로 안치되어 있는데, 철불상은 2006년 황금색으로 칠한 불상을 전면 보수해 금칠과 녹을 벗겨내 신라시대의 모습을 되찾았으며 충주지역 철조 공예술과 불교문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