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갱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갱치

418.7M    2024-07-31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문무로역고개길 73-1
043-832-7850

충북 괴산 갱치는 정성으로 고아 낸 한우 곰탕으로 맛과 건강을 함께 제공한다. 가게 밖 가마솥에서 정성으로 고아 내는 곰탕은 꾸지뽕 나무와 뿌리를 적정량 넣어 잡내를 없앤다. 수육을 찍어 먹는 간장 또한 직접 담근 산초 효소를 이용한다. 밥맛이 매우 좋아서 충청북도 지정 ‘밥맛 좋은 집’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남촌식당

654.2M    2025-03-14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19길 6

남촌식당은 충북 괴산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토종닭볶음탕, 소곱창전골, 도가니수육 등의 한식 메뉴와 점심특선메뉴인 제육볶음, 김치찌개, 청국장이 준비되어 있다. 총 80석의 홀과 룸이 있어 단체 모임 식당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괴산 올갱이국 거리

괴산 올갱이국 거리

763.2M    2025-04-18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괴강로 12

올갱이국은 괴산의 유명한 음식 중 하나로 괴산읍 중앙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는 올갱이국을 파는 가게 몇 군데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주차장식당은 올갱이 해장국으로 알려진 맛집이다. 이외에도 기사식당, 올갱이 서울식당, 허영만의 만화 식객에 나왔던 맛식당이 있다. 올갱이는 표준말로 다슬기라고 한다. 그런데 다슬기보다 올갱이라고 해야 그 맛과 향이 더 가깝게 느껴진다. 올갱이국은 된장이 맛이 좌우하는데 올갱이국을 파는 괴산의 식당에서 집집마다 된장을 담그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보통 3년 이상 된 된장을 쓰고 8년 묵은 된장도 있다. 여기에 들어가는 부재료가 아욱이다. 특히 아욱은 가을에 그 맛이 최고조에 이르기 때문에 올갱이국 또한 가을에 먹어야 가장 맛이 좋다.

괴산장(3, 8일)

괴산장(3, 8일)

766.8M    2025-04-22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15길 8-8
043-832-0250

산막이 시장은 1970년도에 개설된 점포수 200여 개의 중형시장으로 곳곳에 점포들이 흩어져 있다. 원래 이름은 괴산시장이었으나, 2013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후 산막이시장으로 이름을 바꿨다. 충북 괴산은 예로부터 수로와 육로를 통해 상인들이 오가면서 시장이 형성되었고, 그 명맥을 산막이시장이 잇고 있다. 소박하고 정겨운 상설시장과 함께 매월 3일과 8일로 끝나는 날에는 오일장이 열려 인근의 농촌, 산촌 등지에서 갖고 온 농산물, 산채류와 시골 특유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집된장, 직접 짠 기름까지 산막이시장에선 무엇이든 살 수 있다. 또한 처마형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날씨에 상관없이 편하게 쇼핑할 수 있다. 괴산장에서는 괴산의 특산물 고추를 빼놓을 수 없다. 9월 무렵엔 괴산고추축제가 열릴 만큼 대표적인 농산물로 예전엔 출하 시기가 되면 전국의 상인들이 몰려올 정도로 유명했다. 특히 괴산 전 농가의 60% 이상 재배하는 특산물인 괴산청결고추시장이 형성되어 외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괴산의 고추는 전국 제일의 주산지로서 1994년부터 충청북도 농산물품평회 10년 연속 품질대상을 수상하였고 , 전국 으뜸 농산물 전시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위생과 품질이 우수하다. 괴산군청에서도 올해 6천여만 원을 들여 괴산청결고추 상설직판장(전문판매점)을 개설하여 괴산청결고추를 산 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택배, 우편도 가능)하고 있다.

할머니네맛식당

할머니네맛식당

769.5M    2025-03-13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괴강로 12
043-833-1580

테이블 5개의 작은 식당이지만 허영만의 만화 식객에 출연했던 식당이다. 식당 뒤 마당에 된장독이 10여 개가 놓여 있다. 3년 묵은 것부터 8년 묵은 것까지 다양하다. 괴산해장국으로 식당을 열어 선지 해장국을 팔았던 때부터 따지면 식당 경력은 더 됐다. 구수한 된장과 아욱, 다슬기의 맛이 잘 어울렸다.

일완홍범식고택

777.6M    2024-12-26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임꺽정로 16
043-830-3432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에 위치한 이 고가는 역사소설 임꺽정의 작가 벽초 홍명희의 생가로, 1730년(옹정 8년)경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집은 중부지방 양반가의 특징을 보여주는 전통적인 구조로, 정남향의 안채는 정면 5칸·측면 6칸의 [ㄷ]자형, 광채를 합쳐 [ㅁ]자형을 이루며, 사랑채는 좌측에 위치한다. 내부 공간은 자연경관을 반영하여 오밀조밀하게 설계되었다. 또한, 이 집에서 1910년 경술국치에 항거하다 자결순국한 일완 홍범식 선생이 성장했으며, 1919년 3·1운동 당시 지역 주민들이 괴산만세운동을 준비한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적이다.

괴산 홍범식 고가(벽초 홍명희 생가)

괴산 홍범식 고가(벽초 홍명희 생가)

781.4M    2024-10-17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임꺽정로 16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에 있는 이 고가는 역사소설 임꺽정의 작가 벽초 홍명희(1888∼1968)의 생가이다. 정남향으로 지어진 건물의 안채 구조는 전체적으로 정면 5칸·측면 6칸의 [ㄷ]자형으로 [一]자형 광채를 맞물리게 하여, 광채를 합한 안채는 [ㅁ]자형이다. 사랑채는 좌측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적으로 뒷산의 자연경관을 집안으로 끌어들여 조화시키며 오밀조밀한 내부공간을 연출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좌우대칭의 평면구조를 갖는 중부지방의 살림집의 특징적인 건축양식을 보이고 있다. 이 집에서는 금산군수로 재직하다 1910년 경술국치에 항거·자결순국한 일완 홍범식(1871∼1910) 선생이 성장했다. 그리고 1919년 3·1운동 당시 지역 주민들이 모여 괴산만세운동을 준비하였다고 전한다. 이 가옥은 1730년(옹정 8년)경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조선후기 중부지방 양반가의 특징을 보여주는 고가인 동시에 3·1운동과 관련된 유적이며, 문학사적 유산이자 항일지사의 고택인 귀중한 자료로 역사적 가치가 있다.

기사식당

기사식당

804.1M    2025-01-13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괴강로 8
043-833-5794

기사식당은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특히 토종올갱이국이 이 집의 대표 메뉴이자 인기 메뉴이다. 이 외에도 국산 콩으로 만든 된장찌개와 청국장도 맛볼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은 올갱이국 주문만 가능하다.

개심사 목조여래좌상과 목조관음보살좌상

개심사 목조여래좌상과 목조관음보살좌상

842.3M    2025-03-16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역말길 22

개심사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나무로 된 여래좌상과 관음보살좌상이 모셔져 있다. 원래 칠성면 두천리의 도덕암에 있던 것을 암자가 폐사되면서 옮겨온 것이다. 괴산읍 서부리에 살던 김경림이 1935년경 현재의 개심사를 신축하면서 옮겨왔다고 전한다. 2구의 각부 조각과 단아한 양식수법은 조선후기의 불상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높이 85cm의 목조여래좌상은 한 나무로 조성한 좌상인데 나발의 머리와 상호가 정제되어 원만하며 백호를 갖추고 있다. 양 눈썹과 눈, 입과 입술 등이 정돈되고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다. 통견인 법의는 조선시대 특유의 양식으로 손목에서 두껍게 표현되었다. 무릎의 의문도 두툼하여 안정감을 주고 있다. 수인은 오른손을 들고 왼손을 내려 설법인을 결하고 있다. 관음보살상은 72cm이고 역시 한 나무로 조성한 것인데 머리에는 금속제의 화사한 보관을 쓰고 있다. 상호는 원만하며 이마에 백호가 있고 양미안과 구순 등이 정제되어 목에 돌려진 삼도와 어우러진다. 통견과 법의는 두툼하면서도 유려하여 조선시대 작품으로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인근에 홍범식 고택과 괴산향교, 애한정 등 가볼 만한 곳이 있다.

괴산군수 관사

844.5M    2024-09-12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13길 12

괴산군수 관사는 이 지역 유지인 최부자가 1950년에 기증한 것으로 현재에도 관사로 사용되고 있다. 1914년부터 1918년 사이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며 근대기에 세워진 현존하는 관사들은 대부분 일식이나 근대식 건축물이지만, 괴산군수 관사는 전통 한옥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중앙에 솟을대문을 두고 있는 대문간채, ‘-’자형의 사랑채, ‘ㄱ’자형의 안채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 평면의 실 구성 및 배치는 변화하는 생활 방식에 따라 많은 부분이 변경되거나 증축, 개축되었지만, 외관은 예전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양반가의 민가 형태 잘 간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