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사 석조보살좌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송사 석조보살좌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송사 석조보살좌상

한송사 석조보살좌상

7.8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우석로 70

한송사 석조보살좌상은 원래 강원도 강릉시 한송사 절터에 있던 보살상으로 1912년 일본으로 옮겨졌다가, 1965년 조인된 '한일협정'에 따라 되돌려 받았다. 잘린 머리 부분을 붙일 때의 흔적과, 이마 부분의 백호(白毫)가 떨어져 나가면서 입은 손상이 남아 있을 뿐 거의 완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한국 석불상의 재료가 거의 화강암인데 비하여 이 보살상은 흰 대리석으로 만든 점이 특이하다. 조각 수법과 아울러 재료에서 오는 질감이 좀 더 우아하고 온화한 기품을 느끼게 해 준다. 약간 오른쪽으로 향한 듯한 얼굴과 몸은 풍요로우며, 조각수법 또한 원숙하고 정교하다. 원통형의 보관이나 풍만한 얼굴, 입가의 미소 등은 강릉 신복사지 속조보살좌상(보물)과 평창 월정사 석조보살좌상(보물)에서도 공통적으로 보이는 특징인데, 이들보다 한층 더 세련된 솜씨를 보여주고 있으며 만든 시기는 고려 초인 10세기로 추정된다. 현재는 국립춘천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춘천 중앙시장

춘천 중앙시장

7.8Km    2024-06-2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명동길 34
033-254-2558

1960년 개설된 춘천 대표 상설시장으로 번화가인 춘천 명동과 연결된다. 시장 통로에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하기 편리하다. 골목골목을 따라 걸으며 숨은 벽화나 조형물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한복, 일반 의류, 생활잡화, 각종 식재료를 파는 점포가 들어서 있고 국수, 순댓국, 베트남 쌀국수 등을 파는 음식점도 여럿 있다. 춘천에 미군 부대가 주둔하던 시절 소위 ‘미제’라 불리던 미국 상품을 팔던 ‘양키 시장’이 형성됐는데 지금은 명맥만 유지되는 수준이다. 시장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춘천 명동거리, 육림 고개,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 등과 인접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선정 ‘외국인이 가기 좋은 전통시장’에 포함된 바 있다.

춘천 명물 닭갈비 먹으러 고고싱!

춘천 명물 닭갈비 먹으러 고고싱!

7.8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명동길 34

멋진 경치가 눈을 행복하게 만든다면 음식은 입을 즐겁게 한다. 춘천의 대표 음식으로 닭갈비를 뽑는데 반대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두꺼운 철판에서 지글지글 볶아내는 닭갈비의 매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먼 길 마다 않고 찾아온 보람을 느끼게 한다. 닭갈비로 배를 채운 뒤에는 구봉산 정상의 카페에서 향긋한 커피를 즐기며 춘천 제일의 전망을 감상한다.

국립춘천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

7.8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우석로 70

국립춘천박물관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역사문화를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강원 지역 문화의 원형과 특성을 찾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연구와 전시, 교육 및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02년 10월 30일에 개관하였으며, 120,106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박물관이다. 상설전시실, 브랜드실, 기획전시실, 야외 전시실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선사시대부터 근세시대까지 강원특별자치도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보기 좋게 전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별 특별전시도 열고 있다. 국립춘천박물관은 자연과 조화를 이룬 현대적인 본관 건축물은 2003년 ‘제25회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또한, 2020년 10월에는 강원지역 최초로 ‘어린이와 자연’을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신체, 감성, 소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어린이박물관을 개관하였으며, 12월에는 가로 28m의 초대형 화면에 관동팔경, 창령사 터 오백나한 등을 담은 아름다운 영상이 생생하게 펼쳐 치는 실감영상카페를 개관하였다. 이처럼 국립춘천박물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박물관,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박물관을 선사하고 있다.

죽림동성당

죽림동성당

7.8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약사고개길 23

죽림동성당은 춘천의 첫 성당이자 천주교 춘천교구 주교좌성당이다. 죽림동성당 입구 언덕에는 청동으로 만든 예수 성심상이 있는데, 높이 3.5m, 너비 3m로 국내 최대 규모다. 예수 성심상은 세상을 포용하듯 양팔을 벌린 채 서 있다. 성당의 중앙 종탑 십자가는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과 똑같은 모양인데, 죽림동성당이 서울대교구와 한 뿌리임을 상징한다. 죽림동성당은 한국 성당 건축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1998년 대대적인 보수를 진행할 당시 가톨릭 미술가회 작가들의 작품을 성당에 장식했다. 죽림동성당을 한국 가톨릭 미술의 보고라고 부르는 까닭이다.

스테이 물결

7.8Km    2024-08-1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백령로75번길 38 (효자동)
010-8466-6518

스테이물결은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도심 속에 위치한 한옥 스테이로, 오직 하루에 한 팀만을 위한 공간이다. 실내는 시몬스 침대가 있는 방 2개, 화장실 1개, 주방, 거실, 자쿠지로 구성되어 있고, 야외에는 마당과 툇마루가 있다. 햇살 좋은 날 툇마루에 앉아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고, 저녁엔 불멍을 하면서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아기 동반 가족을 위해 아기침대, 식기, 분유포트 등 아기용품도 준비되어 있다.

서상리삼층석탑

서상리삼층석탑

7.8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서상리

서상리삼층석탑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있는 통일신라 후기의 삼층석탑이다.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서상리삼층석탑은 화강석의 탑으로, 신라시대에 세운 양화사의 옛 터라고 전하는 밭 가운데에 있다. 기단부는 당토 단층 기단으로 조성된 것인지 일부가 유실된 것인지 분명하지 않은 상태로 높은 2장의 판석으로 지대석을 이루고 그 뒤에 기단중석이 놓였다. 상륜부에는 노반(탑의 꼭대기 층에 있는 네모단 지붕 모양의 장식)과 복발(탑의 상부 노반 위에 그릇을 엎어놓은 것 같은 모양의 장식)이 남아있다. 하층 기단부를 제외하고는 보존 상태가 양호하며, 1980년 탑이 기울어져 해체, 복원하였다. 탑 주변에서 많은 기와 조각이 확인된다. 2층 이상의 탑신이 너무 급하게 줄어들어 다소 균형을 잃은 듯하지만 각 부의 구성이 간결하여 단아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통일신라 후기의 석탑이다.

스테이 그믐

7.9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법원뒷길 35-7 (효자동)
0507-1449-8502

강원도 춘천 효자동에 위치한 스테이그믐은 2인을 위한 독채 한옥스테이다. 객실은 거실, 다이닝룸, 침실, 다도공간, LP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야외에는 해먹과 큰 나무가 반겨주는 마당이 있다. 실내에 자쿠지가 있어 따뜻한 물에 피로를 풀기에 좋고, 불멍 또한 날씨와 상관 없이 실내에서 할 수 있어 함께 한 이와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다도 공간에서 마당의 경치를 보며 차를 마시는 시간은 일품이다. 간단한 조식을 제공한다.

발바닥 애견카페

발바닥 애견카페

7.9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내면 거두길 26

도심 속 최대 규모 반려견 운동장 & 오두막 설치!개인 별 오두막과 반려견 전용 수영장이 있어 반려견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반려견운동장/반려견카페 발바닥입니다.

호수양조장

8.0Km    2024-11-0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효자문길7번길 17

호수양조장은 술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 다이닝 공간이자 주모협동조합의 술 빚는 양조장을 말한다. 춘천 전통주 양조장 1호로 2019년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호수라는 명칭에는 호반의 도시 춘천을 대표한다는 의미와 술을 담은 호수라는 두 가지 의미가 모두 들어가 있다. 이 곳에서는 춘천의 맑은 물과 건강한 쌀로 빚은 3종류의 전통주인 섬술탁주, 유하탁주, 유하약주를 주로 생산하며 춘천 로컬 식재료를 사용한 정갈한 음식과 함께 판매하고 있다. 간단한 도시락 메뉴와 점심, 저녁 상차림 메뉴 외에 전통주와 함께하는 고급한정식 메뉴도 즐길 수 있다. 목넘김이 부드럽고 묵직한 단맛과 적당한 산도가 있는 섬술 탁주, 은근한 산미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급탁주인 유하 탁주 그리고 100일의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야 마실 수 있다는 화이트 와인같은 유하약주까지 디양하다. 또한, 전통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전통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당일 예약은 어려우니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