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해회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산해회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산해회식당

산해회식당

0m    3     2022-11-16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중앙길 25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에 있는 산해회식당은 물회가 맛있다고 소문난 생선회 전문점이다. 전화예약이 필수인 곳으로 커다란 그릇에 채소들과 두툼하게 썬 회들이 맛깔스럽게 담겨 나온다. 특히 산해회식당의 비법은 따로 담아주는 붉은색의 살얼음 육수로 양을 조절하며 마지막까지 싱싱한 회와 아삭한 채소의 기분 좋은 식감을 살리며 즐길 수 있다. 물회를 주문하면 국물이 진하고 구수한 맑은 탕을 함께 먹을 수 있다. 물회 외에도 모둠회, 전어, 생선구이, 회덮밥, 매운탕 등도 있다.

왕지등대마을

10.1 Km    45951     2024-01-11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864번길 53

왕지마을은 남해군 설천면 문의리 일대에 위치한 곳으로 태조 이성계는 남해금산에서 백일기도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이곳 마을의 아름다움에 취해 쉬어가기도 한 곳이다. 이성계가 이곳 [굽은 고개를 넘어가 임금이 되었다] 하여 [굽을 왕(枉)], [땅 지(地)]를 써서 [왕지]라 불리고 있다. 왕지등대마을은 이순신 장군의 최후 격전지인 노량바다가 보이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고 남해대교에서 마을까지 이르는 도로에 아름다운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왕지등대마을은 농어촌복합체험마을답게 농촌과 어촌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왕지등대마을을 대표하는 체험으로는 왕지농부체험, 전통놀이체험, 전통주체험, 갯벌생태체험, 개막이체험, 선상어부체험, 뗏목체험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개막이체험은 바닷가에 그물을 설치한 뒤 바닷물이 빠지면 직접 물고기를 잡아보는 체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다. 갯벌의 생태를 공부하며 갯것들을 직접 잡아볼 수 있는 갯벌생태체험은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에 더없이 좋은 체험이다. 어른들을 위한 체험으로는 유자, 석류, 매실 등을 이용해 전통주를 만들어보는 것이 있다.

부두횟집

부두횟집

10.5 Km    1     2023-01-19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부두길 19-20

부두횟집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신기리에 자리 잡고 있다. 20년 가까이 운영 중인 곳으로 주인장은 싱싱한 재료만을 고집한다. 대표 메뉴는 도다리, 광어, 우럭 등 생선회다. 이 밖에 매운탕, 참게탕, 물메기탕, 도다리쑥국, 재첩국 등을 맛볼 수 있다. 음식점은 경전선 기차역 하동역에서 가깝고 자동차로 이동할 경우 남해고속도로 하동 IC나 진월 IC로 빠져나오면 된다.

금양가든

10.5 Km    17521     2023-08-21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1877
055-884-1580

금양가든은 하동지역 맛집으로 손꼽히는 이화가든의 분점으로 이화가든의 20년 노하우를 고스란히 옮겨왔다. 재첩과 메기, 참게 등 민물매운탕으로 입소문이 난 이화가든은 공중파에도 여러 차례 소개됐을 정도로 하동군이 추천하는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여태봉 사장의 아내인 전옥이씨가 모든 음식의 맛을 내는데 전라도 광양 출신의 어머니께 30년 가까이 전수받은 음식 솜씨는 어디에 내놔도 으뜸이다.
재첩은 이웃사촌인 김은욱 사장이 잡은 것을 생물로 구입해 직접 끓이고 가장 맛이 좋을 때 대량으로 조리해 영하 40도 급냉실에 저장한다.메기와 참게 등은 10년 넘게 왕래한 거래처에서 받으며 섬진강에서 난 것만 쓴다. 매실과 배, 감 과수원을 직접 운영하고 밭농사도 직접 지어 푸성귀와 양념은 대부분 직접 조달한다. 매해 담그는 엄청난 양의 매실 진액은 양념과 장아찌로 활용한다. 외부에서 구입하는 재료도 최대한 하동에서 난 것을 쓰고, 멸치와 미역 같은 것은 남해 유명 산지의 것으로 골라 쓰는 것이 금양가든 장보기의 철칙이다.

해성재첩식당

해성재첩식당

10.5 Km    1     2023-10-24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1877

재첩이란 섬진강 하류에서 많이 나는 세모꼴의 작은 조개로 하동 사투리로 ‘갱조래’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강에서 나는 조개를 가리킨다. 그밖에 재치, 다슬기 등으로도 불리는 민물조개로, 자라는 환경에 따라 조개의 색상이 달라진다. 5~6월이 제철로 특히 간 해독작용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하여 해장국으로 사랑받는 식자재이다. 하동에는 재첩특화마을이 있는데 그곳에 많은 식당 중에서도 유명한 해성식당이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재첩 모둠 정식으로, 재첩국, 재첩 회무침, 참게장까지 세트로 한 상 차려진다. 재첩국은 몇 번이고 리필해 준다. 전날 술을 마셨다면 두세 그릇은 금세 마셔버리는데, 하동의 재첩은 비리지 않고 재첩 특유의 향과 맛이 살아 있다. 재첩 회무침은 여러 가지 야채를 매콤한 양념으로 버무린 것 위에 재첩을 익힌 숙회를 푸짐히 올려서 내오는데, 같이 나오는 김에 싸 먹으면 한 접시가 금세 비워진다. 재첩 회무침을 밥과 비벼 비빔밥으로 먹어도 좋다. 같이 나오는 민물에 사는 참게로 만든 참게장은 짜지 않고 심심해해 밥도둑이란 명성답게 공깃밥 추가가 필수이다.

냇가집잔치국수

냇가집잔치국수

10.8 Km    0     2023-12-05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775번길 38

남해 상상 양떼목장 편백숲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한 식당으로 잔치국수 한 가지 메뉴만 판매한다. 멸치로 육수를 낸 이곳 잔치국수는 계절에 따라 따뜻하게, 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멸치 특유의 향을 꺼린다면 양념장을 넣어 매콤하게도 즐길 수 있다. 국수에 들어가는 재료뿐 아니라 김치 등 밑반찬도 모두 직접 기른 농작물로 만들어 신선한 맛과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국수도 푸짐하지만, 제철 야채를 이용해 갓 구워낸 부침개도 서비스로 제공된다. 주인장이 직접 만들었다는 수제 막걸리도 인기 메뉴다. 널찍한 야외테이블과 전용 주차장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도 부담 없이 들르기 좋다.

하동세계차엑스포

하동세계차엑스포

10.9 Km    1     2024-04-25

경상남도 하동군 공설운동장로 207
055-880-7070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자연의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2023월5월4일(목)부터 6월3일(토)까지 31일간 개최된다. 경상남도 하동군은 1,200년전 당나라 사신으로 갔던 대렴공이 차씨앗을 들여온 차 시배지이며뿐만아니라 다도(茶道)의 중흥지로 '하동 전통차 농업'은 2017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었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의 茶(차)분야 정부 공식 승인 국제행사이며, 우리나라와 세계의 차문화를 체험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마련하고, 하나뿐인 지구와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친화적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불암사(광양)

불암사(광양)

10.9 Km    19143     2023-09-26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백운3로 635-18

무등암은 1959년에 이곳에 살던 홍사육씨가 암자를 건립하여 유지해 오다가 1962년부터는 쌍계사의 말사로 소속되었으며 현재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불암사 라는 이름으로 개칭되었다. 점차로 건물을 중건하여 현재의 관음전, 삼신전, 석굴전, 종각, 그리고 요사경 2동과 최근에 세운 석탑이 들어서 지금의 규모 있는 사찰이 되었다. 가파른 산 위에 위치해 있어 아슬아슬한 절이기도 하다. 불암사는 목조대세지보살좌상(전남 문화재자료 제211호)이라는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보살상은 전남 지방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목조 보살상으로 문화적 가치가 높다. 코로나로 잠시 중단되었던 불암산 산사음악회를 2022년부터 다시 진행하고 있다. 불암사는 섬진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절로 유명하다. 절로 올라가는 길은 가파르지만, 정상에 오르면 섬진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경상도인 하동 백사장과 하동음, 송림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불암사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으로 광양 시내에서 약 20분이 소요된다.

솔섬

솔섬

10.9 Km    2     2023-12-18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중평해안길 202

솔섬은 금오산 어드밴처 레포츠 단지에서 내려다보이는 중평해안 앞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 위치하며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작은 섬이다. 금남면 증평해안길 161번지 앞 솔섬 도선 선착장에서 솔섬 1호(정원 42명)를 탑승하면 약 5분의 항해로 솔섬에 도착하게 된다. 솔섬에는 하동미라클 해상정원 청소년야영장이 개장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미라클(Miracil)은 거울(mirror)과 청결함(ciean)의 합성어로 [하동미라클]에서의 체험과 경험은 스스로의 삶을 비춰보는 거울(mirror)이 되고, 살아가면서 날아와 앉은 먼지를 닦어내는(clean)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솔섬에 날개를 펴는 [하동미라클]은 청소년과 가족 이용객들의 환상과 모험, 신비함이 깃 들여진 힐링과 어뮤즈먼트(오락, 즐거음)의 멋진 장이 되기 위해 3만여 평의 부지에 250여 종 약 30만여 그루의 수목과 화훼단지를 관람할 수 있는 트레킹 산책로와 청소년야영장 내 숙소와 식당, 강당, 천연잔디 운동장과 야외무대, 글램핑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통해 숙식과 야외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하였다. 2023년 4월 1일 개장하여, 하루 4회 정기 배편을 운항(10시, 11시, 13시, 15시)하고 있다. 트레킹 코스는 선착장>매점>숙소동>편백나무숲>섬북섬>글램핑장>숙소동>매점>선착장 코스로 약 2.8km 구간이다.

백련리도요지

11.3 Km    19456     2024-02-01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사기아름길 80

백련리 가마터는 16세기 말 또는 17세기 초의 것으로 추정되며, 분장, 분청, 백자, 상감 백자 등을 굽던 곳으로, 백련리 사기마을과 마을 뒷산에 4개의 가마터가 있는데 이 중 1개는 통일신라시대의 것이며, 나머지 3개는 조선시대의 것이다. 임진왜란 때 일본인들이 이곳의 가마를 파괴하고 도공들을 납치해 갔다고 전해지며, 이곳에서 만들었던 것은 대접, 접시, 사발, 병, 항아리, 장군, 잔 등 다양하며 주로 생활용 그릇들을 굽던 곳으로 보인다. 도자기를 만드는 바탕흙인 태토는 회색인데, 모래 같은 불순물이 많이 섞여 있으며, 거칠고 어두운 회청색을 띤 유약을 두껍게 칠하였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일본에서 국보로 지정될 만큼 찻 잔으로 유명한 [이도다완]의 특징과 비슷한 도자기 조각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은 하동요를 비롯하여 5명의 도예가가 도요를 운영하고 있으며, 차와 찻사발의 고장인 하동의 대표적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있고, 8월 백련리 찻사발 축제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