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Km 2024-07-0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풍물시장길 30 (평원동)
민속풍물시장은 강원도 원주시 평원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강원도에서 가장 큰 오일장 중의 하나로 매월 2일과 7일마다 장이 선다. 원주 민속풍물시장은 1989년 12월 원주 도심지 노점상 증가로 보행자 불편과 교통 혼잡이 심화되고 상거래 질서가 문란해지는 등 많은 문제점이 대두되자 영세 상인 생계대책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조성한 시장이다. 장날이면 전국 상인들이 다양한 물품을 가지고 와 활발한 상거래가 이루어지며 취급 품목으로는 음식점, 잡화, 어물, 농산물, 약초 등이 있다. 봄이면 달래, 냉이, 쑥 등 다양한 봄나물이 가득하며 묘종과 꽃씨도 구입할 수 있다. 30년 이상 영업 중인 노포들이 많으며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인근 새벽시장(04:00~09:00)도 열려 알뜰한 장 보기를 원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12.5Km 2025-06-2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흥업면 매지회촌길 79-1
070-7734-2777
박경리 뮤지엄은 박경리 작가가 1998년부터 2008년 타계할 때까지 살았던 생애 마지막 공간인 ‘작가의 집’을 중심으로 조성된 박물관이다. 작가가 타계한 2008년 이후, 원형 그대로 보존·유지되어 오다가 2021년 5월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하였으며, 박경리 작가의 생애와 삶, 문학적 업적을 살펴볼 수 있는 3개의 상설 전시공간을 조성하여 2021년 10월 28일 개관했다. 박경리 뮤지엄은 박경리 작가가 일상생활을 했던 공간과 그 공간을 채우고 있는 작가의 생활도구가 그대로 남아 있는 곳으로 ‘작가 박경리’의 모습뿐만 아니라 ‘사람 박경리’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12.5Km 2025-03-20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서원2길 40
서원리는 1리인 원골, 2리인 서홰와 산수골 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원주의 서쪽의 있다고 해서 서원리로 이름 붙었다는 설과 옛날부터 원님이 쉬어가던 원이 있던 원골이 상동(지금의 양동)에서 봤을 때 서쪽에 있었기 때문에 서원리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마을 대부분의 지대가 비교적 완만한 구릉성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금당천이 마을 서쪽을 따라 남북으로 뻗어 흐른다. 마을에는 다양한 명소들이 즐비하고 마을 전체가 산줄기 남사면에 위치하고 있어 늘 양지바르며 서원2리의 명소들은 한가지씩 특징이 있는데 모두 사람 냄새 폴폴 나는 이름과 이야기가 있다는 점이다. 한적하고 완만한 등산로도 있어 각종 체험활동을 하기에 좋은 마을이다. (출처 : 여주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12.5Km 2024-08-0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평원동 54
1994년 5월 1일 최초로 개장한 농업인 새벽시장은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하고 안전한 제철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생산자 실명제를 통하여 농산물을 구매하고자 하는 관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타지역 소비자들에게도 만족도와 신뢰를 주는 시장이다. 매년 원주천 둔치 일원에서 4월부터 12월, 04:00~09:00까지 운영을 하고 있다. 농작물을 쌓아놓은 매대 옆에 생산자의 이름과 연락처가 적힌 표지판을 세워두고 있으며, 품질이 맘에 들지 않으면 바로 환불해주는 즉시 리콜제도 운영하고 있다.
12.5Km 2024-11-26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서원면 월송석화로 98-35
033-344-6460
별을쏘다 펜션은 서울 및 수도권에서 약 1시간 소요되는 거리인 제 2영동고속도로 서원주IC 약 8km 지점에 위치해 있고 특히 원주의 한솥오크밸리 북문에서 3분거리에 있다. 스키장을 포함한 오크밸리의 모든 부대시설을 쉽게 이용할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펜션 바로 앞에는 낮은 등산로가 있어 산책과 그네타기를 할수있다. 각방에서 유무선 인터넷이 가능하며 바람막이를 설치하여 데크에서 숯불바베큐도 즐길수 있다.
12.6Km 2025-03-1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치악로 1731
원주중학교 맞은편에 있는 소박한 분위기의 20년 전통 알탕 전문점이다. 점포 앞 대로변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단속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메뉴는 오로지 알탕뿐이며, 여기에 알, 곤이, 공깃밥 등을 추가 주문할 수 있다. 알과 해물, 야채가 푸짐하게 담긴 냄비를 끓여 먹는 방식이다. 식사와 포장은 2인분부터 가능하며, 포장 역시 브레이크 타임을 제외한 영업시간에만 가능하다.
12.6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치악로 1748
033-762-7989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된 복추어탕은 원주 지역에서 추어탕을 최초로 판매한 곳이다. 1965년부터 미꾸라지를 주재료로 하여 추어탕, 튀김, 숙회 등의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메뉴는 곱게 간 미꾸라지에 고추장과 버섯, 깻잎, 미나리, 부추, 감자, 다진 마늘 등의 재료를 올려 팔팔 끓여 먹는 ‘추어탕’이다. 물이나 육수 없이 미꾸라지 진액으로만 끓여낸 국물은 걸쭉하면서도 깊은 구수함을 느낄 수 있다. 추어탕과 함께 나오는 물김치, 오이소박이, 마늘장아찌 등은 자칫 텁텁할 수 있는 추어탕의 맛을 덜어주고 산뜻함을 살려줘 중간중간 곁들여 먹기 좋다. 미꾸라지를 뼈까지 먹을 수 있게 바삭하게 튀긴 ‘미꾸라지 튀김’과 들기름에 채소와 미꾸라지를 볶아 먹는 ‘미꾸라지 숙회’도 꼭 맛봐야 하는 별미이다.
12.6Km 2024-08-27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이문안길 21
목아박물관은 한국의 전통 목공예와 불교미술의 계승 발전을 위해 설립된 사립 박물관이다. 무형문화재 제108호(목조각장)인 박찬수 선생이 설립하였다. 1989년 2월 착공해 이듬해 전시관을 완공한 후 전통공예관으로 개관한 뒤, 학예연구실·소반정사·야외전시관 등 부속건물을 조성하였다. 1993년 야외전시장에 미륵삼존대불을 점안하면서 정식 개관하였다. 박물관은 야외 조각 공원과 지하 1층, 지상 3층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에는 불상, 불화, 불교 목공예품 등의 유물과 더불어 목아 박찬수 관장의 불교 목조각과 목공예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야외 조각 공원에는 미륵삼존대불, 비로자나불, 백의관음, 삼층석탑 등이 조화롭게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