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한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괴산한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괴산한우

괴산한우

13.9 Km    1     2024-01-29

충청북도 괴산군 괴강로 632

괴산한우는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갈읍리에 있는 정육식당이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모임에 적합하다. 대표 메뉴는 한우 전문가가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쳐 손질한 각종 구이용 한우다. 이 밖에 한우 육회비빔밥, 육회 비빔냉면, 한우갈비탕, 한우불고기, 한우 육사시미 등도 맛볼 수 있다.

각연사(괴산)

각연사(괴산)

14.0 Km    34238     2024-02-02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각연길 451

신라 법흥왕 때에 유일대사가 현재의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근처에 터를 잡고 절을 지으려 했다. 재목 다듬는 공사를 하는데, 까마귀 떼가 날아들어 쉬지 않고 대팻밥과 나무 부스러기를 물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유일대사는 이 모습을 기이하게 여겨 까마귀들을 따라가 보았다. 현재의 각연사 터 연못에 대팻밥이 떨어져 있어 들여다보니 연못 안에 돌부처님 한 분이 계시고, 그 부처님 몸에선 광채가 퍼져 나왔다. 부처님을 뵙고 유일대사는 크게 깨달은 바가 있어 못을 메우고 그 자리에 절을 세웠다. 연못 속의 돌부처님을 보고 깨침을 얻었다 하여 깨달을 각(覺), 연못 연(淵) 자를 써 각연사라고 이름을 지었다. 절 주변은 우뚝 솟은 산들이 마치 연꽃이 피어있는 듯 둘러싸여 있다. 각연사에는 통일대사탑, 통일대사탑비,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비로전, 대웅전, 통일대사부도 등 많은 문화재가 있고 가까운 곳에 산막이 옛길, 갈론계곡과 쌍곡계곡 등 둘러볼 만한 곳이 많이 있다.

켜켜이 쌓인 세월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켜켜이 쌓인 세월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14.1 Km    1277     2023-08-08

속세를 떠난다는 듯의 속리산 품에 안겨 있는 법주사는 절로 드는 울창한 숲이 잠시 세상을 잊게 한다. 이곳 법주사의 나무들과 함께 사색하며 일상에 찌든 마음을 힐링해 보자. 보은의 99칸 고가, 선병국 가옥을 둘러보고 평화를 지켜낸 삼국의 요새 삼년산성을 거닐면서 다시 일상을 시작할 여유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칠성캠핑장

칠성캠핑장

14.2 Km    0     2023-12-22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중부로 5611-21

칠성캠핑장은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국도 변에 자리 잡은 대규모 휴게소 안에 위치했다. 식당, 편의점, 카페 등이 영업 중이라 필요한 물품이나 음식을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캠핑장은 자동차 야영장 18면을 운영 중이며 사이트는 자갈로 가로 6m, 세로 7m이다. 각 사이트에 수도 시설이 있어 개수대까지 가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배려했다. 개인 카라반과 개인 트레일러의 동반 입장이 가능하고. 대형견을 포함 반려동물도 함께 출입할 수 있다.

수정암(충북)

14.2 Km    20480     2024-02-01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379

수정암은 속리산의 수정봉 아래 자리한 법주사의 산내 암자로 추래암을 지나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커다란 자연석 2개가 석문 역할을 하고 있고, 암자의 앞으로는 맑은 냇물이 굽이쳐 흐르고 있다. 신라 진흥왕 14년(553) 의신스님이 법주사와 함께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창건 이후의 연혁은 거의 전하지 않으며, 근래에 들어와 1914년에 칠성각, 독성각, 산신각, 대선방 등이 새로 지어졌다. 수정암의 본전으로 극락전은 1973년 진영각과 함께 지어졌으며, 그 이후 요사 등의 전각들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법주사 매표소에서 일주문까지 이어지는 울창한 숲길인 자연관찰로를 따라가다 보면 법주사보다 먼저 왼쪽에 개울 건너 고개를 살짝 내민 암자의 지붕들을 볼 수 있다. 그곳이 바로 수정암이다. 법주사와 수정암 들어가는 입구에는 조선 제7대 임금인 세조가 속리산을 요양차 방문했을 때 복천암까지 오고 간 순행길인 편도 3.2km의 세조길이 조성되어 있다. 수정암터에서 9세기 통일신라시대의 석조여래좌상이 발견되었는데, 발견 당시 파손되었던 것을 동국대학교에서 복원해 동국대학교 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다.

속리산세조길

속리산세조길

14.2 Km    2     2023-12-26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405

속리산세조길은 세조가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속리산을 찾아와 직접 걸어 다녔다는 길로 법주사 일주문부터 세심정까지 나있는 2.4km의 숲길이다. 신라 진흥왕 14년(553) 당대의 고승 의신대사가 창건한 법주사는 시대를 달리하면서도 여러 왕과 인연이 깊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태조가 기도를 위해 부속 암자인 상환암을 찾았고, 세조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부속 암자 복천암에서 법회를 열었다. 세조길은 법주사 주차장에서 조각공원을 지나 속리산세조길 자연관찰로가 보이는 곳에서 시작된다. 법주사를 지나 태평쉼터에서 세심정 방면으로 향하면 세조가 피부병을 치료하게 되었다는 목욕소가 나오고 그 아래 다리를 건너 숲길을 따라가다 보면 세심정이 있다. 세심정은 세속을 떠난 산에서 맘을 씻는 정자터라 한다. 힘든 문제들은 저 산밖에 내려놓고 지금 이곳에서 느껴지는 것에 집중해 보라는 뜻이다. 초입에서 복천암까지는 왕복 8km이지만 속리산세조길은 오르막길이 없어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면 갔다 올 수 있다. 남녀노소 쉽게 걸을 수 있고 특히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무장애 탐방로 구간이 있다. 또한 사계절 특색이 뚜렷한 수변 경관과 음이온 피톤치드가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춰 힐링과 건강을 주는 곳으로 2016년 9월 처음 개통해서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법주사 앞을 적시며 흐르는 달천에서 상류 계곡까지 자연 그대로의 계곡을 따라 걸으면 온통 푸르른 자연이 햇빛을 가려주고 시원한 바람과 계곡물이 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또한 시원한 세조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다 보면 마주하게 되는 법주사는 국보가 가장 많이 있는 곳으로 두 마리 사자가 석등을 들고 있는 쌍사자 석등, 5층 목조탑이 팔상전, 돌로 만든 연못인 석련지 등 문화유산이 많다.

속리산 관광특구

속리산 관광특구

14.2 Km    5915     2024-05-17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405

충청북도에는 수안보온천, 단양, 속리산 등 3곳의 관광특구가 있다. 그중 속리산 관광특구는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상판리, 중판리, 갈목리 일원으로 총면적이 43,745,528㎡에 이르며 1997년 1월 18일에 지정되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휴양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해발 1058m의 속리산은 한국8경 중 하나인 명산으로 높고 깊은 봉우리와 계곡이 절경을 이룬다. 법주사에서 시작해 속리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다. 또, 속리산에는 하늘다람쥐, 망개나무 등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 자원의 보고로 불린다. 속리산국립공원 주변으로 다양한 숙박 시설을 포함한 관광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속리산 천왕봉과 문장대, 법주사, 서원계곡, 만수계곡을 비롯해 삼년산성, 솔향공원 등을 둘러볼 곳이 많다. 속리산국립공원은 계절에 따라 속리축전, 속리산단풍가요제, 속리산등반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리며 특히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가을에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속리산 관광특구는 동서를 연결하는 당진~영덕 간 고속도로가 지나고, 청주국제공항에서 30분 남짓한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 덕분에 내국인뿐 아니라 중국이나 타이완, 싱가포르 등에서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이 편리하다.

세조길

14.2 Km    1     2023-01-31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405

조선 7대 임금 세조가 요양 차 복천암으로 온 역사적 사실에 착안하여 '세조길' 이라 부르며, 법주사 매표소부터 세심정 갈림길까지 이어진다. 법주사에서 세심정까지는 총 2.35km 이며, 법주사에서 태평휴게소까지 1.25 km, 태평휴게소에서 세심정까지 1.1km 의 거리다.

보은 법주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14.2 Km    77407     2024-05-09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405

부처님의 법이 머문다는 뜻의 법주사는 속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진흥왕 14년(서기 553)에 의신조사가 창건하고 성덕왕과 혜공왕이 중창하였는데 이때부터 대찰의 규모를 갖추기 시작하였다. 고려 홍건적의 침입 때는 공민왕이 안동으로 피난을 왔다가 환궁하는 길에 들르기도 하였고 조선 태조는 즉위하기 전 백일기도를 올리기도 하였으며 병에 걸렸던 세조는 복천암에서 사흘 기도를 올리기도 하였다고 한다. 조선 중기에 이르러서는 60여 동의 건물과 70여 개의 암자를 거느린 대찰로서 위용을 떨치게 되었지만, 임진왜란으로 인해 사찰의 거의 모든 건물이 전소되어 1624년 인조 2년에 이르러 벽암스님에 의해 다시 중창하였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 중수를 거친 후 오늘에 이른다. 예전 법주사 가람배치는 대웅보전을 중심으로 하는 화엄신앙축과 용화보전을 중심으로 하는 미륵신앙축이 팔상전에 직각으로 교차하고 있었으나, 1990년 높이가 33미터에 이르는 청동 미륵불을 조성하면서 그 배치가 흩어져 버렸다. 경내에는 대웅보전을 중심으로 용화전, 원통보전, 명부전, 능인전, 조사각, 진영각, 삼성각 등 전각과 종무소를 포함한 10여 채의 요사채들이 남아 있다. 이곳 법주사를 비롯한 속리산 일대에는 보은의 지정 문화재 절반 이상이 몰려 있는데 그중 법주사에는 국보가 3점이나 된다. 또, 천왕문과 사도세자의 어머니 영빈 이씨의 위패를 모셨던 선희궁 원단, 16나한을 모시고 있는 능인전, 자기 몸을 태워 부처님께 공양한 희견보살상, 그리고 쌀 80가마는 너끈히 들어가는 석조와 쇠솥 등이 그것이다. 법주사는 천 년이 넘는 역사를 통한 미륵신앙이 전해져 내려왔던 곳으로써 기도와 예불 수행 등 기초적인 불교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법주사 템플스테이 ‘다 ~ 잘 될 거야’는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 스스로를 위로하며 행복하게 살아가자는 프로그램으로 당일형과 1박 2일 체험형, 휴식형까지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맑고 고요한 산사에서 생활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 몸과 마을에 활기와 여유를 갖게 해 준다. 당일형 체험은 20명 이상 단체만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팔상전(국보) 5층 목탑으로서 우리나라 목탑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이 팔상전은 신라 진흥왕 때에 의신이 세웠고, 776년 병진이 중창하였고, 1597년 정유재란 때 소실된 것을 1605년에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벽면에 부처의 일생을 8장면으로 구분하여 그린 팔상도가 그려져 있어 팔상전이라 이름 붙였다. 팔상전은 1984년에 쌍봉사의 대웅전으로 쓰이고 있던 3층 목조탑이 소실됨으로써 한국 목조탑의 유일한 실례가 된 중요한 건축물로 전체높이가 상륜까지 22.7m이며 현존하는 한국의 탑파 중 제일 높은 것이다. * 석연지(국보) 8각의 지대석 위에 3단의 굄과 한 층의 복련대를 더하고 그 위에 구름무늬로 장석을 놓아 거대한 석련지를 떠받쳐 마치 연꽃이 구름 위에 둥둥 뜬 듯한 모습을 조식한 걸작품으로 8세기경에 제작된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으로 보고 있다. * 쌍사자 석등(국보) 신라 석등 중 뛰어난 작품 중의 하나로 그 조성 연대는 성덕왕 19년(720)으로 추정되고 있다. 석등의 간주석을 석사자로 대치한 이 석등은 전형적인 양식에서 벗어난 것으로 8각의 지대석 위에 하대 연화석과 쌍사자 연화대 방석을 모두 하나의 돌에 조각한 것으로 다른 석등에 비해 화사석과 옥개석이 큰 것이 특징이다.

괴산 문당리 서낭단

괴산 문당리 서낭단

14.3 Km    16890     2023-05-18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문당리

문당리 성황단은 오리목(鴨項)마을 입구에 있는데 느티나무군락 옆에 막돌을 이용하여 제단을 조성하고 제단 좌우에 1기씩의 원추형 돌탑을 배치하였다. 제단부는 마을을 둘러싼 능선 하단의 경사지에 막돌을 사용하여 2.5m 높이로 조성하였는데, 윗 부분은 여러 명이 함께 제사할 수 있을 만큼 폭 3m, 길이 5m 규모의 평탄한 제사공간을 만들고 산 쪽으로90×90cm 정도의 제물대를 갖추고 있다. 제단부의 위쪽으로 산의 능선을 향하여 꼬리를 끌 듯 폭 1.5m, 길이 10m 이상의 돌무지를 늘여 쌓아 마을 주산으로의 연결을 도모하고 있는 듯하다. 좌우의 원추형 돌탑은 각각 남녀의 성을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믿어지며, 돌탑의 크기는 높이 1.5m, 지름 3m 정도이다. 이 성황단은 차츰 사라져가는 마을 신앙의 유제(遺制)로 조성된 시기가 분명하지 않으나 지금까지 알려진 일반적인 형태와는 다른 독특한 형태를 갖춘 제당(祭堂)형식으로 그 예가 매우 드문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